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새해 인사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분당구 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사회에는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신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방향을 밝히며 ▲시정 정상화 ▲시민혈세 낭비 방지 ▲시 발전 방향 ▲희망도시 성남 실현에 대한 그동안의 주요 추진성과와 향후 2023년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총 16건의 주민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서현공공주택지구(서현지구)와 관련한 건의사항 중 “서현지구를 공원화 해달라”, “환경 대책을 세워달라”는 주민의 요청과 “토지를 수용당한 지 4년째로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는 민원에 신 시장은 “서현지구 철회에 관해 국토부 장관과 LH 사장 등을 만나 입장을 전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찬반 양쪽으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방법이 있는지 찾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판교동 미활용 부지인 493번지와 578번지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시설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 편의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효자길 완충녹지대에 보행자 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2만여 명의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인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나 재난으로 상해, 후유장해, 또는 사망한 시민에 보험사를 통해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12개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보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료사고 법률지원, 성폭력 범죄 발생보상금과 상해 의료비 등이다. 이중 자연재해 사망 보험금(1000만원)과 자연재해 후유장해 보험금(1000만원 한도)은 이번에 추가된 보장항목이다.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실손·생명보험에 개인 가입했어도 중복으로 보상한다. 다만,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보험금 적용 대상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은 전체 위원 451명이 함께 진행할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기반 구축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5기 보장계획의 사업 실행 점검 △협의체 평가를 통한 지역복지 활성화라는 4가지 추진 뱡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수립됐다. 이에 앞서 협의체는 지난 1월 19일 읍면동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및 2월 3일 실무협의체 회의 시 계획 전반의 검토를 거쳐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 반영했으며 최종 대표협의체의 심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모두 동의하고 함께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수립으로 광주시 복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사업에 선발되어 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근로자 588명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복무 관리 규정 및 근로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실무 및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근무 중에는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고 공공일자리가 힘든 경제 상황에서 여러분의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는 살기 좋은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 강의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고, 공공일자리 참여자들도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은 물론 기후 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대상지에 대한 보상이 거의 마무리되어 올해 상반기에 대규모 토목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도 참여해 용인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7일 원삼면 일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이 99%, 지장물 보상(소유주 기준)은 75%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는 현재 소유권이 확보된 토지에 대한 벌목공사와 가설시설물 설치 등 본 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매장된 문화재에 대한 조사도 문화재청과 협의하며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사업시행자는 산업단지 승인 신청 이전인 2019년 4월 ‘매장문화재 보존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죽능리 느티나무, 독성리 유적추정지 등에 대한 문화재 지표조사를 진행했다. 문화재청은 지표 조사가 이뤄진 유적을 대상으로 표본·시굴조사를 하는 등 정밀 검증을 통해 매장문화재의 보존 가치를 판단한다. 용인특례시는 발견된 유적추정지에 대해 문화재로서의 보존 가치 여부에 따른 처리방침을 단계별로 검토해 놓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를 인근 탄천변 지하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사업시행자 결정을 위해 2월 6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제3자 제안공고안 검토 재개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하수처리장의 악취와 노후화 해결을 위해 해당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항에 포함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절차를 일시 중지, 내부 검토에 들어간 바 있다. 검토 결과 시는 토지매입 최소화와 사업비 절감을 통한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계획된 이전부지(당초 133,566㎡) 중 임시 공사용 가설부지(22,621㎡)를 매입하지 않고 임차해 사업비 약 100억 원을 절감하기로 했다. 절감된 예산은 지상부 공원화와 함께 생활체육시설 건립에 투입한다. 아울러 기존 주차장 부지를 줄이고 입체화(2층 규모)해 지상부 공원화 면적을 확장(당초 28,309㎡ → 변경 59,707㎡)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2월 중 관련 TF팀을 구성·운영한다. 또한 기존 하수처리장 부지 활용을 위한 공공개발 TF도 운영해 공공주택(2,730세대)과 더불어 기업 유치 등 4차산업과 연계한 자족용지 활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해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지난달 30일 경안동, 탄벌동, 남종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송정동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 쌍령동을, 2월 2일에는 광남1동, 광남2동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인 2월 3일에는 신현동, 능평동, 오포1동, 오포2동을 방문해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연초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시정 발전을 위한 좋은 제안을 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새해 방문에서는 총 3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돼 현재 소관부서에서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처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복지 틈새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2023년도 상반기'광명희망띵동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광명희망띵동사업'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의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띵동사업'은 광명시 복지돌봄 사업의 하나로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18개 동의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2023년 광명희망띵동사업은 반장 1명과 2인 1조 5개 팀 총 11명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요일별로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간다. '광명희망띵동사업'에 참여하는 한 시민은 “평소 혼자 계신 분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쓰였다”며, “외로움이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신 분들께 최선을 다해 따뜻함을 전달해 드리겠다”고 각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공모 사업에 지난해보다 4천만 원 증액된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6개 분야에 49개 공동체를 선정해 개소당 5백만 원~1천 5백만 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사업 분야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마을 자치’ △기부 및 지역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활동’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활동’ △마을 미디어 제작을 위한 ‘마을 미디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공동체 활동’ △공동체 활동 거점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 조성’ 등이다. 남양주시에 거주지, 직장 등 생활 기반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마을가꾸기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3월 말~4월 초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공감과 소통이 필요한 요즘, 공동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시정 발전의 동반자이자 원동력인 마을공동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새해 첫 소통 행보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총 4000명 참여 규모의 ‘시민과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공정과 상식”의 신뢰받는 시정을 펴나가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인사회 일정과 장소는 ▲7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8일 오후 2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9일 오후 2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중앙고등학교 체육관 ▲10일 오후 2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등이다. 각 인사회는 학생, 주부, 회사원, 어르신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씩 참여할 수 있다. 신 시장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구호로 추진 중인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재개발·재건축 등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시민의 애로와 건의 사항도 청취해 해결방안을 찾는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의 양방향 소통이 이뤄져 시정·시책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장(시장 이충우)는 2월부터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월 1~2회를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약국이다. 공공심야약국의 도입으로 휴일 및 심야시간대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가벼운 증상에도 시내의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의료취약 지역의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주시에서는 점동면 고려약국과 북내면 청솔약국 2개소를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처방전에 의한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을 약사의 복약지도와 함께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으로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투약 및 의약품 오·남용 예방으로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87곳에 난방비 35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폭등한 난방비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많아 이웃돕기 성금 일부를 활용해 긴급 지원하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생활시설 21곳, 지역아동센터 34곳, 다함께돌봄센터 15곳, 아동그룹홈 14곳, 미혼모 보호 시설‧여성 쉼터 3곳 등 87곳이다. 시설 규모에 따라 20~60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이달 중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시설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폭등한 난방비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많아 긴급 지원을 하게 됐다”며 “보다 폭넓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용역사 및 외부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수행계획, 설계내용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주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공건축물로서 기능이 잘 활용되는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국비 등 총 177억 원을 들여 광명제4R구역 소공원 하부 지하 1층에 연 면적 5,773.3㎡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10월에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광명전통시장 및 주변 구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변 상권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의 편리함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3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에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을 분야별(▲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등)로 설명해,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0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기업과의 1:1 개별상담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는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며 “기업들의 가치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과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 간의 도예 사업 활성화와 지속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연금공단에서는 재직 및 퇴직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해 체험희망자를 모집하게 되며 도예조합에서는 곤지암도자공원 내 공방에서 도자기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운영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예조합 이윤섭 조합장은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과 광주왕실도예조합이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활동을 연계해준 광주시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 도예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1월 9일 가남읍에서 출발하여 1월 31일 여흥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이며, 주민들에게 친절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는 새로이 시민과의 대화 행사 전에 읍면동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시간을 마련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단체 등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신면 청년 후계농업인을 만나 농촌일손 부족의 원인, 신농업에 따른 법령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여주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소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시책’ 및 ‘읍면동별 주요사업’과 작년 7월에 있었던 ‘시민공감 현장간담회 시 건의사항 추친현황’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도로건설, 오폐수처리, 농업 및 생활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논의됐고 약200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1월 31일 서울특별시청에서 ‘경부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용인시에서 서울시 구간 26.1㎞를 대상으로 3조 8천억 원(국비)을 투입해 지하 4~6차로 지하화하는 내용으로,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을 확보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토부, 서울시,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부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경부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 연계 교통망 구축 및 인근 간선 도로망과 연계한 도로 운영방안, 도로 지화화에 따라 여유가 발생하는 상부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도는 사업진행 과정에서 해당 노선이 통과하는 성남시, 용인시와 함께 협력해 도와 지자체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 회의 등에 공동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만 50세부터 64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이론교육(20일)과 대체실습(10일)을 포함하여 2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240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시험응시료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며, 교육 접수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는 “이번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교육비 전액 무료로 국가공인자격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 재취업 희망자에게 인기가 많다.”며 “교육과정 종료 후 일자리 상담 및 취업 연계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만큼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원하는 여주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난방비 폭탄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협치를 통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하고 긴급 지원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 긴급 지원을 위한 광명시·광명시의회 공동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동절기 난방비 신속 지원을 위한 원 포인트(one point)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민생을 위해 당정을 초월한 정치와 행정의 협치가 절실한 시점이다”며, “우리 광명시민들이 난방비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협치의 손을 잡아주신 광명시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환 시의장은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과제를 발굴해 집행부와 협치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문을 통해 광명시의회는 동절기 난방비 신속 지원을 위한 원 포인트(one point) 임시회를 2월 첫째 주까지 개최하고 난방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8일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주시 보훈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단체기 이양,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재경 이임회장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박길준 지회장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길준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내·외빈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명예선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난 6년간 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오신 이재경 이임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박길준 지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상호간 결속과 단합을 도모해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