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낭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낭독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낭독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습, 개인별 피드백을 포함한 과정으로, 표현력 향상과 낭독 역량 강화를 돕는다. 향후 자원봉사 활동으로의 연계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낭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은 8월 19일 오전 10시,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8월 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접수)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송아주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동화창작교실(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열리는 과정으로 송아주 동화작가와 함께 동화창작의 전 과정을 배우는 심화형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야간 강의로 운영된다. 총 10차시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동화 글감 찾기부터 창작, 합평, 퇴고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은 수업 종료 후 동화집으로 엮어 출간할 예정이다.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SNS 한 책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페인 선정 도서인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함께 읽고, 네이버 밴드에서 다양한 소감과 생각을 나누는 비대면 독서 활동으로 진행된다. 독서지도 전문가 신현정 강사의 진행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인 9월 18일 오후 7시에는 이정모 작가와 함께하는 ‘한 책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 경험과 추억을 글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오늘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하며 느낀 점, 특별한 기억, 책에 대한 생각 등을 자유롭게 글로 작성해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8월에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열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9월에는 자료실 이용자와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줄 이상 작성한 참여자 매월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서관 방문기를 모아 출판물로 발간하여‘읽걷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오늘의 도서관’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작가를 꿈꾸거나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출판하고 싶은 인천 시민들의 원고를 모집해 책으로 출판하는 ‘도서관 출판창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출판창작소’는 시민과 아마추어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27종, 2025년 상반기 11종 등 지금까지 총 38종의 책을 출판했다. 출판 교육을 이수한 도서관 사서들이 출판 기획자로서 저자와 상담하며 원고 편집, 디자인, 유통까지 직접 지원한다. 출간된 도서는 교보문고,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어, 시민 저자들이 더 많은 독자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모집은 출판 경험이 없는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소설·수필·포토에세이·자서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수한다. 모집 기간은 8월 5일부터 13일까지이며, 모집 작품 수는 14편으로 제한된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선착순 접수이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앙도서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도록 ‘SNS 함께 책 읽기 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19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제 도서는 전승환 작가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이다. 특히 8월 도서관 1층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을 고려해,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전자책을 활용, 시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도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신청은 7월 30일 오후 4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신트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관내 이주 배경 초·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서울에서 ‘다양성의 빛, 무한한 가능성으로 꿈을 키우다’를 주제로 ‘2025 강화 이주배경학생 진로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올해 초 강화군가족센터와의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캠프는 경찰관, 의사, 항공 승무원, IT 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강화군가족센터와 협력해 학생 모집부터 인솔까지 함께 운영했다. 강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강화교육지원청의 지원 덕분에 어려운 형편의 다문화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 캠프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와 목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기간 학습 격차 해소와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여름방학 학습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생 대상의 ‘날개’와 중학생 대상의 ‘이음’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여름방학 학습캠프’는 △방학 중 학습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맞춤형 학습설계 지원 △학습역량 점검 및 전략 수립으로 학습격차 감소 및 자기 주도성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날개’ 캠프는 5개 팀, 중학교 1~3학년 대상 ‘이음’ 캠프는 12개 팀으로 구성하여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한다. 캠프는 단위학교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8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사전 학습역량 점검, 맞춤형 학습설계, 캠프 후 만족도 조사와 결과 보고 등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습에 자신이 없던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와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신설학교에 대한 주요 설비 유지·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4년 3월 개교한 검단꿈유치원을 비롯하여 총 6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학교내 주요 설비인 태양광발전장치·냉난방기·공기순환기·연료전지 등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태양광 모듈 오염 상태 점검 및 모니터링 현황 분석, 냉난방기 세척 등 유지관리 안내, 연료전지 작동 상태 확인, 공기순환기 중앙제어 정상 작동 점검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설비 가동과 관련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했다. 이후에도 주요 설비 관련 사안 발생시 수시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하여 문제를 최소화 할 계획이며, 각 학교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설비 운영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안전하고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신축공사 현장 특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도 교육’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보호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현재 신축 중인 ▲검단9초 ▲영종하늘1초 ▲영종하늘4초 ▲검단6중 ▲오류중 ▲해양2중 ▲검단3고 ▲영종하늘5고 ▲첨단1고 ▲청라4고 ▲해양3고 등 총 11개 학교 현장이다. 고용노동부의 폭염 대응 협조 요청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추진했으며, 체감온도 31℃ 이상의 폭염 상황에서 현장 보호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합동 점검단은 건설사업관리단, 현장 안전관리자, 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를 기준으로 물·그늘·휴식 등 보호 조치 이행 여부, 휴게시설 마련 상태, 응급대응 체계 등을 확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 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안전 점검을 실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31일 인천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22명을 대상으로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올바로·결대로·세계로’라는 인천교육의 핵심 비전과 함께, AI‧STEAM 기반 진로교육 확대, 1인 1프로젝트 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인천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읽걷쓰 기반 AI 인재 양성’을 핵심 교육 정책으로 제시하며, 관찰·질문·탐구·행동의 과정을 담은 ‘읽걷쓰’ 교육 모델을 통해 창의성과 시민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읽걷쓰 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교감 연수생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시대일수록 인간다움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 더욱 절실하다”며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해 인천의 학생들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감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감 자격연수는 학교 현장의 중간관리자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7월 11일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송도지타워에서「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추진된 1단계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고, 구축된 스마트도시 인프라와 주요 서비스를 대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유관기관, 사업수행사 및 감리단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약 86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송도, 영종, 청라 등 IFEZ 전역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 ▲미래 모빌리티 ▲기업 환경 혁신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시민 안전 및 생활 편의 분야에서는 AI 기반 객체인식 CCTV와 영상분석 기술을 도입하여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종자 검색과 범죄 예방 등 도시의 안전망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초등학교 인근에 보행자 객체검지 시스템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횡단보도 보행자 유무를 전광판으로 실시간 안내함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였다. 송도 지역에 스마트 쉘터도 구축했다. 스마트 쉘터는 냉난방, 공기질 측정 및 정화, 미세먼지 감지, 스마트 히어링 루프 등의 기능을 갖춘 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31일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 항내에서 양방향 수중통신장비를 활용한 장비 운용법 공유 및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과학수사요원이 보유한 수중통신장비의 운용 노하우를 구조·특수기동부서와 공유하고, 장비 운용 숙련도를 높여 현장 감식과 구조작전 시 통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중부청 과학수사계와 특공대, 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중통신장비 구조 및 기능 이해 ▲거리별 감도 체험 및 지상-수중 간 정보전달 실습 ▲비상상황 대응 숙지 ▲부서 간 장비 운용기법 공유 등이다. 지상 통신기와 풀페이스 마스크를 활용해 실제 수중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도 병행됐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물속에서의 통신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장비 숙달뿐 아니라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구조와 수색, 감식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더욱 정밀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앞으로도 실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시 일자리 카페 ‘잡스(Job’s)인천’에서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해 ‘생애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생애설계 ▲직무탐색 ▲취·창업전략 ▲재무설계 ▲디지털정보력강화 ▲심리회복 ▲여가관리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회차별 교육 7~10일 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 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잡스인천 운영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평균수명 증가와 경력 변화가 반복되는 시대에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진로·취업뿐 아니라 정서·경제·여가까지 삶 전반을 설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잡스인천은 2017년에 개소한 일자리 소통 공간으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링크126 건물 2층에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잡스인천’을 통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출국장 상단 LED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출국장별 예상소요시간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서비스는 여객이 공항 여객터미널 내 출국장에 진입하면서부터 보안검색을 거쳐 출국심사를 마치기까지, 전체 출국 절차에 소요되는 예상시간에 대한 분 단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이다. 여객은 출국장 진입 전 각 구역의 예상 소요시간을 한 눈에 비교하고 상대적으로 혼잡도가 낮은 출국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터미널 내 혼잡 분산과 여객 편의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여객에 제공되는 예상 소요시간은 공항 내 설치된 빅데이터 센서를 통해 수집된 여객의 실제 이동 흐름을 실시간 분석한 예측치로, 출국장 대기 → 보안검색 → 출국심사에 따른 구간별 소요시간이 아닌 전체 출국 프로세스에 예상되는 시간을 통합 안내함으로써 여객입장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이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공사는 출국심사를 마친 여객이 탑승구까지 이동에 필요한 시간을 손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기존에 설치된 운항정보 안내 모니터(F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인천민주화운동사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기획했으며, 인천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의 당위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말하다’ 공모전 당선작을 포함한 30점의 사진이 소개된다. 인천민주화운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인천민주화운동의 의미와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건강취약계층인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의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건강지킴이 실내공기질 스마트관리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IoT기반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습도 등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기청정기나 환기장치 등을 작동시켜 신속하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다. 인천시는 2024년 처음으로 어린이집 20개소에 시범 도입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기관의 98%가 이 사업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2025년에는 대상기관을 150개소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유아들이 머무는 어린이집의 특성을 고려해 더욱 세심한 실내 환경 관리를 나섰다. 지난 5월에는 관내 어린이집 50개소를 모집·선정했으며, 이번 8월부터 9월까지 100개소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8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할 군·구 환경 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스마트관리 사업은 IoT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할 역량 있는 우수건축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는 도시 내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 사업에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의 기획·설계·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0명의 공공건축가가 활동 중이다. 현재 3기 공공건축가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획·설계와 자문에 참여하며 생활 밀착형 공공건축 개선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간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디자인 향상과 공간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의 활동 성과는 2024년부터 매년 ‘함께 만드는 도시공간’ 간행물로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될 4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설계 참여와 기획·설계 조정 등의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 도시, 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부교수 이상, 연구기관 연구원 또는 건축사·기술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다. 모집에 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인천관광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관광기업 종사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강사진에는 인스타툰‧숏툰 작가, 영상 PD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멍디, 도니, 뾰뚜리, 이구할아버지 등)가 강사로 참여해 자신들의 실전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인스타툰 제작 및 활용법 ▲숏툰 마케팅 ▲스마트폰 촬영법 ▲스레드(인스타그램 연동 플랫폼) 운영 및 크라우드 펀딩 전략 등 기존 강의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무 중심의 SNS 기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각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인천관광공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참여는 8월 1일부터 관광 e-배움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희청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31일 황효진 글로벌정무부시장 주재로 ‘도시경관 변천기록 및 관리시스템 고도화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제3차 경관기록화사업의 일환으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인천의 주요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제2차 경관기록화사업에 비해 실질적인 시스템 고도화와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진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먼저, 기존 개별 서버로 관리하던 도시경관 아카이브 시스템을 인천시 통합 서버 환경으로 전환하여 시스템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향후 유지관리 효율성과 보안성, 서비스 지속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경관 아카이브 웹사이트의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편해 시민과 실무자가 기록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탐색·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기록물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저작물의 개방 유형을 기존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 표시·변경 금지)’에서 ‘공공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