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6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웹툰동아리, ▲카페동아리)에 참여할 청소년을 12월 16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자치기구의 모집 분야는 총 3분야로,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 ▲웹툰 콘텐츠 제작 교육과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웹툰동아리‘원터치’, ▲요리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카페 이벤트와 먹거리부스를 기획하는 카페동아리‘아띠리에’이다. 각 자치 기구는 2026년 3월부터 기구의 특색에 맞는 연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참가자에게는 ▲연합발대식 및 교류 참여 ▲역량 강화 교육 ▲기획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연계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이 수여 될 예정이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자치기구 별 대상연령 상이)자치기구에 지원할 수 있으며, 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폼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국악예술단 ‘한울’이 지난 13일 제14회 정기공연 ‘울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흥부전'을 재구성한 ‘흥부놀부’를 국악예술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작품으로, 이날 한울 단원들은 1년간 연습해 온 국악 연주·창작·연희 요소를 하나의 극으로 완성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선보였다. 공연은 ▲가난한 흥부 ▲새로운 식구 제비 ▲놀부의 횡포 ▲형제의 우애 등 총 4막으로 구성됐으며, 중간중간에는 대중가요 육각수의‘흥보가 기가막혀’, 국악동요 ‘산도깨비’, ‘박타령’ 등을 접목해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이날 청소년 단원들의 수준 높은 연기·노래·사물놀이가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김하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국악예술단 지도사는 “청소년들이 1년간 준비한 노력이 공연에서 잘 드러나 뿌듯했다”며 “전통문화의 재미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악예술단은 제14회 정기공연을 마무리하며, 2026년도 신입 단원 모집을 본격 추진한다. 모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12월 12일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뜻깊은 체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주민들이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캐릭터 키링 만들기 ▲스마트톡 그립 만들기 ▲도장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톡 그립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리스 키링 만들기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며 “이번 원데이 클래스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연말을 맞아 여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의왕시는 사단법인 콜앤두(대표 이춘복)에서 12월 12일 오전동의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와 쌀 400kg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콜앤두는 경기중앙교회가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자립지원청년과 위기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 역시 오전동의 위기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기탁식에 함께한 (사)콜앤두 관계자는“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사)콜앤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자동차 소유자에게 제2기분 자동차세 45억원을 확정해 12월 12일, 자동차세 고지서 35,470건을 일제 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액은 지난해 제2기분 대비 2억여 원(4.3%) 증가한 금액으로, 의왕시 차량 등록 대수가 지난해 대비 2,346대(3.3%)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기준일 당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된다.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납부고지서는 12월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돼 순차적으로 납부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체납 시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행정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은 물론,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2025년 상하수도요금 체납액에 대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3억8천8백만원의 채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체납액 증가를 방지하고 건전한 세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매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에서는 체납 요금 가정을 대상으로 1차로 전화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진 납부가 이뤄지지 않는 세대에 한 해 2차로 직접 방문해 체납 요금 납부를 독려했다. 다만, 최근 경기 침체에 따라 체납 요금 납부가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했다. 특히, 상습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의왕시 수도급수 조례,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정수 처분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집중 추진해 징수 실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액 집중 정리 결과는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와 함께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적극적 징수 활동이 뒷받침된 성과”라며 “상하수도 요금은 시민 생활기반시설 운영에 직결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체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지난 12월 12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2025 송년음악회–맺음 그리고 시작’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제36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로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장에는 9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무대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장명근)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우지연, 베이스 김민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합창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을 비롯해 영화와 뮤지컬 사운드트랙, 오페라 아리아 등의 친숙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공연의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솔로 무대와 듀엣 공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무대는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오케스트라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12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기업·단체·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동두천시’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기업,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시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실적에 따라 온도가 상승하며, 목표액 달성 시 100도를 기록한다. 동두천시는 이번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목표액을 3억 6천만 원으로 설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두천시청과 동두천시의회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동두천중앙새마을금고 500만 원, 서일전선(주) 300만 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300만 원,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100만 원, 동양대학교 늘사랑회 100만 원의 기부 전달식이 이어지며 나눔의 온도를 더했다.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와 인덕대학교는 관학 협정과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인덕대학교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가락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재능기부 활동으로,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자인학과 김민호 교수와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어르신과 학생을 1대 1로 매칭해 가락지 제작을 함께하며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민호 교수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큰 보람과 좋은 에너지를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한번 뜻깊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김민호 교수와 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동두천시와 인덕대학교 간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촘촘한 민관 복지 네트워크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장애인학교는 지난 12일 ‘2025년 학습발표회와 교장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학습자들이 이룬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학습자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장학금 수여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 작품과 공예품이 전시돼 학습자들의 예술적 감각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함께 열린 교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6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정진호 교장이 명예롭게 이임했다. 정진호 교장은 재임 기간 동안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다수의 장애인 학습자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신임 전청희 교장은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두드림장애인학교의 교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꿈을 키우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드림장애인학교의 그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구성원 모두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에서 한마음가족봉사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연시 이웃 나눔을 위한 만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단위 봉사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전날 장을 보고 만두소에 들어갈 김치를 손질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뒤, 당일 아침부터 본격적인 만두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처음 만두를 만들어보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해 모양은 제각각이었지만, 서로 방법을 알려주고 돕는 과정 속에서 가족과 봉사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만두를 빚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족봉사단은 역할을 나눠 만두를 만들고 찌고 식히는 작업을 반복해 약 2,000개의 만두를 완성했으며, 여기에 떡국떡 1kg씩을 더해 시에서 추천한 관내 50가구에 전달할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가족봉사단 회원은 “연말연시에 아이와 함께 만두를 만들고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인사와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기술학교 취업전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우수 교육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년간 전문 기술 연마에 매진해 온 교육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경순 의원을 비롯해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이진희 기술학교장,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수료생 및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기도기술학교는 로봇기계&3D프린팅, 스마트용접, 친환경자동차정비 등 5개 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제조기술과 산업 전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했으며, 이날 총 1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경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취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땀 흘리며 기술을 연마해 온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남 의원은 "여러분의 뛰어난 역량이 경기도 산업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지난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경기 기후보험 사업 예산 집행과 홍보 계획의 비효율성을 강력히 질타하며, 곤지암 지역 사업 추진 시 지역구 의원을 무시한 '불통 행정'을 맹비난했다. 유형진 의원은 먼저 기후보험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저조하여 사업 추진 동력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총 낙찰 금액 중 상당 부분이 5개월가량 남아 있으며, 지난 추경 당시 목표였던 12월까지의 집행 목표에 미달하고 있는 것은 사업 관리가 부실했음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사업의 실질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 사업이 기후보험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보험 비율에서 교통 관련 보장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 사업은 기후보험이 아니라 교통보험이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이는 사업의 명칭과 실제 운영 내용이 괴리되어 있음을 꼬집은 것이다. 또한 유 의원은 기후보험의 홍보비 1억 2천만 원 집행 과정에서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홍보비가 한국언론재단에 위탁되어 광고 수수료가 지출됐으나, 지하철 영상 광고 1,200만 원이 경기도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대민 챗봇 ‘소원AI’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원AI는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에 AI를 접목해, 홈페이지 방문자가 의회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하단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의회 운영과 구성, 이용 안내 등 의회 전반에 대한 답변은 물론 홈페이지 내 관련 메뉴의 접근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AI 챗봇은 경기도의회가 올 하반기에 신설한 공간정보화과 AI의정혁신팀의 첫 번째 혁신 서비스 사례로, 기존 시스템 기반의 효율적 설계를 통해 완성됐다. 특히 반복 문의에 대한 응답 체계를 탑재하고 피드백을 분석해 각종 민원에 대한 대응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소원AI의 답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용 활성화와 피드백 학습을 병행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질문에도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2026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 내 어린이집 지원 예산인 보육인 대회 및 보육 교직원 연찬회 행사비,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비,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어린이집 지원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부모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특히 보육인대회 및 보육교직원 연찬회 지원, 공기청정기 유지관리,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지원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예산인 만큼 한 푼이라도 더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보육인대회 등 행사비, “현장의 사기와 보육의 질을 떠받치는 예산” 전석훈 의원은 먼저 보육인 대회 등 행사비와 관련해, 이는 단순한 행사성 경비가 아니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 원장 등 모든 보육인이 함께 소통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육인 대회 등은 보여주기 행사가 아니라, 그동안 현장에서 고군분투해 온 원장님과 교사들께 최소한의 격려를 드리고, 보육 정책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25년 MBC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다. 오는 12월 30일(화)에 펼쳐질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MBC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베스트 커플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을 3주 앞둔 오늘(15일), 2025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베스트 커플’ 후보자들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먼저 다수의 ‘모캘폐인’을 양성한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모텔 캘리포니아’의 ‘천지 커플’ 이세영, 나인우가 후보로 선정됐다.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한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리모델링하는 모습으로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겨준 두 사람이 과연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고종 황제의 숨겨진 금괴 찾기 작전 속 로맨스를 담당하며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던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과 진기주도 베스트 커플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요원과 학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2025 K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펼친다. 15일 ‘2025 KBS 연예대상’ 측은 대상 후보 7인을 공개했다.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올 한 해 KBS 예능을 이끈 최고의 주역을 가릴 시상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김숙은 장수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더불어 신개념 배달 토크 예능 ‘배달왔수다’, ‘오래된 만남 추구’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며 특급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해왔다.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2021·2022·2023년 연속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명쾌한 즉문즉답 애드리브로 관객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독자적인 ‘말자 할매’ 캐릭터를 구축했다. 인기에 힘입어 코너를 단독 예능으로 확장한 세대 공감 토크쇼 ‘말자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안이서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마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이서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재벌 2세 혼외자이자 재색을 겸비한 능력녀, 민강 유통의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총 125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이서는 "드디어 길고 길었던 10개월의 마지막이다. '수정'이로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며 현장에서 동고동락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애정을 전하는 한편, "우리 곧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라며 빠른 시일 내 재회를 기약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종영을 기념해 한껏 꾸며진 차 트렁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안이서의 모습이 담겼다. 매회 럭셔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안이서는 이날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nb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과 오연서의 하룻밤 일탈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 측은 15일(월), 최진혁과 오연서의 도파민 케미 종결판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세상을 떠난 형 대신 남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사는 ‘강두준’ 역의 최진혁과 자신의 꿈을 쫓기 위해 결혼을 미룬 커리어우먼 ‘장희원’ 역의 오연서가 서로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도파민 커플’ 최진혁과 오연서 사이의 아찔한 설렘을 담아 관심이 집중된다.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어른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최진혁과 핫핑크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 오연서의 초밀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장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퇴직 공무원들이 교육 현장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공패를 받았다. 정은영 교육장은 “오랜 기간 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학생들과 교육 현장을 위해 헌신해주신 점에 대해 구성원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수여식은 공직 동료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퇴직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