[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영국과 이탈리아와 같이 관내 대학·기업·병원 등 여러 앵커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밝혔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목민관클럽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7박 9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영국 프레스턴 등 2개 도시 정책연수를 마치고 전날 귀국했다. 최 시장은 지난 27일 지역순환경제 시스템의 선두 주자인 영국 프레스턴을 찾아 센트럴랭커셔대학(UCLan) 총장단과 오찬을 갖고, ‘프레스턴 모델’을 주제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프레스턴은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 섬유업 등으로 부흥한 영국 북서부의 주요 거점 도시였으나, 1970년대 이후 제조업 쇠퇴와 중앙 정부의 긴축 재정 등으로 빈곤율과 자살률이 높은 도시로 쇠락했다. 이후 새로운 도시개발 전략을 수립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모델인 공동체 자산구축(Community Wealth Building)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실업률과 빈곤층이 감소하고, 저임금 노동자의 소득이 증가하는 등 ‘가장 개선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센트럴랭커셔대학은 프레스턴시의 가장 큰 앵커기관으로 프레스턴시와 함께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회의를 주재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만큼 특별히 시민 안전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5일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 날 행사를 비롯해 8일에는 어버이날 기념식, 20일에는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2023 피크닉 페스티벌’과 ‘부처님 오시는 날 행사’ 등이 열리는데 담당 부서는 각별히 안전에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안전과 관련된 것은 두 번 세 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고 평소에 늘 누구나 염두에 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기할 필요가 있다”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 행사의 경우 이를 유념하고 행사를 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달 20일 용인레스피아 가축분뇨처리시설 축분 투입구 기계 고장 확인 과정에서 근로자 한 분이 방독면을 쓰지 않아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나는 사고가 있었는데, 다행히 초기 대처를 잘해 피해가 크지 않았다”며 “원칙적으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각 부서에선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와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은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3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3월 어린이날 행사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 민·관이 공동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으며, 관 주도의 기념식 행사에서 탈피해 민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가족 참여형 행사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놀이 마당, 민속 마당, 유아 마당, 스포츠 마당, 지구촌 마당, 먹거리 마당, 체험 마당, 이벤트 마당의 8개 테마 존에서 9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각 마당별로는 세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에서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놀이 기구 운영 보조를 자원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실리콘밸리의 신흥 중심지로 부상하는 미국 리버사이드시와 우호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방한 중인 패트리샤 록 도슨 리버사이드시장의 긴급 제안으로 만난 회동에서 도슨 시장의 우호 교류 제안을 받고, “한국의 실리콘밸리 성남시와 실리콘밸리의 신흥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리버사이드시가 상호교류와 협력을 하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며 말했다. 이날 양 시장의 만남은 예정에 없던 도슨 시장의 긴급 회동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도슨 시장이 성남시가 핵심사업으로 시스템 반도체와 AI·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등 첨단 산업과 특화된 여건을 토대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를 추진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지난달 28일 오후 늦게 긴급하게 제안하여 마련됐다. 이날 미국 도슨 시장 일행은 만찬 후, 신 시장의 안내로 분당과 판교의 테크노밸리도 둘러봤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리버사이드시는 인구 약 31만 명의 중소도시로 부품산업과 제조업이 주력 산업이다. 최근 들어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산호세의 일부 기업들이 리버사이드시로 이전 또는 이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 통합 개막식’을 열고, 남양주시 체육 동호인 최고 체육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시장기 체육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개막식은 식전 공연,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시상, 선수 대표단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는 시 홍보대사인 배우 최준용이 출연해 남양주시 홍보와 함께 멋진 공연을 선보여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으며, 지역의 학생들로 구성된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태권도 시범단과 가수 나경희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는 남양주시 체육 종목 단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남양주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로, 동호인 간 교류는 물론 시민 대화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테니스, 야구, 축구, 탁구, 족구, 배구 등 총 36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체육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종목 경기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당구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주광덕 남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 체육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5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선수 30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갈고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화성시의 이름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7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평판대상은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가 주관하고‘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의 여론을 수렴하여 대한민국 발전을 위하여 책임을 다하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발굴하여 시상해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가치 실현 ▲민생경제 안정 ▲화성시의 도시 가치 향상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위한 노력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균형발전 추진 ▲지속가능 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 함께 좋은 행정을 펼치고자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화성시를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품격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 시민 모두가 화성에 살고 있음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기간 동안 꽃 박람회장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오감만족 치유정원’을 조성하고 치유농업과 고양시 특산물을 알리는 치유 농업 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오감을 테마로 조성된 치유정원에는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미각 식물공간에는 바질트리·눈개승마·애플민트·초코민트를, 촉각자극 공간에는 독특한 질감의 아라우카리아·율마·후마타 등의 식물을 식재했다. 청각 공간에는 은사초와 부레옥잠을 심고 물소리를 첨가했고, 후각 공간에는 향긋한 오렌지 제라늄·장미허브 등을 식재했다. 시각 공간에는 카라, 버베나 등 눈이 즐거운 화려한 식물들로 가득 채웠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 및 어린이도 불편함 없이 가꿀 수 있는 ‘높임화단’ 정원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농촌, 도시를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치유농업 홍보관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홍보관에서 인생 네컷 사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꽃 박람회를 방문한 후 인증사진을 SNS에 해시태그 하여 올리면 찍을 수 있다. 홍보관은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일산 열무와 가와지쌀, 특화농산물 가공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지난 26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성남에서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광주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5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얻는 것과 동시에 광주시의 체육 역량을 경기도 31개 시군에 널리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대덕면 내리7길 16, 2층)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수요일 오후1시부터 돌봄센터 앞 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보드게임, 체험부스 참여를 통해 획득한 다돌화폐로 다양한 선물을 교환할 수 있고 용기를 가져오면 자장떡볶이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제공하는 한편 쓰레기 배출에 대해서도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센터외에 많은 단체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1호점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사회복지시설이며 현재 24명의 학생들이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27일 시청에서 축제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 및 담당팀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행사장 내 홍보부스 배치 등을 논의했다.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먹거리 체험, 홍보, 판매 등 테마 중심 배치로 참가자들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각 부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요트 전시, 아트존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5월 13일에는 동탄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가족사랑 축제에서도 뱃놀이 축제 홍보부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해 뱃놀이 굿즈를 미리 받아갈 수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각 부서 유관기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 조사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8일 결정·공시했다. 총 대상은 3만3,986필지로 이 가운데 만안구는 2만3,022필지, 동안구는 1만964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부동산)나 경기도 부동산정보조회 사이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 소유인이나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오는 6월 26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 조사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열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가 발표한 올해 공시지가는 인근 시의 변동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상업지역인 범계역 1번 출구 일대가 1㎡당 1777만원으로 안양에서 토지 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7일 민선8기 핵심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 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 ▲세계적인 관광도시 조성 ▲차별화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 행사, 공연, 축제, 포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문화 융합도시를 지향하는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문화 및 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문화·관광․교육 자원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을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정하고 2024년 CJ라이브시티 건립과 더불어 글로벌 한류콘텐츠와 K-팝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 유치와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례시 위상에 부합하는 최고의 공연시설과 연계한 콘텐츠 창출과 글로벌 한류 콘텐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협의회를 열어 ‘2023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강금식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협의회에 앞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5명의 노사민정 대표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동자와 기업은 생산성과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용인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해나가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협의회에서 회원들은 2023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노사관계 안정 및 노사민정협의회 기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공동선언문 채택은 노사민정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상생관계로 발전해나가기 위해 단단히 기반을 다진다는 깊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31개 시·군이 연계된 장애인 이동권 확보, 중증장애인 돌봄서비스,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이 살고 싶은 경기도’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성남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도정의 중요한 방향 중 하나가 장애인이고, 제가 열렬한 스포츠 팬이라 이번 체육대회는 이중으로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장애인이 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밝힌 경기도 장애인 정책 방향을 재차 제시했다. 장애인들 이동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31개 시군이 연계된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시작한다. 지금은 시‧군이동지원센터별로 차량 배차 등이 이뤄져 이용 대상, 예약 방법, 요금 등이 제각각이라 이용자들이 불편하다. 중증장애인에 대한 확실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1천500명에 대한 돌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지역의 민생과 관련한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행보가 본격화됐다. 인천광역시는 4월 27일 소상공인, 공인중개사, 변호사, 복지사 등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민생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생특위는 최근 발생한 공공요금·생활물가 급등, 전세 사기 피해 등 기존의 행정영역에서 다루기 어려운 사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제 시민들의 목소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됐다. 민생특위는 유정복 시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박덕수 행정부시장과 안귀옥 변호사가 공동부위원장을 맡았다. 또, 민생경제지원반, 생활안전대책반, 서민복지대책반 등 3개 분야 반(班)을 편성하고, 각 분야별로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장 전문가 21명과 소관 실·국장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민생특위 개최 시 안건 취지에 따라 위원 외에 다른 전문가를 추가 초빙해 의제를 설정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특위에서 민생과 관련한 시급한 이슈 발굴, 사전진단과 논의, 현장 의견수렴 등 통해 민생특위를 종합적인 대응체계로 구축하여, 행정적 조치를 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농식품부와 지차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지역활성화를 위하여 기존에 개발사업으로 시행하여오던 농촌지역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 받고자 지난 26일 오후 2시에 정부컨벤션센터 내 대연회장에서 전국 21개 시·군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농식품부장관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여주시는 향후 5년간 총사업비 235억원을 확보하고 국비165억원을 지원받아 강북생활권(북내면·강천면·대신면)에 농촌생활SOC와 서비스공급망을 확충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생활권 복원 및 활성화를 공동목표로 365생활권조성 등 지자체가 수립한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활SOC확충 및 거점간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국비확보 성과와 더불어 여주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및 공공서비스가 개선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과 “앞으로 중앙부처와 함께 지속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살고 싶은 여주의 농촌공간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도 제1회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간 특화 발전 방향과 권역별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자문기구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정책비서관, 정책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화성형 균형발전의 추진방향과 미래상에 대한 정책 자문을 추진하여 '균형발전특례시 화성' 구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균형발전위원 위촉식과 공동 위원장 선출,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 개발 연구용역’보고 등이 진행되어,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균형발전은 민선 8기 화성시의 최대 가치”라며,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화성형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체계적인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해 권역별 격차를 진단하고 권역별 특성에 최적화된 추진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연극인들의 축제인 ‘2023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이 4월 29일 오후 2시와 4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수변무대에서 개막한다. 2023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은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 전문공연단체인 극단 ‘자유마당’과 창작집단 ‘탈무드’가 전통 연희극 ‘행주나루 황부자’를 선보인다. ‘행주나루 황부자’는 마당놀이 ‘마포 황부자’를 각색한 작품으로 부자이지만 지독한 구두쇠인 상인‘황부자’가 부자가 그의 딸로 인해 큰 깨달음을 얻고 새 사람이 되어 재산을 좋은 일에 쓰게 된다는 내용이다. 무용, 국악, 연극이 모두 어우러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연희극의 형태로 구성된 작품으로 모두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적인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주나루 황부자 공연이 고양 시민과 한바탕 어울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지역 연극의 활성화 및 연극 수준의 질적 상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시부문 전국1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등급,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민원·혁신·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차례 기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All my life 하남’이라는 브랜드로 수상했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청년, 부모,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의 민생 문제를 돌보는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남시는 3040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이고 출산율이 0.89명, 평균연령이 40.9세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전 세대에 걸쳐 생동감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 ‘아이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 및 자녀 수별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아빠육아휴직수당 등 다양한 출산전·후 지원정책과 함께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