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가 22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조선일보가 선정한 ‘아이가 행복입니다(Season 5)’ 어워즈(Awards)에서 ‘출산·보육 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가 행복입니다(Season 5)’ 어워즈(Awards)는 저출생 극복 및 육아문제,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기여가 큰 기관, 단체와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오전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성남시를 대표해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수상하고 기념 세리모니(출산율충전기)를 함께했다. 성남시는 그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해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첫째 아이 30만원부터 다섯째 아이 이상 300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임산부 사전등록을 통한 출산 전·후 체계적 관리, 산후 조리비, 난임 의료비, 다자녀아동 양육수당·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견고한 보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아동보호팀,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등으로 강력한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에게 광주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18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서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8월 내린 집중호우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별도로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장윤제(사단법인 한국다문화희망협회), 한소윤(광주시가족센터), 칸 새자드(광주경찰서) 등 3명으로 관내 외국인 주민 지원 기관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도 행복한 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 표창과 관련, 광주시의회 의장상에는 박종식(동원대학교), 한원희(한국이주노동재단), 최비안(광주시가족센터) 등 3명이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에는 이지형(광주시가족센터), 유혜경(세상의빛이주민센터) 등 2명이 수상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회장에 선임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상진 시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상진 시장은 “경기도 31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장으로서 임기 동안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 시군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면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친목을 다지는 형식적인 모임이 아니라, 당면한 현안들을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협의회장 선출은 1996년 민선1기 초대 회장으로 오성수 전 성남시장 선출 이후 26년 만의 선출로 성남시는 다시금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한편 경기도 31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자치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단체장들의 협의회로 지난 1996년 6월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0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수도권 규제 재정비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김학용 국회의원이 ‘경기 동‧남부권(자연보전권역)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이후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수십 년 동안 각종 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경기 동·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법 제·개정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홍사흠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장과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자연보전권역의 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토론에는 최진원 전 경기도 산업정책과장, 조경엽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박준형 국토교통부 수도권정책과장, 정광주 국회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 법제관이 패널로 참석해 경기 동‧남부권(자연보전권역) 발전에 초첨을 맞춘 다양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는 수도권 입지에 따른 입지규제(수도권정비계획법)와 한강수계자연환경에 따른 환경규제(특별대책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오염총량관리제) 등 중복규제로 강력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토론회를 계기로 합리적 규제 개혁이 이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공직자와의 소통에 나서면서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오고 있다. 정 시장은 19일 8, 9급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삶을 바꾸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앞서 지난 15일 고위 공직자와의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엔 젊은 공직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민선 8기 핵심가치를 설명하고 200만 대도시로의 준비를 위한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좋은 정책을 추진하는 공직자에게는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할 것”이라며, “행정이 먼저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더 나은 삶으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YBM연수원에서 열린 적극행정 공감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청년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제2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에 참석해 “우리 청년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예산 지원을 통한 단기적인 혜택이 아니라 기회”라며 “일할 기회, 공부할 기회, 사업할 기회, 사랑할 기회 등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를 통해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성세대나 기득권의 틀을 깨고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두 가지 약속을 했다. 김 지사는 “청년들이 상상력과 용기를 갖고 틀을 깨는 노력을 하기를 부탁드리며, 이에 맞춰 경기도부터 일하는 방식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다음 약속으로 김 지사는 “한 달에 최소 하루를 정해서 청년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겠다. 북부 청년이 있다면 제가 북부로 가겠다”며 “정기적으로 청년들과 대화하면서 수시로 청년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듣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로 총 215명의 청년(만 19~39세)이 참여해 청년정책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주요 현안 사항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실국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석범 부시장, 실국소장과 의제 관련 부서장,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IC 신규 진입로 준공 및 개통 △GB 훼손지 정비 사업 내 처분 대상 농지 전용 허가 처리 △시 동물보호센터 건립 계획 등 총 19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 시장은 그린벨트 해제 및 수용 과정에서 과다한 세금 부과로 고통받는 시민 사례를 지적하며, “문제가 있는 제도는 개선을 해야 하며, 행정안전부 건의를 통해 부당한 세금 부과를 시정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 청사 증축동 건립 △나눔광장(명예의 전당) 설치 △진건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실국소장과 별도의 토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으며,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기부 전문가 초청 강의를 준비해 달라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K-POP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장 등을 조성하기 위한 ‘하남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 하남시 신도시 현안을 보고, 교통난 해소 등 현안 해결과 규제완화 등 하남시 현안 문제 해결을 총리에게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8월 17일 국무총리 주재하에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혁 간담회에서 해당 문제를 공식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26일 국토부장관, 7월 21일 국토부1차관 면담에 이어 이번 총리 개별 면담까지 이 시장의 K-스타월드 추진, 하남 신도시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담은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전세계로 뻗어가는 한류문화 확산추세를 뒷받침하기 위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국가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특히 하남 미사섬은 강남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최적의 위치”라며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K-스타월드가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선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및 환경규제 등 각종 규제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K-스타월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취임 후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첫 일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16일 싱가포르에 있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사무국을 방문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사무총장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미래 발전 전략 등을 공유하고, 2025년 한국 개최가 확정된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의사를 밝히면서 이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 기념품 및 인천 홍보 브로슈어, 책자 등을 전달했다. 유 시장은 “인천은 녹색기후기금(GCF) 등 15개 국제기구가 있고, APEC의 3대 목표인 무역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을 잘 실현할 수 있는 APEC 개최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 APEC 사무총장은 “APEC 유치를 위해 사무국을 방문한 자치단체장은 처음”이라며 구체적 유치방안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인천이 개최지로 선정되면 우리 APEC팀이 시장님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양정동과 금곡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방문 인사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진심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나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시민에게 직접 듣고, 실천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행정에 접목해 진정성 있는 ‘74만 시민시장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오는 10월 6일까지 총 13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요 민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양정동과 금곡동 ‘방문 인사회’에서는 왕숙2지구 조성 사업,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등 주요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진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 시장은 금곡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공공시설을 많은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간을 유용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인근 학교의 학생이나 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민과의 진심소통 시간에서 주 시장은 “74만 인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전 부서를 방문, 추석 연휴 상황 근무, 코로나19 대응, 수해복구 등 각종 비상근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직원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시청 전 부서를 일일이 방문한 방 시장은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속도감 있게 각종 현안을 잘 마무리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방 시장은 15일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인시 관내 하천변 산책로 등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코로나19 대처에 헌신적으로 일해 온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특별휴가 계획을 세우라고 13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 간부공무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연휴 동안 하천변 산책로를 둘러봤는데, 지난번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거나 파손된 산책로 등이 제대로 복구되지 않은 곳이 꽤 많았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복구하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15일 집중호우로 인해 시 곳곳에서 71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은 지난 1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수해 복구 비용의 50~80%를 정부에서 보조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시 전체 수해 복구율은 98% 정도로, 시는 남은 복구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연휴 시작 전 3개구 보건소를 들러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헌신하고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며 “그동안 격무에 시달려온 보건소 직원들이 조금은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특별휴가 계획을 보건소별로 세워서 시행하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8일 안양남부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강득구 국회의원, 봉필규 안양남부시장 상인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내 상점 곳곳을 찾아 과일, 채소 등 각종 추석 명절 물품을 손수 구매하며 시장 물가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김 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상점을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 지사는 이날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에 특별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각 시장에 맞게끔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고 지원책을 펼치겠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의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김 지사는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은 경기도는 물론, 각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소비자들에게 고통이 될 것”이라며 거듭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가 소비 진작과 상권 활성화 등에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앞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가 이뤄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5개 신도시의 시장이 모인 자리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과 주택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8일 서울 종로구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조속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특별법 제정, 주택법 개정, MP(Master Planer, 총괄계획가)와 태스크포스(TF)구성과 관련한 내용을 제안했다. 세부적으로는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용적률 상향 특례 인정 △이주수요를 고려한 단계별 집행계획 제시 △기반시설 조성 비용 등 국비지원 근거 마련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특례 인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사업방식을 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관련 주택법 규정을 개정하여 △수직증축 실질적 허용 △용적률 상향 특례 인정 △안전진단 등의 국비 지원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특례 인정 △세대 간 내력벽 일부 철거 허용 △권리변동계획 관련 규정 구체화 등 사항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MP(Master Planer, 총괄계획가) 지정 시 안양시에서 추천을 하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서울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1기 신도시를 품은 5개 지자체장*과의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도시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장(분당), 고양시장(일산), 안양시장(평촌), 부천시장(중동), 군포시장(산본) 신 시장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1기 신도시 노후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심각한 것에 비해 재개발·재건축 진행이 더디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조속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도시재정비 관련 법적·제도적 규제 완화, 도시정비기본계획 자율적 수립(변경) 등 지자체로의 권한 대폭 이양 등을 강조했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국토부에 ▲신도시 재건축에 가로막혀 있는 재건축 안전진단 등급 완화 ▲용적률 상향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기반시설 수요 증가에 비례한 정부 지원방안 마련 ▲신도시 마스터플랜의 조속한 수립 등을 요구했다. 이는 신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뿐 아니라 수정·중원구 원도심과의 조화로운 발전과 더불어 차후 2기, 3기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추석을 맞아 관내 기업과 단체 등지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등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7일 광주시 충청향우연합회 김영철 회장은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2천6만원을, 삼진침구 이택수 대표는 이불 100채를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수해복구가 원활히 진행돼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에서 ㈜유성식품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에서는 과일세트 11개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광주시의 이웃들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해 행복한 한가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민 여러분,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 많이 이용해 주세요. 하남시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장·덕풍, 석바대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또 물가 안정과 코로나19 방역실태 등을 함께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장시장, 덕풍시장, 석바대 상점가와 하남수산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하남시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하남 지역화폐인 ‘하머니’로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머니 발행규모를 추경을 통해 당초 17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300억원 확대했다. 이 시장은 또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2∼3월 추진을 목표로 관내 기업-공공기관-아파트 단지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구매 협약 체결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전통시장 이용 실적 우수기관에 포상 또는 시장 표창 등을 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전 민선8기 성남시장 취임 후 개최된 첫 직원조회에서 600여 공직자들에게 능동적 민원해결, 불필요한 예산 절감, 공약사항 신속 이행 등을 주문했다. 신 시장은 특히 “우리가 법규에 따른 것과 또 시민의 욕구가 다를 때 어떻게 해결하는가, 그런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 결국 우리 공직자의 능력”이라며“능동적으로 행동하는 민원 협상가가 되어 시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해결해주는 것은 지방자치시대에 집행부와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다”며 “법령의 사각지대에 놓인 문제는 적극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시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불필요한 예산을 대폭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더 투입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과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들을 신속히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신 시장은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여러가지 창의적인 제안을 많이 해달라”며 “앞으로 ‘시장에게 바란다’ 등 직원들과의 직접적 소통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용인시 공직자 등 50명과 함께 떡골목, 순대골목 등 중앙시장 내 상가들을 돌며 용인와이페이로 떡, 전 등 제수용품과 용인순대 등 지역특산품을 직접 구입했다. 이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대화하고, 경기 침체가 매출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보기에 앞서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진건 상인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님은 평소에도 용인중앙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과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시장도 찾아주시는데, 추석을 앞두고도 또 이렇게 찾아와 장도 보시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어주셔서 상인회 대표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장을 보기 위해서 용인와이페이를 충전하고 왔다“면서 ”시민들이 용인중앙시장을 더 자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께서도 보름달만큼 풍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6일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유공자,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안양시 양성평등 유공자에는 △백옥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역대회장 △김오복 (사)안양YWCA 회장 △박현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총무이사 △이미라 (사)안양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장 등 4명이 선정됐다. 백옥현 역대회장은 회장 재임기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안양시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일·가정 양립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았다. 안양여성연대 대표 김오복 (사)안양YWCA 회장은 가정폭력 피해여성 지원을 위한 활동에 힘써왔으며, 박현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총무이사는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미라 (사)안양여성의전화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장은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여성 인권 향상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