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5일 화성소방서에 산불진화 장비를 지원하며, 산불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비는 소방구조로프, 산불호스, 하강기 등 주요 산불진화 장비를 비롯해 탐조등, 방독마스크 및 정화통, 기동화, 장갑 등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을 위한 물품까지 총 14종, 약 1억 원 상당이다. 이번 지원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이다. 시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방독마스크, 정화통, 산불호스가방, 연결밸브, 헬멧, 소방호스 등 현장에 꼭 필요한 장비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또한 시는 이번 장비 전달을 계기로 화성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산림재난에 대비한 신속한 상황 공유와 공동 진화 활동 등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불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발생 시엔 ‘골든타임’ 내 얼마나 신속히 대응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사업소를 중심으로 소방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의 열병합발전시설 배치계획에 대해 ‘현 위치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승인권자: 국토교통부)는 2021년 8월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발표된 사업지구로 진안동, 반정동, 반월동, 기산동, 병점동 일원에 약 453만㎡(137만 평) 규모로 계획된 3기 신도시다. 2024년 2월 7일 지구 지정 후 올해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지구 남동측 대규모 주거시설 및 초등학교 인근에 열병합발전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은 시와 협의 없이 진행된 사항으로, ‘현 위치 절대 불가’라는 강력한 입장을 여러 차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달했으며 현 입장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열병합발전시설 예정지는 약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수많은 시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이러한 위치에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일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도심 속 자연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4월 24일(목) 서울 등산관광센터 제3호 ‘관악산점’의 정식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신림선 관악산역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면적 204.58㎡(약 60평) 규모를 갖춘 가운데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약 6개월 만에 정식 개관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요일 및 설날·추석 당일은 휴무다. 이번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 관악구청장, 관악구의회 의장 및 내·외국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관악산 센터 시설 관람, 운영 서비스 소개, 으뜸공원 개관 축하 세레모니, 숲길 트레킹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관악산 센터는 신림선 관악산역 역사 내에 자리잡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안내 서비스와 함께 외국인 대상 등산 장비 대여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23일 ‘2025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군종합평가 및 정부합동평가 지표에 적극 대응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 회의는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건설과, 도로과, 시민안전과 등 발주 부서와 허가과, 건축과의 인허가 부서의 부서장들과 관내 전문건설업체가 참석하여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설공사장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 교육과 대비책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시장 당부사항으로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철저, ▲공사장 주변 정리 정돈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 ▲태풍‧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철저, ▲공사현장 민원 발생시 신속한 민‧관 협력 및 소통협조, ▲전문건설업체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4일 단월면 보룡리 31번지 일원에서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혜원 경기도의원, 임성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지사장, 김재권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 단월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는 단월면 보룡리 31번지에 연면적 689.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로, 공연과 연극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확정된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강당형 시설 조성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착공에 이르게 됐다. 김재권 주민위원장은 착공식 환영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시설 조성 마련에 노력해 주신 양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도심 속 자연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4월 24일(목) 서울 등산관광센터 제3호 ‘관악산점’의 정식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신림선 관악산역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면적 204.58㎡(약 60평) 규모를 갖춘 가운데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약 6개월 만에 정식 개관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요일 및 설날·추석 당일은 휴무다. 이번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 관악구청장, 관악구의회 의장 및 내·외국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관악산 센터 시설 관람, 운영 서비스 소개, 으뜸공원 개관 축하 세레모니, 숲길 트레킹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관악산 센터는 신림선 관악산역 역사 내에 자리잡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안내 서비스와 함께 외국인 대상 등산 장비 대여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둔 4월 24일 오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프레스데이’가 열렸다. 이번 프레스데이는 언론과 관계자들에게 꽃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를 사전 공개하는 자리로 조명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자격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각계 언론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시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봄과 함께 고양시의 대표 축제인 꽃박람회가 다시 찾아왔다”며 “1997년부터 이어온 꽃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문화와 여가, 그리고 계절의 활력을 선사하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언론 여러분께 봄의 설렘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박람회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후 행사장 투어를 통해 실내 전시관 및 야외 정원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이번 프레스데이에서는 ‘꿈꾸는 정원’,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등 주요 전시 공간이 사전 공개돼 언론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2025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주요 일정별 업무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등 3명을 포함해 읍면동 간사, 서기 담당 공무원 48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일정과 협조 사항 공유, 공직선거법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문명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선거는 준비 기간이 짧지만, 어느 때보다 유권자의 관심이 높은 선거”라며 “시 공직자 모두는 선관위와 적극 협력해 맡은 역할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공무원은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으로 진행될 분야별 선거사무 교육에 앞서, 선거사무 담당 직원 및 선관위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시 공무원 1천여 명이 투입될 예정인 만큼, 지속적인 공직선거법 관련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선거 일정에 따라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4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인천경찰청,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관련분야 전문가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시는 올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총 8대 분야 88개 사업에 48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4대 분야 34개 사업에 239억 원, 다문화가족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4대 분야 54개 사업에 242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외국인정책 분야에서는 이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통합, 인권 존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INK콘서트와 크루즈 관광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외국교육·연구기관의 조기 정착 및 안정적 운영지원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전략이 포함됐다. 또한,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부터 20일간 진행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23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송진욱 군의원을 포함한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해 2024회계연도의 예산 편성, 수입 및 지출 등 재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했다.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결산액은 1조 2,299억 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조 159억 원이다. 잉여금 2,140억 원의 내용은 다음 연도 이월사업비 1,531억 원, 국도비 반납액 85억 원, 순세계잉여금 524억 원이다. 결산검사위원회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사업 예산 이월 최소화 등 12건의 개선 및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업 인력난 해소 등 성과가 있었던 사업 사례를 발굴해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또한, 용문산 관광지의 보차도 분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관광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예산 수립 및 집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결산검사 결과에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상수원 규제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의 신속한 심리를 촉구하는 소속 공직자들의 탄원서 서명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명 운동은 지난 2020년 10월, 시와 조안면 주민대표가 공동으로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상수원 규제 개선 헌법소원에 대해 조속한 심리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광덕 시장의 제1호 서명을 시작으로, 서명 운동에 10일간 전 부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전체 공직자 2,500여 명 중 2,265명이 서명에 참여해 90% 이상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공직자의 90% 이상이 서명에 동참한 것은, 지난 50년간 현실과 동떨어진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조안면 주민들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 받아온 상황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제는 시대에 맞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공직자들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서명부를 첨부한 탄원서를 오는 4월 중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계획이며, 조속한 헌법소원 심리를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실내 순환운동 중심의 비대면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실천형 교육으로, 큐알(QR) 코드와 고당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콘텐츠는 △전신 순환운동 10종 △기초 코어 강화운동 △의자 운동 등 실내에서 안전하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돼 있다. 하루 10분 이내의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으며, 관절에 부담이 적어 고령층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비대면 운동 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화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신속히 대응하고, 이재민 보호를 위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시 10분께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지상 주차장의 옹벽이 무너져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함께 아래로 추락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육안 점검을 우선 실시했다. 또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옹벽 지지대와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이어 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사고 지점과 인접한 아파트 약 40가구에 대피를 안내했으며, 인근 화도체육문화센터에 이재민용 임시 대피소를 마련했다. 현재 대피소에는 11가구 27명이 입소해 있으며, 시는 구호 물품 및 식사 제공 등 생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이후 화도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주 시장은 “입소한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조치는 즉시 취하라”며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3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타 지자체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광주시의 종사자 처우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4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경기복지재단이 용역을 맡아 광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FGI(표적 집단 면접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사자의 직무만족도 향상 방안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당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시행된 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에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6,021,156천원을 배정한다. 이번 배정은 안성시 축산농가 127개소(한·육우 84, 낙농 12, 양돈 25, 양계 6)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작년 11월 대설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산경영 및 소득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6월 12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농·축협에 방문하여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고,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반납 조치되므로 꼭 해당 기간에 농·축협에 방문해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경영난을 겪는 가공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농식품 가공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에 앞서 군은 지난 18일 선발된 가공 업체 5곳을 초청해 사전 간담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추진 계획을 공유했으며 컨설팅 분야 및 일정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가 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 전략 ▲유통 마케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가공 제품 개발 등 전반적인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행정기관 주도의 지원체계는 통일된 방식으로 운영되어 현장의 다양한 여건과 기술적 문제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관 주도 사업 대부분이 선정 대상자 중심으로 추진되다 보니, 도움이 절실한 일부 가공농업인은 행정적 관심에서 소외되기도 했다. 이에 양평군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가공농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컨설팅에서는 실무 중심의 1:1 현장 맞춤형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현장 중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화성시 영유아 성장발달 지원사업' 지원금을 4월 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화성시의 대표 영유아 복지정책으로, 보육 사각지대 해소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연 1회 20만 원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 시 필요한 가방, 체육복 등 입학 준비물이나 성장 단계에 맞춘 육아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2025년 4월 기준 아동수당을 받고 있고, 양육수당은 받지 않는 2021년생과 2023년생 아동이다. 별도 신청 없이 아동수당 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지원이 양육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영유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취약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센트럴아동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로, 기존에는 베스트아이들병원·동탄성모병원 2개소를 운영했다. 센트럴아동병원 운영시간은 목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협력 약국으로 지정된 아이사랑약국을 동일한 시간대에 운영해 진료 후 의약품 조제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이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으로 지역 내 소아 진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맞춤형 의료 서비스 확대와 의료 기반시설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인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평일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올해 2월부터 추진한 주요 역세권 주변 방호울타리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설치는 주요 역세권 주변 보행섬 또는 광장과 같이 개방된 시민 공간에 대한 우발적인 차량 돌진 사고를 물리적으로 차단하여,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이번 사업에 시는 2025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2천만원(경기도 보조금50%, 시비 50%)을 투입했으며, 차량용 방호울타리(187m), 가드레일(18경간), 보행자방호울타리(330m)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8톤 차량이 시속 55km/h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 것은 구리시 지역 내 첫 사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하철 개통 이후 대중교통 이용자가 증가한 만큼 주요 역세권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밀집 구간을 정확히 파악하여,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 교통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별내면 광전리 347-13번지 일원 태봉마을에 추진한 인도교 설치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교량의 반복적인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23년 12월에는 상류 지점에 차도교를 신설했으며, 이번에 준공된 인도교는 보행자 전용으로 길이 46m, 폭 3.5m 규모로 설치됐다. 시는 이번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위해 총 10차례에 걸쳐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 일정과 생활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인도교 설치로 인해 우기나 집중호우 시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시는 향후 인도교 및 인도데크길 구간에 기존 가로등과는 별도로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도교 설치로 침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 통행 안전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 기반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