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8일 서울대학교에서 ‘꿈키움 대학탐방 및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령기 아동들이 진로 탐색에 필요한 다양한 학과 정보를 직접 탐색하고, 명문대 재학생과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대학 현장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 아동 30명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며 현장 학습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생 멘토와의 밀착 멘토링은 현실적인 조언과 대학 생활 정보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진로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캠프가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횡성 산림치유 트레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트레킹과 휴식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치유 도시락까지 곁들여져,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횡성 노아의 숲 및 태기산 트레킹 ▲횡성 전통시장 탐방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을 담은 횡성 치유 도시락’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치유 도시락 체험은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더덕한우김밥’과 ‘살사샐러드’를 개발한 것으로, 횡성의 8대 농·특산물을 담아 지역과의 상생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승우여행사 누리집에서 ‘횡성’을 검색하면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캠프는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출자출연기관인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서 2025년 1학기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으로 총 419명의 학생에게 약 9억원의 등록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지역 학생들이 생애주기별 연령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2021년 본인부담금 50%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작하여 2023년부터는 최대 300만원까지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됐다. 이 같은 지원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횡성군은 지난 5년간 약 3,300명의 지역 대학생들에게 누적 52억 원 이상의 등록금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학비 부담으로 인한 휴학이나 중도 포기를 예방하고, 누구나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등록금이 평균 4.1% 이상 인상돼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횡성군의 본인부담분 전액 지원 사업은 학부모의 가계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경기 침체와 등록금 인상이라는 이중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자율방재단(단장 남원봉)은 연일 체감온도 35℃를 웃도는 극한 더위가 절정을 이르고 있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 활동에는 자율방재단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폭염 시 주민 접근성이 높은 관내 읍·면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청소와 위생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고령자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이용률이 높고, 중금속 등 오염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정기적인 관리와 청결 유지가 필요한 시설이다. 자율방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송풍기 내부 청소, 연무 방역, 주변 환경 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 활동을 주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남원봉 자율방재단장은 “스마트 정류장은 냉방시설이 갖춰진 어르신들의 폭염 피난처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함성(함께 성장)’의 일환으로 진로문화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센터 특화사업인 청소년 멘토링 참여자(멘토·멘티)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추천 대상자 등 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견학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어 방탈출카페에서 팀워크 기반의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석 센터장은 “대학 탐방과 체험활동을 통해 횡성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진로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및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프라임건설(주)(대표 이용문)은 7일 오후 5시 20분, 횡성군청을 방문해'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탁된 금액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프라임건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장대근) 및 횡성읍체육회(회장 신흥순)는 7일 오후 5시, 횡성군청을 방문해 횡성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657,000원을 지정 기탁 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두 단체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횡성읍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는 건강생활실천 예방교육을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 관내 13개 어린이집 유아 3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30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강의 중심이 아닌 놀이와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흡연과 음주가 해롭다는 사실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전했다. 횡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아동 대상 건강생활 교육을 확대해 나가며,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조기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7일 횡성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관내 9개 읍·면 전체에 ‘건강플러스 마을’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날 발대식은 횡성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전통무용과 우천면 건강위원들의 건강체조 등 식전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건강플러스마을 현판 제막식이 이어졌다. 특히, 9개 읍·면 전체에 건강위원회가 만들어지는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고, ‘건강한 일상, 활기찬 횡성’ 만들기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구호 제창으로 ▲“술은 NO! 건강은 YES!” ▲“알코올 멈추면 치매 예방!” ▲“더 늦기전에 국가암검진!”▲“함께 걷고! 건강플러스!” 를 함께 외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는 건강생활 실천 다짐 포토샷존과 암 예방 홍보부스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보건소장은 건강플러스마을이 9개 읍·면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인식이 한층 높아지고, 일상 속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횡성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방문해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도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활용한 '꿈을 연주하는 시골학교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960만 원의 기금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40여 명의 단원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에서 ‘시네마 오케스트라 슈퍼 콘서트’를 관람했으며, 빈야드형 객석 구조와 5,000여 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감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수도권 외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장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격차 해소와 진로 탐색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고향사랑기금 지원사업은 지방 청소년들에게도 문화적으로 균등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체험과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30명을 대상으로 영화“좀비딸”을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 특화사업으로 평소 문화생활과 사회관계망이 부족한 대상자들에게 보고 즐기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영화을 보며 평소 접하지 않은 팝콘과 음료를 마시며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큰소리로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양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고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둔내청소년문화의집이 6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 42명을 대상으로 둔내 웰리힐리파크에서 ‘시원한 여름방학 연합 물놀이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과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놀이와 휴식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물놀이에 앞서 참여 청소년들은 준비운동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놀이기구 이용 시 주의사항, 위급상황시 행동요령 등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 놀면서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보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둔내청소년문화의집은 간단한 청소년수련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춘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지역사회에 가장 인접한 생활권에 위치해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민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횡성군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횡성군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관련분야로, △저출산 극복 △청년 정착 △고령사회 대응을 주제로 하며, 슬로건의 20자 내외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문구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 메시지를 전달하고, 군정 홍보에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참가서류 다운로드 및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슬로건은 정책 연관성, 창의성, 공감도, 표현력,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응모작을 선정하고,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포스터, 리플릿, SNS이미지 등 인구정책 및 인식개선 홍보자료 및 캠페인 문구로 적극 활용해나갈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5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8월 5일 새벽 5시 30분에 횡성군을 출발해 가평군 상면에 도착, 하우스 단지 내 토사 제거 작업과 굴다리 주변에 쌓인 뻘을 정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피해복구 활동에는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함께 횡성군의용소방연합회(회장 오세웅), 횡성군여성의용소방연합회(회장 김영숙)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체계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다. 특히 비닐하우스 내부에 흘러든 토사를 치우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주민들의 생계 기반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게 됐다. 자원봉사의 작은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8월 3일, 강원도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 「2025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정금 인형극단(회장 허성자)’이 최우수상(춘천시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대회는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주최·주관하며, 전국에서 선발된 총 18개 본선팀이 참여해 3일간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정금 인형극단은 대회의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우수상은 대상(1팀) 다음으로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상으로, 정금 인형극단은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수상작 「할아버지와 회다지 이야기」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소재로 한 창작 인형극으로, 공동체의 기억과 전통의 가치를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금 인형극단은 횡성 정금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극단으로, 단원들이 농사일을 병행하면서 수년간 인형극 연습을 이어왔다. 인형과 소품 제작, 연기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수행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 진정성과 창의성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미래인력인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 정착에 필요한 경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25 횡성군 청년 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8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로, 주 2회 14시부터 17시까지 이뤄지며, 총 13회에 걸쳐 열린다. 교육과정은 집합교육 방식으로 이론 및 토론식으로 진행되며, 챗GPT가 바꿀 미래 농업의 변화 등 총 12개 주제로 횡성군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청년 농업인 선정자(만 45세 미만) 또는 교육 희망자이다. 신청은 8월 8일까지 방문접수(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교육훈련팀,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는 의무교육(선택과정) 최대 4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사업희망자의 경우 교육 시간 평가 항목에서 최대 4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주민들의 높은 이용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누루미(NURUMI)’를 관내 3개소에 추가로 확대 설치하고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무인회수기는 교통카드(캐시비) 연동 방식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페트병 1개당 10원이 현금처럼 카드에 바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1일 최대 300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적립된 금액은 대중교통 이용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기기 등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3월 코아루 하우스토리 아파트(앞들서3로 77), 이안횡성 아파트(읍마북로3)에 처음 시범 설치한 바 있으며,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고, 현금처럼 바로 적립돼 편리하다"는 등 이용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특히 해당 단지 내 월 평균 300kg 이상의 투명페트병이 수거되는 성과를 거두며 실질적인 자원순환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군은 올해 7월 아래 3개소에 무인회수기를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 횡성종합운동장(횡성읍 문화체육로 4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석원)는 4일 읍하7리 LH아파트 주차장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온정나눔세탁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대형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불 등 부피가 크고 세탁이 까다로원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뒤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 소속 한국여성유권자강원연맹(회장 박선숙)회원 5명이 함께 참여해 땀 흘려 봉사에 나섰다. 박선숙 회장은“이번 세탁 봉사로 어르신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천적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횡성군은 2022년 재지정 평가를 통해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지위를 이어왔다. 이후, 인증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최근 3년간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등 지표를 바탕으로 또다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2회 연속 재지정의 쾌거를 누리게 됐다. 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365채움관(평생학습관) 준공 및 개관 통한 전용공간 확충 △군비 지원 통한 안정적 사업 운영 △평생교육전문인력(평생교육사)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지역 대학 및 평생학습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생학습축제 개최, 성인문해 교육기관 '횡성소망이룸학교' 운영, 365채움관 개관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완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명기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1일 오후 4시 30분,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제8기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운영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상반기 추진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 및 자원봉사센터 운영 규정 개정(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에 앞서 운영위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원봉사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제8기 운영위원들은 향후 2년간 횡성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정책 제안,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다양한 사업들이 공유됐으며,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 빙고 챌린지”를 홍보하여 더욱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고, 횡성군 자원봉사자에게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