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11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박창호·신충식 시의원,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광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지역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단체(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인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지역보건의료서비스에서 의료기사의 역할’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안성민 교수와 이원의료재단 송기선 학술본부장 등이 각각 발표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의 보건의료기사의 역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판순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문화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소외계층 문화예술 활동 및 심리 치료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누구에게나 성장과 사랑을 도모하는 따뜻한 나눔을 하겠다는 CI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도서 기증, 보육원 학생 대상 뮤지컬 관람 및 여름방학 간식트럭 지원, 자립준비청년 공유공간 냉방기 및 시설 지원, 꿈나무마을 도서 후원 및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 문화컨텐츠 기획개발, 문화예술인력 양성 지원 등 다양한 문화 나눔 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또한, 2024년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한 큰 글자책 400권, 2025년 2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선재단 문화동행 명성황후 뮤지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25주년을 맞이하여 “다소니예술단과 루멘챔버오케스트라 희망의 여정, 이탈리아”의 기획사업을 개최한다. 2025년 복지관의 개관 25주년의 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한국의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다소니예술단과 루멘챔버오케스트라가 이탈리아 현지 관객들을 직접 만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소니예술단은 2011년 창단되어 50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실력을 키우며 전문 직업예술가로 성장하여 장애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장애인식개선에도 앞장서도 있다. 또한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독일에 위치한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을 통해 창단 됐으며,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 유소년을 발굴하여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총 48명의 공연단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의 여정동안 로마의 비오 10세 극장(Basilica di Pio X)에서의 정규공연 이외에 버스킹 공연 등 총 네차례 공연한다. 비오 10세 극장에서의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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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규명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이충우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주시의회 의원 경규명입니다. 오늘 저는 “가임력 보조 지원 조례”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두 정책이 여주 시민의 삶 전반에 미칠 영향과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끊이지 않는 생명의 고리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통계적 수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입니다. 대한민국의 학계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이는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보류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는 미래 세대의 생명을 준비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조례는 난자와 정자의 동결 및 보존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장래에 임신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경제적 이유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젊은 세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저출산 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숙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열렬히 의정활동에 임하고 계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이충우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여주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입니다. 비교적 짧은 기간의 제73회 임시회가 폐회하는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입니다. 먼저, 대한민국 청소년 도박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경찰청(국가수사본부)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 9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진행된 불법 온라인 도박 특별 단속 기간 동안 19세 미만 청소년이 4,715명이 도박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적발된 인원의 47.2%에 해당하는 충격적인 수치입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청소년 도박 참여자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17세가 가장 많은 1,763명, 16세가 1,241명, 15세가 56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9세 아동의 가담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청소년 도박의 주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충우 시장님과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여주시 정병관 의원입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아온 지도, 어느덧 입동과 정월대보름을 지나 우수와 경칩을 거치며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는 제73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마지막 날입니다. 민선 8기 이충우 시장님이 추구하는, 2025년을 ‘여주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비상하는 날개를 달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기대감에 인사드리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지역 특색을 살린, 타 시·군에 차별화된 여주시 파크골프장 운영 및 조성 활성화로 남한강의 르네상스를 이루자”라는 제목으로 여주시가 체육복지와 관광산업을 동시에 발전시키고, 남한강에서 날아올라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여주 남한강의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남한강이라는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선화 의원 먼저, 발언에 앞서서 오늘 방청을 위해 여주시의회 본회의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반가움과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박두형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충우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현장에서 여주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주시의회 진선화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2025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을 앞두고 여주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주시는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역사와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단순한 선언적 의미가 아니라 우리 여주시가 지닌 역사적‧문화적‧자연적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세밀한 사업계획과 부서 간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특정 부서만의 업무로 한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제73회 임시회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의 열정과 의지로 제73회 임시회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이충우 시장님과 1천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임시회를 지켜봐 주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시민에게 희망주고 사랑받는 여주시의회』 의장 박두형입니다. 제73회 여주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9건의 조례안, 집행부 제출 13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 7건의 의견청취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충분한 검토와 심의를 거쳐 엄격하게 판단하고 결정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안건심의에 수고해 주신 의원님들과 원활한 안건심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들이 향후 여주시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여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이 여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회(박두형 의장)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 제73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9건의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13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 7건의 의견청취 등 총 36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이상숙 위원장)는 총 24건의 조례안을 심의하여 18건은 원안가결, 4건은 수정가결, 2건은 보류하였다. 또한, 1건의 동의안과 7건의 의견청취 건은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특히 「여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보류 결정되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정병관 위원장)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여주시 행정 전반에 대한 효율성과 공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 안건들이 여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원들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여주시가 2025년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앞으로 열릴 여주 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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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이정우)은 지역사회 내 위기 및 취약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봉사단 ‘분당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분당지킴이’는 분당구 지역사회 내 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주기적으로 병원동행, 집안 내 청소 및 정리 등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안부인사 및 매회 일상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어르신들께서는 “점점 쌓여가는 물건들을 혼자 정리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매 월 도와주셔서 이젠 평소에도 조금씩 스스로 청소를 하려고 한다.”, “혼자 살고 있어서 때로는 하루 종일 말을 안 할 때도 있는데, 매번 찾아와 대화를 나누고 집안일도 도와주어 감사하고, 기다려진다.”, “혼자서 병원을 가는 것이 어려운데 매 월 함께 병원을 동행해주어 힘이 난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예빈 사회복지사는 “조금씩 변화되는 어르신들의 환경과 더불어 온기로 번져가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통해 ‘분당지킴이’ 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발굴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청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상철 본부장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이상철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건협 인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 현안인 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도입과 관련 합리적 방안 모색을 위해 10일 국회를 찾아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을 실시했다. 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도입은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를 도입해 신도시 입주민과 계양구민, 나아가 300만 인천시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날 면담에서 윤환 구청장은 “계양테크노밸리 박촌역 연장은 인천 남·북 지역을 관통하는 기존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의 연결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취지에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성이 가장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사업 실현성이 높고, 출퇴근 시간대 계양역의 극심한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임을 강조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번 면담에서 “철도 노선은 사람 중심, 주민을 우선하여 합리적인 계획으로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인천시 현안사업인 대장홍대선 계양테크노밸리 연장선에 대해 합리적인 노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1일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과 함께 파주시의 2040 미래 발전 구상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위한 소통의 장인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파주시청에서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포천시를 시작으로 의정부, 동두천, 양주, 연천, 가평에 이은 일곱 번째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용욱 경기도의원과 60여 명의 파주시민이 함께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발제를 통해 파주시의 현황을 분석하고 파주시가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미래발전 방향으로 ‘동북아 경제 관문, AI-디지털 산업 신성장 거점’을 비전으로 한 ‘파주시 발전 5대 전략 15개 과제’ 추진을 제시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과 관련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부 출퇴근 30분 시대를 연 GTX A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 개통, 대한민국 고속도로역사상 5천㎞ 시대를 이어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 개통, 지방도 예산 집중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지역 내 기관과 손잡고 고립은둔,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고립·은둔 청년 및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중부고용노동청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남동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 협약하고 고립은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분야별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청과 새로일하기센터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다. 중부청은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사업, 월 1회 찾아가는 상담실, 직업전문가 멘토단 등을 활용한다. 여기에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동행 면접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일하기센터는 법률상담, 심리안정프로그램, 직업전문가 멘토 프로그램과‘찾아가는 새일센터’에서 구직·취업 상담을 한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상담, 채무조정 등 제도를 이용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고 회생·파산절차 신청 지원도 가능하다. 또 성실 상환 시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의 교통정책 담당 국장이 참석하는 ‘제5차 수도권 교통현안 실무협의회(국장급)’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최됐던 수도권 교통현안 실무협의회에서는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중교통 데이터를 제공받아, 인천 i-패스, 기후동행카드, The 경기패스 사업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수도권 대중교통비 지원 대응방안 공동연구 시행, 광역버스 정류장 등 수도권 교통 현안 문제를 상호 협력해 해결해 왔다. 이번 제5차 수도권 교통현안 실무협의회에서는 K-패스 지원 기준 변경 관련 국비 확보 추진, 수도권 도시철도 요금 현실화 협조, 수도권 3개 시도 연계 교통현안 공동연구 등을 논의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지방분권화 추세와 시민의 삶과 매우 밀접한 대중교통 현안 사항의 원활한 협의와 협력을 통한 수도권의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건설방안을 모색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실무협의회가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앞으로 수도권 교통현안 실무협의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대전 시민의 염원인 방위사업청 대전청사가 11일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방위사업청의 대전 시대 시작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국방 관련 대학 총장, 국방산업단체, 방산기업,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청사 신축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는 2,42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59,738㎡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올해 기준 예산 18조 원의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은 K-방산 수도로서 대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된 이후,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전시는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방위사업청 이전을 조기에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2023년 6월 지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