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106명 증가한 13,080명이라고 밝혔다. 2020학년도 이후 최대 증가폭을 보였으며,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응시자는 964명 증가한 10,012명 △졸업생은 46명 증가한 2,528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96명이 증가한 540명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6.6% △졸업생은 19.3%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4.1%로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과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소폭 증가했으나 졸업생은 감소했다. △남자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585명 증가한 6,697명(51.2%) △여자 수험생은 521명 증가한 6,383명(48.8%)이다. 시험지구별로는 지난해에 비해 △춘천(286명), 원주(511명), 강릉(213명), 동해(98명)는 증가했으나 △속초양양은 2명 감소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시험 전날인 11월 12일에 이루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린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도내 12개교 93명의 학생이 참가해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금상 5개, 은상 7개, 동상 13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경진 11종목에 62명, 경연 3종목에 31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부문에서 동해상업고 3학년 김진서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강원 상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전년도(금 2, 은 8, 동 11)에 비해 금상 3개, 동상 2개가 늘어난 성과를 거두며 한층 향상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동해상업고등학교), 은상(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동상(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을 수상했다. △회계실무 부문 은상(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창업실무 부문 동상(춘천한샘고등학교, 동해상업고등학교)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배움의 힘을 키우는 초·중등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직무연수(2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하는 초·중등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수업혁신으로 강원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상반기에 이어 도내 초·중등교사 80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1박 2일 합숙을 통해 집중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는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이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 설계 △과정 중심 평가를 돕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평가도구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민섭 원장은 “상반기 영동지역에서 운영된 1기에 이어, 영서지역 교사들을 위한 2기 직무연수를 마련하여 연수 접근성을 높이고 교원 참여도를 향상하고자 했다”며, “강원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성장 및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5일 정선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장과 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정청탁 없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청렴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사례로 보는 청탁금지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습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하준 교육장은 “오늘 청렴교육은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며, 작은 실천이 모여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간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강원지회와 손잡고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25 청소년 경제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원주, 강릉, 속초, 평창, 횡성 지역 여고생 33명이 7명의 인솔교사와 함께 참여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모의 기업을 설립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토대로 업무계획서를 작성하며, 경영과 경제활동의 9가지 핵심 요소(문제, 해결방안, 비용, 수익 등)를 하나의 도표에 담아내는 ‘9칸 비즈니스 모델(9-Canvas Business Model)’ 활동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강원 지역 여성 최고경영자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여성 창업가들의 생생한 창업 이야기를 듣고, 경제와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지속가능경영 특강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ESG) 관점에서 기업의 역할을 배우며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는 신지용((주) 한옥과문화 대표이사), 정경인((주)파이프퀸 대표이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 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우주과학캠프’ 3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간의 캠프를 마친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가족과 함께 과학적 사고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기성 작가의 특강 ‘미래설계와 진로탐색’ △소감 발표 △나의 자녀에게 주는 학부모 덕담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작성한 소감문을 직접 발표하고, 발표 후에는 부모님의 짧은 코멘트가 이어져 가족 간의 진로에 대한 대화와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을 통해 꿈을 키우고, 부모님과 함께 그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캠프가 우리 아이를 포함한 도내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확신과 동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래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총 10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서와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와 함께 책 읽기’는 속초교육문화관이 추진하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속초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이용 교육 ▲사서와 함께 책 읽기·독후활동 ▲책과 연계한 연극 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교육문화관 담당 사서가 극단 파람불 대표이자 지역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강석 학교 연극 강사와 함께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연극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 아동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안영자 관장은 “책과 연극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문화관이 지역 아동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속초, 양양, 고성 관내 초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독서 미션 ‘책은 답을 알고 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야기가 있는 미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개축기간 중에도 독서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소설을 회당 1권씩 선정하여,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5개의 퀴즈를 출제한다. 참여자는 퀴즈를 풀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선정도서는 △1차 이희영 작가의 ‘셰이커’ △2차 강석희 작가의 ‘단풍의 꽃말은 모의고사’ △3차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입 베어 물었더니’ △4차 김민서 작가의 ‘율의 시선’이다. 안영자 관장은 “온라인 독서 미션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책 속 이야기 이상의 생생한 감동과 동기를 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도서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독서미션 ‘책은 답을 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5일부터 10월 24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은 마술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비둘기 마술 ▲상상 속 유령 만들기 ▲관객 참여 마술 ▲독서 권장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주인공이 되어보는 코너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버라이어티 매직쇼’는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종합 마술 퍼포먼스로, 시각적 흥미와 독창적인 마술 기법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책과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강원도민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5일 교육감의 청렴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8일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는 표어와 함께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11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와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월)에는 교육감 주재로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부패취약분야 개선 심사평가 보고회와 부패취약분야 개선 협의회를 통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9월 중 미래세대가 청렴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렴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에서는 저경력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캠페인을 실시하여 조직문화와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반부패 청렴 주간 행사를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철원중학교 학생 15명이 청소년인생학교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 △같이-가치(동반 상승의 기회를 모색) △진로-미래(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미래 설계)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의 4가지 기본 영역을 토대로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1일 차에는 ‘인공지능(AI) 빅뱅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 ‘다도(茶道)교육(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 ‘영화로 보는 나의 미래(양평군 미디어센터 센터장 강경표 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경험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 차에는 ‘공감 능력 업(디투엘 교육협동조합 이사 이진경 강사)’와 ‘지금 이 순간을 노래에 담다(레트로 아일랜드 대표 이효빈 강사, 오프다이어리 피아니스트 출신 윤기윤 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소통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한다. 김영록 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2025년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소속된 장학관·장학사·교육연구관·교육연구사 등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하여 강원교육의 핵심 정책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감 특강 ‘더 나은 강원교육, 3년의 변화로 내일을 잇다’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홍정아 매니저의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이해’ △민경수 아나운서의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스피치’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 안내와 사례 발표, 실전 아카데미 등을 통해 교육전문직원의 정책 이해와 현장 적용 능력을 높였다. 특히 신규 교육전문직원 소개와 선배 장학사의 경험 공유, 지역청 우수사례 발표가 함께 이루어져 교육전문직원 간 교류와 상호 학습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은 강원교육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속초·고성 지역 사서 미배치 초등학교 5개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작은 북(BOOK) 놀이’ 프로그램을 총 1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주제로 운영되며, 학교별 3회차로 진행된다. 회차별 주제는 ▲경제·금융(‘용돈이 사라졌어요! 어디 갔지?’) ▲세계의 음식문화(‘냠! 짭! 쩝! 세계의 맛 정복기!’) ▲월동 준비(‘꼬물꼬물 겨울 준비 대작전!’)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사서가 직접 제작하여 배부한 주제별 독후 활동지를 작성하고, 체험활동 키트를 활용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을 수행할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독후 활동 결과물을 사진으로 패들렛에 업로드하면, 매월 속초교육문화관에서 학교별 우수 참여자를 선정하여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영자 관장은 “‘작은 북(BOOK) 놀이’는 사서 미배치 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즐겁고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서 추천 도서 필사 프로그램 ‘마음 새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가 추천한 도서를 읽고, 학생 스스로 마음에 와 닿는 문장을 선택해 직접 손글씨로 필사하는 활동이다. 단순히 글을 옮겨 적는 것을 넘어, 책 속 문장과 깊이 교감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참여 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필사본은 교내 전시와 학교별 전시를 통해 공유하게 되며, 이를 통해 독서 경험을 나누고 또래와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 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안영자 관장은 “책을 읽으며 마음에 남은 문장을 직접 손글씨로 새겨보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108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사서·식품위생·기록연구·시설(공업)·시설관리·운전 등 7개 직렬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원교육의 비전과 공직 가치를 공유하고 발령 직후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직렬 맞춤형 입문·적응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은 8월 25일 연수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신경호 교육감이 ‘강원교육 가족이 된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연수는 공통과목, 직렬 맞춤연수, 소통·협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공통과목에서는 △권명월 행정국장의 특강 ‘공직, 그 이름의 무게와 의미’ △강원교육 정책·학교교육 △조직구조와 구성원 이해 △직장 예절 △인공지능(AI) 활용 등을 통해 기본 소양을 다졌고, 직렬 맞춤형 연수는 7개 직렬별 기초이론과 실무 심화학습으로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소통·협업 프로그램은 팀빌딩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상급학교 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학 설명회는 영월 지역 유·초·중·고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와 특수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상급학교 진학과 관련한 선정 절차와 배치 방식 △학교급별 특수 교육과정 △특수학급 운영에 대해 상세히 안내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으로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이음교육 운영 및 지원 안내’가 안내됐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는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운영 및 지원 안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상급학교 전이, 연계, 적응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신동훈 교육장은 “영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개개인의 적성과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9월 3일,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지역을 찾아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교육감은 강릉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릉중앙초등학교, 율곡중학교, 강일여자고등학교, 명륜고등학교, 강릉여자고등학교, 강릉고등학교 등 주요 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제한급수 시행에 대비한 급식·위생 관리, 화장실 사용, 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각 학교가 제한된 물 사용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수업과 급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교직원들에게는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응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릉 지역 학교의 음용수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예비비 4억 9천여만 원을 긴급 편성하여 총 55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자(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21명 선발 예정에 총 52명이 지원해 2.4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시설_건축(1명 모집) 3명 △시설관리(20명 모집) 49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나타난 평균 경쟁률은 2.48대 1로 지난해 경쟁률 2.43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11월 1일) △면접시험(11월 28일)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1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장소는 10월 13일 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시험 게시판)을 통해 공지되며 이날부터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일원을 중심으로 ‘제18회 강원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부 종목은 춘천시와 삼척시에서도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학생들이 팀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축제에는 축구, 풋살, 배드민턴등 25개 종목에 학생들이 출전하며,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10월부터 종목별로 실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올해는 ‘피클볼’이 시범종목으로 처음 도입되어 실시되며, 경기는 예비 초등교사인 춘천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심판과 운영을 맡으며, 향후 저변 확대를 통해 정식 종목 전환도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강릉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운동 참여가 안내됐으며, 이를 계기로 환경 보호와 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 교육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텐트 밖은 설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텐트 밖은 설악’은 속초 소재의 국립등산학교와 협업하여 개발한 백패킹 기반의 청소년 등산·트래킹 교육과정이다. △백패킹의 이해와 장비 사용 △백패킹 배낭 꾸리기 △등산 및 캠핑 예절 △설악산 트래킹 △포레스트 캐싱(숲속 길 찾기) △스포츠클라이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어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속초의 설악중학교 1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1회차(8월 27일~29일), 2회차(9월 3일~5일)로 나누어 운영했다. 학생들은 “텐트 설치, 캠핑 요리, 길 찾기와 미션 해결 등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설악산 트래킹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인내심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텐트 밖은 설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