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20일, 청사 1층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는 수급자·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2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안전보안관, 방위협의회 등 행신2동 직능단체 연합이 주도해 진행됐다. 이날 각 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행사 전날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양념 버무리기와 포장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택배 및 차량 배달 봉사를 통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참여자들은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희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배춧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0일, 관산 심천경로당에서 ‘제8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에 취약한 주민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복지 상담, 복지정책 안내, 건강 체크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상담소는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현재 받고 있는 공적 지원을 점검하고 추가로 신청 가능한 서비스가 있는지 상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0일, 관내 자연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연어린이집은 수년째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455,000원을 관내 청소년의 보호와 건전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이미자 자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바자회를 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자연어린이집에서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기부금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0일,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특이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점검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소자 위원장은 지난 2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체육회에 대한 체육정책과의 관리 미흡을 집중 지적했다. 공 위원장은 먼저 체육회의 보조금 정산 보고 지연을 문제로 들었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업 종료 후 2개월 안에 정산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체육회는 이를 지키지 않거나 제출일을 기재하지 않는 경우가 반복됐다. 이러한 기한 준수 실패는 보조금 관리의 기본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 평가 오류도 심각한 문제로 언급했다. 정산보고서 제출 기간, 예산 사용의 비율, 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등 핵심 항목이 사실과 다르게 기재된 점이 확인됐으며, 담당 부서 역시 평가 과정의 잘못을 인정했다. 공 위원장은 이 성과 평가 결과가 2024년과 2025년도의 예산 편성에도 반영된 만큼 향후 재발 방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체육정책과는 제도상 평가 수정은 어렵다고 설명하면서도, 체육회 운영 정상화를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공 위원장은 실질적인 점검 체계 구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1일 수택1동 소재 드림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겨울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드림교회 강병국 담임목사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다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귀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기탁해 주신 백미가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 드림교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 가정을 위한 식품 및 생필품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가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1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80박스를 기탁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매년 겨울 김장철마다 교문1동에 꾸준히 김치를 후원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대표적인 후원기관으로,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가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기탁된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반찬 마련이 어려운 80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생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후원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희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드리는 것이 공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교문1동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권역별 ‘기억 나무 쉼터’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19일 갈매 쉼터, 20일 수택 쉼터, 21일 인창 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초기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약 30명이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억 나무 쉼터’는 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유지, 정서 안정, 사회적 교류 촉진을 목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 과정은 9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주 2회 진행됐으며, 담당자 주도의 인지 활동, 미술·작업치료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의 참여로 톤차임 음악연주, 시니어 라인 운동, 뇌인지 체조 등이 함께 진행되어 인지 기능뿐 아니라 신체활동과 정서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권역별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갈매 쉼터는 어르신 영양 사업과 연계한 요리 활동을 통해 건강식 조리와 재료 손질을 경험하며 영양 균형과 정서적 만족을 도모했다. 수택쉼터는 구리실버인력뱅크와 협력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전화금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8동’의 행정동 명칭을 ‘명학동’으로, ‘안양9동’의 행정동 명칭을 ‘병목안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세대의 과반수 이상이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안양8동과 안양9동에 거주하는 전 세대주민을 대상으로 안양8동을 명학동으로, 안양9동을 병목안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찬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안양8동 전체 4,081세대 중 약 70.8%인 2,891세대가 참여했으며, 참여 세대 중 약 85.3%인 2,465세대가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했다. 안양9동은 전체 6,960세대 중 약 63.3%인 4,404세대가 조사에 참여했으며, 참여 세대 중 약 79.8%인 3,515세대가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했다. 시는 당초 변경 기준으로 정한 전체세대 60% 이상 조사 참여 및 참여 세대 과반수 찬성이 충족함에 따라 안양8동과 안양9동의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명학(鳴鶴)동은 조선시대 좌의정 심기원이 부친의 묘를 쓰려고 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민이 창작자, 도서관이 공공 창작 플랫폼이 되다’ 사례다. 이번 공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매년 전국 도서관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11월 19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수정도서관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도서관은 이를 교육·전시·정책 홍보 등 지역사회로 확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수정도서관은 2024년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해 ▲웹툰 도서관 이용 안내문 ▲항일독립운동가 역사 그림책 ▲환경 콘텐츠 ▲저출산 정책 콘텐츠 등 총 93편의 공공 창작물을 시민과 함께 제작했다. 시민들은 웹툰·동화책·쇼츠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AI 기반 삽화 생성·스토리 구성·영상 편집 등을 수행하며 창작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수정도서관은 전문적 피드백 제공, 교육 지원, 전시·전자책 제작 등 플랫폼 기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며 시민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지난 2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주한 공관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다문화도시와 주한 공관장 간의 상호문화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6개 회원도시 ▲김포시 ▲포천시 ▲광주시 ▲금천구 ▲남양주시 ▲ 아산시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주한대사협의회 회장국 모로코 ▲중국 ▲캐나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5개국 공관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지방정부는 국제 외교의 주체로서 각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앞으로도 공관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다문화 도시가 지향하는 포용성과 상호이해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주한대사협의회 회장인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의 지방도시들이 세계와 직접 소통하며 상호문화적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이러한 협력은 양국 관계뿐 아니라 글로벌 연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원도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7일 2026년 본예산안을 총 1조 7,73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김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민생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6,693억 원 대비 1,042억 원(6.24%) 증가한 1조 7,735억 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4,959억 원으로 378억 원(2.59%) 증가했으며 ▲특별회계 2,776억 원으로 664억 원(31.42%) 증가했다. 김포시는 한정된 재정여건에도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선순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하는 재정운용 기조를 유지했다. ▲복지분야는 기초연금(1,588억원), 영유아보육료(686억원), 생계급여(555억원), 아동수당(398억원), 부모급여(372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345억원), 주거급여(269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188억원) 등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절반 수준인 46.8%, 7,000억 원을 편성해 의무지출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필수 복지예산을 반영해 복지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총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금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0일 세종시에서 실시된 ‘제28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이경재 회장이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이경재 회장은 김포시 하성면에서 ‘우리쌀영농회’ 친환경 벼 생산단지를 20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 그는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연합회 회장 등 지역의 농업인단체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고 2022년부터 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돼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며 고품질 경기미,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연구하고 있다. 김포금쌀은 한강을 주변으로 비옥하고 기름진 넓은 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이다. 한강과 서해안을 낀 반도성 기후로 가을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벼가 익는 시기와 온도가 알맞아 벼의 결실을 좋게 하는 특징이 있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진상미로 5,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윤기 있고 맑고 깨끗한 쌀이기도 하다. 또한 김포금쌀은 뛰어난 밥맛으로 각종 소비자 및 브랜드 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대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관광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가 추진해 온 관광정책의 전략성과 혁신성, 특히 접경지의 한계를 기회로 전환한 창의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민간브랜드를 전략적으로 활영한 글로벌 마케팅 강화와 함께 코레일 DMZ 평화열차, 인천공항 연계 환승투어, K-스탑오버 운영 등 국제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을 추진해 방문객 수를 2024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외국인 방문객도 전년동기간 대비 약3배 이상 증가해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올해 7월 김포함상공원의 전면 무료화 정책으로 방문객 수를 2배 이상 증가시켰으며, 전국 최초로 군함 위에서 즐기는 야외 다이닝을 테마로 한 ‘제1회 선셋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노후 된관광시설물을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관광자원화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로컬푸드를 연계한 바비큐존, 마켓존 운영으로 지역상권과의 동반성장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는 데에도 의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2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글로벌 무역데이터로 여는 수출의 문, 바이어 발굴 실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기업인과 경기도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해외 바이어 발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글로벌 무역데이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잠재 바이어를 찾는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아브람스위키 코리아 김덕규 대표가 맡아 ▲글로벌 무역 DB 플랫폼의 기본 개념 ▲제품 HS CODE와 영문 키워드를 활용한 해외 수입기업 검색 ▲무역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어 후보군 찾기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가기업들이 직접 자사 품목을 입력해 해외 바이어를 검색해 보는 실습도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인은 “무역데이터를 직접 다뤄보니 어느 나라의 어떤 업체가 우리와 비슷한 제품을 수입하는지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수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1월 20일 ‘2025 이천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을 맞아 방위·드론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2025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천시의 투자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신규 기업 유치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LIG 넥스원㈜을 포함한 60여 개의 방산·드론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외 다수의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도체 육성 사업 운영을 통해 반도체 대표 도시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방위·드론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 축을 더해 첨단산업 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본 설명회에서는 200억 원 이상 투자 시 3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천시만의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비롯해 투자유치 TF 운영, 12개의 산업단지, 반도체·드론 육성 사업 등 이천시가 가진 투자 장점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2024년 준공된 청미천 비행테스트베드는 5,404㎡(약 1,600평)의 규모로 드론 기술 개발 및 비행 실증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1월 18일 ‘이천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2026~2045) 및 중기계획(2026~2030)’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장·중기 교통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안전건설국장, 시 관계자, 교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과 중기계획의 수립 배경, 조사 분석 방향, 이천시 교통 현안과 핵심 과제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천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은 20년 단위의 이천시 교통정책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장래 도시 구조 변화와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전략 체계를 제시하고, 중기계획은 기본계획의 방향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5년 단위 실행계획으로 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기본계획과 중기계획을 동시에 수립함으로써 장기 비전과 단기 실행계획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도시교통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은 이천의 교통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계획 중 하나”라며 “시민들의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겨울철 야간 관광의 매력을 담은 기획 시티투어 ‘따뜻한 하루 반짝이는 이천, 12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12월 시티투어는 온천과 예술, 크리스마스 야경을 핵심 테마로 구성하여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따뜻함과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천만의 겨울 여행 감성을 담았다. 코스는 총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주요 방문지로는 ▲테르메덴 ▲라드라비 미술관 ▲시몬스테라스 등 겨울철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구성됐다. 이번 투어는 온기 가득한 온천 체험, 깊이 있는 예술 감상, 화려한 크리스마스 야경까지, 한 번의 투어로 겨울 여행의 매력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1코스인 테르메덴은 노천온천과 풀앤스파를 갖춘 이천 대표 온천시설로, 겨울철 따뜻한 온수욕과 감성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제2코스인 라드라비 미술관은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예술 공간으로, 전문 도슨트 해설과 함께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두 코스의 마지막 방문지인 시몬스테라스는 잔디정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조성되어 겨울철 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서희테마파크 내 황톳길 80m 구간에 동계용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 시민과 방문객이 한겨울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희테마파크 황톳길은 맨발로 걷기 좋은 자연친화적 힐링 코스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 왔으나, 겨울철 동결과 기온 하락 등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천시는 동결 방지 및 적정 온도 유지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건강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희테마파크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희테마파크는 역사·문화·휴식을 결합한 이천시 대표 공원으로, 황톳길 외에도 서희역사문화관, 산책로, 잔디운동장,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 해 동안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사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천시정신건강센터는 11월 18일 이천시 빌라드 아모르 예식장에서 2025년 사업운영보고회 ‘마음:온(溫), 행복:온(ON)’을 열고,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와 자살 예방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보건소, 유관기관 관계자와 센터 등록회원, 자원봉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캐리커처·포토존 운영과 공연에 이어 우수 직원·유관기관·회원 시상, 운영 성과 보고,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며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경희 시장은 “정신건강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남부권 분소와 마음안심버스 운영으로 시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센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필요한 시민 누구나 제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남부권 ‘마음온 분소’ 개소와 ‘마음안심버스’ 운영으로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줄였으며,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