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이건덕)가 주최․주관하는 ‘장애인 수상레포츠체험과 함께한 환경정화 캠페인’ 행사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8개 장애인 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북한강변 환경정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이어, 보트를 직접 타보는 수상레포츠 체험이 이뤄졌고, 양재연 오케스트라와 문순자 고고장구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도 열려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건덕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환경정화에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장애인 수상레포츠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데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별내동 별내1통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진접선 건설과 서울시 4호선 유치선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교류와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별내동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경과보고 △준공 식수 △제막식 △라운딩 등 행사를 함께하며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부지 매입비 포함 총사업비 1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71.64㎡ 규모의 노인회, 마을회, 식송라운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별내 1통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통장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천현 별내1통 통장은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에서 운영한 ‘반딧불이 특별전시’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환경 오염으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는 반딧불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애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됐다. 전시에서는 약 1,000마리의 애반딧불이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했다. 전시기간 동안 약 6,8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광경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딧불이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반딧불이 서식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생태 교육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조안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물의정원 초화단지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붉은 물결 같은 장관이 펼쳐졌다고 13일 밝혔다. 물의정원은 총 43만 6,871㎡ 규모로 조성된 자연친화형 공간으로, △잔디광장 △대규모 초화단지 △다양한 수목 등 생태적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6월 중 개화를 시작한 꽃양귀비는 13일을 기점으로 절정을 맞이하고, 향후 약 2주간 붉은 꽃물결을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개화는 최근 이상기후 속에서도 지속된 생태 교란 식물 제거와 철저한 초화단지 관리의 성과다. 시는 고온기 대비 주기적 관수작업, 경운 및 다지기 등 토양 개량작업을 실시해 올해도 성공적인 개화를 이끌어냈으며, 북한강 변을 따라 이어지는 붉은 꽃양귀비 산책길은 포토존으로 부각되며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물의정원은 여름철에 이어 가을철에도 계절의 변화를 품은 꽃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8월 중 황화코스모스 및 일반 코스모스를 파종해 10월 중 황금빛 코스모스 물결을 연출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개화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각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내각리 일대 아파트와 상가를 중심으로 △안내문 배포 △주민 대상 캠페인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 및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사회적 단절이나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현장을 누비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2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손오제 센터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체 임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계획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협의체 활동 및 특화사업 성과 공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방안 △하반기 복지사업 추진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아동청소년 특화 복지지원 사업 △복지대상자 식사지원 및 정서돌봄 프로그램 등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접읍 내 복지 공백을 줄이고,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손오제 센터장은 “복지정책은 민과 관이 함께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복지 실현에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제35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집중호우와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수해 대응용 모래주머니 600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래주머니 제작은 민·관 협력으로 진건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향후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 시 침수 예방 및 응급조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조인상 진건읍 자율방재단 단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재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지역 자율방재단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재난에 강한 진건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금곡동 금곡로와 사릉로 일원(금곡파출소~양병원 구간)에서 ‘금곡 더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곡홍유릉상점가(회장 이희문)와 금곡상점가(회장 곽미경)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판매·먹거리 부스가 펼쳐진다. 이날 금곡파출소·양병원 인근에 마련된 각 무대에서는 △K-POP 댄스 △통기타 공연 △전통가요 △밴드 공연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마련되며, △퇴계원 산대놀이(경기도 무형유산 제52호) 거리 행진 △실버 패션쇼 △태권도 시범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더해져 시민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전통놀이 △나전칠기 체험 △오징어게임 △타로 체험 △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두 상점가의 체험 부스에서 각 3개씩 총 6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단돈 1천 원으로 사진 머그컵을 제작해 주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부침개 △오얏꽃빵 △분식 △꼬치구이 등 다양한 간식을 즐길 수 있으며, 커피·의류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아울러 두 상인회에서 각각 준비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하고, 전시회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박람회로, 국내외 판로 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국제식품관 △식품기기관 △식품포장기기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강고집 △㈜더다믐 △㈜대조에프앤비 △㈜삼진씨앤에프 △㈜쏘이마루 △㈜이삭뜰 농업회사법인 △㈜푸드엠코리아 △농업회사법인 화인푸드㈜ △미림제과㈜ △오이라이프코리아㈜ 등 관내 10개 식품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통장류·과자류·즉석조리식품·식물성 고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일부 기업은 현장 계약 또는 후속 공급 협의를 시작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남양주시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국내외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반짝반짝 칼갈이 데이’ 행사를 열고,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날이 무뎌진 칼이나 가위 등 생활 도구의 수리를 통해 마을 주민, 특히 어르신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가져온 식칼, 가위 등을 정성스럽게 연마하고 점검했다. 수리된 칼을 받아든 주민들은 밝은 미소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고, 행사 현장은 따뜻한 정이 오가는 소통의 장이 됐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행복마을관리소의 칼갈이 봉사를 통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공구 및 휠체어 대여 △취약계층 대상 간단 집수리 △교통 안전지도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자 강사 조옥현 휴먼북이‘생활상식한자’라는 주제로 생활 밀접 한자어와 그 어원을 소개했다. 조옥현 휴먼북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오랜 시간 공부해온 한자 지식을 시민들께 알려드리며 다산 정약용의 나눔 정신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살면서 한 번쯤 들어본 한자어들의 어원을 흥미롭고 쉽게 알려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2차시 또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6월에는 △이미정 휴먼북(치매예방과 실버교육) △최수호 휴먼북(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철학) △정찬근 휴먼북(날두독서, 습관의 힘)의 강의가 진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3일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차에 얼음조끼, 전해질 용액, 생리식염수 등 9종의 폭염 대비 물품을 확보하고, 출동 차량의 냉방장치를 점검해 출동태세를 강화했으며,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장비를 탄력적으로 적재하면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펌뷸런스를 예비출동대로 운영해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대응역량을 높였으며,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폭염 대비 예방 활동을 유도했다. 나윤호 서장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카카오,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카카오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두 번째 투자유치 사례로, 최근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를 공개하는 등 AI 산업에 집중 투자 중인 카카오의 투자수요가 남양주시의 첨단산업(AI, 팹리스, 클라우드 등) 유치 비전과 방향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시와 카카오는 2023년 9월 처음 투자유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고,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거쳐 올해 최종 투자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한준 LH 사장은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디지털 허브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서에는 △남양주시ㆍ경기도의 행정적 지원(이상 남양주시ㆍ경기도) △부지환경 및 기반 시설 적기 조성ㆍ공급(이상 LH) △ 카카오 디지털 허브 적기 건립 및 지역 상생ㆍ사회공헌 활동 실천(이상 카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년 모범 이·통장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시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 이·통장 100명을 비롯한 이·통장연합회 임원 6명, 인솔 공무원 등은 제주도의 주요 자연·문화자원과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가파도 청보리 올레길 △송악산 둘레길 △새별오름 △사려니숲길 등 다양한 코스를 탐방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통장은 “이번 제주도 선진지 견학은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이·통장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0일 견학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이·통장은 시민 생활과 시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민관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한 ‘2025년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 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81개 자원봉사 단체 소속 봉사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체육대회 △장기 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아트봉사단의 페이스페인팅 △느티나무봉사단의 웰컴티 꽃차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현재 약 20만 7천여 명의 자원봉사 등록자가 있으며, △계절별 온기 나눔 캠페인 △취약계층 돌봄 △환경정화 △농촌 일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지역별 청년 전용 공간인 ‘우리동네 청년꽃간’ 운영을 앞두고, 선정된 6개소 대표들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우리동네 청년꽃간’에 선정된 업체 대표들이 처음 만나 서로 소개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청년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거점형 청년공간인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의 기능을 지역별로 확장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집 근처에서 손쉽게 문화·여가·소통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총 19개 업체를 접수받아, 1차 내부심사와 2차 청년층 투표를 거쳐 최종 6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에서는 △퍼스널 패션 스타일링 △베이킹·커피·디저트 클래스 △클라이밍 등 청년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공간별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시작되며, 운영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와 청년 SNS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에 우리 시 16개 상인회 및 연합회가 선정돼 총 1억 7,7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소비촉진 행사다. 시 전역에서 동시다발 진행되는 대규모 소비축제로, 시민들은 상품 구매 시 일정 금액 환급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사는 재미’와 ‘돌려받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지역 상권을 아우르는 16개 상인회가 참여하면서 행사의 규모와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보다 지원 예산도 대폭 늘어났으며, △구매 금액 환급 △경품 추첨 △참여 인증 이벤트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상인회별로 6월 21일부터 29일 사이에 행사 기간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기간에 상점가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환급과 경품 응모가 진행된다. 시와 상인회는 시민들의 손쉬운 참여를 돕기 위해 △안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정서적 문제로 인해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주요 마을과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사협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행정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제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모니터링 상담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예술공간인 ‘더나르떼’의 전시장 대관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도 진행되는 대관은 지역예술인의 창작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더나르떼’는 2023년 4월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 조성됐으며, 최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조안IC를 통한 접근성이 개선돼 도심을 벗어나 북한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울창한 숲과 강변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 속에서 예술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전시뿐만 아니라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따라 ‘더나르떼’에서는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들의 유화, 민화 등 다채로운 전시가 이뤄지고 있으며, 오는 6월26일부터 7월6일까지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는 국가무형유산 명인‧한국현대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예정돼 있다. 정기 대관은 희망하는 날짜를 자유롭게 선택해 최대 14일간 가능하며, 신청은 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부정수급 예방 컨설팅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 1일부터 시행해 왔다. 남양주보건소는 올해 17개 제공기관에서 906명에게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제공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서비스 제공 및 결제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컨설팅도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서비스 제공 및 결제 절차의 정확성 강화 방안 △서비스 이용 대상자 연계 방안 △제공기관 현장조사 안내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실제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데이터 점검 절차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