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오는 8일 미국 출장 중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는다. 안양의 첨단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활을 건 최 시장은 취임 100일 기념행사 대신 성공적인 지역경제 모델을 찾아 실리콘밸리, 포틀랜드, 시애틀 등 미국 서부를 방문 중이다. 6일 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민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100일을 보냈다”며 “무사히 시정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시민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임기가 안양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골든타임’인 만큼 약속했던 안양의 청사진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분주히 뛰겠다”고 전했다. ◇ 강한 지방정부…시민 뜻 담아 적극 목소리 시청사 이전·대기업 유치 … 창조적 재정비 위한 ‘묘수’ 만안구와 동안구의 동반성장은 안양시의 오랜 화두다. 최 시장은 현 시청사 부지에는 첨단기업 등을 유치해 동안구를 경제도시로, 만안구에는 시청을 이전해 행정도시로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도시계획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출범, 9월 첫 회의를 열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현재 기업 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을 전후해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노인복지 기여자(단체·개인)’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장인 이인영(처인지회장), 조영재(기흥지회장), 이재규(수지지회장), 시민 등 25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모범노인 분야에 포곡읍 김무웅(87세)씨 등 33명이 시장상을 중앙동 고석규(76세)등 3명이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노인복지기여 분야에선 구성동 김옥선(69세) 등 5명이 시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용인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 기여 단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고, 서농동 정덕호(77세)씨 등 3명은 국회의원상을 상현3동 홍성남(76세씨) 등 2명은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등 2명은 대한노인회장상을 중앙동 박흥수(77세)씨 등 38명은 대한노인회 3개구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오늘 상을 받으신 분들과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현재의 민생 회복과 더불어, 날로 높아져 가는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다져가야 할 시점”이라며 “‘민생과 미래’에 방점을 두고 민선8기 시흥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0개 분야 140개 시정과제를 선정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과제 100개와 해당 과제 추진을 위한 중점과제 40개로 구성됐으며, 특히 민생과제 62개, 미래과제 78개로 각 분야별 균형도 고려했다. 민선8기 시흥시 시정과제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구축기-가속기-완성기-재도약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주요 목표도 설정했다. 내년까지는 실질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는 시정과제 성과 도출을 목표로 과제 추진을 완성한 다음, 임기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8기 4년간 총 3조7,95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개청 41주년을 기념하여 10월 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시민 500여 명이 함께하며, 코로나19와 예상치 못한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광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오오키사토루 일본 야마토 시장의 영상 축하메세지와 함께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이자리에 계신 시민 여러분이 광명시의 가장 큰 선물이다”며, “시민 한분 한분이 열심히 살아오면서 역사를 만들어왔기에 오늘의 광명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 성장,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오정옥 광명다솜가족봉사회 회장, 엄진호 광명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대장, 구필회 광명시자율방재단 단장 등 총 3명이 제34회 광명시민대상을 수상했다. 그밖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과 이달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과 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민시장 부지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 ▲공공체육시설 보수 및 기능 보완 ▲원곡동 다목적노인여가복지관 건립 ▲고잔아이사랑놀이터 건립 ▲성포광장 재정비 ▲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출입구 신설사업 협약체결 등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에 설명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가 발전하기 위해 안산시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2년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의 공동정책 분야에서 ‘건강도시 시흥을 기대해 - 기후변화 대응 함께해’ 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수상으로 더욱 뜻깊은 결과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101개 광역·기초자치단체 회원도시 간 건강정책을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에서는 지난 2021년 기후변화 대응을 신규 공동정책으로 선언했다. 이에 시흥시는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해 ‘기대해(기후변화 대응 함께해)’라는 정책브랜드 네이밍을 개발해 환경 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채식한데이와 같은 인식 증진 사업을 다양한 부서와 협력해 발 빠르게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정책이 지역사회에 흡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협력과 시민 참여 정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남북관계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5주년 기념 학술회의’ 축사를 통해 “(남북)문제 해결을 위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경기도는 남북관계(해결)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의 정부가, 또 이 정권에서 남북 관계가 훨씬 더 경색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경기도에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경제와 사회에 역동성을 만들어보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상생과 포용을 추진해 보고, 미래 도전 과제에 대한 극복에 앞장서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드는 기회의 수도로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이 (10.4 공동선언) 1주년 강연 때 ‘이것은 버림받은 선언’이라고 얘기하셨지만, 마지막에는 ‘이 나무 죽지 않았다. 물 주고 볕 좋으면 뿌리 뻗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15주년 학술회의가 10.4 공동선언 나무에 물 주고 볕을 좀 더 쬐게 하고, 뿌리를 뻗어나가게끔 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달 폭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1억원을 지원해 복구에 힘을 보태게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9월 30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을 찾아온 양영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경영혁신본부장에게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전달받았다. 받은 재정지원금은 탄천 수해 복구, 파손 건물·시설물 수리 등에 투입된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규칙’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에 관련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액이 186억원에 달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남지역은 지난 8월 8~10일 누적 강수량이 470㎜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88곳의 공공시설과 624명의 주택침수(사유시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규모가 방대해 현재 공공시설 피해 복구율은 50% 정도다. 시는 폭우 피해 시민에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지급하는 한편 공공시설 복구에 총 173억원(국·도비 64%·111억원 포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기흥구 하갈동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의용소방대연합회가 대원들의 소통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소방 호스 끌기와 수관 연장, 개인 장비 착용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재난 현장에서 연마한 화재 진압 기술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시장은 “평소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온몸으로 활약하고 있는 용인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느라 애쓴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110만 특례시민들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용인시에서는 용인소방서 소속으로 41곳에 의용소방대가 있으며 953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정장선 시장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는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국비지원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고자 제안됐으며, 여러 자치단체장과 의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는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또는 문구 등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택사랑상품권은 2019년 도입 이후 누적 발행액이 4,456억원으로 구입 시 6~10%의 할인 인센티브를 지급해, 소비자들은 혜택을 받고 골목상권 상인들은 매출을 올리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사랑상품권의 사용을 장려해 지역 소상공인과 가계에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가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현 수준만큼 정책이 지속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소상공인, 전통시장, 시민 여러분을 위한 지역화폐 사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의 올해 지역화폐 발행규모는 2,000억원이고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을 위해 110억원을 전액 시비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와 미국 풀러턴 시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28일 체결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양 도시 간 우호교류 의향서에 서명하고 상호 방문을 위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양 도시 간 호혜적 상호관계에 기초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함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풀러턴 최초의 한인 시장인 프레드 정 시장님을 만나 반갑다”며 “내년 초 성남에 소재한 기업들과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다. 이때 풀러턴 시를 방문해 만남을 이어갔으면 한다. 양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에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풀러턴 시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 선진의료시스템과 함께 특히 우수한 공립학교들이 소재하는 등 교육 분야에 특화된 도시로서 앞으로 성남시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 방문을 고대하겠다”고 화답했다. 미국 풀러턴 시 대표단의 이번 성남 방문은 풀러턴 시의 적극적인 교류 제안에 따라 이뤄졌으며, 양 도시는 앞으로 공동 관심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시청 여유당에서‘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위촉식을 열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공공 공동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인사말, 임원선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9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는 사회보장 관련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31명이 위촉직 위원으로, 사회보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국소원장급 공무원 7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됐으며,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남양주비전포럼의 유병선 회장이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 거버넌스 강화 및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사회보장 서비스 연계·협력 사업 심의 ▲사회보장문제와 자원개발에 관한 협의 및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심의된 ‘남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해 2,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시작으로 시민 비전 공모전, 포커스그룹인터뷰(FGI),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8월 폭우로 수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시정발전 유공자와 수해복구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하기 위해 간소화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시상, 기념사·축사,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광주사랑 기타합주단’과 사단법인 광주시음악협회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제22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가 교통,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내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온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및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 적극행정 제도 운영 평가와 2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를 거쳐 안양시를 포함 우수 자치단체 7곳을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의 ‘QR코드 선거인명부 확인서비스’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앞서 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130개 투표소에 QR코드를 활용해 선거인명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의 이름 등 개인정보를 물어 등재번호를 찾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을 크게 줄였고 선거사무원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에 시민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고, 우수공무원 시민투표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왔다. 더불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 안내서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집 제작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했다. 최대호 시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시민 생활의 질을 크게 높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도와 시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제1회 민생현장 맞손토크’가 경기도 중 안양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안양시는 경기도와 함께 27일 안양4동 밤동산 어린이공원에서 안양시 원도심 주민들과 ‘제1회 도·시군 합동 타운홀미팅, 안양시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 의원 및 만안구‧동안구 원도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및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이 오갔다. 맞손토크는 도민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만나는 대담행사로, 지난 7월 15일 ‘기회수도 경기’를 주제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도지사가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진행하는 것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안양시가 처음이다. 대담은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안양시민들이 묻고 경기도지사와 안양시장이 답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팅은 경기도 소셜방송 ‘LIVE경기’를 통해서도 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은 ▲실내체육관 건립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 ‘2024 세계 관악 컨퍼런스’ 유치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24 세계 관악 컨퍼런스 유치 성과 및 추진계획을 밝혔다. 세계 관악 컨퍼런스는 세계관악협회가 2년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음악 축제로 5일 동안 50여개 나라에서 20만여명이 넘는 음악인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이다. 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WASBE 프라하 컨퍼런스’에 방세환 시장을 단장으로 유치 추진단을 파견, 2024 세계 관악 컨퍼런스 광주시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최종 협약 체결을 위해 오는 12월 21일 WASBE 본부가 있는 미국 시카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컨퍼런스 추진을 위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 방향과 공연시설, 숙박 등에 관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 공연장은 남한산성아트홀을 중심으로 남한산성, 팔당호 등 광주시 곳곳의 명소에서 공연을 열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을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세계 관악 컨퍼런스를 통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서 김운영 고려대 안산병원장과 청년인재 신규채용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2019년 8월 ‘안산시민 일자리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채용 시 안산시민 우선 고용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26~30일까지 안산상공회의소에서 병원시설 확충에 따른 인력 충원 등 300여 명의 신규 간호사 채용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김운영 병원장은 “안산시와 긴밀한 협조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대규모 인력채용을 통해 시민의 건강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주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원활히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6·25 참전유공자 고(故) 이사호 이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여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국방부가 수여하고 있다. 고(故) 이사호 이병은 1950년 입대해 경남 창녕-영산 방면 전투에 참여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고(故) 이사호 이병의 여동생과 매부에게 훈장을 대신 전했다. 이 시장은 “늦었지만 72년만에 훈장이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를 강화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용인특례시가 정책을 통해 시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한다. 용인특례시는 22일 이 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하고, 각 실·국·사업소와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맞춤형 친환경 개발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마련 ▲주민 주도의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청년 대상 자활 도전사업단 운영 ▲소상공인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용인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중소기업 개발부담금 개발비용 산정 지원 ▲용인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 이상일 시장의 공약을 포함해 2023년 주요 정책계획이 보고됐다. 이 시장은 '맞춤형 친환경 개발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마련' 등 창의적이면서도 시에 필요한 사업구상에 대해 평가하고, 효과가 검증되지 않는데도 관행적으로 이어지는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시정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평가를 시작하게 되는 해가 될 것이므로 용인의 변화와 개혁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창의적인 사업, 시민들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역점 추진하는 아동보육 지원정책이 국내 대표적인 아동정책 행사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22일 조선일보 주최로 진행된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행사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보육 정책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시즌5 행사는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아동정책 행사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오신환 서울시 부시장, 배현진 국회의원, 홍준호 조선일보 사장 등 100여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현재 시장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민선8기 시정 슬로건으로 삼고 아동 보육 정책 강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화형 어린이 놀이 및 체험시설’을 갖춘 실내놀이터 및 어린이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아동의 놀 권리와 정책참여 보장을 위한 ‘시민참여 아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