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성인문해교육 자원봉사자 15명(기초 9명, 디지털 6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문해교육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문해자에 대한 봉사정신과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봉사자는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학습관(원일로 139, 5층)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올해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 확정되면서 디지털 분야의 자원봉사자도 추가로 모집한다. 이들은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들을 도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6월 예산 조기 소진으로 중단했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7월 11일부터 재개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를 최대 13만 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를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검사를 희망하는 20∼49세 원주시민이며, 지원 횟수는 주기별로 1회씩 최대 3회까지다. 제1주기는 만 29세 이하, 제2주기는 만 30∼34세, 제3주기는 만 35∼49세다.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3개월 내로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뒤, 검사일로부터 1개월 안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가임력 검사를 희망하는 부부 대상으로 생애 1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지원 대상과 횟수가 확대되며 신청자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며 사업이 중단됐지만, 하반기 예산이 확보되어 11일부터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선주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9일 지정면·흥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곡천·남송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변경) 수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가곡천 5.3㎞ 및 남송천 5.34㎞에 대한 치수대책 수립 및 소하천구역 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변경)과 약식전략환경영향펑가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계획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민설명회를 포함한 공람 기간 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정비 등의 지침 마련을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시는 변경 수립이 완료되면 가곡천과 남송천의 소하천 정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 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하천 재해예방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오크밸리 리조트와 뮤지엄산에서 녩강원 웰니스 페스타 원주위크’를 개최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타는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원주·동해·영월·평창·정선 등 5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웰니스(치유관광)’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여행으로, 온천·명상 등을 체험하며 웰빙과 행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관광 형태다. 2025 강원 웰니스 페스타 원주위크는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한 오크밸리와 뮤지엄산에서 열린다. 오크밸리에서는 △숲 체험 △키즈요가 △페어웨이런 행사를, 뮤지엄산에서는 △여유명상 △사운드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외에도 기념품 증정과 연계 관광지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크밸리와 뮤지엄산 등 우수한 웰니스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치유와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원주만의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원주 관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원주를 알릴 계획이다. ▲케이블카, 소금잔도, 출렁다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소금산그랜드밸리’ ▲숲과 계곡을 만나며 걸을 수 있는 ‘치악산둘레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고 퍼레이드 경연 축제 ‘원주댄싱카니발’ 등 다채로운 홍보 자료를 준비했다. 또한 △원주 만두를 찾아라 △미니캡슐뽑기 △원주시 관광 SNS 구독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원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가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녩원주미술은행’을 올해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원주미술은행은 원주시가 보유한 지역 작가들의 우수한 미술작품을 공공기관 등에 대여·전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민들과의 문화적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여 신청 기관의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해 시민 생활 속에 스며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대여 기관에서도 새로운 청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미술은행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자유시장에 설치한 CCTV를 통해 시장 내 절도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건은 자유시장의 한 상인이 진열된 물품이 분실됐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자유시장 번영회는 시에서 설치한 고화질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파악했고, 이후 용의자가 다시 시장에 나타났을 때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 검거에 성공했다. 이번 검거에 큰 기여를 한 자유시장 CCTV는 지난해 원주시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것이다. 시는 시장 주요 진입로와 상점 밀집지역에 총 25대의 CCTV를 배치했으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보안실도 함께 설치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예전에는 물건을 도난당해도 잡을 길이 없었는데, 이제는 원주시에서 설치한 CCTV가 있어 든든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시에서 추진한 사업이 범죄 검거에 도움을 주고, 시민과 시장 상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시설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청 1층에 자리한 원주세무서 시청민원실이 지난 14일부터 부분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화요일·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2020년 원주시와 원주세무서의 협약을 통해 개소한 시청 내 세무서 민원실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국세 민원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민원창구로서 납세 편의에 큰 기여를 해왔으나, 세무서 인력 문제 등으로 올해 1월 17일부터 운영을 중단했었다. 시와 세무서는 민원 수요가 많은 시간대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설정했으며, 특히 목요일에는 국세·지방세 무료세무상담도 병행 운영해 실질적인 세무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준비를 위해 전담 TF팀(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김문기 부시장을 필두로 총괄운영팀과 지급결정팀 등 2개 전담팀을 가동해 지급의 모든 과정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첫 주 동안만 요일제로 운영하며,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주말(토·일요일)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선불카드의 경우 전국적인 수급 지연 문제로 차상위·한부모가족·기초생활수급자는 7월 28일부터, 일반 시민은 8월 4일부터 신청받으며, 해당 주간은 요일제를 적용한다. 단, 신용·체크카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7월 16일 18시 현재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 기상특보 발효에 앞서 원주시는 오늘 15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고,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 안전대책 및 원주천 피해예방, 침수우려 취약도로 안전관리에 대한 대책을 논의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정책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혁신 권역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주시의 ‘경제교육도시’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학부모 제안 사항에 대한 시장의 현장 답변이 이어졌으며, 실시간 현장 참여로 진행된 공감 토크 코너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공감 토크 코너에서는 원주시의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지기도 했다. 시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요 제안은 ▲고교 진학 시 진로 정보 제공 확대 ▲중·고교생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교과 성적 중심 교육제도의 개선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 제공 등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자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장구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교류 협력을 협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원주와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공통 관심사인 반도체 산업 육성, 기업 환경 개선, 정주 여건 향상 등에 대해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소부장 기업 연계 교류 △직장운동경기부 합동훈련 실시 △농특산물 유통·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와 평택은 도농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사한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공공자원을 활용하는 ‘시설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1·2사옥의 옥외 주차장 총 198면과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을 원주시민과 지역사회에 개방하기로 했다. 옥외 주차장은 원주혁신도시 중심지의 주차난을 해소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컨벤션홀은 원주시가 추진 중인 마이스(MICE) 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차장 개방은 협약 체결일부터 시행되며, 평일에는 2사옥 주차장(173면)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1사옥(25면)과 2사옥(173면) 주차장이 상시 개방된다. 컨벤션홀은 평일에 한해 심사평가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개방을 넘어,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이며, 특히 지역 관광산업 개발에 공공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장구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교류 협력을 협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원주와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공통 관심사인 반도체 산업 육성, 기업 환경 개선, 정주 여건 향상 등에 대해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소부장 기업 연계 교류 △직장운동경기부 합동훈련 실시 △농특산물 유통·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와 평택은 도농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사한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옛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에서 분산 운영되던 체육시설사업소 동부체육시설, 학습관 반곡분관, 남원주건강 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혁신분소, 아동돌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재편해 새롭게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이번 개편으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주민 건강관리부터 여가 활동, 평생교육, 보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생활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노인, 청소년, 중장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 커뮤니티 중심지 역할도 기대된다. 특히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복지·문화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존 조직과 기능을 통합한 이번 개편은 시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 모두를 높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홍창희 소장은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분산된 공공서비스를 한 공간으로 모아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지난 11일 ‘2025년 원주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5주간, 3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자원봉사에 뜻을 가진 원주시민 20명이 교육을 수료해 디지털 문해교육사로 첫발을 내디뎠다. 디지털 문해강사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하며, 수료생들은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디지털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참여를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사회 내 디지털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자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이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국가균형발전 자율계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내 유일한 시군구 편성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의 일환인 ‘문막읍 농촌중심지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문막읍과 부론면 32개 마을에 중심지 기능 강화 및 찾아가는 배후마을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격차를 해소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원주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와 지역 대학, 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아동문화 돌봄, 지역 강사 육성, 어르신 돌봄 케어 서비스 등 2024년 한 해 동안 25개 프로그램에 총 3,765회, 연인원 47,529명이 참여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흥양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수업은 도로명주소 기초 학습, 퀴즈 풀기, 주소정보시설 찾기 등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 ‘PlaceB(플레이스비)’를 통해 학생들이 가상공간 내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주소정보시설을 탐색하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참여 위주의 수업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앞서 장양초등학교와 신평초등학교에서도 수업을 진행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AI 안부전화 서비스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인공지능(AI)이 주 1∼2회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복약·외출 여부 등 일상생활 전반을 점검하고, 정서적 말벗 역할도 수행하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다. 특히 원주시가 도입하는 서비스 플랫폼인 ‘에브리 케어콜’은 이전 통화 내용을 기억해 자연스럽고 연속성 있는 대화를 제공하며, 이상 징후가 포착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알림이 전달돼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국비 1천만 원과 시비 1천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일상을 누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이 준공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새롭게 조성된 야외 문화공간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원주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활기찬 도심 속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은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9월 7일까지 원주 풍물시장 장날(매월 2·7일로 끝나는 날)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여름소리 행복버스킹’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복버스킹은 일상의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 무대를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문화공유플랫폼이 도심 속 열린 무대이자 시민의 문화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