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의 폐쇄를 위해 활동 중인 성매매근절 및 집결지폐쇄를 위한 범시민연대는 지난 5월 27일, 원주경찰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에 대한 야간 합동순찰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폐쇄될 때까지 순찰을 지속해 줄 것을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에 대한 야간 합동순찰 이후 기존 운영업소 및 종사자가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합동순찰은 원주경찰서,도기동순찰대,원주시가 함께 하고 있다. 간담회 중 범시민연대의 지속적인 합동순찰 건의에 대해 원주경찰서장은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단속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단 한곳의 업소도 남지 않도록 끝까지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범시민연대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경찰서장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감사하며 범시민연대 또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성매매근절 캠페인, 성매매 인식 개선 교육, 집결지 폐쇄 촉구 서명운동 등 보다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상주작가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 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하여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문학 소비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공모에 선정됐다. ‘전현정’동화작가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안녕하세요, 도서관 상주작가입니다’강연을 통해 상주작가 설명 및 연중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프로그램은 고민상담 및 작가의 도서추천 프로그램 '북(book)믈리에', 함께 영화를 보고 관련 도서 소개·소감을 나누는 '한 책 한 영화', 청소년 대상 고전 읽기 강좌 '벽돌책 부수고 세상 밖으로!'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반려동물에 의한 기생충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에서 지난 20일 발표한 주요 기생충 감염으로는 개회충, 톡소포자충 감염이 있는데, 이는 반려동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생충 감염 시 주요 증상은 개회충의 경우 동물은 설사, 복부팽만,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고, 사람은 발열, 기침, 설사, 호흡곤란 등을 겪을 수 있다. 톡소포자충의 경우 동물은 경련, 불안, 졸림 등이 나타나고,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뇌염, 시력상실, 경련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병원이나 동물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을 받고 처방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동물 구충제 정기 투여 ▲사람은 매년 1~2회 구충제 복용 ▲반려동물 배설물 즉시 처리 ▲청결한 환경 유지 ▲반려동물 접촉 후 손 자주 씻기 ▲외출 후 신발과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월 2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 활동으로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위기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도적인 사례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원주시는 지역 내 복지 공백을 줄이기 위해 가정방문, 이웃 제보, 빅데이터 분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와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고, 보다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무실동 법조사거리 무삼공원 앞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도란도란’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도란도란’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 심리검사, 교육 등을 제공하는 이동형 상담 서비스로,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조기 개입을 통한 문제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거리 상담에는 원주시를 비롯하여 원주경찰서,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원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대상 상담 및 정보 제공, 쉼터 홍보, 가출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여 재비행을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원주옻문화센터에 승강기 설치 및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원주옻문화센터는 2008년 개관하여 상설전시실, 판매장, 옻칠공예교실, 옻칠 무형유산과 공예인들의 작업실로 운영 중인 공간이다. 그동안 원주옻문화센터는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고, 고가의 옻칠작품 및 자재 운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하여 승강기 설치를 5월 말 완료했다. 오랜 숙원사업인 승강기 설치 후 환경이 개선되면서 인근 주민과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시실에 상영할 홍보 영상도 제작하고 있어 노후된 시설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승강기 설치로 노약자와 장애인이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센터에 계신 고령의 무형유산분들께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원주의 전통문화유산인 옻칠공예와 원주옻문화센터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치악예술관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가족사랑 특별연주회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이기’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정년교 지휘자의 지휘 아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시민들이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원주 지역 관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로,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2025 원주시민 단오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단오를 맞아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체험, 민속놀이,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민속놀이마당에서는 창포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제기 만들기, 투호 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단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색소폰, 아코디언, 퓨전장구 등 다양한 연주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단오의 멋을 더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단오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전통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라이프사이언스기업 ㈜제네웰이 5월 29일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1283-2(기업도시)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해 6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와 MOU를 체결한 ㈜제네웰은 2000년에 설립하여,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상피복재 ‘메디폼’과 유착방지제 ‘가딕스’을 개발하여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왔다. ㈜제네웰은 원주 신공장에 총 500여억 원을 투자해 미국 FDA 기준을 충족하는 cGMP 공장을 건설한다. 특히 성남과 화성에 있던 기존 공장을 원주로 통합 이전해 생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50여 명의 신규 인력 채용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웰 한상덕 대표는 “글로벌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한 제조 환경을 조성해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건실한 중견기업 제네웰의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공사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초등학생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톡톡! 부모상담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강연자로 참여하며, 전체 프로그램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교사 2인과 양육자가 함께하는 단체 상담 형식의 토크쇼’를 통해 자녀 양육 및 교육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의 시작은 꾸미꾸미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개방형 자람꿈터에서 원스톱 아동돌봄활동가가 함께하는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5월 26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한편, ‘톡톡! 부모상담 특강’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올바른 육아법과 자녀와의 소통법을 제공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문화원 야외 공연장에서 ‘2025년 원주시 인성교육 지원사업-가족 골든벨’행사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90가족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퀴즈를 통해 인성의 핵심 가치인 존중, 배려, 책임감 등을 배우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문제를 함께 풀며 토론하고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양래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분단장은 “많은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인성의 가치를 나눈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족 골든벨은 가정에서 시작되는 인성교육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5월 27일 화요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방세심의위원회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당연직인 행정국장을 포함해 세무사, 대학교수, 변호사, 법무사, 퇴직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시세의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심사, 세입예산 추계보고서 심의,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심의,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심의 등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또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명정대한 세정 운영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방세는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세정의 신뢰는 곧 행정의 신뢰라며 심의위원회의 균형있는 시각과 깊이 있는 판단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세정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원주시의 수출시장 다변화로 중동 및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운영됐으며, 원주시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했다. 아랍에미리트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방문 상담회·현지 시장조사 등의 지원사업 공고 후 참가 신청을 한 업체들로 구성됐다.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동지역의 K-열풍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 화장품, 의료·미용기기 등 소비재 위주의 관내 우수 중소기업 10개 기업과 그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바다본, 미라클5.5, 유니스파테크㈜, ㈜뉴랜드올네이처 등은 총 5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본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며, 미라클5.5 기업은 현장에서 1만 1천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대면 상담 후 현지 바이어의 초청으로 10개 업체가 34개 바이어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5월 28일'강원미래모빌리티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여,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강원미래모빌리티혁신센터는 원주시 한라대학교 내에 위치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선도할 중추적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모빌리티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경과 및 지원사업 설명, 시설 장비 소개 등을 통해 센터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2022년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2023년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이 선정되어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디지털 융합 기반 장비 7종과 바이오 트윈 기반 장비 6종을 구축했다. 센터는 이를 통해 ▲미래차 소재 ․ 부품설계 ▲시제품 제작 ▲공정장비 및 시험 평가 ▲제품 인증 및 연구개발까지 미래차 기술개발 전주기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50여 개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 컨설팅과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산·학·연 연계 기술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막교육도서관은 6월 17일과 6월 24일 양일간 문막교육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지역 시니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책 울림 독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계절을 담은 그림책을 알아보고 그림책과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등 문학과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독서와 음악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시니어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강은 1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가능하며 문막교육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은영 관장은 “시니어 세대가 그림책과 음악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동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동물 생명 존중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받아 서원주초등학교, 버들초등학교, 단계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23일까지 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20학급 40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강을 진행했으며, 생명 존중의 중요성, 올바른 반려견 펫티켓 및 돌봄 방법, 반려동물과의 안전한 교감법 등을 주제로 이론과 반려견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학생 및 선생님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박순철 축산과장은“초등학생 저학년 시기는 인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반려견과의 교감 경험을 통해 동물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이자 상환액의 최대 3% 이내에서 최대 3백만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선정해 도내 약 1,400가구를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6월 중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의 기초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6월 접수 및 가입자 선정 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저축하면 30만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 장려금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3년 만기 후 6월 유예기간 내 생계·의료 탈수급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함께 ‘2025년 기관 연계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반도체, 드론, AI 등 다양한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 제공을 통해 선도적인 첨단분야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VR 체험존․가상융합기술(VR, AR, XR) 플레이그라운드 구축 지원 등 미래산업진흥원을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2025년 기관 연계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미래산업진흥원에 지난 5월 21일에 사업비 2억원을 교부했다. 미래산업진흥원은 교육인원 총 3,050명을 목표로 하여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개발, 반도체 산업 이해, 드론 전문화 교육, AI코딩, XR 체험 등 다양한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아울러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2회에 걸쳐 VR 카드보드 제작, XR 체험 콘텐츠 운영도 진행한다. 한편, 미래산업진흥원 내 VR체험존 및 가상융합기술(VR, AR, XR) 플레이 그라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9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이자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휘자 장윤성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의 협연으로 더욱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브루흐의‘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드보르작의 대표 교향곡‘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각각의 작품은 강렬한 서사, 감성적 선율, 그리고 이국적 색채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객원지휘자 장윤성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마르 프란츠 리스트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귀국 후엔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특유의 섬세하고 강단 있는 해석으로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협연자 김계희는 뛰어난 음악성과 감성적인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2023년 동아음악콩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