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을 목표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에게는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을 받아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고,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 체험과 더불어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호두과자 등 먹거리, ▲인천의 향 ‘김구 향수’▲감성 마그넷 ▲로컬 매거진 등 개성 있는 굿즈도 선보인다. 쿠폰 발급 및 사용 방법 등 자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나긴 이번 추석 연휴, 황금 같은 시간을 어디서 보낼지 고민이라면 인천의 박물관 나들이는 어떨까. 인천광역시시립박물관은 추석 연휴에도 본관과 4개 분관을 모두 정상 개관해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 본관,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에서 각각 준비한 개성 있는 전시와 체험을 통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립박물관 본관에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마거리트 히긴스'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종군 기자의 전설’이라 불리는 히긴스의 업적과 생애를 국내 최초로 조명한 전시로서, 인천상륙작전을 시작으로 한국전쟁 전반을 종군 취재한 그의 불꽃 같았던 삶을 느껴볼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인천 대표 스페셜티 카페 ‘크로마이트커피’와 협업 이벤트도 진행돼 특별전 리플릿을 지참하면 커피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는 10월 19일까지 이어진다. 송암미술관에서는 2025년 특별전 '부채, 세 가지 바람'이 진행 중이다. 더위를 식히거나 불을 피우는 실용적인 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정기 숙련도 시험에서‘적합’판정을 받아 공인된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전국의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분석능력 향상 및 환경데이터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항목은 준비안전점검, 채취장치점검,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 숙련도, 결과산정 등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평균 80점 이상 취득 시‘적합’판정을 받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평균 90점을 획득하며 우수한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사업장 굴뚝 시료채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판단과 산업현장의 대기환경개선 대책 마련에 직접 반영되는 만큼, 정확성과 신뢰도가 핵심이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술력 검증을 넘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와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데이터의 공신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정수장의 3침전지 유입밸브 교체 및 전기설비 정기안전점검 등을 위해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3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시민에게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청천동, 산곡동, 갈산동, 삼산동 전 지역과 십정동, 부평동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가동 중단은 3침전지 유입밸브의 노후화에 따른 교체와 정기 안전점검을 병행하기 위한 조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의 최고 수위를 확보하고, 남동·수산·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방침이다. 수계전환은 정수장별 공급량을 고려해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동구 전 지역, 서구 일부에서 실시되며, 2단계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부평구 전 지역, 미추홀구, 남동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흐린 물에 대비해 유속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하고, 사전 소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 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제12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 회복력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하고,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녹색기후기금(GCF),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후금융과 정책, 기술, 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시장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카비타 신하(Kavita Sinha) GCF 민간섹터 국장의 환영사와 신성영 시 의원, 홍일표 기후환경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코조 초이(Kojo Choi) 주한가나대사,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등 국내·외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5개 세션으로 구성돼,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후위기 시대의 정의로운 전환과 기후회복력에 대한 원탁토론 ▲글로벌 기후기금을 통한 기후행동 강화 ▲데이터-AI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전환 지원 ▲정의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공정무역 학교’ 프로그램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푸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0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정무역 학교’는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공정무역의 개념과 필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계수중, 관교초, 선학초 3개 학교에서 11회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남은 39회의 교육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소비 교육을 넘어, 공정무역 선도 도시인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계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초콜릿과 바나나의 생산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공정한 거래가 전 세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배우게 된다. 또한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실천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해 ‘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을 목표로 하며,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상회 특별전'에서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을 통해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형성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 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 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다양한 체험 상품과 함께,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호두과자 등 먹거리, ▲인천의 향을 담은 ‘김구 향수’ ▲감성 마그넷 ▲로컬 매거진 등 개성 있는 상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6일 “2025년 추계 도로정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 모두가 함께하는 인천형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 기능유지와 안전사고 예방,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도로의 균열·침하·포트홀 보수, 노면 퇴적 토사 제거, 집수정 청소 등을 포함하며, 위험예고 및 안내표지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터널 내 비상전화·소화전 등 방재시설 점검과 파손된 안전시설물 복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고 설해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호우 등으로 더러워진 도로시설을 청소하고, 도로변 불법투기 쓰레기・교통사고 잔해물・길어깨 적치물 등을 제거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시는 시설정비와 함께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개월 간 ‘함께하는 도로관리! 깨끗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이는 쓰레기 무단투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동차 연료 낭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억제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구와 함께 자동차 공회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9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차고지, 주차장, 다중이용시설, 민원 발생 지역 등 공회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속반은 공회전 제한지역 내 차량의 시동 생태를 확인하고, 위반 차량에 대해 1차 경고 후 시정조치를 유도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전 지역 확대 ▲이륜자동차 포함 ▲2분 제한시간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방송, 누리집, 반상회보, 리플릿,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고 친환경 운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합동단속과 별개로 각 군·구에서도 공회전 제한지역 내 안내표지판 개선, 생활주거지와 상가 밀집지역, 민원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고, 공회전 줄이기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중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자동차 공회전은 불필요한 연료 소모와 대기오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인천시 대표로 참가한 두 단체, 부평두레놀이보존회(일반부)’와 ‘은율탈춤보존회(청소년부)’가 각각 전승상과 우수상(4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하는 작품들(일반부 21, 청소년부 11)이 출전해 수준 높은 민속경연을 펼쳤다. 부평두레놀이는 2015년 인천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예술제에는 부평두레놀이보존회 78명이 일반부에 참여했다. 농경마을 공동체의 삶과 협동 정신을 담은 전통 두레문화를 재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부에 참가한 은율탈춤보존회는 1978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은율탈춤을 계승·보급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이번 경연에서는 청소년 30명이 참가해 사자춤, 8목중춤, 미얄할미영감춤 등 다양한 가면극을 선보이며 민속예술의 생명력을 청소년 세대와 함께 이어갔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지켜온 노력의 결실이며, 전통문화가 오늘날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9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XR·메타버스 콘텐츠 밸류업 밋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이 전문 VC 투자자와의 1:1 밋업(Meet-up)을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XR·메타버스 콘텐츠 밸류업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13개 사와 전문 VC 7개 사, 프로그램 운영사(에스아이디파트너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 투자 자문 등 1:1 밋업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들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며, “기업들의 콘텐츠 및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 총 16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픽시자전거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에 대응해, 기존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교육 과정에 픽시자전거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픽시자전거는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단일 기어 자전거로 원래 경기장에서 사용되는 선수용 자전거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용이 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자전거법상 자전거로 분류되지 않아 자전거도로 통행이 불가능하고, 도로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위험이 있다. 인천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협력해 교육 과정에 픽시자전거의 구조와 위험성을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9월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됐으며, 인천시교육청·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지바이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픽시자전거는 자전거도로, 일반 도로, 인도 어디에서도 주행이 불법인 만큼 가정에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4일 한국공항공사 6층 회의실에서 경비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한 출입국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공항경찰단, 한국공항공사, 사설 경비업체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명인 출국 과정에서 환송 인파가 몰려 혼잡도가 증가하거나 일반 여객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 기관 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연예인 출입국 시 준수할 공항 내 경호 가이드라인을 공유했으며, 조용하고 안전한 출국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공항 이용 전 ‘공항이용계획서’ 제출 △연예인 신변보호 시 공항규정 및 안전 질서 준수 등을 안내하여 돌발 상황을 예방하고, 일반 여행객의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는 공항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여 여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출입국 환경을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골든하버에 바다를 품은 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9일 오후 송도지타워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스텔리안 야콥(Stelian Iacob)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르메 힐링&스파 리조트’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테르메코리아는 송도9공구 골든하버 부지에 투명 유리 돔 형태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유럽형 힐링 스파&리조트를 개발한다. 총사업비는 약 8천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사업 대상지는 Cs8, Cs9블록 등 2개 상업시설용지이며, 면적은 약 99,041㎡(29,960평)에 이른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테르메는 2022년 11월 17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후 테르메그룹은 골든하버를 공항경제권으로서의 경쟁력, 크루즈터미널, 송도국제도시와의 인접성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판단하고, 지난 2024년부지 확정 후 연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골든하버에 바다를 품은 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윤원석)은 29일 오후 송도지타워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스텔리안 야콥(Stelian Iacob)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르메 힐링&스파 리조트’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테르메코리아는 송도9공구 골든하버 부지에 투명 유리 돔 형태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유럽형 힐링 스파&리조트를 개발한다. 총사업비는 약 8천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사업 대상지는 Cs8, Cs9블록 등 2개 상업시설용지이며, 면적은 약 99,041㎡(29,960평)에 이른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테르메는 2022년 11월 17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후 테르메그룹은 골든하버를 공항경제권으로서의 경쟁력, 크루즈터미널, 송도국제도시와의 인접성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판단하고, 지난 2024년부지 확정 후 연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밑그림을 구체화해왔다. 향후 인천경제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상생·협력’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소비 촉진·지역상생 협력 ▲지역투자 활성화·일자리 창출 ▲지역자원 기반 창업지원 ▲ESG 경영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해 총 20개 기관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공사는 ‘디지털과 상생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1호 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 앱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단순한 상업공간이 아닌 ‘문화·관광 자산’으로 리포지셔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다국어 지원 기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 기반을 넓힌 점도 주목받았다.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인천 전역 16개 전통시장과 300여 상점을 연결한 15개 코스를 인천e지 앱을 기반으로 운영하며, ‘방문→체험→구매’로 이어지는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권역별 순차 운영 방식과 상인 전용 실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29일, 중국 동방크루즈의 ‘드림(Dream)’호 인천항 입항 및 환대행사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호의 입항은 인천시·공사의 지난 2월, 5월 두 차례에 걸친 중국 출장과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이며, 끊겨왔던 중국 크루즈의 인천 노선이 재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더욱이 중국인 단체관광객무비자 입국 제도(2025년 9월 29일 시행)에 맞춘 첫 크루즈 입항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지니기도 한다. 이에 인천시와 공사는 드림호 승객 약 2,000여 명 대상 환대행사‘1883 INCHEON MCruise Party’를 추진했다. 공사 대표 축제인 1883 INCHEON MCgang party의 크루즈 버전으로, 참가자들은 미니 맥강(맥주+닭강정)과 사물놀이, 한지체험, 먹거리와 민속놀이 등을 즐겼다. 이를 통해 드림호 승객 2,000명은 인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십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 이후 뜸해졌던 중국발 크루즈 재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한편, 인천시와 공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9월 29일 오전 6시, 중국 천진동방국제크루즈(Tianjin Orient International Cruise Line) 소속 “Dream” 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Dream호는 7만7천톤급, 선장 261m 규모로, 승객 약 2,200명과 승무원 약 560명이 탑승하고 있다. 이번 입항 항차는 중국 천진에서 출발해 인천에 기항한 뒤, 다시 천진으로 복귀하는 총 5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입항은 2025년 들어 중국 선사 크루즈선이 인천항에 입항하는 첫 사례로, 승객 전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계기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 크루즈 관광객 시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입국 후 승객들은 인천 개항광장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여하고,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복귀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오뚜기(주)와 협력하여 크루즈터미널 현장에서 K-Food 체험 푸드트럭 행사를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6일 금요일 오후 8시 15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인천시 전체 286개 정보시스템 중 총 129개에서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는 대시민 서비스 70개와 내부 행정 서비스 59개에서 발생했으며, 대시민 서비스 장애 대부분은 중앙정부 시스템에 연동되는 본인인증이 불가능해 각종 행정 처리와 시정 정보 전달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주요 장애 현황으로는 대국민 주요 민원 창구인 국민신문고, 복지 전자바우처, 사회보장정보 포털, 시립화장장 예약을 위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등이 멈추면서 관련 가입과 신청이 불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부동산 거래등록시스템과 위택스 앱 등도 이용이 중단된 상태다. 사고 이후 시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관련 사실을 공지하고, 시에서 운영 중인 286개 시스템에 대한 전수조사와 전체 정보시스템 영향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9월 28일 오전 11시 군·구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중대본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체제로 전환해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기초의회의원들과 함께 인천의 미래 비전과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5 인천광역시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5년 민선 인천광역시장 출범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시장과 10개 군·구 기초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한 데 이은 연속의 장으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기초의회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시민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협력의 통로를 이어가고 있다. 토론회은 형식적인 절차를 최소화하고, 의원들이 직접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 ▲청년 일자리 확대 ▲주거 안정 ▲교육 지원 강화 ▲고령사회 대비 복지정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인천시가 중점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시리즈 정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토론회는 현장에서 체감한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연결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시민 삶과 맞닿은 과제를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