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8월 강좌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광명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슬기로운 사경생활’을 주제로 열렸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였다. 강연은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 서재교 소장이 맡았다. 서 소장은 정책 연구와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전문가이다. 서 소장은 돌봄·주거·교육·에너지 등 생활 밀착 영역에서 사회적경제가 수행할 수 있는 과제와 광명시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기본교통·기본돌봄 등 기본서비스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또 시민 주도형 사회연대경제 모델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서 소장은 “광명형 기본사회는 제도와 정책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이 함께할 때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사회적경제가 광명시 정책과 맞물려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8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2025 뷰티&헬스케어쇼(Beauty&Health Care Show 2025)’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에도 본 전시회에 참여해 중소기업 19개사를 지원하여 총 121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 바이어와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도 연속 참여를 결정하고 더욱 강화된 지원과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항 이용 촉진 및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하여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 대상 제품 홍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 참가비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현장에 인천항 수출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인천항 이용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물류·마케팅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 뷰티&헬스케어쇼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미용·건강 분야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200여 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위장전입, 기획부동산 등을 통해 총 134억 5천여만 원 규모의 부동산 불법 거래를 한 23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8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발생한 불법 부동산 거래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3년 3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으려면 세대원 전원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취득한 토지를 직접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피의자들은 ▲위장전입 및 허위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기획부동산을 통한 지분쪼개기 불법거래 ▲농업회사법인 명의 악용 등을 통해 허가를 받아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불법 부동산 거래를 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용인시에서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50대‧여)는 아들, 친구들과 함께 ‘직접 벼농사를 짓겠다’며 허가를 받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맞춰 지역 대미 수출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응 TF 운영과 금융 지원 등 선제적 대응책을 추진한 데 이어, 8월 27일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10개국 30개사 해외구매자와 인천지역 기업 120여 개사가 참여했다. 그 결과 총 253건, 864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샘플 판매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다. 앞서 인천시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예고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구성해 글로벌 통상환경 모니터링과 기업 애로 접수를 상시화해왔다. 또한 7월부터는 1,500억 원 규모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해 미국 관세 여파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상 타결로 25% 상호관세 부과는 피했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무관세 혜택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대미 수출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ICCZ)를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회의 지원과 비즈니스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에 맞춰 인천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얼라이언스(IMA)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집적시설과 협력하여 환영메시지 송출, 웰컴키트 제공, 전용 순환 셔틀버스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APEC 홍보관 내 ICCZ 부스’를 운영해 송도의 마이스 인프라와 국제적 역량을 현장에서 적극 알렸다.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회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ICCZ) MICE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구매자와 기업 관계자들에게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의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산업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9개국에서 온 해외 구매자 30여 명과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관련 기업 5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 복합지구 내 주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8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산업진흥원, 청람바이오아카데미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연계 교육·자문 협력 ▲군포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창업 및 예비창업 포함) 대상 역량 강화 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군포시는 이를 통해 지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군포시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협약 기관들의 전문성과 군포시의 행정지원 역량이 결합되면 인재 양성, 기업 역량 강화, 산업 발전이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2016년부터 아동·청소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멘토링,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누적 4만 명을 지원했다고 28일(목) 밝혔다. 대표 사업인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벽지·장판 교체와 기본 설비 수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510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전국 신협 임직원 6,102명이 멘토로 참여해 총 32,288명의 아동·청소년과 8,867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은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며, 올바른 경제 지식과 협동의 가치를 전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대학생 1,20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협재단은 이처럼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이나 판로 개척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접수 당시 3,500개소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원은 지난 1차 모집과 달리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점을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상향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사업장 영업을 유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경기도나 시군 지자체의 동일 또는 유사 사업을 직전 3년(2022년 ~2024년) 이내에 지원받았거나 2025년도 사업 지원 예정인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 구분은 ▲점포환경개선(최대 300만 원)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최대 200만 원) ▲시스템개선(최대 200만 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최대 300만 원) ▲판로개척(최대 200만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기흥구 고매동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2025 용인특례시 Y-Trade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용인시가 개최하는 세 번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다. 용인시, 용인시산업진흥원, KOTRA경기지원단이 주최‧주관으로 용인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상담회엔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10개국 20개사와 용인특례시 수출 중소기업 41개사가 참여했다. 상담회에선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 상담, 용인시 수출 멘토를 활용한 수출 상담 등이 이뤄졌다. 미국 윌리엄슨카운티와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를 초청한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도 진행했다. 세미나엔 용인시 기업 30개사가 참석해 미국 조달 시장 진출 전략, 카운티별 지원 사항 등을 공유받았다. 카운티 정부 관계자와의 일대일 상담도 이뤄져 미국진출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정책 정보도 공유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눈부신 성과를 이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오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183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3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산업전에서는 ▲칩렛(Chiplet) ▲하이브리드 본딩 ▲3D 패키징 ▲PLP(패널 레벨 패키징) ▲글라스 기판 등 차세대 패키징 핵심 기술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테스트 솔루션, 설계 툴, 동작 구현까지 전 과정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행사장은 1층 전시홀과 개막식·국제포럼이 열린 3층 컨벤션1홀을 비롯해 부대행사 공간이 연일 관람객으로 붐볐다. 전시 곳곳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세계 반도체 관계자들의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날 오전 10시 열린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는 세계적 석학과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혁신을 앞당길 기술 로드맵과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산일전기 박동석 회장을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기리기 위해 200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설립했고 현재까지 총 42명을 헌액했다. 헌액자는 기업가 정신, 사회적 평판, 기업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선정됐다. 박동석 회장은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는 신념 아래 38년간 산업용 특수변압기 분야에 전념해왔다. 그 결과 산일전기는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금탑산업훈장 수훈, 코스피 상장 등을 이룩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박동석 회장의 불굴의 기업가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승한 새로운 리더들이 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 1층에 위치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 디지털 기념관’에서 헌액자들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기념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이 마스가(MASGA)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조선업 사업재편을 통한K-조선 및 방산 분야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수주 확대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과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는27일(수)각각 이사회를 개최, HD현대중공업과HD현대미포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임시 주주총회 및 기업결합 심사 등을 거쳐 올해12월 통합HD현대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주요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 역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국 내1, 2위 대형 조선사 간 합병을 최근 완료한 바 있다.통합HD현대중공업의 출범은 글로벌1위 중·대형 조선사 간 합병이라는 점에서 종합 역량의 확장,시장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차별점이다. 특히 이번 합병은 통합HD현대중공업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방산 분야에서 사업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HD현대중공업은 국내 최다 함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3일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와 여성회관 앞 야외공간에서‘중·장년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천시 관내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채용 면접과 10개 창업관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플리마켓에서는 창업 여성이 직접 제작한 스톤캔들, 수제청, 도자기, 도자인형 및 소품, 이천쌀빵, 페브릭 가방, 유기농 쿠키, 양모펠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채용관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경력이 있음에도 나이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관심 여성들에게는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내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7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 서울우유와 협력해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가족과 함께하는 온(溫)가족이 함께하는 참 좋은 여행'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울우유 양주공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정대학교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경기도협동조합연합회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8월 20일과 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서울우유 양주공장의 생산 시설과 홍보관을 둘러보며 유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서울우유는 국내 대표적인 협동조합으로 ‘함께 협력해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협동조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학습 체험의 장이 됐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공장을 둘러보고 체험 활동에 참여해 가족 모두가 즐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년들의 참신한 상상력이 낡은 공동주택을 미래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 × 공간복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하이퍼로컬(Hyper Local)’은 생활 편의와 문화가 동네 단위 안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거주 문화를 의미하며, 도시 주거 트렌드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GH는 이를 토대로 노후 공동주택의 통합 개발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했다. 일반 부문에는 전국 대학(원)생과 졸업생들이 총 116건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10팀 등 최종 1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박예은·진세한 팀의 ‘삶의 틈에서 피어난 태평, 겹쳐 흐르는 풍요로운 일상 쌓아올리기’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오래된 공동주택을 주민 교류와 생활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구성해 낡은 주거지를 활력 있는 생활 공동체로 바꿀 수 있는 상상력을 담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창의력 증진과 실생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을 돕기 위해 ‘취·창업 단기특강Ⅱ’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강좌별로 상이하게 진행된다. 옥공예(기초)와 향기와 디자인이 결합된 한지공예, 총 2개 강좌가 운영되며, 강좌당 10명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수강생들의 미적 감각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 활동 활성화 및 문화적 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 모집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6일 오후 5시까지 7일간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기 특강은 수강생 개인의 창의성과 정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공예활동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27일 센터 내에서 2025년 하반기 54기 정규교육 개강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청소년 문화제 보컬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운산고 임지혁 군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경과보고에서는 54기 하반기 개강 현황과 함께 상반기 교육 운영 성과와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강은 임정열 기술사가 ‘50대에 공부로 인생 역전’을 주제로 진행했다. 임 기술사는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해 두 개의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경험을 전하며 도전과 성취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 티브이엔(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바 있어 수강생과 시민들에게 더 큰 울림을 주었다. 여성비전센터는 이번 하반기에 총 42개 과정에서 647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교육을 운영한다. 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 등 25개 자격증 과정과 ▲세계요리전문, ▲카페디저트창업 등 17개 취·창업 과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6일 도현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어린이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용인도시공사가 수행하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안전보건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다보스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 의료진이 직접 교육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안전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전동행’프로젝트는 지난 2024년부터 용인도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해 온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실내체육관 안전교육에 이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소아용 교육 기자재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 것은 우리의 핵심 역할”이라며“앞으로도 생존수영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은 도내 31개 시·군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지자체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관련 공기업 직원 등 도시재생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다. 올해 교육은 변화된 도시재생 정책과 현안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한국도시재생학회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했다. 학회 교육위원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품질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사업 종료지역 사후관리 방안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거점공간 운영 △RE100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등 현안을 반영한 8개 강의(총 18시간)로 구성돼 기존 대비 더욱 풍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일반 도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 제고와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쉽게 수강할 수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제3기 사전검토 자문위원단을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단은 총 124명의 지원자 중 5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건축계획 50명, 건축환경 2명, 리모델링 5명 등이며, 모두 관련 전문 자격을 갖춘 실무형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공공건축 및 공공건설 사업계획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계획 방향 설정, 예산의 적정성, 설계 품질 확보 등을 자문하며, 친환경 건축·에너지 효율화·사용자 중심 설계 등 최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공공건축’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019년 12월 설립돼 GH가 경기도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방공기업이 발주하는 공공건설·공공건축 사업의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설계비 1억 원 이상 건축공사에 대해 사전검토와 전문 자문을 실시해 사업계획의 적정성·예산 계획·품질 확보·부실공사 방지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센터는 설립 5년 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