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병갑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돌발성 강우 발생이 잦아지는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여름철 3대(大) 피해 유형인 산사태· 하천 재해·지하공간 침수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 시장은 과거 호우 피해가 발생했던 상습 수해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사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 부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 정비 현장, 배수펌프장, 지하차도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체계 등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파주시는 올여름 강수량이 예년 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예찰과 정비를 통해 재난에 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19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감염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파주병원 응급의학과장 류형선 구급지도의사를 비롯해 감염관리위원과 구급대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원의 건강 및 안전 확보 방안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 실태 ▲감염병 환자 접촉 시 대응체계 ▲효율적 감염 방지 대책 등 구급대원의 감염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신속히 구급 현장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감염병 대응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급대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진규 재난대응과장은 “구급대원은 감염병 위험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만큼,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감염 관리 시스템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 18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열무자박이김치와 오이지 50통을 직접 담갔다.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담아 전달됐다. 최기순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전종고 금촌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치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하여 복지로부터 소외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나눔, 밑반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17일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김치나눔 행복나눔’ 사업과 연계하여 실버경찰대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돌봄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실버경찰대원들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 1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 말벗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명섭 실버경찰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실버경찰대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다양한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색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장기간 진행될 2025년 의제사업 ‘오! 힐링데이Ⅱ’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 복지교육분과가 주관하는 ‘오! 힐링데이Ⅱ’는 관내 어르신과 함께 반려 식물 돌보기, 인지놀이,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 여러 체험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주민들에게 좋은 평을 얻었던 ‘오! 힐링데이’의 확장판이자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자치계획형 사업 4건 중의 하나이다. 현재, 금촌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다양한 문화 강좌나 활동을 제공하고 있지만, 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거나 이동이 불편해 찾아오기 힘든 지역 어르신들이 존재한다. ‘오! 힐링데이Ⅱ’에서는 이런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자치위원이 각 통 마을회관 등에 찾아가며, 일부 강좌에선 직접 강사로 변신한다. 지난 6월 17일에 검산11통 마을회관에서 열린 반려식물 돌보기 강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3회(화, 금, 토) 총 24회에 걸친 강좌와 가을 치유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8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2025년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나눔 물품은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개인이나 기업 등이 기부한 물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등 취약계층 150세대가 참여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다. 총 5가지의 물품이 지원됐으며, 기본으로 포함되는 2가지 물품 외에 3가지 품목에 대해서는 참여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실제적인 도움이 제공됐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안내부터 물품 배부까지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만들어냈다. 고기석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전현정 금촌1동장은 “희망푸드마켓이 준비한 알찬 물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손길이 어우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1일 교하도서관 소극장에서 영화 '어른 김장하'의 감독인 김현지 엠비시(MBC) 경남 피디(PD)와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교하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 전시 ‘컬렉션라운지에이(A)1’의 연계 행사로, ‘컬렉션라운지에이(A)1’은 올해부터 매월 그달의 쟁점 등 시의성 있는 단어를 정해 그와 관련된 도서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6월 선정 단어는 ‘변화’로, 개인의 행동이 사회적 변화에 영향을 준 사례를 조명하고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김장하 선생을 취재한 '어른 김장하 각본'을 대표 도서로 소개했다. 감독과의 만남은 '어른 김장하 각본'을 깊이 있게 알기 위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김장하 선생 취재기인 '어른 김장하' 영화도 관람할 예정이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변화를 준 개인의 행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4일에 열린 중앙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삶의 중앙, 당신 곁에 도서관’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서관 20년을 돌아보는 기록물 및 사진 전시 ▲동아리 소개 전시 ▲책처방전 및 독서기록 상담소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미니콘서트 ▲사진촬영구역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350여 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도서관과의 2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특히,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과 책처방전, 도서관 미니콘서트는 사전 신청과 현장 참여 모두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고, 도서관이 단순 독서 공간을 넘어 소통과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도서관이 마련한 전시, 체험, 공연,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평소 도서관을 찾지 않았던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4월부터 20주년을 기념한 작가, 전문가 등의 ‘20인 릴레이 강연‘도 정지우, 정대건 두 작가의 강연으로 마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파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시민들의 식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초과정(11회차)과 심화과정(6회차)으로 구성됐으며, 총 22명이 수료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과정에서는 ▲밥의 인문학 ▲생물 다양성과 농업의 중요성 ▲지엠오(GMO) 문제와 시민사회의 역할 ▲지역 먹거리 선순환과 푸드플랜 ▲제철 건강 밥상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지역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생산지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식생활교육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6월 17일 ‘로컬푸드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에 앞서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로컬푸드 전문위원이 참석하여 로컬푸드의 유통 구조와 필요성, 지역 농업과의 연계성 등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여름철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개장에 앞서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전체 어린이놀이시설 중 도시공원·하천 및 주택단지 내 물놀이형 놀이기구가 설치된 18곳으로,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검사(설치·정기) 실시 여부 ▲이용 시간 중 안전요원 배치 여부 ▲미끄러짐 사고 발생 관리 여부 ▲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하고, 시설 정비가 필요하거나 의무 미이행 시설일 경우 물놀이형 놀이시설 이용 금지 조치 후 추가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활발히 운영되는 물놀이형 놀이시설인 만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회관 1층 기억의 공간에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6·25전쟁 사진전시회를 실시한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파주시 지방보조금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무공수훈자회 파주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지난해 6월 보훈회관 1층을 새단장해 조성한 ‘6·25참전용사 기억의 공간’에서 진행되며, 사진전에는 36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사진전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진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6·25전쟁의 아픔과 희생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역사 인식 제고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월 11일과 18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작업하는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폭염대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교시로 나눠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마인드앤매뉴얼, 산업보건의가 참여해 각 기관이 맡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제는 각각 ▲산업재해 사례 및 폭염 작업 안전 수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온열질환 예방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라며,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와 침수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했다. 이번 빗물받이 정비는 국지성 강우 시 배수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3개소와 도로청소 업체 2개소가 참여해 빗물받이 등 우수 유입시설 주변에 적체된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침수 우려가 높은 야당동과 상지석동 일대는 우선정비구간으로 지정해 반복적인 청소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침수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244개 구간의 청소를 완료하고, 이 중 빗물받이 내부에 토사 등 침착물이 다량 쌓여 추가 정비가 필요한 85개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관리과에 별도 정비를 요청했다. 향후 집중호우 예보 시에는 해당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긴급 청소 체계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하수구 빗물받이 주변 정비는 여름철 침수 예방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반(反) 성매매 교육 공간 ‘성평등 파주’에서 여행길 교육 상반기 마지막 일정이 63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파주시 생활개선회, 적성면 지역발전협의회, 탄현면 주민자치회, 파평면 사회단체 회원 및 클리어링 회원 총 63명이 함께했다. 여행길 교육은 파주시가 주최하는 지역사회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실천적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성매매 문제에 대한 구조적 인식과 반성매매 문화에 대한 시민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마지막 교육에서는 용주골 폐쇄의 필요성과 사회적 의미를 되짚고, 지역 내 반성매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전략이 공유되었다. 참여자들은 성매매 문제에 대한 근본적 접근과 시민사회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다짐도 함께 나눴다. 파주시 관계자는 “상반기 동안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월 18일 최근 민간단체에 의한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접경지역의 안전과 지역 주민의 생명·재산에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 강화를 위해 대북전단 살포행위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파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북전단 살포 시 법적 조치 방안 ▲감시 및 단속 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항공안전법, 재난안전법, 고압가스법 등에 따라 불법이며,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해치는 위법행위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 및 사법 조치를 취하기로 뜻을 모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는 단순한 의사 표현을 넘어 접경지역의 평화와 주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불법 행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월 18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인 문해 학습자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늘푸른 문해 한마당’을 개최했다. ‘문해 한마당’은 글을 읽고 쓰는 기초 능력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이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스스로의 노력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파주한마음교육관,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성인 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들이 함께해 ▲장기자랑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아름다운 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습자들의 진심 어린 글이 소개돼 감동을 자아냈다. ‘아름다운 편지쓰기 공모전’에는 총 13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파주시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21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그리운 어머니’를 주제로 진심을 담아 글을 쓴 윤성현 학습자가 수상했으며, “배움을 통해 마음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인 문해학습자 간의 연대감을 높이는 한편, 글쓰기 성과를 공유하는 문해교육의 장으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를 빙자한 사기를 벌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시에서도 비슷한 수법의 사건이 연이어 두 차례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공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물품구매 진위여부 전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물품구매 진위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함으로써 혼란을 겪는 시민들의 불안 요소를 줄이고 계약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담창구는 24시간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전담창구 번호로 전화를 걸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물품구매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평일 18시 이후 또는 주말의 경우 평일 근무시간에 회신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공무원 위조 명함과 허위 공문서 등을 제시하여 대량 납품을 요청하거나 대리 결제를 요구하는 등의 사칭 수법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의 명의로 되어 있더라도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무원 사칭 범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임진강 유역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진강 유역 재난 대응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 및 고립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저지대와 하천 인근 등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강화에 집중했다. 점검 내용은 ▲비룡대교 인근 홍수 수위 단계 확인 ▲황포돛배 나루터 구조보트 접안시설 상태 점검 ▲임진강 범람 방지를 위한 수문 작동 여부 확인 ▲침수‧고립 우려지역 주민 대피시설 관리 상태 점검이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전 점검과 대응체계 구축은 주민 불안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저지대와 하천 인근 지역의 침수‧고립 위험이 커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엘지디스플레이가 총 7,000억 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기술 설비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는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첨단 산업 기반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앞서 지난해 9월, 중국의 디스플레이 회사인 차이나스타(CSOT)에 광저우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패널·모듈 공장 지분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고도화에 나선 엘지디스플레이는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 투자, 연구개발, 운영비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여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파주시가 첨단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4일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제20회 통일로 미술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통일로 미술대회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과 봉일천 숨길’이라는 주제로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지역 근대문화 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경기도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쳤다. 이어 오후에는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및 도심 일원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근대문화거리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한 행진을 비롯해 봉일천 숨길 도장 찍기 여행, 근대문화 체험 등 지역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보현 주민자치회장은 “제20회 통일로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단체와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 전체가 함께 즐기는 예술 문화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