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1일 오후 4시 30분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를 주제로, 기업권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정책 톡톡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7일 혁신권역에 이어 열린 이번 두 번째 토크콘서트는 기업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안과 시장의 적극적인 답변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풍성한 교육정책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가장 큰 공감을 얻은 제안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후 돌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견이었다. 이에 대해 원강수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경동대학교와 연계한 기업도시 ‘더자람 늘봄센터’를 소개해 직장인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다양한 분야 경험 기회 제공, 의료기기 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시 소통이 가능한 교육 협의체 구성,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되는 교육 환경 조성 등 원주만의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 원주시는 이번 제안들에 대해 즉시 반영이 가능한 사안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포함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경제교육도시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치악교 둔치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운영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원주천에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물놀이장에는 3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규모의 풀장 2곳, 슬라이드 2곳, 영유아 전용 물놀이장 등이 설치된다. 또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몽골텐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에 임시 주차장을 설치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운영 기간 매일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존 대표 건설사의 자금 문제로 중지됐던 원주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시공사 간 조정이 완료되면서 본격 재개된다. 이번 사업은 지정면 샘마루초등학교 인근 부지(가곡리 1507-3)에 연면적 4,764㎡,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조성되는 주요 시설로는 25m(5레인)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속 건강한 여가 활동과 돌봄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체육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성혁 체육과장은 “복합체육센터를 올해 안에 완공하고 내년 초부터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열리는 녩원주 전국 밴드 페스티벌’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성별 구분 없이 17세 이상으로 구성된 3인 이상 7인 이내 팀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G1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은 제출된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8월 16일 본선진출팀 30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은 8월 29일 열리며, 30팀 중 10팀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은 본선 다음 날인 8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결선을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등 7팀을 선정하며, 각각 5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음악과 축제의 도시 원주’의 가능성과 열정을 전국에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원주 미술사 조사·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하고, 오는 23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는 원주의 미술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 예술 자산을 보존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미술 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참석해,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사)현대미술연구소에서 약 6개월간 수행하는 이번 조사는 체계적인 자료 조사와 전문가 자문, 지역 예술인 구술 채록 등이 어우러진 심도 있는 학술 연구가 될 전망이다. 주요 과업은 △원주 미술사 총론 서술 △원주 미술사 관련 작가 및 활동 조사 △원주시립미술관 정체성 확립을 위한 소장품 수집 방향 제시 등이다. 원주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원주 미술사 아카이브 구축, 원주 미술을 주제로 한 전시 기획,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방침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주민등록 정확성 제고를 위해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녩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정부24’앱을 통해 응답하는 방식이며, 8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은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확인하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방문 조사가 원칙이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해서 신고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본인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녩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은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 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군 민원 관련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시군에서 접수된 민원 우수사례 중 최종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 중 원주시가 추진한 ‘더 많은 약자를 위해! 더 빠른 시간에! 더 친절하게!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수단 바우처택시 도입’사례가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량 증가로 인해 증차 요구 및 불편 민원이 지속되는 등 대체 운송수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수단 이용 수요를 분산하고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이를 통해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7월 21일(월)부터 30일(수)까지 10일간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참여해 자율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달 진행한 모집에 총 8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업체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해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행사는 별도의 오프라인 행사장이 아닌 각 참여업체 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업체별 할인 품목과 할인율, 방문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양한 업종의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만큼, 이번 행사가 소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건의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점사항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친환경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 구축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총 47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원주시는 올해 초 구성한 ‘원주시 국도비 확보 추진단’ 및 ‘민간협력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쟁점 사항을 해결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빈틈없는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의 지역 주도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원주시만의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국회 등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지정면 소재 ‘원주 이지더원 어반포레 아파트’를 원주시 제1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지정되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정할 수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이지더원 어반포레 아파트’는 지난 6월 거주 세대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으로 3개월간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10월부터는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아파트 단지 내에 금연아파트 현판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입주민 대상 금연 클리닉과 건강생활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관내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높은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특히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한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위생 점검 사항은 △수산물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매장 청결 상태 및 종사자 위생관리 △수족관 온도관리(15℃ 이하)를 포함한 냉장·냉동 온도 관리 등이다. 위생 점검 결과, 청결 상태 불량 등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그 외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허위 공문서와 전화를 이용한 물품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5일 원주시 공무원을 사칭한 자가 지역 동물약품업체에 약품을 주문하는 일이 있었다. 해당 업체는 평소와 다른 전화번호로 연락이 온 점을 이상하게 여겨 관련 부서에 문의했고, 결국 사기 시도로 확인됐다. 다음날인 16일에는 사칭범이 허위 공문서를 업체에 전달해 신뢰를 얻으려 했으나, 업체가 원주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원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라며, “수상한 전화나 공문서를 받으면 즉시 원주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올해 4월 수립한 ‘원주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관한 의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산업경제위원회 김학배 위원장, 차은숙 부위원장, 조창휘 위원, 곽문근 위원, 원용대 위원 등 5명의 위원을 비롯해 조은한 환경국장, 박상현 기후대응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 기본계획의 수립 목적 및 절차,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전망,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추진 과제 등 핵심 내용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원주시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건물, 도로·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총 38개의 세부 사업을 이행할 예정이며, 매년 이행 결과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원주시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2018년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1.4%, 그리고 2034년에 44.77%이며, 이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2018년 대비 2030년 40%를 초과하는 수치다. 조은한 환경국장은 “원주시의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을 시작으로 10일과 14일,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원주시 고등학생 공공기관 진로체험 견학프로그램’이 관내 7개 고등학교에서 588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지사 혈액관리본부, 산림항공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원주혁신도시 9개 이전 공공기관과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춘천지방법원원주지원이 동참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공공기관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각 기관에서 직원들의 직종별 업무 소개와 인사 담당자의 채용 설명을 듣고, 사옥 견학과 업무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취업 정보를 접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고등학교 이진영 교사는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공기관 종사자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공공기관의 다양한 기능과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은 오는 21일(월)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원주몰 입점기업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하는 이번 행사는 원주몰 입점기업 제품 홍보 및 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원주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네오플램, 뉴랜드올네이처, 금성식당 등 관내 16개 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지역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지역 농산(가공)품, 특산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이며, 로컬상품관 입점 제품 일부에는 참여기업 자체 할인에 더해 40% 할인쿠폰이 추가 적용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시식·시착을 통한 신뢰성 높은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제품 체험과 특가 판매를 통해 만족도 높은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홍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2025 원주만두축제’ 기본계획을 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보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 이병철 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병훈 총감독이 축제의 비전과 추진계획을 직접 설명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2025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대표 음식인 만두를 매개로 원도심 활성화 및 글로벌 음식문화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원일로 일대를 전면 통제해 축제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중국 등 해외 만두 업체를 초청한 글로벌 쿠킹쇼,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만두방송국 운영 등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만두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추억할 수 있는 콘텐츠 시리즈 ‘라떼 원주는 말이야’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총 7편의 미니 다큐 형식으로 제작되며, 과거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을 활용한 타임랩스 방식이 적용된다. 시정홍보실 손우진 주무관의 해설을 통해 매회 다양한 주제를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원주시 유튜브에 공개된 첫 화 ‘라떼는 말이야 마차타고 다녔어!’에는 원주시청을 중심으로 한 도시의 변화를 담아냈다. 이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천 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화는 ‘예전엔 물놀이 어땠는지 알아?’를 주제로, 원주의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는 물놀이장이 과거에서 현재까지 어떻게 변화했는지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원주를 추억하고, 원주만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 직원과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강지원 행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대책회의는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온·오프라인 신청·접수, 민원창구 마련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일련의 지급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특히 원주시는 선불카드 수급 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상위,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는 7월 28일부터, 일반 시민은 8월 4일부터 선불카드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신용·체크카드 및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기존대로 7월 2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지원 행정국장은 “최일선에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단 한 명의 시민도 불편을 겪지 않도록, 원활한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7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2025년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협의회 회원 도시들은 전국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거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포함한 혁신도시의 기능 강화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과감한 실행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로 조속 추진 △혁신도시발전지원청(가칭) 신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복합혁신센터 운영비 국비 지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등 4가지 안건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으며, 건의문은 추후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차기 임원 선출을 통해 회장 조병옥 음성군수, 부회장 원강수 원주시장·배낙호 김천시장 등 17기 임원 3명의 연임을 결정했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최근 해양수산부의 부산 연내 이전 결정 등 본격화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전국 혁신도시가 함께 준비하고 공동 대응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미리내 북(Book)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공공기관 직원 가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7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캠프 체험, 레크리에이션, 책 놀이, 자율 책 읽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도서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3䞊일과 7월 11䞈일 44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1ܨ회차 북 캠프가 실시됐으며, 오는 18䞏일과 25䞖일 60명을 대상으로 3ܪ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