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9일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중앙부처와 경기도 내 시군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험도 평가 및 전망, 의료·방역 대응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 보고가 있었다. 영상 회의에서 대통령은 “일상 회복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정부의 방역·의료 대응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대응의 의사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데이터와 근거에 기반한다는 원칙 아래 방역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께 희생과 강요가 아닌 객관적·과학적 정책 결정으로 국민들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정부의 과학방역 대책을 소상히 설명드리고 소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없이 맞는 첫 유행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요양시설, 음식점, 물놀이시설 등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홍보와 더불어 백신4차 접종률 제고와 시민편의를 위해 임시선별진료소 추가설치, 방역 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하남시가 공약사항인 시니어 맞춤형 정책 실현을 위해 어르신 커뮤니티 조성을 적극 지원하며 주목받고 있다. 하남시는‘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목표로 커뮤니티 지원, 생활편의 교육 확대 등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이상태 경로당 회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96㎡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아파트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162개 경로당에 ▲운영비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지원 ▲냉ㆍ난방비 ▲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태 경로당 회장은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아파트 주민들이 염원하던 경로당의 개소식 및 제막식을 진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미사강변 1단지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8일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4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주민자치위원장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지역 현안과 주민자치 비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묵묵히 지역에서 헌신하시는 읍·면·동 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민선 8기에도 주민자치협의회의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해 여러분을 포함한 시민분들의 목소리는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들을 것”이라며 “대답 없는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체감도를 확실하게 높일 것이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기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남양주시 비전과 목표를 이해하고 주민자치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함께 만들기 위해 주민의 대표인 16개 주민자치(위원)회가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시장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납품단가 현실화를 위해 신속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정부와 국회에 강조하고,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시화공단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율촌 등 시화·안산지역 4개 중소기업 사업자 대표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율촌 공장을 시찰하고 납품단가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최근 납품단가 문제, 원자재 가격 급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금리 인상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들이 겹쳐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실 것”이라며 “(납품단가 현실화와 관련해)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이 어떤 것인지 찾아보겠고 대기업과 자율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도 살펴보겠다. 법제화 문제는 국회를 통해서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흥해 ㈜율촌 대표이사 등 중소기업 대표들은 세계 경제에서 원자재 수급과 가격의 불안정성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대기업 공급처와 대기업 수요처 사이엔 낀 중소기업들은 거래단절과 물량감축의 불안으로 단가 조정을 요청하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그런 측면에서 납품단가 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청년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될 청년공간 ‘더 누림 플랫폼’의 문을 열었다. 시는 28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개소식을 열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내 청년 등이 참석해 유튜브 댓글 축하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청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또한, 코미디언 임혁필씨가 ‘광주 청년, 꿈의 무대를 넓히다’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펼쳤다. ‘더 누림 플랫폼’은 청년의 역량 강화, 여가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주시 청년 창업가를 위한 체계적인 창업 지원으로 청년의 삶의 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작으로 8월부터 4차산업 콘텐츠 교육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원데이 공예클래스, 퍼스널 컬러 진단 등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청년들이 ‘더 누림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소통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성남시 내 식당에서 새내기 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의 만남은 밝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신 시장은 “직원과의 첫 만남을 새내기 여러분과 함께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나온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이 함께해준다면, 성남시가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가 될수 있다. 오늘 편안하고 힐링 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비극의 역사가 남긴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정전협정 69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27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특례시민 안보공감 강연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히틀러 믿었다가 전쟁 참화 부른 영국과 프랑스-비극 막으려면 적의 흉계를 간파해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이 시장은 “독일의 런던 폭격을 두려워한 영국의 네빌 체임벌린 총리는 유화정책을 내세우며 히틀러와 만났지만, 히틀러의 야욕을 읽지 못해 처참한 실패와 좌절을 맛봤다”며 “체임벌린의 실패는 적의 도발을 분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적의 도발이 오히려 더욱 거세진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에서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던 6·25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과 한국전 종군기자로 활약하며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말을 만든 고 마거릿 하긴스 기자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오늘날의 평화와 자유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가능하다”면서 “역사가 남긴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회에서는 6·25에 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정약용 9대조 정응두의 후손인 현대실학사 정해렴 대표가 직접 집필한 정약용 선생의 평전 '사암 정약용 전기'를 주광덕 남양주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정해렴 대표와 정호영 정약용 7대 종손, 정해창 前 제16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함께 참석했다. 정해렴 대표의 신간 ‘사암 정약용 전기’는 정약용 선생이 1822년에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지은 ‘자찬묘지명’ 집중본과 정규영 선생이 편찬한 ‘사암 선생 연보’ 등을 중심으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 업적을 연도에 따라 재구성하며 ‘인간 정약용’의 모습을 담아낸 평전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선생의 정신을 온전히 이어받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협업해 남양주시만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해렴 대표는 지난 1976년부터 1996년까지 창작과비평사에서 편집부장·대표를 역임한 후 현재 현대실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도서 1,100여 권을 편집·교정·번역해 왔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다산논설선(1996),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2일 유망창업기업인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대전환 시대 기업들의 노력을 당부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고물가와 코로나19 상황이 겹친 힘든 시기지만,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기업들은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스타트업 등 유망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도 전했다. 최 시장은 이어, 책으로 얻는 것보다 눈으로 보는 것이 현명하고, 눈으로 보는 것보다 발로 걸어서 현장을 보는 것이 나으며 발로 걷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만지며 경험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로 무장한 안양시는 교통, 관광,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IoT를 적용해 신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안양권 기업인들의 유대강화와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위한 이 날 조찬간담회에는 유망창업기업인 85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서는 초청 강사인 박태웅(서울대 경영학 박사)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으로부터‘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협업’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 SOS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 SOS 대상 평가’에서, 광주시는 평가에서 제외된 2020년을 제외하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연속 수상하며,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중첩된 규제와 열악한 기반시설로 중소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를 역발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했다. 또한 2021년 한 해 동안 공장설립, 기반시설, 판로/수출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애로 275건을 해결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25건의 규제를 발굴·건의하여 8건(수용 2건, 장기검토 6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고, 기반시설 확충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2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도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팬더믹)과 원자재의 확보·가격상승으로 어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협치를 통해 새로운 경기도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광교홀)에서 열린 제8기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 희망을 품고 시작된 민선 8기지만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31개 시·군이 서로 소통해 도민 생활안정에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기 위해 안양시는 각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새로운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승춘무동(勝春無冬)이란 사자성어를 언급,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며, 힘든 터널도 곧 끝날 것이라는 희망 섞인 말도 내놓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27명의 단체장과 4명의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도민 행복을 위해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과 만나 성남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만남에서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와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 ’의 사업 재검토를 건의하고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수정구 신흥동 일원 90,176㎡ 부지에 1,026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영장산 녹지공간 훼손, 법정보호종(맹꽁이) 발견 등의 이유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의 반대가 있어 왔다.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 사업 역시 분당구 서현동 일원 247,562㎡ 부지에 1,925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교통 혼잡, 학교 과밀, 법정보호종(맹꽁이) 발견 등을 이유로 지역주민의 민원 뿐만 아니라 현재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공공주택지구 지정취소소송'이 진행 중이다. 성남시 또한 2건의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에 있어 환경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와 함께 인근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인해 사업 철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신 시장은 이 밖에 ▲3차 고도제한 완화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역 연장 추진 ▲경부선 서울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선 8기를 시작한 시장·군수가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경기도 발전을 위한 협치를 다짐했다. 이들은 도와 시·군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는 내용 등을 담은 ‘협치합의문’을 채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민선 8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확신이 있다. 시·군과 힘을 합쳐 커다란 전기(轉機)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며 협치합의문 채택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사회·교육이 갖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 대부분은 기회가 부족해서 생긴 것이다. 기회의 빈익빈 부익부를 고쳐 고른 기회가 도민에게 가는 포용 상생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며 “시민·군민·도민을 위한 일에 여야가 어디 있고, 진영논리가 어디 있겠는가. 함께 힘을 합쳐 이념을 뛰어넘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장을 맡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몇몇 사업이 시·군 정책 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 중심이라는 걸 보여주는 그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박순칠 하사, 고(故)이재구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여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국방부가 수여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고 이재구 하사와 고 박순철 병장의 유족을 만나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감사패를 전했다. 이 시장은 “훈장을 늦게나마 찾아드리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2022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4,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예산집행이 연말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데 뜻이 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중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안양시는 집행대상액 5천906억 원 중 60.7%인 3천588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코로나19로 재정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도 계획적이고도 꼼꼼한 재정집행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했다. 연중 전체 예산집행을 모니터링하고, 선금 및 기성금의 적절한 집행을 도모했고, 수시로 부시장 주재 집행점검 회의를 여는 등 효율적 집행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로 풀이된다. 시는 이와 같은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의 기관 표창 수상과 특별교부세 4천7백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불확실한 대외경제 여건으로 국내 경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시장은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중앙시장, 민속 5일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중앙시장 민속 5일장 상인회 사무실과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차례로 찾아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김이근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앙시장과 민속 5일장이 서로 상생해 용인을 상징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설치 ▲다목적광장 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시장 내 경관조명 설치 ▲민속5일장 홍보 간판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오는 11월을 목표로 ▲화재알림시설 구매·설치사업 ▲중앙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안산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식’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경기도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청년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주변이나 사회가 아닌, ‘자기의 답’을 찾으란 것”이라며 “남이 하고 싶은 일, 사회에서 좋다고 권하는 일이 아닌, 내가 걷고 싶은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자기의 길을 개척하며 자기의 답을 찾는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꿈을 항상 성원하고 지지하겠다”라며 “경기도 역시 청년, 시민, 도민들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는 도내 청년 외식 창업가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 컨설팅, 실습 공간, 배달시스템 등이 완비된 ‘요식업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상점가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체계적·전문적 교육 시스템 아래, 창업자들이 직접 아이템을 개발해 판매하고 가게를 경영해보는 등의 실습 과정을 거쳐 스스로 노하우를 터득하게 함으로써 향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민선 8기 첫 5급 이상 책임자급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일하는 조직, 조화와 균형’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2022년 하반기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승진·전보인사’를 하고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4급 3명, 5급 7명의 책임자급 승진 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첫 인사와 관련, 기자 브리핑을 통해 “하남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인력을 전면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하는 조직을 만들고, 직렬 간 전문성과 균형감을 중시했다”며 “더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고 성과를 낸 직원에 대해서도 많이 고려했다”고 말했다. 특히 과장(5급) 승진임용에는 기술직렬을 배려해 전체 7명 가운데 행정직 3명, 기술직 4명으로 기술직에 더 무게를 뒀다. 이 시장은 “이번 인사는 하남의 조직 구조상 인력풀이 부족한 어려운 상황이었고, 기술직이 부족해 국장 3명을 행정직으로 승진 임용했다”며 “앞으로도 인사는 연공서열보다는 일하는 조직에 방점을 두고, 능력 위주로 우수한 인력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하남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0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의 조찬 간담회에 이어 22일에도 제조업체 중심의 남양주시기업인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남일 회장을 비롯해 남양주시기업인회 소속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남양주시기업인회는 도로 교통 여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물류비용 및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도 47호선(진접~내촌) 금곡교차로 상습 교통 정체 해소 ▲화도읍 가곡리 일원 간선 기능을 하는 지방도 387호선 확장 공사 조속 추진 등을 건의하고, 소기업이 사업장 용지를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 행위 허가 시 경사도 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광덕 시장은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은 기업 활동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국도 47호선 금곡교차로 교통 정체 완화, 지방도 387호선 확장 등 교통 대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제조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되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불필요한 사업 중단 및 재검토, 세입 확충 방안 마련, 강도 높은 인력조정 및 조직개편 단행할 것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되어온 시 재정에 대하여 불필요한 사업을 중단하거나 재검토하는 등 강도 높은 재구조화를 하기로 했다. 시는 지정학적 경제 구조상 자체 재원(지방세·세외수입 등)의 확장적 성장이 미진하고, 이전 재원( 국·도비·교부세 등)의 우위 재정구조임에도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중요 정책사업들이 줄줄이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 6기에서 민선 7기로 접어드는 시기에 제대로 된 세입·세출 재정분석 없이 인건비, 유지관리비 등 고정비용이 계속 투입되어야 하는 관광·복지·교육 분야의 각종 시설 사업을 포함한 장기계속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와 민간위탁사무 및 복지비용의 증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에 대한 보조 경비 상승이 시 재정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게 된 주된 요인이라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 재정구조로 지속 운영할 경우 26년에는 가용재원이 마이너스 상태로 심각한 재정위기를 맞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시정 전 분야에 대해 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