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4층에서 ‘자율주행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중교통에 자율주행 도입,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동안·만안경찰서, 삼영·보영운수 등 협력기관 관계자와 안양시의원, 안양시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기초지자체가 주도한 첫 번째 사례인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2022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주식회사 KT, 네이버시스템, 대보정보통신 등이 함께한 KT컨소시엄이 참여해 약 95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주요 목표로 ▲스마트도로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관제센터 운영 ▲자율주행 버스 서비스 기반 마련 등이 추진됐다. 시범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한 18인승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범운행은 국토교통부가 2027년 완전 자율주행 도입을 목표로 하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가장 부합하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8월 말 기준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이용자가 4156명으로 집계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지난 23일 쾌적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서정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8시에 진행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은 서정동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서정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원 일대에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정동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과 서정동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답고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각자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아름답고 쾌적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서정동 새마을 남녀지도자에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선별 검사(스크리닝)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튼튼 건강보듬이’ 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튼튼 건강보듬이’ 사업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혈압 측정 등 건강 선별 검사(스크리닝)와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별 건강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필요하면 복지서비스 및 보건소 사업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소외되기 쉬운 건강 취약계층 분들이 더 나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포승읍 지역 특성상 병원 접근성이 낮아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포승읍에서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앱(워크온)을 활용한 ‘순간포착! 영양표시를 찾아라’ 챌린지를 운영한다. ‘순간포착! 영양표시를 찾아라’ 챌린지는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걷기와 영양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걷기 실천을 통해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을 활성화하고 영양성분 표시 확인 습관화를 통한 영양 정보 제공 및 건강한 식생활의 유도에 목적이 있다. 걷기 미션은 1일 1만 보 제한으로 13일 동안 10만 보를 달성해야 하고, 영양 미션은 제품에 표시된 영양표시를 찾아 사진을 찍어 인증해야 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상품 추첨을 위한 응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챌린지 성공 물품으로 글라스쿡을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신청은 25일 수요일부터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걷기와 영양 미션을 모두 달성한 후에는 꼭 응모하기를 클릭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로 시민들이 영양 정보표시를 활용하고 걷기 습관을 정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은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지난 24일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03년 개소 후 오래된 가전제품들의 고장과 수리가 반복되는 등 입소 청소년들의 불편이 증가해 이번 후원금으로 노후화된 TV 등 가전제품을 교체했다.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이승희 이사장은 “정서적, 신체적, 환경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김혜련 센터장은 “TV, 밥솥 등 가전제품들이 오래되면서 입소 청소년들이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후원해 주신 후원금으로 새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입소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입소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하신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지난 20일 든든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돈 654㎏(850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한돈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켜 한돈 생산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박종필 지부장은 “추석 명절은 지났지만, 관내 어려우신 분들이 풍족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한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품질 좋은 우리 고기 ‘한돈’을 드시고 활력 넘치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생각하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한돈 654㎏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 및 관내 푸드마켓 3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1일(토)에 ‘2024년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 정책의제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정책토론회 ▲정책학교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소년정책간담회(예정) 등 다양한 활동 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였다. 박예은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하는 과정들이 뜻깊었다.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제안을 만들어내는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그동안 노력한 결실로 값진 상을 받아서 기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평택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2024년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사)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에서 수행했으며, 평택시 청소년(한)부모의 취업·육아, 주거환경, 지원 서비스 등을 설문 및 심층 면접 조사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지원 정책 방향 마련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최종 보고회를 통해 청소년(한)부모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정책 및 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위기 청소년(한)부모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관계기관 협업 체계 강화와 청소년(한)부모 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가정·학교·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한)부모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만㎡ 규모의 부지에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산분장, 장례식장 등을 포함한 장사시설과 공원, 레포츠시설, 문화시설 등을 접목한 공원형 복합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5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 지역에는 100억 원의 주민지원사업을, 유치지역이 속한 해당 읍면동에는 50억 원의 읍면동 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신청 후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억 원의 마을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OTITI시험연구원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은 미래자동차, 수소, 기업지원 등 미래산업 분야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기반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 등 상호 협력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을 위한 행·재정적 상호 협력 △청정수소 분야 시험, 검사, 인증을 위한 표준개발 및 운영지원 △국내외 규격인증획득 기업지원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 남부 과학고를 유치하면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KOTITI시험연구원은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청정수소 실증화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2023년 12월 평택 E-mobility Center 구축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등 미래자동차와 청정수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발돋움 중인 양평군 개군면은 오는 27일, 고구마 수확 체험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앞장서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연말에 있을 이웃 돌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군면 다목적회관 인근 유휴지 7,000㎡를 농지로 개간하고 고구마를 재배했다. 고구마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개군면은 농작물 수확 체험활동을 제공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군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 포함) 전교생 106명에게 무상으로 수확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주 개군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호의에 개군면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미영 개군면 새마을회 총무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활력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지방소멸의 시대에 대안을 마련하려는 개군면은 올해 개군초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되어 개축을 마쳤고, 개군레포츠공원에 ‘창의력놀이터’ 1차 조성을 마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의 사정을 들은 옥천면 남·녀새마을협의회원들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노후된 보일러 배관을 교체해드리자는 의견을 모아 추진됐다. 1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한 봉사에는 집수리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어 전문성을 높였다. 양경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오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연미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뜻을 모아 함께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옥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집수리봉사, 홀몸어르신 반찬배달봉사, 김장담기, 무연고묘지 제초봉사, 연도변 풀베기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도움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장애예술인 특별공연 ‘별주부전’을 다음 달 5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빛소리친구들 무용단’이 익히 알려진 ‘별주부전’ 이야기를 그들만의 독창적인 무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25일부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장애예술인과 단체의 전시, 공연 등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4일에는 화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즉흥공감극장’을 운영한다. 즉흥극은 대본 없이 현장에서 관객들이 참여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배우들은 관객의 이야기를 몸짓과 연주를 통해 새롭게 표현해나갈 예정이다. 즉흥극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소외계층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성남 기업 성장 포럼’이 120여개 기업과 성남세무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4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남세무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기업 지원 기관들도 자리를 함께해 참석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가졌다. 특히 성남세무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기업 세무와 식품수출에 관한 지원사업 미니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대한민국 헌정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은 "K-FOOD 열풍을 활용한 중소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식품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 기업성장 포럼은 중소기업의 성장전략 공유하고, 경영애로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자 출범한 성남 지역 혁신 네트워크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의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할 계획”이며,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도 지원사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4일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민관협력 치매사업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양평군이 2021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연계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 예방 서비스 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종사자의 치매역량 강화를, 대상자에게는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 해소를 돕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생활지원사 176명, 인지활동 프로그램 대상자 261명이 참여했다. 또한,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양평군가족센터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사업정보 공유 및 업무내용을 조율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구조화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교육 및 교구 지원을 통한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서비스 이용자의 치매 예방 인식 향상 및 색칠하기, 색종이 자수, 퍼즐, 규칙 찾기, 치매‧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생활지원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워크숍 등을 추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사업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이 기억력이 쇠퇴하고 있다고 느껴 의기소침해 하셨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아지길 원하는 기대감과 성취감이 느껴져 매우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0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빈용기) 하반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와 마을 도로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수거는 개인 농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중간 집하장소(마을별 상이)까지 개인이 직접 운반한 후, 청소과의 집게차 지원을 통해 읍면별 최종 집하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농폐기물은 농가에서 배출되는 농촌폐비닐,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을 일컫는다. 농경지, 도로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토양, 수질 등에 영향을 주어 농촌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군은 이러한 농촌환경 파괴를 막고 농가의 편의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정하고 영농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왔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는 읍면별 새마을회, 이장협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마을에 배출된 폐비닐을 정리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도와 마을의 분리배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인 농촌폐비닐과 농약빈용기의 경우, 한국환경공단이 각 마을을 순회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 불가능 영농폐기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4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서종면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9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종면 정배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전통 장단 연주팀 ‘두드림’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서종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후, 양평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서 이항로 선생의 생가가 서종면에 있어 이항로 선생에 대한 이야기가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 외에 경기도 기념물 43호 노산사지와 향토유적 10호 이제신 선생 신도비 등 서종면 역사 이야기는 물론, 양평살이 설명에 서종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살기좋은 매력양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양평의 인구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양평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많이 얻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 양동역 일원에서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28일 하루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부추축제는 양평부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성춘)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으나 올해는 경기도 작은축제에 선정되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부추 음식 경연대회 ▲부추 먹거리 판매 ▲ 부추체험(부추묶기, 부추화분심기) ▲ 공연(초대가수 윤태화, 김태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 ▲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부추묶기 체험을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부추 판매부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부추를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각 마을에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평의 대표적 특산물인 양평부추를 마음껏 즐기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빼어난 자연환경으로 양평군의 대표적인 동부권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의 상생의 가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금오동 상권의 활성화 및 시민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특별한 행사 ‘금오상생페스타’가 오는 28일 홈플러스 앞 대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금오먹자골목상인회 및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기업 및 농협, 의정부 홈플러스 등의 기부금과 경품을 후원해 진행된다. 이날 무대공연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금오먹자골목상권내 행사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 시 지역화폐카드 1만 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와 경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상권활성화 이벤트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뷰티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무대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홍진영, 아이돌그룹 아르테미스의 공연이 준비돼 가을 주말 저녁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의정부 홈플러스 앞 대로는 28일 0시부터 2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오는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올해 8월 말 현재 가평군 지방세 총 정리액은 34억 원으로, 올해 정리목표액 56억 원의 61%를 징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집중정리 기간에 정리목표액 초과달성을 목표로 가상자산 압류, 외국인 체납자 집중 관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납부를 홍보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등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 1차로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에도 지방세를 고의적으로 납부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미납자에 대한 신용정보 제공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현장 중심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다만,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 상담을 통한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귀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