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08만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입니다. 올 한해 고양시민 모두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소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2년 7월 힘차게 시작한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는, 구석구석 시민의 불편함을 찾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펴왔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는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이어져,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조례들이 제정되고 다듬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전 세계적인 고물가 ·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으며, 고단한 현실 앞에서 새해의 희망을 얘기하는 마음이 가볍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책임과 의지를 무겁게 다지며,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고양특례시의회의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첫째,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유치와 투자유치 활동에 힘을 실어, 미래 성장기반 조성 및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습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28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과 김정희 직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12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 동안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식 의장은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고양특례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1년이 지나면서 사업장 종사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수준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고양시 관내 노동자는 2023년 기준 381,611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고양시의회는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산업현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정민경 의원은 38만명의 고양시 노동자의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본 조례를 발의했으며, 제정된 고양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는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의 예방 및 감소와 노동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고양시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보호하고 노동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지원 대상 규정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 수립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사업 추진 ▲노동안전지킴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고양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는 고양특례시 내 사업장 중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고양시에 있는 모든 사업장을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도는 더 어렵습니다! 부족하지만 시 집행부와 의회가 먼저 실천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효자동, 삼송1동, 삼송2동, 창릉동, 화전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규근 의원입니다. ○ 지난 10월의 한 언론보도를, 본 의원이 예산담당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올해 고양시의 세입예산 대비 재정 결손율은 5.8%로 약 911억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국세수입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크게 줄어들 전망으로 우리 시의 내년 살림도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 주지하는 바와 같이, 23년도 경제성장률은 지속적으로 낮아져, 현재 1% 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하고, 물가상승 압력이 확대되며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고물가 영향으로 실질소득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고금리에 따른 이자부담이 커지면서 소비회복이 더디고, 대내외 경기부진 및 높은 조달비용 등으로 설비 및 건설투자 모두 악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고물가는 지속된데 더해, 공공요금 인상 및 유류세 인하 종료 조치 등이 물가상승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기준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하는 단체, 단호히 조치해야 합니다.】 ○ 존경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발산동, 중산1·2동, 일산2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엄성은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법정단체가 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하는 실태와 이를 알면서도 강력히 처벌하지 않는 집행부의 무사 안일한 태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현재 고양시는 대한노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법정단체에 매년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교부되는 보조금은 고양시가 민간이 수행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가 없이 재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보조금 사업의 본래 목적은 민간이 자치단체를 대신해 공익을 위해 수행하는 것입니다. ○ 그럼에도, 보조금 편법 사용 문제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민의 혈세인 보조금의 부정사용은 고질적인 관행이 되어 전국적으로 문제되어 왔습니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닙니다. 보조금 집행과 정산 과정 전반에서 위반사항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으며, 현재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되어 있는 법정단체도 있습니다. ○ 「지방보조금법」제32조의 보조사업 수행배제, 제35조엔 제재부가금, 제37조 등엔 벌칙이 규정되어 있음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길벗가게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주엽1동, 주엽2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김희섭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고양시 거리에 방치되어 도시미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길벗가게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길벗가게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노점상 합법화 시책으로 고양시에서 개발한 디자인화 된 판매대를 배치토록 한 노점시설입니다. 현재 분식류, 공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덕양구 30곳, 일산동구 38곳, 일산서구 37곳 총 105곳의 길벗가게가 운영 중입니다. ○ 길벗가게의 시책 추진으로 저소득층의 경제활동 지원, 도시미관 개선, 불법 노점 방지, 시민 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 하지만 최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부 길벗가게에서 장기간 문을 열지 않고, 방치되어 도시미관 훼손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시 차원의 길벗가게 관리감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이에, 시는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하는데 최근 개정된「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은 기존에 존재하던“특별한 사유가 없거나 구청장의 승인 없이 무단으로 4개월 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재건축, 재개발 준비 상황은?】 -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통과에 즈음하여 - ○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원활한 재건축, 재개발을 위한 고양시의 역할”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지난 12월 8일 국회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과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함께 통과되었습니다. * 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이라함 ** 이하「도시재정비촉진법」 이라함 ○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에서 말하는 노후계획도시란 대규모 주택공급 등의 목적으로 조성된 100만 제곱미터 이상인 지역으로서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된 도시를 말합니다. 전국 51개 지역이 해당되고 고양시는 일산, 화정, 능곡이 해당됩니다. ○ 「도시재정비촉진법」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에 포함되지 않지만 신도시 보다 더 오래되고 낙후되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의 재정비 촉진사업 활성화 지원 대책을 새롭게 담았습니다. ○ 두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1기 신도시’일산을 비롯해 화정, 능곡은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으로, 기반 시설이나 주거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 손해는 누가 책임지나】 ○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교·흥도·성사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임홍열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시청의 이전과 관련하여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당사자로서, 시청 이전 추진과정에서 고양시에 발생한 확정된 손해가 과연 얼마인지, 그리고 그 책임은 누가 져야하는지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 본 의원은 지난 제277회 시정질문 당시 고양시가 ‘백석동 요진업무빌딩’ 기부채납 이행을 위해 확보하고 있던 가압류, 근저당권을 요진의 요청대로 모두 변경해준 사실에 대해 발언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일련의 행정 과정에서 고양시가 착오 내지 다소 고의라고도 볼 수 있는 중대한 오류를 범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 본 의원이 지적했던 고양시의 중대한 오류는 바로 고양시가 요진으로부터 확보한 근저당권의 가치평가와 관련한 것이었습니다. ○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어떤 물건에 대해 근저당권을 설정하려면 그 해당 물건이 제대로 된 물건인지, 가치는 얼마나 되는지 먼저 평가해봐야 합니다. 행정에서는 감정평가라는 수단을 통해 그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민 첫 급식은 가와지쌀로 가야지!】 ○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신인선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고양시민 첫 급식은 가와지쌀로 가야지!’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먼저 모두들 아시다시피 우리 고양시는 한국인의 주식인 쌀, 그것도 우리 고양시의 품종인 가와지쌀이 생산되고 있는 도시입니다. ○ 가와지쌀의 탄생 역사는 1991년 시작됩니다. 당시 일산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대화동 일대 가와지마을에서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 볍씨가 출토되었고, 실험을 통해 이 볍씨는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2019년부터 재배를 시작하게 되어 고양시 특화 품종으로 개발된 쌀입니다. ○ 가와지쌀은 고양시에서만 재배하는 중간 찰성을 지닌 쌀로 멥쌀보다 식감이 쫀득하여 밥쌀용으로 맛있는 쌀로 정평이 난 쌀입니다. ○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 고양시에 있는 영유아들이 고양시에서 재배한 우수한 가와지쌀을 먹고 자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첫걸음을 어린이집 급식으로 시작하면 가능합니다. ○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 탈시설 흐름 속 절규하는 목소리가 들리십니까?】 ○ 존경하는 108만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엽1동, 주엽2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회 최성원 의원입니다. ○ 장애인 탈시설, 최근까지 한국 사회에서 쉽게 종결되지 않는, 그리고 종결할 수도 없는 중요한 화두입니다. 장애인 당사자의 인권과 권리를 존중하고 장애인 가족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향해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특히, 인권의 관점에서 우리는 탈시설을 향해 나아가야 하지만, 중증 및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무조건적인 탈시설화 정책은 또 다른 벽으로 다가옵니다. ○ 올해 많은 발달장애인 부모님들과 현장에 계신 전문가들을 만나 여러 문제점과 어려움을 듣고 함께 대안을 고민해 왔습니다. 이에 저는 ▲탈시설 흐름 속에서 장애 중증도와 유형에 따라 세밀한 대책이 필요하고 ▲보건복지부 지침 상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시설인 장애인단기거주시설과 장애인그룹홈 등 소규모 거주시설은 유지 및 확충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즉, 거주시설은 현실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만큼, 탈시설로 나아가되, 소규모 거주시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 노동복지회관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관산동, 고양동, 원신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노동자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노동복지회관(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 노동자들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기둥입니다. 우리 경제와 사회의 원동력이며, 번영과 안녕에 큰 역할을 함에도 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시설이 우리 고양시에는 부족한 현실입니다. ○ 이들이 복지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교육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직업윤리와 시민의식을 고취시켜 선진 노동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의 산업경제 발전과 올바른 노동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노동복지회관을 통해 노동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 노동복지회관은 근로복지시설로 근로복지기본법 제28조에 의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설입니다. ○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3년 4월 기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발길 끊긴 지하보도, 시급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 존경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산3동, 대화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관리 부실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지하보도의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현재 고양시에는 일산역, 백마역, 장촌공원 등에 총 9개의 지하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보도들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위해 1993년부터 건설되었으나, 이제는 최소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로서 점검 및 정비가 급박한 상황입니다. ○ 그럼에도, 최근까지 지하보도의 유동인구가 감소하여 사실상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일산역 지하보도는 출입구가 5개로 접근이 편리하지만, 지상 횡단보도에 밀려 그 활용도가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도 안전과 위생상의 이유로 지하보도 이용을 피하며, 오히려 폐쇄를 요구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본 의원이 여러 곳의 현장을 확인한 결과, 지하보도 내부는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화면에 보시다시피 내부에는 무단으로 투기된 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벽제수질복원센터는 누구를 위한 곳인가】 ○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식사동, 풍산동, 고봉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입니다. ○ 고양시에는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즉 수질복원센터가 일산, 원능, 삼송, 벽제 등 4곳이 있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벽제수질복원센터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 수질복원센터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같은 뜻으로, 오수를 모아서 정화한 후 강이나 바다로 방류하는 하수도 시설 중 하나입니다. 하수종말처리장이 없는 지역은 오수(분뇨)를 정화조에서 정화처리한 후에 하수도로 방류해야 합니다. 이렇게 정화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화조 청소 및 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게 됩니다. ○ 벽제수질복원센터는 명칭이‘벽제수질복원센터’이나 사업장은 일산 동구 지영동 846번지 일대이며, ‘지영동체육공원’ 근처에 있습니다. ○ 이 센터는 2007년 4월에 1단계 준공을 한 후에 2017년 11월 2단계 준공, 2020년 9월에는 1단계에 대한 증설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 현재 총 시설용량은 1일 3만9,200톤이며 가동률은 약 94%입니다. 이 벽제수질복원센터에서 처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항 1·2동, 마두 1·2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한 고양특례시가 인체에 유해한 수은 가로등 설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보도된 오명과 관련하여 우리 시의 잘못된 시설물 관리 행정에 대해 지적하고자 합니다. ○ 세계 과학계는 극단적인 기후 재앙을 막으려면 2040년에는 탄소 배출을 2010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4번째로 ‘2050 탄소 중립 비전’을 법제화하기도 하였습니다. ○ 이에 고양특례시도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을 내비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해가고 있습니다. ○ 시는 지난해 7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하였고 이어 경기도 30개 시군과 함께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습니다. 또한 11월에는 제27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7)에 참석해 아시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는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산업현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고양시의회 정민경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는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의 예방 및 감소와 노동안전보건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고양시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보호하고 노동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지원 대상 규정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 수립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사업 추진 ▲노동안전지킴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민경 의원은 “조례발의로 시민과 노동자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발생한 피해를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관내 모든 사업장에 본 조례가 적용되므로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건강한 현장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 의원은 노동자의 의견 수렴을 위해 관내의 여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직접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특히 자유로 청소안전매뉴얼, 현장 안전교육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화정1·2동)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박현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현재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전문체육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의 활약을 통해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장애인 선수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고양시를 근거지로 둔 장애인 선수들이 타 지자체의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로 우수 선수로서 인재 영입되거나, 개인적으로 훈련을 받으면서 해외대회에 출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조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신설되면서 고양시 장애인체육의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우 의원은 “고양시도 장애인체육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유능한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직장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은 21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통과된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포함돼 있던 신규 경자구역 지정 제한 규정을 완화해서 고양시 경자구역 지정 무산 위기를 넘겼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처음 마련했던 기본계획안에는 각 광역단체에 이미 지정돼 있는 경자구역들의 ‘미개발·미분양용지 면적 비율이 10% 이상인 경우 추가지정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런데 경기도의 기존 경자구역 3곳의 총개발률은 55.7%에 불과해서, 본 계획안이 이대로 의결되면 경기도에 속한 고양시는 경자구역 지정을 받을 수 없을 상황이었다. 그러나 21일 최종적으로 의결된 기본계획에서는 ‘10% 이상’이라는 수치가 삭제됐고, “기업 입주수요가 명확한 지구에 한해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가지정 허용”이라는 단서가 추가되면서 고양시 경자구역 지정의 가능성이 다시 열린 것이다. 당초 산업부는 경기도의 경자구역 추가지정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계획안을 지난 8월 29일에 심의·의결할 계획이었으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다급한 협조 요청을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심상정 의원실은 "12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4년도 예산안에 통일로선(삼송~관산~내유~금촌) 사업추진방안 연구용역비 3억 원이 반영되었다"라고 밝혔다. 통일로선 신설사업은 지난 2021년 수립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있다. 추가검토사업이란 노선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신청된 내용으로는 경제적 타당성을 충족하기 어려워 추진 가능한 대안검토가 필요한 사업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대안검토 용역은 신청 지자체가 수행하지만, 금번 통일로선 사업추진방안 연구용역은 중앙정부인 국토교통부의 예산으로 편성된 데 큰 의미가 있다. 심상정 의원실에 따르면 금번 예산 확보의 의미를 "국토교통부에서 사업추진방안을 검토하는 만큼 기존의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대안검토에 비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종합적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통일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통일로 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일로선 용역비는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심상정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 심상정 의원은 국토부 국정감사를 통해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21일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하여 조현숙 부의장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 직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송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3년 올 한해 시민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장예선, 김민숙, 김희섭, 신인선, 최성원 의원 5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의회사무국 운영과 의정활동 보좌를 위해 노력해온 유영열 의정담당관에게 감사패 수여 및 의회 사무국 우수 직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영식 의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지원해주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2024년 갑진년에는 고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108만 고양시민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화정1·2동)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박현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현재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전문체육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의 활약을 통해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장애인 선수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고양시를 근거지로 둔 장애인 선수들이 타 지자체의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로 우수 선수로서 인재 영입되거나, 개인적으로 훈련을 받으면서 해외대회에 출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조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신설되면서 고양시 장애인체육의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우 의원은 “고양시도 장애인체육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