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점프벼룩시장’ 현장에서 ‘찾아가는 지방세 안내’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유용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는 평소 세금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지방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세정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부스에서는 △9월 재산세 부과 일정 및 납부 기한 안내 △지방세 납부 절차와 비대면 민원 처리 방법 안내 △시민 참여형 OX퀴즈 △정약용 캐릭터 굿즈 및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행사 특성을 고려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OX퀴즈에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지방세 관련 사항을 상담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보를 얻었다. 시는 어려운 세무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했으며,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해 오프라인 안내자료도 함께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다산건강마루에서 개최한 ‘심뇌혈관 건강강좌’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 건강–예방부터 관리까지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정아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과 관리 방법,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예방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현장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혈압·혈당 관리법, 식습관 개선 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강좌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건강 정보를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작은 생활습관 변화가 만성질환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한 달간 ‘2025 자기혈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관내 주요 공원과 도로변 쌈지공원 등을 대상으로 3차 녹지관리 공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수풀을 제거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해충 서식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내방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 구간은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대와 더불어 도로변 쌈지공원, 중앙분리대 등 총 807개소다. 시는 체계적인 예·제초 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청결하게 조성하고, 나아가 도시 경관을 개선해 만족도 높은 녹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도심 녹지공간은 시민들의 생활 속 쉼터이자,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내방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제초 공사와 함께 계절별 초화 및 수목 식재, 환경 정비를 지속 추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수동면 노인후원회가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추석맞이 감사의 마음 나눔 어르신 잔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동면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릉선음 음악봉사단 공연 △점심 식사 대접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어구용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후원회가 늘 곁에서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원수 대한노인회 수동면분회장은 “수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노인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수동면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남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동면 노인후원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가 ‘제13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금배근린공원에서 출발해 호만천 산책로를 따라 호평도서관 앞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5㎞ 왕복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건강한 추억을 쌓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색소폰 연주 △풍물패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정명국 지회장은 “참가자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걷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그간의 모든 수고가 값지다고 느꼈다. 걷기운동이 활성화돼 더 많은 주민이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께서는 걷기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몸을 쓰며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수양으로써 실천하셨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상 더 이상의 호평동 걷기대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2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웨스트 컨벤션홀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시·군 공통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금까지 여러 차례 경기도에 건의했음에도 수용되지 않았던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재정 부담액 조정’, ‘지방자치단체 기준 인건비 페널티 산정 방식 개선’ 등 6건에 대한 논의가 재차 이뤄졌다. 이어 시·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제도로 인한 재정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조속한 개선을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기초자치단체장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인에 대한 범죄가아닌 공직자 전체에 대한 위협이고, 지방자치의 근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와 법 집행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단호한 대응 원칙을 담은 입장을 표명했다. 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진건초등학교 앞 통학로 일대에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이 함께 초등학교 개학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문흥기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진건초 교장 및 교직원, 진건파출소 소속 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해 △위해요소 점검·단속 안내 △교통안전 캠페인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등을 진행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로 주변 위해요소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초등학교 개학기에 맞춰 관계기관 합동 통학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및 안전 사각지대 정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진접읍 부평생태습지 일원에서 진접읍 에코-네트워크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여름철 하천 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진접읍 에코-네트워크’ 3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의미 있는 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은 부평생태습지를 중심으로 봉선사 방향 1㎞ 구간과 장현생활체육시설 방향 1㎞ 구간 등 총 2㎞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하천 변 무단투기 폐기물과 수해로 발생한 잔해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썼다. 시는 2023년부터 읍면동과 지역주민, 단체, 자원봉사센터로 구성된 환경보전 시민참여 거버넌스인 ‘에코-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43개 단체, 4천여 명이 참여해 ‘남양주 쓰담데이’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진접읍 지역에서는 주민자치회 등 20여 개 단체, 500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혁신단’이 하천변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정기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남양주큰빛교회(담임목사 정현수)가 8월 한 달간 ‘사랑의 달’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 340만 1,610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교회 모든 성도가 참여한 ‘사랑의 저금통’ 활동을 통해 후원금이 마련됐으며, 이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현수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이 모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전했다. 큰빛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재정 나눔 △헌혈 △쌀 나눔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시 관계자는 “큰빛교회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가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일잔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후원자와 봉사자가 함께 생일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후원은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산동 영구·국민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향후 5개월간 생일 선물 전달과 방문 축하 활동에 활용된다. 이날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 임직원들은 직접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고, 정성껏 준비한 생일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랜만에 웃음을 지었다. 안병익 지사장은 “어르신들께 기억에 남을 생일 선물을 해 드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기분 좋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 해소 △이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일 호평 도르르에서 ‘아빠육아학교’ 집단상담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아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주제로 아빠들이 육아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부담을 나누고, 아빠로서의 정체성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기당 10명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4차례 운영돼 총 40명의 아빠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상담은 △나는 어떤 아빠인가 △역할 속에서 길을 잃은 나 △나답게 아빠로 살아가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다른 아빠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느꼈고,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빠육아학교는 아빠들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변화하는 육아 환경과 인식을 반영해 기획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아빠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빠들이 주체적인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빠와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서 열린 ‘2025 청년축제 유·플·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축제기획단(단장 변윤하)과 청년정책협의체(회장 김정화)가 부스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청년이 원하는 경험과 문화를 반영해 ‘청년이 만드는 축제’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청년 사장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청년커뮤니티, 청년마음센터, 대경대 등에서 운영하는 20여 개 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천여 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함께 축제를 즐겼다. 공연 무대는 △에어드락 △더 스탠다드 △ 더 로프트 등 지역 청년밴드가 올랐다. 이날 공연은 청년 밴드에게 도전과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됐으며, 시민에게는 문화적 향유를 제공했다. 이후 △방예담 △경서 △가오가이 등 인기 가수의 초청 무대가 이어지며 청년과 시민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선건축사사무소,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 1, 빙그레, 코스모스 제과 등 관내기업과 지역선배청년인 김태섭, 김민경님의 지정기부 후원으로 성사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8호선 다산역 내에 다산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다산역 브랜드 테마역사’를 조성하고 정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역사는 다산역 6번 출구 방향 지하 통로 40m 구간에 조성됐다. 시는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를 표방하는 도시 브랜드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담아내 시민과 이용객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광덕 시장은 직접 현장을 라운딩하며 다산역 테마역사 공간과 시민참여 갤러리 등을 둘러봤다. 테마역사는 △정약용 소개 구간 △정약용 브랜드맵 구간 △시민참여 갤러리로 구성됐다. 소개 구간은 다산동 명칭의 유래가 된 ‘다산’ 글자와 영정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했고, 브랜드맵 구간은 정약용의 저술과 발명품을 서가 형태로 배치해 브랜드 키워드를 시각화했다. 시민참여 갤러리에는 정약용의 업적을 담은 ‘다산 문자도’(작가 신미향)와 학생들이 폐장난감으로 만든 아트 업사이클링 작품이 전시됐다. ‘정약용’과 ‘거중기’를 주제로 한 이 작품은 다산 한강초 4학년과 지난 6월 정약용 상징물 제막식에 참여한 학생들이 각각 완성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역 이름에 걸맞은 테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조안면 구 코코몽팜빌리지와 다우리체험관 일원을 새롭게 단장한 청소년 복합체험 시설 ‘정약용 펀빌리지’ 조성을 위해 건축기획 용역 착수 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공공디자인 전문가 △청소년 학부모 대표 △청소년지도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 구상과 지역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의견을 종합해 정약용 펀그라운드(남양주 유스호스텔)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실내공간과 야외정원을 주 이용자인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배움·휴식·놀이 기능을 중심으로 조성하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요소를 반영한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공공 건축기획 용역에 반영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6년 공사를 착수해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며, 청소년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펀빌리지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복합체험 공간이자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남양주의 대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인근 하천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에코로드로 지정된 하천 일대의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역사회 주도의 정기적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진접읍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천변과 도로변, 잔디밭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자발적인 봉사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생활쓰레기부터 폐비닐, 페트병 등 다양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하천변 일대를 정비해 정돈 시민들이 가을 경관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면서 깨끗해진 하천 주변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주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접읍 ESG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게시판을 설치하고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나눔에 뜻을 가진 주민과 단체, 기업이 참여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주민들도 나눔게시판에 관심을 보이며 기탁서를 작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으로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모인 후원금은 총 6천143만원 상당으로 이 사랑의 릴레이는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소중히 사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나눔게시판이 이웃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평내도서관에서 ‘2025년 시민환경클래스’ 두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류의 미래와 연결된 과제로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 출연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맡았다. 이 관장은 기후위기가 인류와 미래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강연을 통해 시민들은 기후위기가 인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을 실감했다. 특히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환경클래스는 지난 7월 줄리안 퀸타르트의 첫 강연에 이어 두 번째 특강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10월 22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11월 15일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쓰레기 문제인식 및 실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스스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호평동 새마을부녀회가 ‘호평동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묘 식재 활동과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호평동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에 수국 꽃묘를 심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꽃묘 식재를 마친 후,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경숙 회장은 “수국 식재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마을을 가꾸고 이웃을 살피는 활동이야말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평내동 체육회가 19일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상당의 명절 후원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품은 김과 견과류 세트 각 25개로,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인성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이어가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상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달받은 소중한 후원품은 감사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평내동 체육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확산돼 지역사회 전체에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다산아트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공감 뮤지컬 ‘비커밍맘3’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뮤지컬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인구문제를 예술적 형식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현실적인 이야기라 공감이 많이 됐고,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교육과 정책을 통해 저출산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