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및 협약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꿈 채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 완료한 사업에 대한 동영상 상영, 협약기관 감사패 전달, 꿈 찾기 프로젝트 발표회, 부모교육 강의, 연극‧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져 아동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 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키링만들기’를 체험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모두의 꿈을 담은 소원 나무’를 통해 2023년 새해 소원을 작성해 소원 나무를 가득 채웠다. 특히, 꿈 찾기 프로젝트 발표회에서는 댄서, 의사, 큐레이터 등 미래의 꿈을 응원하는 꿈 명함 전달식과 드림스타트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졸업생의 자신만만 스피치와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멋진 무대공연을 펼쳤다. 또한, 협력기관인 용인외대 부고의 ‘우리가 너의 꿈을 키워줄게’ 멘토멘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꿈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과 미래의 꿈을 가진 아이들을 응원했다. 방세환 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아동들이 꿈을 향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장학회(회장 : 황선인)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어치 옷과 고구마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황선인 처인장학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것은 여성의류 98벌과 고구마 5kg짜리 150박스다. 처인장학회(마평동 소재)는 1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장학단체로 처인구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9년째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황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의류와 고구마를 기탁해주신 처인장학회 황선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장학생 발굴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을 이어오시는 그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과 식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1일 시민과의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광명2동에서 이어 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2동장으로부터 동 현안 사항 및 주민 건의 사항을 보고 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반장제도의 현주소와 문제점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재개발 사업에 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개발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관하여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공사관계자 및 시 관계자가 동행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 광명2동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마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시정의 해답은 오로지 시민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겠다”며, “주민 의견을 모두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시정에 반영해 추진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19일~25일)을 맞아 지난 18일 오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기념행사에서는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모한 사행시 우수작을 시상하고, 아동학대예방 홍보물을 키오스크 메뉴판에 부착하는 학대예방홍보샵 ‘동행#’2개소를 위촉했다. 또 아동학대 사례관리 우수 가정의 인터뷰 영상을 상영해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가 없는 안양이 되도록 안양시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며“학대로 고통받는 아동을 위해 심층적·전문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셨다는 점에서 더 뜻 깊다”면서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지목으로 19일 SNS를 통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6·25 참전유공자 고(故) 김원환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여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국방부가 수여하고 있다. 고(故) 김원환 병장은 1951년 입대해 강원도 금화지구 원동면(금성천) 전투에 참여한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고(故) 김원환 병장의 조카 김주창씨에게 대신 훈장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고인께 직접 훈장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늦게라도 훈장이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어 다행”이라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육군본부 무공훈장찾아주기 조사단 함께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를 ‘내 고장 영웅 찾기’ 집중 탐문 기간으로 정하고 3개구와 38개 읍·면·동을 방문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청년 발달장애인의 주거안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청년 주택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에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가 처음으로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LH는 매입임대주택을 만19세~만39세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청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 성남시는 내년까지 LH에서 제공받은 임대주택 8호를 탈시설 및 자립을 원하는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시중 시세 대비 4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한다. 해당 주택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기본 가전제품이 한 세트로 설치돼 있어 발달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이와 함께 자립이 가능할 때까지 ‘홈 매니저’를 통해 각종 공과금 처리, 복지 서비스 이용, 안전 및 건강관리 등 주거지원 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택과 주거지원이 결합된 사업을 통해 발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기준인건비 증액을 건의했다. 기준인건비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정부의 인건비 지출의 상한을 각 지방정부의 인구, 면적 등 행정수요에 맞게 정해주는 제도로 지방정부의 무분별한 조직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유사 지자체 수준의 기준인건비 상향을 강력히 건의했다. 오산시는 면적과 인구가 유사한 도내 지자체(군포시)와 비교하면 인구가 단지 3만 7000여 명이 적음에도 기준인건비는 약 320억 원 이상 적은 과도한 격차가 있기 때문이다. 작년 기준으로 오산시 기준인건비는 약 630억 원이며 군포시는 약 950억 원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민선 7기에 오산시 조직이 크게 증가하여 민선 6기와 대비하여 1국 5과 43개팀, 일반직 공무원 정원은 206명이 증가했다. 이는 오산시의 인구증가율 등 행정수요를 고려하더라도 과도한 증가였다고 오산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 결과 2019년도를 기점으로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를 초과 집행하기 시작하여, 2021년도에는 약 74억(결산액 기준)을 초과 집행했다. 올해 기준인건비 대비 약 119억원을 초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ASML이 기존 기업들과 동반 협력한다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16일 동탄2신도시에서 열린 ‘ASML 화성 NEW CAMPUS’ 기공식에서 “화성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향후 이곳에 조성될 과학캠프, 교육센터 및 재제조 센터는 지역 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SML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ASML 화성 NEW CAMPUS’의 화성 유치를 위해 산업부, 경기도, LH 등과 협력해 왔으며 지난 2021년 11월 경기도, ASML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ASML 화성 NEW CAMPUS’는 16,000㎡ 부지에 극자외선(EUV)·심자외선(DUV) 트레이닝센터 및 리페어 센터, R&D 센터 등을 조성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과학 캠프 및 반도체 체험 센터를 건립하여 지역 아동 및 학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경쟁력 있는 시정 운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규제개혁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직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정으로 중단없는 안양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지방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자체의 경쟁력 향상, 지방자치 성공 사례 발굴 등을 목적으로 규제개혁,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증진, 환경보전 등의 분야를 평가해 우수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안양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기업·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와 거버넌스 구축, 안양시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입증책임제 운영, 규제혁신 유공 공무원·부서의 인센티브 부여 등 규제혁신 프로세스를 개발해 시민 삶 개선과 경쟁력 있는 기업 지원에 앞장서 왔다. 특히 기업 관련 규제개혁으로 신기술·신산업 스타트업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 최초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플랫폼(Smart AED)의 18조 시장 진입 지원 △자율주행 테스트용 차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비번(휴무)일’에 대형 복합쇼핑몰 화재의 초기 진압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에 표창을 수여했다. 염 의장은 지난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 연천),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이 배석한 가운데 연천 전곡119안전센터 소속 김신영 소방사(25)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의회에 따르면 김 소방사는 지난달 23일 비번일에 고양시의 한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열린 농구대회에 출전하던 중 쇼핑몰 옥상 외벽과 철골 벽체 사이에서 올라오는 불길을 목격하고 초기 진압을 실시해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차단했다. 김 소방사는 목격 즉시 119에 신고를 한 후 불이 난 곳 주변에 있던 소화기로 쇼핑몰 관계자와 시민들과 함께 초기진화에 나섰고, 불을 끈 후에도 현장에 남아 옥상 수도 호스를 이용하여 재발화 가능성을 차단하며 소방 인력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안전조치를 이어갔다.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백화점에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김 소방사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대처 덕에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도 크지 않았다. 이러한 김신영 소방사의 활약은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윤종영 의원에 의하여 경기도의회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1월 14일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설 장비 및 자재 현황, 노선별 제설 대응 계획, 노숙인, 독거노인 한파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겨울철 대설·한파를 대비한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염화칼슘 12,611톤, 제설차량 207대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눈이 내리면 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작동이 가능한 자동제설시스템(도로열선, 자동염수분사장치)을 운영해 선제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강설 예보 시 관내 주요도로 및 취약구간인 성남대로, 남한산성로, 태평로, 공원로 등 7개 노선에 제설 차량을 전진 배치해 눈이 오면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적설량에 따라 성남시 공무원(3000여 명)은 단계별 비상근무체계에 따라 현장 제설 작업에 투입된다. 지난해보다 기준을 강화해 강설 예보가 있을 시 시구동 필수 인력(총 118명)은 비상근무에 임하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 한강교량 신설 대안 제시,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3호선 (가칭)신덕풍역 설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방안 등 하남시 현안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최근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성장하고 있으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신도시 정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베드타운화 될 우려가 있다”면서 “하남시가 일자리 창출과 국제적 한류문화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선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및 환경규제 등 각종 규제 완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김동연 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사업(GH 참여) 추진, 사업 기본구상 용역비 지원,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필요한 총량 배정 등 행정적인 지원도 적극 검토해달라”며 재차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미사강변도시 조성사례를 지적하며, “정부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지하철 5호선 개통도 정부 발표보다 5년이 지연되는 등 교통대책 지연으로 교통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람과 기술이 만나는 행복 거점도시, 스마트 안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정보화기본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이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급변하는 정보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비전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지능형 행정구현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디지털 기술 활용 확대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지능형 서비스 제공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또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 구현 △혁신지향 디지털 생태계 조성 △안전한 시민생활 실현 △포용하는 활력 도시 달성 등 4개 분야에서 추진전략을 세웠다. 이를 통해 도출한 26개 추진과제로는 △IoT(사물인터넷) 거점센터 위상 강화 △AI(인공지능) 챗봇 구축 △데이터 가치사슬 구현 △스마트시티 도시문제 해결 리빙랩 △탄소저감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무장애 스마트 안양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정보화기본계획 수립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방 시장은 시 전역의 공영주차장 및 공원 일대에 방범‧재난예방용 CCTV(144대)를 설치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등 경찰행정 발전과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방 시장은 “늘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경찰관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77주년을 맞이한 경찰의 날을 기념해 감사장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0일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대상으로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의 우수 정책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기업과 시민이 공존하는 산업단지 조성,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초일류기업 유치, 기업애로 발굴 및 규제 해소를 위한 노력, 우수자본과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투자유치 혁신 체계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택시는 경기도 유일의 무역항인 평택항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과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한 경쟁력 있는 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58만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평택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다산 정약용 선생의 3농(三農) 정신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민·농촌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제27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과 농어업인단체,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고 어렸을 때 꿈이 농사짓는 것이었다”며 “이후 방송통신대 농학과에 입학했고 야간 전문대학 축산학과를 다니다 공무원의 길을 걷게 됐다”며 농업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3농 정신’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다산 선생이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편농’,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후농’, 농촌과 농민 지위 향상을 위한 ‘상농’을 말씀하셨는데 지금도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말로 바꾸자면 편농은 스마트농업이나 농업 혁신을 의미하는 것 같고 후농은 강소농이나 또 순환농법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상농은 농민·농촌의 지위 향상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8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방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성명 서울시 강남구청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방 시장은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으며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태원 참사와 같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제대로 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도민 입장에서 대책을 만들어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경기도청에서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소방재난본부장, 기회경기수석과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먼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것인데, 이번 참사에서 봤다시피 정부와 공공이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공직자로서 부끄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예방, 사고가 났을 때 대처, 사고 발생 후 수습, 이 3단계 과정에서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한다. 경기도는 이번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3단계 과정에) 만전을 기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직원들과 대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관료적, 공무원적 발상을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국가긴급재난통신망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번 이태원 참사에서 1조 5천억을 투자했다고 하는 국가긴급재난 통신망이 작동하지 않았다”며 제대로 작동했다면 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한 박주홍씨에게 선행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병 중에 있던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를 통해 새 생명을 선사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방세환 시장은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렇게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효의 가치가 퇴색되어가는 사회에서 효행과 가족 사랑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를 몸소 실천해주신 박주홍씨에게 표창을 수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한 선행시민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초대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에 선출돼 활동을 이어간다. 안양시는 7일 오전 11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에서 최 시장이 2대 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한반도 평화 번영과 지방정부 주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협의회로 지난해 5월 출범, 올해 민선 8기는 19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단 재구성 ▲지방자치법의 개정사항 반영 등 협의회 규약 개정 ▲향후 남북평화협력 활동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한반도 정세를 완화하고 남·북의 평화적 대화를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남북 갈등이 고조되는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는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평화로운 방법으로 갈등에 대처하는 능력이다”며 “앞으로 중앙·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남북평화협력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