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8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와 도민이 소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12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현장 최일선에서 안전을 보호하고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계신 도민 10명을 초청해 행복한 경남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의 고객이자 주인인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도에서는 한해 동안 도민회의를 진행했다”며 “도민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모시고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업무현장의 이야기나 행정에 바라는 점 등을 말씀해주시면 도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예나 경상남도 다문화지원센터 외국인 교육강사는 외국인노동자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도민으로서 지역에 원활하게 적응하기 위한 통번역 지원 교육과 한국어·문화교육 확대를 건의했다. 창원우체국 김영관 집배실장은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분리배출될 수 있도록 우편서비스 제도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사업’ 도입을 건의했으며, 삼성창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박성영 지원Unit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8일 양산 물금신도시(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 위치한 동부권 창업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는 경남 동부권역의 청년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기 위한 창업육성 거점 공간으로 2,081㎡ 규모에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했다. 주요시설로는 ▲ 창업자의 온라인 쇼핑 판로지원을 위한 e-커머스 스튜디오, ▲ 창업자, 지역주민의 교육공간 디지털 스퀘어, ▲ 창업기업 보육을 위한 입주공간(20실), ▲ 창업기업과 투자자간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 세미나실, 영상회의실, 힐링 라운지 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공간을 갖추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임종룡 우리금융회장,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최열수 경남지방중기청장,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과 동부권 창업기업 대표를 비롯한 지역창업 지원 유관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내 지역기업 ㈜청운, ㈜케이씨테크는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1천 100만원 상당의 안전손잡이와 단열용에어캡을 경상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청운 이승주 대표, ㈜케이씨테크 박현창대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물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물품은 우리동네ESG센터와 ㈜코즈에 근무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통해 모아진 폐플라스틱 자원을 이용해서 만든 친환경제품으로 17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재가장애인 300가정에 안전손잡이가, 200가정에는 창문 단열용에어캡을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이승주·박현창 대표이사는 “나눔의 손길을 통해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의 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기업과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18일 경북김천혁신도시에서 국토부,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의원, 도·시의회, 및 국토안전관리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국토안전교육원은 2021년에 김천으로 신축이전 결정됐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지 18,202㎡, 연면적 8,783㎡(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교육‧체험시설과 실습시설로 건축되며,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81억 6천만원을 포함해 총 426억 6천만원이 투입된다. 국토안전교육원은 현재 진주교육장과 수도권(일산)교육장이 있으며, 시설물 전 생애주기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토안전분야 교육기관으로서 건설기술인들에게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보다 빠른 정보와 실무·현장 중심의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원 이전이 완료되면 KTX김천(구미)역 및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오는 교육생의 접근이 용이하여 연간 9천여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상권 등 경제 활성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상주소방서 신청사(상주시 경상대로 3203-11)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만석 2리 마을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소방서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소방서 만산동 신청사는 1991년에 준공된 기존 청사의 노후 및 공간협소로 인해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총 133억 2,800만원의 사업비로 10,38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985㎡의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 전기실, 기계실, 지상 1층은 차고지와 현장대응단, 만산119안전센터, 119구조구급센터, 지상 2층은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대응과 사무실, 지상 3층은 119아이행복돌봄터, 소방안전교실, 대회의실, 심신 안정실, 체력단련실 등이 있다. 신청사는 부지 활용과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일반차량 동선과 소방 출동동선을 구분하고, 넓은 주차공간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 민원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기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후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회의장에서 경남 체육 관계자와 체육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오영 경상남도 체육회장,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회장 등 체육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체육의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체육단체와 체육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경남 체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체육단체 대표들은 내년도 전국체전 관련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 개보수 및 건립을 건의하고 국학기공 생활체육교실 확대, 경상남도 체육회관 건립 등 다양한 정책 사항을 제안했다. 도와 도체육회는 현장 건의사항을 반영함으로써 경남의 체육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올 한해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 건강과 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체육인 여러분 덕분에 경남 체육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체육인 모두가 지역발전에 뜻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제5회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및 지역․필수 의료 경남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 경남도, 경남도의회,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수의료혁신 전략, 지역은 무엇을 해야 하나?’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영상 격려사,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의 축사, 김진부 도의회 의장, 강기윤 국회의원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1, 2부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남을 비롯한 지방은 의료인력 부족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의 의료현황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의료불균형을 해소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 누구나 어디서든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부는 경상남도 공공의료 유공자 표창에 이어 나백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가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의미 및 방향을 발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전국 20곳을 선정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지역특화재생 유형에 2곳이 선정돼, 내년부터 4년간 국비 33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는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화 추진,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창업지원,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등을 위한 ’지역특화재생‘ 분야 도시재생사업으로, 14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는 작년부터 정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물량 축소로 경쟁이 심화된 전국 공모에서 시·군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모서류 접수 전부터 시·군에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사업계획서를 꾸준히 보완해 나가는 등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사천시는 선구동과 동서금동 일원에 ‘삼천포, 무한 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을 주제로, 삼천포 중앙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포팔락 플랫폼 조성 및 팔포팔색 상권가로 정비, 음식특화거리 조성, 집수리 등을 시행한다. ▲의령군은 의령읍 중동리 일원에 ‘상상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14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사회대통합위원회 임원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최충경 위원장, 정진용 부위원장 등 사회대통합위원회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운영방향과 올해 주요 활동을 논의했다. 내년도 운영방향과 관련해서는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갈등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주요 단체와의 간담회와 사회통합 캠페인을 통해 갈등예방적 사회통합 활동에 주력하고, 갈등 조사와 주민 의견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갈등 해소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체회의를 거쳐서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결정하는 한편, 도민들의 관심도가 높고 공론화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이해당사자와 전문가, 일반 도민이 참여하는 경남 사회통합 대토론회를 내년 중에 개최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권고문 제출, 청년유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인재 채용확대 간담회 추진, 갈등 줄이기 캠페인과 김장 나눔 행사 등 사회통합 분위기 확산 활동을 보고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지방시대 에너지 분권 실현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제가 늘 이야기하는데 전국 각지로 가는 KTX 요금도 가는 거리가 멀어지면 가격이 전부 다르다. 똑같이 나라에서 만든 원전, 화력발전소도 다 비수도권에 있는데 전기 생산지와 거리에 따라 전기요금도 달라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분산에너지, 그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그 지역 사람들은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을 빨리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또 “그렇게 해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고, 기업들에게 지방에 오라고 사정하지 않아도 찾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는 경주 SMR국가산단, 울진 수소에너지 국가산단이 후보지로 선정되어 있고 지금도 석탄발전소가 많은 충남 외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에너지 관련해서는 우리가 가장 생산이 높을 것”이라며, “에너지가 미래 산업이자 미래의 쌀”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철우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3일 전남 육용오리 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종계 농장에서 추가 발생된 이후 10여 일 만에 전북지역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의 고삐를 단단히 조인다고 밝혔다. 경북 도내에서는 구미 지산샛강 야생조류에서 4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고, 바이러스 유형도 H5N1형 뿐만 아니라 H5N6형도 같이 확인되어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현장점검반을 동원하여 전 국민 계란 수급과 직결되는 산란계농장의 소독실태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집중 점검한다. 또 20만수 이상 산란계농장 20개소에 대해서는 지역담당관 지정·운영으로 1:1 전화예찰과 현장점검, 농장 방역실태 개선사항 도출 등을 통해 농장 주도의 자율 책임방역 체계를 강화한다. 산란계 밀집단지 4개소에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는 10월 초부터 통제초소와 환적장을 운영하며 차량·사람 통제 및 농장 주변과 진입로 소독을 철저히 하고, 2주 1회 실시하던 책임전담관 현장점검을 매주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민간조직인 범시민추진위원회가 14일 146만 3,874명의 유치 염원이 담긴 100만 서명운동 최종 서명부를 경주시에 전달했다. 경북도는 14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과 100만 서명운동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100만 서명운동 추진 경과 영상 보고에 이어 최종 서명부 제막 및 전달 퍼포먼스를 가졌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85일간 진행된 서명운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비롯한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100만 서명운동은 범시민추진위원회 분과별 소속 단체가 중심이 되어 경북도내 전 시군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의 활발한 참여로 146만명의 서명 동참을 이끌어내 시도민의 유치 염원이 유치를 희망하는 다른 광역도시에 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와 『글로컬대학 30 간담회』가 12월 14일 오후 3시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병욱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을 비롯해 교육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월 6일 교육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관련 추진계획이 발표되면서 경북도는 교육청, 시군,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우선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항공, 원자력 등 지역전략산업 연계한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모형을 만들기 위해 행정부지사와 부교육감을 공동 단장으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 TF(15명)』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 도와 시군에서는 교육혁신을 기반으로 지역성장발전을 위한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3일 오후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에서 ‘2023년 경상남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위기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통합의 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제39보병사단과 진해기지사령부에서 통합방위의 주요 현안 보고, 창원교도소와 한국은행 경남본부에서 통합방위 사태 시 임무와 역할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위원들은 잠수함사령부 역사관과 최신예 잠수함(도산안창호함), 호위함(경남함)을 방문해 진해항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진해기지사령부에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국제정세가 불안정하고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안보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협업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립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2023년 한 해 동안 현재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면서도,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농가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만큼,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가경영을 안정화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겠다는 정책 의지가 그 어느 때 보다 강하다. 오는 2026년까지 농가소득 전국 4위권 도약이라는 목표하에, 경남도가 올 한해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시책과 성과는 다음과 같다. 경남도는 현재 농촌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농가의 경영을 안정화하는 것에 총력을 다했다. 2023년은 이상 기후로 인해 농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한 한해였다. 지난 2월 대설, 4월 냉해, 6월 우박을 비롯해 특히, 9월 호우로 인한 과수 탄저병 피해가 컸다. 이에, 농가에 재난지원금과 생육 촉진제 구매비용 174억 원을 지원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아가 농작물재해보험 보장 대상으로 탄저병을 포함할 것을 경남도가 앞장서 정부에 건의해,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2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역의 사회공헌문화 선도에 기여한 공헌자 예우를 위한 2023 ‘경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은 도내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회원 간의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강기철 경남 모금회장, 이만기 홍보대사를 비롯해 경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한철수 고려철강㈜ 대표, 오춘길 아너클럽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너소사이어티 현황보고, 공로패 전달식, 신규 아너 가입식 순으로 진행됐다.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혹은 5년 이내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전국에 3,288명의 회원을 두고 누적 약정기부금액 3,702억 원을 달성한 아너소사이어티는 기부, 봉사 및 교류 활동을 통해 기부에 대한 인식 변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경남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올해 25개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전환사업을 지원하여 기업매출 100억 원, 67명의 일자리를 창출 성과를 비롯해 특허출원 7건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했다.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개발부품의 성능평가, 시험인증 및 판로개척을 통한 미래차 업종으로 사업 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와 8개 시군이 202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8개 시군,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담당자,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을 통해 지원한 25개 사, 26건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기업들은 부품의 개발 과정과 성능개선 방법 등 미래차 부품업종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성과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제작한 개발제품을 전시해 관련 기술정보도 교류했다. 경남도는 올해 미래차 산업 전환, 산업기술 고도화 및 신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2일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과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 도정 주요 현안 법안들의 제․개정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경남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과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민의 힘 간사인 이용호 의원과 이용 의원을 비롯하여 야당인 류호정 국회의원(정의당), 국회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남해안 발전 관련법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남해안을 활용한 관광․서비스 산업을 수도권과 차별화할 수 있는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경남~전남을 잇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건설 추진 등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각종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남해안특별법과 섬 개발 규제완화 등 관련 법 제․개정을 건의해 왔다. 박완수 도지사도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역大포럼’에서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경남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남해안을 언급하며, “남해안의 글로벌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금액인 8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12일 오전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강기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8천여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등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나눔을 시작으로 사회공헌문화가 따뜻한 경남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자 예우를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은 “경남도와 함께 사회공헌문화 확산 노력에 뜻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보내드린 난방용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10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KBS 창원방송총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특별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출연해 모금에 참여하고 도민들이 나눔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 도의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위기가정과 독거노인, 소상공인 등 어려운 도민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 많이 나눠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생방송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기부 동참 요청, ARS 콜센터 운영, 지역별 현장모금 진행과 인터뷰 등의 내용이 전국으로 송출됐다. 이번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계좌입금, ARS, 문자, QR코드 등을 통해 모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QR코드 기부는 기부자의 편의를 적극 고려한 방식으로 신용카드, 계좌이체, 각종 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가 가능하고,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을 통해 연말정산에 자동 반영된다. 경남도와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