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창릉천 세솔교 옆 잔디광장에서 고양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대회 &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약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그림 그리기 또는 동시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율 주제로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선보인 작품을 제출하게 된다.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심사를 통해 수상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완성된 작품은 고양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창릉천 일대에 전시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가 가능한 명랑 운동회(8개 종목)도 추가되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전접수(QR코드 스캔 또는 인터넷)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명랑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릉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창릉천과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0번째 찾아가는 생신상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신상 나눔 활동인 ‘HAPPY B.T.S.(Birthday To Senior)’은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시행된 동 특화사업이다.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케이크, 생신 도시락, 과일, 선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24일 첫 번째 생신상 나눔 활동으로 시작해 9월 24일 열 번째 생신상 나눔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싶어 이 사업을 계획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분에게 이 온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딸과 아들이 돼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 모두에게 큰 위안이 됐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난 23일 원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인석 원신동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원과 지도 위원 10여 명이 했으며, 작년도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사업의 변동 사항과 신규 안건 등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은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청소년 복지 증진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시는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원신동에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관내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구는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등에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업소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체육시설업(체육도장업, 체육교습업, 수영장업 등) 중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통학버스 7대를 선정하여 덕양구청 산업위생과, 교통행정과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와 합동점검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신고 후 운행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 및 장치 불량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주요 미흡 사항인 어린이 보호 표시 부착 위치가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으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안전운행 기록지를 작성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고추장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과 어르신 등 60가구에 전달했다. 이수남 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나서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선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정이 넘치는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4일 광남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의 일환인 금연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광남중학교 재학생들이 안내띠를 두르고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김영란 회장은 “오늘 캠페인이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금연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4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반찬을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오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이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으로 맛있게 식사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이웃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에서 최근 증가한 운행차 소음 민원 해결을 위해 광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불법 개조ㆍ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진동관리법 상 강화된 운행차 수시점검 관련 조항에 따라 최근 증가한 배달 대행 오토바이 등의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주요 교통소음 발생지점을 선정해 이륜차ㆍ오토바이 등을 중점으로 운행차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설치해 주거지역에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운행차를 약 2시간 동안 단속했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위협이 된다”며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0일부터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기억의 꽃을 그림(林)’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가족 등 보호자의 보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6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3주간 매주 월, 금요일 진행한다. 농장체험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샐러드 채소 모종을 심고 파종하는 활동과 열대작물 농장 작물 오감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죽공예, 실버 요가, 유리공예, 홍차 다도법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초로기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는 다르게 질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일상생활, 사회생활 수행 능력의 급속한 저하가 나타나기 때문에 적극적인 개입과 프로그램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초로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예방·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2023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왔으며, 지난 8월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를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지정해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판정한 신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격주 목요일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에서 개최되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비롯해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관리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위험군이 체계적인 치매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아버지가 치매 증상이 있어 모시고 조만간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라며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설명과 교육에 만족함을 표시했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정부 주도의 관광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지난 24일 광명시 일직동 라까사호텔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의 2024년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관광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현재의 중앙정부 주도의 관광정책에서 각 지자체가 직면한 지역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관광정책으로 전환해 추진하는 것을 적극 고민해야 한다”며 “협의회가 지자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합하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기존 대규모 관광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관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자체가 모여 지속가능관광 담론 확산, 정책발굴,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2022년 3월 창립했다. 광명시(공동회장 박승원 광명시장)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회원 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시를 비롯한 13개 지자체와 이학영 국회 부의장, 김정호 경기도의원 등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주요 사업과 회원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2024년 활동 보고 ▲202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갈매신도시연합회(회장 이상천)와 갈매지구 및 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의 교통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시 관계 공무원, 이상천 갈매신도시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은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결과 검증 용역에 대한 원인자부담금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8호선 별내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이동 동선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 편입에 대해서는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으로,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구리시민 3분의 2 이상이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갈매순환로 폐쇄에 따른 대처방안, 갈매천 자전거도로 왕숙천 연결, 경춘북로 저소음 포장 공사 일정 준수, 사노동 차고지 추진 등 갈매동 현안 사항에 대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초등학교 학교장 정담회’에서 교육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초등학교 학교장 정담회는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남시는 이날 먼저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하남시는 초등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보안관 운영 ▲학교특색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학교시설환경개선사업 ▲무상급식․돌봄교실 운영 지원 등 9개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하남시는 전반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대 등 12개 대학을 탐방하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등 기업체험 ▲초등학교 학교보안관·워킹스쿨버스·하남형 스쿨존 시행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 점도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초등학교장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 관계자들은 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5일 남양주시 23곳의 아파트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남양주시,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적합성, 소방시설 관리 상태, 그리고 방화문 및 대피시설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충전시설의 정기 검사 이행 여부와 관련 법규 준수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지하 주차장 내 소방시설(스프링클러, 소화 펌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충전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돼 보완을 권고했으며, 주민들에게는 충전시설 사용 시 주의사항과 대피계획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조창근 서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은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도서관에서 10월을 맞아 ‘수집의 세계’를 주제로 남들 눈에 띄진 않지만, 나에겐 소중한 그것, 내가 애정하는 물건들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 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일상에서 작은 조각을 수집해 나만의 아름다운 기록으로 만드는 스몰컬렉팅 방법을 알려주는 ‘작은 수집, 스몰컬렉팅’(일반도서/영민 글)과 수집가들의 매력적인 수집품들을 모아놓은 ‘수집가들의 보물’(아동도서/뤼시 브뤼넬리에르 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수집이라는 취미의 커다란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관아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양주 관아지 일대 권역의 명소화를 위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시의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양주관아지 현황분석과 사례분석, 활성화 추진 방향에 따른 방안, 단계별 사업추진 계획,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기, 중·장기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른 양주관아지 권역 정비, 공간 활용을 통한 가치 확장 및 인지도 향상 등 지속발전의 단계를 거쳐, 2034년까지 양주관아지 일원과 주변을 연계한 명소화 및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을 목표로 하는 단계별 계획이 제시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상한 계획들이 꾸준히 실현되어 역사· 문화·관광 특화 양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당부한다”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역사문화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양주관아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장에 등록된 기업봉사단체 ‘필발란티어(필옵틱스·필에너지 양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가 주최한 이달 21일 ‘제3회 희귀질환 청년 환우들과 함께하는 오산시 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마을축제는 ‘필발란티어’가 희귀질환인 혈우병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혈우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혈우병 청년 환우 단체인 R.D.C.T와 헤모필리아 라이프·필옵틱스 ·필에너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번 마을축제의 다양한 활동을 이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자가주사 체험을 비롯해 포토존, 게임존,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혈우병에 대해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혈우병 청년 환우들을 응원하는 ‘레드타이 챌린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현장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개월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당신의 삶은 이미 한 권의 책’을 운영하고 지난 2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특화프로그램‘당신의 삶은 이미 한 권의 책’은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치매선도기관인 중앙동 도서관에 프로그램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기로 구성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학습(학습지) 및 인지활동(각종 퍼즐활동) ▲치매선도도서관 상주작가를 연계해 독서활동 후 책 내용을 바탕으로 창작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해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하여 체계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책을 쓰는 작가님을 직접 만나는 것이 흔하지 않은 일인데 두달동안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어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최근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 및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 건축과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초등학교 주변 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교통 및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은 물론 청소년 유해광고물(전단, 벽보 등)을 정비하고 단속했다. 오산동 소재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입간판(에어라이트) 설치 업소에 대해 풍수해 대비‘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안내문’을 배포하고 계고 또는 행정지도를 했다. 또한 최초 설치 뒤 10년 이상 된 광고물 중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되거나 불량한 상태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즉시 철거하고 지속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점검 결과 미 연장 대상 광고물은 연장허가(신고)를 안내하고 위험한 광고물은 보수 및 정비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음악회를 열었다.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 준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북한 백두한라 예술단, 소프라노 김영은, 국악브라스밴드 시도,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공연으로 무대를 꾸며졌으며 남북의 화합과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들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은 이념과 지역 그리고 세대를 초월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통일을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며 앞으로도 평화 통일을 위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도 “오늘 이 자리는 시민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통일의 길을 향해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며 이번 음악회가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