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나를 위한 건강밥상 요리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활동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지역 주민 30명이며, 참여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단, 상반기 같은 과정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지역 혁신과 관련한 정책 및 기술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시는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단독 홍보관을 마련해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원주시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국 도시재생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식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원주시의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전국에 알릴 기회”라며, “원주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평창군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발굴 및 세입증대 방안 연구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서 원주시 징수과 김주희 주무관은 ‘소금산그랜드밸리 개장에 따른 신규 수입원 발굴’을 주제로, 입장료 수입 대폭 증대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웅재 징수과장은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해, 지역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청소년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청소년분야 정부합동평가 유공’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22일 영월군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열린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진행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요 정책과제를 평가하는 제도로, 원주시는 청소년 상담·지원체계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 등 청소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원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기능 강화, 청소년 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 ‘청소년이 행복한 원주’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은 원주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과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관내 대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하영봉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날 케이에이씨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케이에이씨는 원주시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으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다이캐스팅: 금속을 녹여 고압으로 금형(틀) 안에 빠르게 주입해 제품을 만드는 주조(주물)방식으로, 주로 알루미늄, 아연, 마그네슘 등의 금속을 녹여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케이스, 기계 부품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최근에는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이동 약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제2의 도약을 위해 의료용 스쿠터 제작 사업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케이에이씨는 편리성, 안전성, 효율성을 강조한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5’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139개 기업이 159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틀간 진행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649건의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총 3,614만 달러(한화 약 504억 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46% 증가한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주 소재 ㈜메디코슨, ㈜모디넥스, ㈜미소정보기술 등이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해외 경쟁력을 보여줬다. 또한 전시회를 방문한 해외바이어도 149명으로 21% 중가하며 강원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 역할도 확실히 했다. 한-일 기술교류회에서는 양국 기업과 연구기관이 최신 기술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16건의 현장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고, 채용박람회에는 다수의 구직자와 기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풍성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연휴 동안 사건·사고 예방,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상황반과 분야별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 특히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물가 안정, 체불임금 청산 및 보호대책 등 21가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종합대책상황반을 포함한 13개 반, 총 238명(1일 34명)의 비상근무자가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관리 강화, 환경오염 예방대책 마련 등도 병행한다. 또한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중점관리 21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관리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근무반도 운영한다. 불편 민원 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도로 보수 등의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LPG 판매점 등의 정상 영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2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에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방안을 모색하는 ‘원주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산학융합원이 주관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과 학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해 세미나 분위기는 한층 더 열기를 띠었다. 세미나에서는 김진국 전 SK하이닉스 부사장이 발제를 맡아 지역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이희석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실장과 고광만 상지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통해 원주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원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제정한 반도체산업 육성 조례를 기반으로 반도체산업의 흐름을 살펴보며 육성 전략을 고민하고, 지역 차원의 대응 전략과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다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부터 반도체산업 육성을 시정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샘마루 토요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정 주제를 선정하고 매월 전문가를 초빙해 각 2회차에 걸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의 저자인 송영심 작가가 국제분쟁의 역사를 재밌는 이야기로 들려줄 예정이다. 토요특강은 11월은 세계 주요 뮤지엄을 둘러보는 ‘한 번쯤, 뮤지엄’을, 12월에는 현재 세계 정세를 바탕으로 2026년 한국경제를 예측해 보는 ‘2026년 한국경제전망’을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토요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을 다양한 방면에서 종합적으로 얻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다음 달 18일 신성욱 작가를 초청해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독서와 뇌발달’을 주제로 ‘함께자람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가 아동의 뇌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과학적으로 살펴보고, 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성욱 작가는 KBS 플러스 기획제작부장 및 PD로 활동하며 ‘생로병사의 비밀’, ‘읽기 혁명’ 등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바 있으며, 현재는 과학저널리스트로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독서가 아이들의 뇌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라라밸학교 하반기 일일특강 운영 강좌(강사)를 모집한다. 라라밸학교(Life · Lifelong-learning Balance)는 시민들의 삶과 평생학습의 조화를 위해 다양한 일일특강 등 단기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요리·공예·미술·운동 등 일일특강이 가능한 분야를 대상으로 강좌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강좌 신청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 선정된 10개 강좌는 11월 1일 학습관에서 일일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접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는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인형극 ‘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공연한다. 어린이 인형극은 관내 만 2세 이상 아동이 대상이며, 오는 29일과 30일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으로, 불량식품을 먹고 아픈 친구들이 주인공 응가맨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익혀 다시 활력을 되찾는 내용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편식하는 아이들이 균형 있는 영양 섭취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이며, 별도 소득·재산 기준은 없다. 임신 1회당 120만 원 범위에서 지원되며, 지원 범위는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신청서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사업본부 우편 제출을 통해 접수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밴드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모금을 9월 2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참여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모금을 통해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에 밴드실을 조성하고 악기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목표 모금액은 8천만 원이며, 모금목표액을 달성하는 즉시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지정기부사업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원주에 고향을 둔 출향인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한시적으로 상업용 지정게시대 150면을 추석 명절인사 현수막 지정게시대로 활용한다. 시는 앞서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잔여 게시대 55면에 대해 추가 신청을 접수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전·현직 정치인 및 읍면동 주민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신청 면수에는 제한이 없다. 서동석 건축과장은 “이번 지정게시대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명절인사 불법 현수막 설치를 줄이고, 지정게시대 이외에 게시된 현수막을 일제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예무아트컴퍼니가 주관하는 ‘예비 예술인 6트랙 마스터 클래스’가 오는 25일부터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피아노 ▲바이올린 ▲소프라노 ▲시각예술 ▲축제기획 ▲공연기획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강좌당 15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특히 시각예술, 공연기획, 축제기획 과정은 강의에 머무르지 않고, 중앙동 버스킹 공연과 시각예술 공모전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실무형 현장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제 무대와 전시 현장을 직접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감각을 체득하게 된다. 강사진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번 교육에는 원주권을 대표하는 최정상 전문 예술인 6인이 강사로 참여해, 예비 예술인들에게 수준 높은 멘토링을 제공한다. 지역 현장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과 함께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2025년도 제2회 원주시민 녹색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녹색장터는 아나바다 나눔터, 어항 향초 만들기 체험 부스, 제로웨이스트 도서관, 문화 공연, 환경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겁게 녹색소비를 경험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지난 6월 열린 제1회 장터는 1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자투리 가죽 지갑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도서관, 문화공연 등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녹색장터는 이번 9월 행사에 이어 10월 17일과 11월 7일 2회 더 운영될 계획이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원주시민 녹색장터는 자원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기회의 장이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2회 양업 앞마당 운동회를 개최한다. 양업 앞마당 운동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장애인 한마당체육대회’의 의미를 이어받았으며,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사회적 연대를 회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동회에는 8종목 대회,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를 통해 받은 참여 쿠폰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남부시장,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풍물시장, 문막시장 등 총 6곳이며,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는 원주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전기, 가스, 소방, 시설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추석 명절 방문객의 안전 확보에 힘썼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했으며, 상인들에게도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추석 명절에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개시한다.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다. 단,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지급 첫 주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요일제를 실시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는 각 카드사 앱, 지역상품권은 원주사랑상품권(chak) 앱에서, 오프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는 은행 영업점,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급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다. 지역상품권은 상품권 가맹점, 신용·체크·선불카드는 매출액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