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경기도 최초로 선정된 안성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동아시아와 교류하고 성장하는 안성의 미래 표현’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최 취지와 의미를 잘 담아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이해도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모바일(QR),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다.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2명) 각 2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제4회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매년 각 나라의 대표도시를 각각 선정해 연중 문화예술 협력 및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28일 14시에 '2024년 안성시 청년축제 ‘We, Walk, With’'을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talk)톡(talk)’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는 청년의 날(9월21일)을 기념하고,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개관 1주년을 맞아 청년 문화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 및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운영단 AtoZ, 안성시 대학교 총연합회 청년위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며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은 청년문화공간 야외 잔디마당에서 축하공연, 개막식 및 토크콘서트, 청년들이 안내하는 청년정책 홍보,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고, 1층 청년공간에서는 안성청년 창업공모사업 선정업체 홍보와 한경국립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조형적요소를 기반으로 한 포스터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층에서는 청년톡톡 원데이 클래스를 사전 접수하여 향수만들기, 미니꽃다발 만들기, 수제쿠키 만들기, 도시락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9월 25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진행된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궁평항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산시장을 찾아 도민들에게 재활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등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이오수 의원과 경기도청, 화성시, 평택해경, 해양환경공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이 참석하였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3년 2월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바다海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로 경기도 해안의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캠페인 실시 등이 논의된 바 있었다. 방성환 위원장(성남5, 국민의힘)은 “해양쓰레기 문제가 점차 심각해져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경기 연안의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어민들의 소득증진은 물론 경기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용한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5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남북협력 및 접경지역 안전에 관한 조례안(윤재구 의원) ▲연천군의회 사무 전결처리 규칙안(윤재구 의원 외 6인 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 금지 촉구(윤재구 의원), ▲김신조 침투로를 활용한 안보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박운서 의원)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4차 변경 계획 등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을 다루게 된다.” 면서 동료 의원들에게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25일 열린 제288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신조 침투로를 활용한 안보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김신조 침투로를 안보 교육 관광지로 개발하고, 전시관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이 장소는 현재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으로 개방되었지만 지난해 관광객 수는 약 400명에 불과하다고 언급하였다. 박 의원은 김신조 침투로를 통한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당시 사용된 물품과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관 설립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또한 청소년에게 안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박 의원은 김신조 침투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안보 교육과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박 의원은 “앞서 언급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세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김신조 침투로를 안보 교육 관광과 전시관 운영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지역 내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이 25일 열린 제288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 촉구’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윤 의원은 최근 남북 긴장 고조에 따른 대북 전단 살포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대남 오물 풍선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과 피해를 겪고 있으며, 지금까지 연천군에서 10여 건의 풍선이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윤 의원은 2014년의 고사총 발사 사건을 상기시키며, 주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대북 전단 살포 단체에 즉각적인 중단을 요청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회에 대해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법안의 조속한 논의를 촉구하며,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연천군과 연천군의회는 정치와 이념을 떠나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요구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토닥토닥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이 9월 24일 원예테라피 강의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토닥토닥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장기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광주하남 교권보호지원센터 8권역(광주하남, 양평, 여주) 내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원예테라피, 아트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등 3개의 강좌를 5개씩 총 15강좌를 개설하여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첫 원예테라피 강의인‘여기, 마음을 가꾸는 치유(治癒)의 정원’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표현을 강화하고, 오감을 자극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든 강좌가 조기에 마감되었으며, 이번 원예테라피를 시작으로 아트 테라피와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는 토닥토닥 힐링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하남·양평·여주지역 교사들에게 치유와 회복, 그리고 자긍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 광주시, 광주경찰서,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주요 관계자와 함께 탄벌중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학교 불법촬영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조례'에 따라 교육청과 시청, 경찰서는 지난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이를 근거로 한 공동 홍보 및 캠페인의 일환이다. 디지털성범죄란 불법촬영 및 불법촬영물 유포, 유포협박, 소지, 시청 등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으로 최근 불법으로 사진을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사진 성범죄물이 사이버 공간의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불법촬영이 디지털성범죄의 발단이 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딥페이크를 비롯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의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 시의원들이 공무원들과 속내를 터놓으며, 상호 교류를 확대․강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모임, 해피투게더’(이훈미 대표의원 외 5명, 이하 해피투게더)는 지난 24일 시 집행부 공무원들을 초청해 ‘조직생활에 꼭 필요한 소통의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포시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에서 개최된 이날 워크숍에는 시청과 산하 기관 공무원 70여명이 참여해 스피치 컨설턴트이자 유명 유튜버인 말버스로부터 사례 위주의 소통 기술 강연을 들었다. 이후 공무원들은 이번 강연 및 의회(의원)와의 소통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의회와 집행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시작”, “의원과 공무원은 모두 동등한 사람”, “소통의 장애물 많아” 등의 의견을 피력하며 의회-집행부 간 소통 활성화를 희망했다. 이에 대해 해피투게더 이훈미 대표의원은 “설문 응답 중 의회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답변이 42.3% 달하고, 소통 경로 다양화와 기회 확대를 희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소통 장애라고 확인된 여러 사안 해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포항시 죽장면 태산농원에서 ‘경상북도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도의회, 관련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과산업 대전환은 ‘우리 농업인은 일도 열심히 하고, 땅도 가지고 있는데 왜 도시근로자 보다 못 사는가? 사과산업도 경쟁력 더 키워야... 이탈리아, 뉴질랜드가 우리나라보다 생산성이 월등히 높은...’ 원인에 대한 이철우 지사의 고민으로 농업의 규모화, 기계화, 첨단화를 통한 소득 배가 실현을 위해 농업 전반에 걸쳐 추진하는 경북 농업대전환 역점 시책 중 하나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과로 시작해서 사과로 끝난 한 해였다. 봄철 저온,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사과 생산량은 30% 감소했다. ‘금사과’, ‘애플레이션’ 등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등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 조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된 한 해였다. 이날 경북도가 발표한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의 주요 내용은 ❶생산구조 대전환(경북형 평면 사과원), ❷스마트 과원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경영현안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수평식 의사소통 기구인 ‘제5기 주니어보드(청년이사회)’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처음 마련된 IPA 주니어보드는 4급 이하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올해 12명의 새로운 ‘5기 주니어보드’가 출범했다. 이날 IPA는 ’제5기 주니어보드‘ 임명식을 개최하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주니어보드격인 ’정부혁신 어벤저스‘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아이디어 발굴 등 공동회의를 진행했다. ’제5기 주니어보드‘는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업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주니어보드는 IPA의 변화와 혁신 방안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의사소통 채널이며, 로봇을 활용한 수중 시설물 점검 같은 혁신 아이디어부터 내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간소화, 일·가정 양립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미래의 인천항만공사를 이끌어갈 주역인 주니어보드가 조직문화 개선, 미래 신사업 발굴, 업무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의견을 내주길 기대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지방법원 설치 근거를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오는 26일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세종지방법원 설치가 확정된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이날 법원설치법 개정안의 법사위 전체회의 상정에 맞춰 국회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법사위원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 필요성을 재차 설명하고 여야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은 2021년 3월 발의돼 올해 5월 극적으로 법사위 소위를 통과했으나 법사위 전체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21대 국회 임기 종료로 폐기돼 큰 아쉬움을 남겼다. 22대 국회 개원 직후 강준현 의원이 법원설치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최민호 시장, 강준현, 김종민 의원이 여야 국회의원을 적극 설득해 개원 3개월 만에 법사위에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이 통과됐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은 세종시민의 사법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캐나다 알버타 방문 4일 차인 9월 24일,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한편, 캐나다의 수소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을 방문하고, 알버타 생명과학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원 바이오·헬스 산업을 홍보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김진태 지사는 알버타 주정부 초청으로 에드먼턴의 주정부 영빈관(Government House)을 방문하여 살마 라카니(Salma Lakhani) 주총독 내외를 만나 환담하고, 주정부 주최 공식 리셉션에 참석했다. 리셉션에서 지난 50년간 양 지역의 교류 역사를 회고하고, 더불어 미래 50년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영어로 전달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영빈관 관내에 소재한 ‘강원정’을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새로 설치된 안내판 등 시설을 점검했다. 강원정은 지매결연 30주년과 알버타 주정부 설립 100주년을 축하하며 강원도가 건립 기증한 한국식 정자로 지금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알버타는 이에 대한 답례로 2014년 자매결연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월간학습동아리 9월호 ‘팬사랑 앙상블’의 연주회를 열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9월에는 팬사랑 앙상블 동아리의 팬플루트 연주 및 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평택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AMAZING GRACE ▶The last of the Mohican ▶OVER VALLEY AND MOUNTAINS ▶외로운 양치기 순으로 이어진 공연과 함께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24년 5월에 처음 시작된 평택시 월간학습동아리는 그동안 ▶5월 연합도슨트 학습동아리 ▶6월 종이창작연구소 ▶7월 세미나 리본공주 ▶8월 환경사랑 학습동아리의 체험 및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10월에는 ‘락의 벗님들’ 동아리의 통기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동식 팬사랑 앙상블 회장은 “월간학습동아리를 통해 회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연주 실적을 시민들께 보여드릴 기회를 제공해 줘서 평택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오성면 창내리 ‘신품종 벼 실증시험포장’에서 슈퍼오닝쌀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새로운 후보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각 지역 농업 관계자와 대표 농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고시히카리, 추청 등 외래품종에 대한 정부 보급 종자 공급 축소 및 중단에 대비해, 평택시슈퍼오닝쌀 재배면적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고시히카리 품종을 대체할 수 있으면서 지역 기후와 토질에 적합한 조·중생종 품종 선발이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에서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평택시 기후조건에 적합한 품종육성 및 선발을 위한 지역내 적응 시험을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시히카리 대비 신품종 벼인 연진(경기15호)과 수찬미(경기16호)의 키, 출수기, 이삭 상태, 병해충, 등숙률, 수량 등 품종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품종 선택에 반영하고자 생육 관찰과 평가표 작성 등의 시간도 가졌다. 시는 2026년까지 고시히카리 벼 대체 품종에 대한 현장 실증시험 및 식미 평가와 함께 소비자 기호도 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에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홍보부스와 합동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금연 서약 다짐, 일산화탄소 측정 및 노담패치를 활용한 알데히드 민감도 측정으로 나의 흡연상태 진단, 정보무늬(QR코드)로 나의 흡연상태 측정(니코틴 의존도, 흡연 습관, 스트레스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 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알리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로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이 ‘삶에 대한 성찰과 마지막 준비를 통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보호 및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존엄사 문화조성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는 비영리 단체 ‘평택호스피스’ 대표를 초빙해 지난 10일과 12일, 북부노인대학 어르신 300명과 24일 팽성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삶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존엄사(Well-dying)는 삶을 지혜롭게 정리하는 것,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삶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강의 내용에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호응과 박수 속에서 교육은 마무리됐다. 또한 지난 5일에는 평택시 위탁기관인 (비영)평택호스피스 주관으로 평택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에서 ‘윤득형’ 박사를 모시고 호스피스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고, 교육 내용은 ‘죽음과 관련된 세 가지 진리는? 누구나 죽는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라는 강의로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2일(노인의 날) 안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는 송탄관광특구의 특색과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시민참여 공연, 한마음댄스페스티벌 본선, 그리고 인기 가수들의 공연들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둘째 날에는 관내 학교 동아리의 공연, 한마음댄스페스티벌 결선 무대,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축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씨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는 송탄관광특구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청북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 8-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청북 다목적체육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꾀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마련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연면적 873㎡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 외에 야외에는 족구장 및 다목적 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공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청북 다목적체육관의 성공적인 착공을 축하하며 본 사업을 시작으로 서부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024년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일원에서 제2회 가을사랑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황하코스모스가 만개한 가을 정취 속에서 진행되어 당남리섬의 명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 당남리섬 걷기 인증 이벤트, 경품 추첨,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있다. 첫날인 9월 28일에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경기관광고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이후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펼쳐져 당남리섬의 아름다운 노을과 어우러진 수준 있는 퓨전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둘째 날인 9월 29일에는 지역문화공연이 오전부터 진행되며, 당남리섬 걷기 선착순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당남리섬 산책을 즐기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오후에는 하선우, 바우바우, 홍지민, 박상민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 또한 마련되어 있다. 축제 양일간 오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