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 투어‘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세계 여자 골프 랭킹 3위 리디아 고, 최근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MP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 등 스타 플레이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리디아 고, 이민지는 나란히 후원사 대회 첫 우승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7만명의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상금은 15억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2억 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갤러리플라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무료 아이스크림,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휴식과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급식 대가’이미영 조리사가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인천 대표 음악 축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롤링홀에서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인천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했으며, YB(윤도현밴드), 체리필터, WOODZ(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등 국내‧외 대표 뮤지션 70여 팀이 참여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메인무대인 컬쳐파크를 포함해 스튜디오, 크로마, 크로마 스퀘어, 플라자 등 총 5개 스테이지에서 진행됐으며, 무료로 운영된 플라자 무대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며 행사장 전역의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제1호 인천형 지역상생 이벤트’인 본 행사는 지역주민 할인, 지역업체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 이벤트 효과의 지역 선순환을 목표로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이번 축제로 관객 4만 명(해외 1만6천 명)이 인천을 방문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생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창작 무용극 “춤시 오딧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 (사)국수호 디딤무용단이 준비한 작품으로, 동양 철학과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무대 위에서 춤과 시, 음악이 결합된 종합예술을 선사한다. 1987년에 창단된 (사)국수호 디딤무용단은 창작무용과 북춤, 그리고 춤극으로 불리는 무용극을 민간 무용단으로는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무용단으로, 한국 전통무용의 현대적 재해석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춤과 시의 만남’을 주제로, 인간 존재의 깊은 내면과 삶의 서사를 무대 위에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철학적 성찰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공연 전·후로 공연장 로비에서 LED 화면을 활용해 무용단의 춤사위를 관객이 직접 따라 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공연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이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문화 예술 경험의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안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성남시 차원에서 스마트농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더 나아가 기후위기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농업 및 스마트팜의 정의 규정 ▲스마트농업 육성 추진계획 수립 근거 마련 ▲신규사업 발굴, 생산기반 조성, 가공·유통·체험 시설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스마트농업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조정식 의원은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력 절감과 비용 절약을 가능하게 하는 미래농업의 핵심”이라며, “특히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성남시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15일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논의된 '성남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중 사회적경제 육성기금 폐지 조항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안건은 표결 결과 찬성 4표, 반대 4표로 부결되어, 제304회 회의에 이어 또다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다만, 향후 본회의에서 최종 표결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발언을 통해 “성남시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육성기금을 설치한 도시로, 지방자치 차원에서 사회적경제 정책을 선도해왔다”며 “이 기금은 단순히 예산 항목이 아니라 성남시가 시민과 함께 구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상징적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금을 폐지하면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과 취약계층 중심 조직이 자립 기반을 잃고 금융 사각지대에 빠질 위험이 커진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국가 정책 및 국제 흐름과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최근 국회에서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발의됐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또한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포함하고 있다”며 “성남시가 지금 기금을 폐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김선임 의원이 제안한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지급 조례안이 최근 제305회 임시회 행정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0만 원의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당초 30만 원 규모로 지원을 제안했으나 절반 이하로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교육복지의 형평성과 학부모의 부담 완화를 고려해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담당 부서는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성남시는 이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지원 정책을 시행해 왔지만, 초등학생 입학과 관련된 지원은 전무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학부모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추진됐다. 그러나 김 의원은 “초등학교 입학은 가정에 큰 의미가 있는 출발점이자 경제적 부담이 집중되는 시기인데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6년 과정의 초등학교 입학에도 10만 원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재정자립도 1위 도시라는 성남시의 복지정책 취지가 무색해졌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경기도 내 다른 시군들은 이미 입학지원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재난안전산업 현황과 우수 제품·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는 올해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며, 38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신 재난관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AI, 로봇, 드론, 디지털트윈 등 최첨단 재난관리 제품과 기술을 한데 모아 94개 기업·기관 196개 부스 규모의 ‘첨단재난대응기술존’을 구성했다. 또 화재, 침수, 지진, 산사태, 생활안전, 보안·치안, 교통·해양, 산업안전 8개 분야의 제품·기술이 일반산업관에 전시된다. 제품·기술 전시 외에도 국내·국외 구매 상담회, 각종 컨퍼런스, 안전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먼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 바이어 95개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코트라(KOTRA)와 협업해 준비했으며, 국내 대기업·공공기관 41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를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마련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쌀·잡곡 등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기한 경과, 보관기준 미준수 등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12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사고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 도민의 식품안전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됐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소비기한 경과 5건 ▲원산지표시 위반 3건 ▲보관기준 미준수 2건 ▲변경사항 미신고 1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1건 등 총 12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경기도 A업체는 떡류를 제조·가공하면서 소비기한이 10개월 이상 지난 떡 완제품 28박스, 총 215kg을 폐기용 표시없이 냉동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두부요리를 전문으로 조리 제공하는 B업소는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다가 적발됐다. C업체는 떡 제조에 필요한 팥앙금 71박스, 총 710kg을 실온에서 보관해야 하나 보관기준을 위반해 냉동보관해 왔다. 두부를 제조해 즉석판매하는 D업체는 9개월마다 실시해야 하는 자가품질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2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재개관 기념 'GRAND OPEN'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전시실과 소공연장 재개관을 시작으로 순차적 운영을 재개해 왔으며 이번 대공연장 개관을 끝으로 전면 재개관을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인 대공연장은 ▲신속한 기동과 정밀 제어가 가능한 최신 무대제어시스템 설치 ▲고효율 LED 조명 교체 ▲대중음악부터 클래식까지 섬세하게 소화할 수 있는 고성능 음향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최적의 공연 환경을 갖췄다. 또한 ▲모바일 티켓 검표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 편의를 높였으며 ▲로비·객석·부대시설을 관객 친화적 공간으로 전면 재정비했다. ‘빛의 울림’을 주제로 한 유려한 조형미의 공간 디자인은 시민들이 공연 전후로 휴식과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늑한 환경을 제공한다. 'GRAND OPEN'은 리모델링을 마친 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난 30여 년간 인천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해온 회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패스(i-패스)’에 출생가구 부모 혜택을 추가한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사업을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혜택인 ‘인천 i-패스’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통복지 정책으로 출생가구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제1호 교통복지 정책 ‘인천 i-패스’, 제2호 ‘광역 i-패스’에 이어, 제3호로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을 도입해 고물가 시대 시민 생활비 부담 경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생신고한 인천시 거주 출생가구의 부모이며,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전년도까지 매월 이용한 대중교통비의 50~7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첫째 자녀 출생 시 부모는 대중교통비의 50%, 둘째 자녀 이상 출생부터는 70%까지 환급된다. 신청 방법은 K-패스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누리집에서 카드번호를 등록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기존 인천 i-패스 이용자도 K-패스 누리집 MY메뉴에서 별도 신청을 해야 ‘차비드림’ 혜택을 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최고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이사회)가 현장 중심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16일 에코누리호 선상에서 제26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항만위원회에는 안건의 상정·의결과 함께 연안여객부두, 국제여객부두,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등 공사의 핵심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26년도 사업예산 편성을 비롯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경규 사장은 “항만위원회가 현장에서 직접 개최된 것은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여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인천항만공사의 주요사업, 예·결산 등을 심의하는 최고의결기구로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항만위원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는 사람 중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이 임명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배우 박보검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을 알리는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박보검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공사 대강당에서 명예홍보대사 신규 위촉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박보검 배우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공사 임직원들과의 기념촬영 등도 진행됐다. 박보검 배우는 향후 3년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박보검 홍보대사 신규 위촉을 통해 인천공항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및 편의시설과 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 혁신사업 홍보를 확대해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수립한 ‘비전 2040’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 공항경제권 개발, K-공항 수출 등 ‘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미래 성장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진 사례를 배우기 위해 북유럽 주요 도시의 기관들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덴마크 코펜하겐과 노르웨이 오슬로를 찾아 소방 및 시민 안전 시스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평생교육 정책 등을 직접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우수 정책을 인천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최신 시설과 직원 복지 공간을 갖춘 노르웨이 오슬로 센트럼소방서를 찾았다. 이곳은 약 50명의 소방관이 근무하며 24시간 응급 콜센터를 운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출동을 줄이고 근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소방관들의 초과근무를 줄이고 시민 안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재동 위원장은 “오슬로 소방의 선진 시스템은 단순한 화재 대응을 넘어 시민 안전과 소방관 근로환경을 함께 고려한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에 확인한 소방 정책과 제도는 인천시 소방행정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마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의회는 9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2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제2회 추경예산안을 포함해 7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수정의결했다. 아울러 회의에 앞서 △저출산 시대 임산부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 복지 확대(정용학 의원) △전투기 소음 피해와 군소음 보상제도 개선 촉구(손상현 의원) △탄금호 시민이용권 확대를 위한 어업권 정리(박상호 의원) △중학생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촉구(김영석 의원) △한밤을 지키는 작은등불 공공심야약국(김자운 의원) 에 대한 자유발언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김낙우 의장은 “이젠 휴정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이 시작된 만큼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동심 동락의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임시회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9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2박 3일간 제주 애월읍 신협제주연수원에서 ‘2025년 디지털 선도조합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신협 중 디지털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인 ‘디지털 선도조합’의 실무 담당자와 신협중앙회 디지털 유관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서비스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ESG 관점의 디지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삼정KPMG 박샛별 부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금융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신협 디지털 전략과 실천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어 신협중앙회 디지털부서는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라이프온(ON)’ 서비스 개선 방향과 조합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이 조합 경영성과 및 마케팅에 미치는 효과를 공유했다. 2일 차에는 디지털 선도조합으로 선정된 아주대학교의료원신협이 조합원 관리 및 마케팅에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실천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현장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ESG 디지털 전략과 세부 실행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행주·대덕·행신1 ‧ 2 ‧ 3 ‧ 4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고양시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1시간 이상 환경교육을 의무화하도록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는 단순한 교육 조항 신설을 넘어, 공직사회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기후 위기 대응 역량과 행정의 실행력을 근본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규진 의원은 “환경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의 영역이 아닌 시대적 책무이자 불가피한 과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은 곧 시정을 책임지는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은 고양시가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여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환경교육이 형식적 절차에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자원순환·에너지 절약·생태 보전 등 생활 전반과 행정 전 과정에 체계적으로 내재화될 수 있도록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겠다”며,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9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97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렸으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시기·기간 결정 ▲시정질문 및 주요 현안 점검 ▲조례안·동의안 심의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정을 펼쳤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고양시 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K-컬처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주요 조례안이 통과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 심의·의결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안 심의를 통해 현안 해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0일 제4차 연구모임을 열고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박소영·이상훈 의원과 시흥시 관계자, 시흥산업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 지원사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지원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배분 구조를 분석해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경제변화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박소영 의원은 “시흥은 제조업 기반이 강한 만큼 AI와 제조업을 연결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단발성이 아닌 단계별·연속적 지원체계와 서류 간소화가 병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의원은 “국가 산업이 4차·5차 산업으로 전환하는데도 시흥은 여전히 제조업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AI 등 첨단산업 전환을 촉구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장비·인프라 확충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 지원 논의에서는 실질적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직접 수혜형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상훈 의원은 “배달료·아르바이트 인건비 지원 등 소규모 예산으로 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오후 2시 30분 군남초등학교에서 ‘제3권역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늘봄센터 개소는‘연천 AIDed[에이드]’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을 실현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과 군남초, 연천왕산초, 화진초 등 제3권역 소속 학교의 교장,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사업안내 ▲교육장 인사말 ▲군남초 교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들이 참여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을 통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늘봄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보드게임'을 주제로 한 늘봄교실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며 학생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제3권역 거점형 늘봄센터는 군남초등학교 내에 공간을 마련하고, 인근 연천왕산초등학교와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오후 연천교육지원청 별관 1층 배움실에서 관내 특수교사, 통합학급 교사,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현장의 정서 지도 실천 전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 예방 및 감소를 지원하고, 교원과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행동지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다인 ABA 행동지원센터 박인환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 감정과 감정조절 ▲ 특수교육대상자와 감정 ▲ 감정 분화 교수법 ▲ 감정 조절 전략 교수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와 지원인력이 학생의 정서·행동을 더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