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3분기 안양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5일 3시40분 시청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 이재정・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협조 사항 및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및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추진 ▲위례과천선 및 서부선 연장 추진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 ▲만안구 지역 재개발 및 재건축 요건 완화를 위한 노력 ▲비산-관양권 교통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주차난 해소 방안 ▲안양천 상류지역 환경정비 ▲교통환경 재정비 종합계획(마스터플랜) 마련 등 주요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당 차원에서도 국・도비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안양시 발전에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4일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Tech Show)’에 참석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중소기업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 관내 기업의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가 올해 처음 개최한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Tech Show)’는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의 기술을 소개해 판로개척 및 시장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자동차 관련 부품 및 소프트웨어 기업 약 70개사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서 의원은 “평택이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KG모빌리티와 함께 중소기업들이 상생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KGM 관계자는 "이번 테크쇼는 대·중소기업 상생을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입주기업과 인천 스타트업 기업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13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혁신성장 플랫폼’을 2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이리스코리아, 강운공업,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 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월드헬스시티포럼,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조지메이슨대, 한국뉴욕주립대 등 유관기관·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IFEZ 혁신성장플랫폼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2024 부스트 스타트업’에 참여한 인천 지역 스타트업 대표 7인을 초청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꾸며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직원, 스타트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널 토론,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 방안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석 청장도 참석해 스타트업 대표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패널 토론에 참석한 스타트업은 지난 8월 미국 트랙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DDP에서 개최된'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개막식에서 ‘건강도시 서울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역대 최대 규모다. 오 시장은 “팬데믹 이후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라는 원 헬스(One Health) 개념을 중심으로 환경과 사람 모두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현재 도시의 건강이 곧 지구의 건강”이라며 ‘건강 도시’ 구축이야말로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한 웰빙사회 조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조성에 서울이 앞장, 시민건강권 보장, 약자동행도시 조성… 3대 비전' 이어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공동 노력으로 서울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웰빙 도시’를 만드는 것이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5일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정남면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O, X퀴즈 형식의 통해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를 효과성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할 기본덕목”이라며, “100만 대도시 화성을 뒷받침할 청렴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청렴교육 외에도 지난 8월 부터 9월 까지 총 6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직원의 96%가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24일에는 부패취약분야 부서를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접목한 청렴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투명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5일 흥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3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임현수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을 만난 임현수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교육이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와 법무부는 지난 25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관으로 제11회 외국인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고촌에 위치한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법무부 관계자들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 부회장도시 영등포구, 고문도시 시흥시, 회원도시 아산시 등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모여 외국인주민 정책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했다. 외국인정책협의회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의 MOU 체결 이후, 중앙부처 외국인정책 주무부처인 법무부와 지자체 간의 직접적인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외국인정책협의회에서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모집 관련 협조’ 등 법무부에서 제시한 안건과, ‘사회통합정보망 홈페이지 언어 다양화 및 주요 메뉴 매뉴얼 제작’, ‘결혼이민자의 부모 등 가족 초청 요건 완화’ 등 실무안건 총 7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 날 법무부와 회원도시에서 제시된 안건들에 대해 협의,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이해와 협조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며 내외국인 모두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단월면 수미마을, 양동부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양평수미마을 체재형 농장은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 내 동당 면적 20~30㎡에 2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주, 영농경험 등을 제공해 도시민의 농촌의 삶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농장을 찾은 방문단은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을 검토하고 기존 운영 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입주생활 경험자, 농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을 포함, 도시민의 주말‧체험영농을 위한 임시숙소로 활용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농지에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시설로, 농식품부는 쉼터 설치 근거를 오는 12월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송 장관은 양평 특산물인 부추 생산현황 등 작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성춘)을 방문했으며 양평부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5일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경기장 건립을 축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한국기원 관계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바둑전용경기장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며,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바둑전시관, 각종 대국장, 사무실, 다목적 강당, 방송국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화담숲(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힐링 숲 체험’을 실시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여러 테마로 구성된 화담숲 투어를 진행했고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하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패브릭 미스트와 캔들 만들기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에 이어 2024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군소음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약 12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만족도·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추진될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숲 체험과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체험 당일만큼은 군소음에서 멀어져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공군비행장 소음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24일 공군의 창의·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6회 공군 해커톤 행사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공군 해커톤은 첨단기술 기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적용해 미래 항공우주력 발전과 전투형 강군 건설을 추진하는 공군의 역점사업이다. 2018년 해당 사업 첫 회부터 공동주관사를 맡은 기업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공군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손석락 공군참모차장 중장과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공군 해커톤은 첨단 과학기술 강군 도약이라는 주제로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미래 국방 혁신을 위한 동반자로서 기업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정연구원이 25일, 성남문화원과 성남시 문화발전 및 공동 연구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성남문화원에서는 김대진 원장과 정재영 부원장, 김정진 사무국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성남문화원이 축적해 놓은 학술자료와 성남학 등을 심도있게 들여다보고 시민을 위한 문화정책을 함께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도시환경연구실을 주축으로 문화원과의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문화원 역시 성남시정연구원과 성남시 문화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성남시사 편찬 등에 있어 협업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성남시 역사, 문화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 수행, ▲도시 및 향토사 관련 연구 인력교류, ▲각종 학술회의 및 교육 행사, 강연 공동 개최 등이다. 임종순 원장은 “성남문화원이 축적해 놓은 성남시 역사, 문화자료는 앞으로 연구 수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구원에서도 성남문화원의 학술활동과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진 원장은 “경제와 문화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발전을 기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숲속 야외 음악회를 오는 10월 4일(금) 장수목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 : Korea Young Dream Orchestra)는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시스템 ‘엘 시스테마’를 벤치마킹해 지난 2011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말과 자연이 함께하는 목가적 풍경이 돋보이는 장수목장 잔디밭에서 펼쳐질 이번 음악회에는 경상, 전라, 충청권역 약 10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가 참여한다. 약 9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오솔레미오, 왕좌의 게임 OST, 맘마미아 OST, 아름다운 강산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아우르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40억 원을 호가하는 씨수말 관람을 포함해 승마체험, 트랙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올여름 길었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여유와 함께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 최초의 한옥형 공연장이자 전통예술 전용 극장인 정조테마공연장이 오는 28일(토)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후3시부터 5시까지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3시, 수원민예총 풍물굿패 ‘삶터’의 길놀이가 사전행사를 열고 이어 어린이 소리꾼‘얼쑤로아’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오후 4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약 1시간 동안 정조테마공연장 전체를 풍성한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민요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이번 1주년 기념 공연은 티켓 관람가는 무료이며, 오후 1시부터 티켓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관람연령은 만 6세 이상이다. 정조테마공연장은 수원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정조’를 테마로, 시민들에게 전통 공연 및 체험 등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작년 9월 26일 개관하였다. 258석 규모의 공연장에는 무예24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및 시민들이 대관 가능한 연습실, 쉼터 공간인 홍재사랑채, 야외 공간인 어울마당, 어울무대를 운영한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되어‘경기도의 소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5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통신3사(SKT‧KT‧LGU+)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범죄의 온상인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통신업계가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통신3사가 제공하는 금융권 고객보호 강화 솔루션 ‘SurPASS’를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해 금융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통신3사는 AI 보이스피싱 탐지‧예방 기술을 통해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발생 시 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번호 수신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은행에 보이스피싱 위험도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은행은 이체·출금 차단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네 기관은 혁신적인 보이스피싱 탐지·예방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들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지속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의 기능을 연계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융-통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인공지능(AI)·딥테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 South Summit Korea’가 25일 사흘간 일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스페인 사우스서밋과 협업해 열린 첫 국제 행사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취임과 함께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 구현을 위해 준비됐다. 아시아에서 경기도가 처음이다. 사우스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 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 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 체험 등을 진행한다. 스페인,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63개사의 해외 스타트업, 국내 190개사 등 총 253여 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강성천 경과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사업진출을 희망하는 민간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K-난방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시동을 건다. 한난은 25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 타워에서 민간기업의 우즈벡 지역난방사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우즈벡 K-난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정부간 체결한 협력 약정 및 한난과 우즈벡 정부부처가 체결한 MOU 등의 후속조치로 ▲우즈벡과의 MOU 내용 설명, ▲뉴타슈켄트시 사업 참여 등 추가 성과 공유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수출 진출기업을 위한 금융 컨설팅 강의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난은 우즈벡에서의 사업진행현황과 관련하여 참여 기업들에게 우즈벡의 노후 열원을 한국형 CHP로 현대화하기 위해 우즈벡 정부로부터 사업후보지를 추천받아 최적의 사업 모델방안을 검토 중인 사항과, 우즈벡의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와 마르자마무도프 주라벡 에너지부 장관의 요청으로 뉴타슈켄트 신도시에 집단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한 컨설팅 계획을 마련 중인 사실을 공유하였다. 정용기 사장은 “소통, 신뢰, 투명의 3가지 가치 기반 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가 주관한 2024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 선정단체인 가천대 건축학부 봉사동아리 ‘나누다’가 성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하안마을 복지회관’에 아름다운 옥상정원을 꾸며 기증했다. □ 9월 25일 하얀마을복지회관 옥상 현장에서 진행된 옥상정원 ‘다복다복’ 개관식에는 김영환 하얀마을복지회관 관장, 가천대학교 건축학부 안은희 교수와 공사에 참여 재능기부한 학생들, 그리고 장현자 센터장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 ‘다복다복’은 풀이나 나무가 여기 저기 참스럽게 소복한 모양을 이르는 우리말로 옥상정원에 새롭게 설치된 아름다운 화단과 그늘 천막, 벤치와 테이블 등이 조화롭게 배치된 것을 빗대어 지어졌다고 가천대 측은 밝혔다. □ 옥상정원을 꾸미는 예산 1천800만원은 전액 가천대에서 지원했다. □ 장현자 센터장은 “젊고 활력 넘치는 우리 청년들로 구성된 가천대 자원봉사동아리 나누다에서 이번에 이 곳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취약계층 시민 들을 위해 정말 큰 일을 했다”고 치하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자원봉사가 뭉친다면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큰 시너지 효과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사랑스러운 청춘 시너지로 광대 미소를 부를 예정이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유쾌한 별명이 담긴 4차 티저 영상으로 개성 넘치는 세 청춘의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뭉치면 든든하고 흩어져도 사랑스러운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윤주원은 온 학교를 뛰어다니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한 덕에 또라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상황. 자신이 ‘호랑이인 줄 아는 토끼’처럼 두 오빠 사이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반면 김산하는 사사건건 부딪히고 투닥거리는 윤주원과 강해준에게 잔뜩 지친 표정을 하고 있어 세 사람의 관계성을 예감케 한다. 고슴도치처럼 뾰족하게 잔소리를 하면서도 기분을 풀어주려 케이크를 사주는 등 누구보다 두 사람을 아끼는 김산하의 다정한 행동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종영을 앞두고 있는 ‘수지맞은 우리’가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드라마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물으며 남녀노소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10월 4일 128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수지맞은 우리’는 연일 소소하면서도 깊이 있는 대가족 서사를 통해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수지맞은 우리’ 12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 같은 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우리(백성현 분)와 한현성(신정윤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한진태(선우재덕 분)가 마지막으로 병원을 둘러봤고, 우리는 진태 앞에 나타나 극노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