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문화원과 함께 지난 11일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초월읍 서하리 선생 생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익희 선생이 추구했던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광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신금철 문화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식, 광주오페라단과 초월고 힙합동아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익희 선생은 1894년 7월 11일 광주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을 졸업했으며 국호, 관제, 임시헌장을 의결 선포하는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에 기여했다. 광복 후에는 대한독립 촉성국민회 부위원장, 자유신문사 사장, 국민대학교 초대 총장, 국회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1956년 5월 5일 63세의 일기로 서거했다. 이러한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으며 선생의 생가는 경기도 기념물 134호로 지정됐다. 방 시장은 “선생께서 평생 가슴에 품고 실천한 민주주의 정신, 청렴결백 정신, 애국애민 정신을 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2024년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유치를 위해 오는 17일 방세환 시장을 비롯, 관계자들과 함께 2022년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개최도시인 체코 프라하로 떠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WASBE Conference)는 전 세계 관악 연주자와 작곡가, 음악 관련 단체 및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 학술세미나, 국제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50여개 나라에서 2만 여명이 넘는 음악인과 관람객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관악계의 올림픽이라 불릴 만큼 높은 명성을 지니고 있다. 시는 세계관악 컨퍼런스의 유치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 확대와 지역경제의 성장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 문화의 관광 자원화 및 국제적 규모의 행사 개최를 위한 인프라 확장을 통해 직‧간접적 경제 성장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방 시장은 차기 대회 개최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행사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양시의 청렴지기 워크숍이 8일 관내(아크로타워/동안구 시민대로 230)에서 열려, 공직사회에 다시 한번 청렴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청렴지기는 8·9급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부서별 한 명으로 지정돼 있다. MZ세대 공무원들로서 공직에 부정부패를 배제하고 맑고 깨끗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청렴시책 발굴과 전파, 제도개선 및 이를 위한 모니터링 등이 이들의 주요 역할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구청과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 까지 총 100여명의 청렴지기가 한자리에 모였다. 워크숍은 청렴에 부합하면서도 흥미와 관심을 끌게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영화평론가 이승재 강사의‘영화 속에서 청렴을 만나다’코너는 영화의 제작 배경 등에 녹아 있는 감독과 배우들의 의연한 삶 속에서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박소연 강사가 진행한‘캘리그라피 청렴 부채 만들기’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청렴의 바람을 일으켜보자는데 공감을 갖게 했다. 문양근 강사는 청렴과 관련한 지식과 법규를 문답으로 즐겁게 풀어보는‘청렴 퀴즈게임’을 진행하여 청렴지기들의 열띤 호응을 샀다. 워크숍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 공직사회에 있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8일 송갈미마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호법면 송갈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허원 경기도의원, 송옥란‧임진모․박준하 이천시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 서영준)와 함께 추진된 본 사업은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의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해주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5억9200만원(국비 11억6100만원, 도비 1억3천만원, 시비 3억100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추진위원회 및 마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 소공원 조성, 노후주택수리(14호),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철거(32호), 마을 CCTV(4개소), 마을담장정비 등의 사업을 실시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준공을 축하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좀 더 살기 좋은 송갈1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창의적인 행정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해 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강윤균 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를 만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 위원장은 “노조가 창립된 지 4년 6개월이 흘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속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줘야 한다”며 “직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인사 문제와 관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면서 “용인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노조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상택)는 8일 해단식을 끝으로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해단식은 방세환 광주시장, 이상택 위원장, 김한섭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과 자문위원(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간 인수위원회 경과보고와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보고서에는 인수위 활동내역, 90개의 공약 실천과제 이행방안이 담겼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한 새 출발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 위원장과 인수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소통과 화합을 구현하고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는 적극행정과 현장중심의 책임행정으로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인수위원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 인수위원 모두가 광주시 민선8기의 첫 단추가 된다는 사명감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했다 ”며 “앞으로 인수위원들의 활동보고서가 향후 펼쳐질 광주시정이 창의적이고 합리적 행정으로 시민사회와 소통하며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그동안의 활동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문화콘텐츠 창작·제작자를 만나 “예술인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우리 사회와 경제에 예상하지 못한 대박을 가져올 수 있다”며 임기 내에 예술인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앞서 부천시청에서 백재호 감독(영화 ‘시민 노무현’), 김동훈 작가(웹툰작가노동조합 위원장) 등 웹툰·애니메이션·영화 분야 창작자 및 제작자 8명을 만났다. 김 지사는 “앞으로 발전하는 산업과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에 대비하기 위해 전혀 다른 길을 가겠다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을 찾겠다고 시도하는 사람,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경제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대박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분들이 기본소득이라는 안전판을 통해 더 많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인 기본소득을 임기 내 반드시 하겠다. 크게 하지 못할 수도 있고, 범위와 시기는 어떨지 모르지만 문지방을 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당선인 신분으로 전국 최초로 도내 문화예술인 1명당 연간 100만 원씩 창작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문화예술인 경기 찬스’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 신상진 시장은 7일 오후 대한노인회 성남시 3개 구 지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 및 차담을 나눴다. 신 시장은 “성남시 관내 386개 경로당의 1만 6천여명의 회원 관리와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신장 및 노후생활을 위해 애써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는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공실버타운과 공공요양원 건립 및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마철 돌발성 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방재시설을 지난 6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중 인명피해 우려지역(복하1·2교 하상도로, 안흥지구), 고담저수지, 갈산배수펌프장을 현장점검하며 예경보시설, 차량차단시설,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등 방재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마기간 돌발성 호우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여름철 재난취약지역에 대해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대비 및 대응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호우특보 발표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배수펌프장 7개소, 음성경보시스템 88대, 총 50개의 하천 및 저수지 등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여름철 재난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의 성공적 시정 운영을 위한 세부 실천전략 마련에 나섰다. 7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춘구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민선 8기 공약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과 정책효과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업무보고회를 통해 최대 현안인 중첩규제와 교통 문제해결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 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방 시장은 “1천600여 공직자 모두 시민들의 희망이 실현되고 누구나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건설하는데 온 역량을 모아 달라”면서 “‘현장중심 책임행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현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성‧이천‧여주시장,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과 함께 반도체클러스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선 연계 도로망 구축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국지도 57호선(마평~고당) 확장사업(2153억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반도체클러스터 내 테스트베드 조성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사업예산의 지방비(1705억원)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도의 전액 부담이나 반도체 앵커 기업들이 있는 용인·평택·화성·이천의 공동 부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이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반도체 기업 집적화를 위한 ‘반도체밸리’ 조성이 필요하다”며, “용인시가 중앙정부와 산업단지 추가물량 특별공급을 협의할 때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원만하게 가동되려면, 공업용수 공급시설 인허가와 관련해 여주시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 호계천 복개 구간 개설 도로가 6일 오후 2시를 기해 개통된다. 안양시는 4일 최대호 시장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복개 구간 개설 도로 개통에 앞서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호계천 복개 구간 도로는 시가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28일 준공했다. 호계2동과 안양7동을 잇는 안양천 횡단 교량 서로교부터 산업도로 합류 지점까지 192m에 이르고, 폭 34m인 왕복 4차선 도로다. 가장자리에는 40대 분량의 노상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이 도로개설로 안양7동과 서울 방향 산업도로 간 차량 통행이 원활해지게 됐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이 우려돼 비산교 하부구간이 폐쇄될 경우,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도로변에 인도가 잘 정비 돼 있는 것 또한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와 닫는다. 시는 준공 후 잔재 정리 및 점검을 벌이고, 이날 최 시장이 직접 방문해 살피는 가운데 6일 오후 2시를 기해 통행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날 도로개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교통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차량과 보행자 안전에 철저히 하고, 서로교의 점자블럭 보수를 지시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청 내 현장 근무직원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오전 청원경찰, 방호원, 미화원 등 청사 근무직원 36명과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눴다. 메뉴는 한우육개장, 샐러드 등이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일 취임식 때 여기서 점심을 하기로 했는데, (취소되고) 여러분들이 첫 주인공이 되셨다"면서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자신의 어려웠던 과거사를 소개하며 “도청에서 제일 고생하고 힘들게 일하는 분들이 여러분일 텐데,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4년 임기 동안 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말로만 하지 않고, 진정성을 갖고 제가 했던 이야기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지내고 싶다”며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이 성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청에서 시의회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소통과 협치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로 만들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시의회 의장단과 티타임을 갖고 ‘소통’과 ‘협치’를 약속하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윤원균 의장과 김운봉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에게 "집행부와 시의회의 목표는 단 하나다. 바로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의사 결정 단계에서부터 시의회와 함께 상의하고 소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다. 의원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정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티타임 후 열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에서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용인의 새로운 내일을 꿈꾸며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주셨다. 이제 약속을 실천하고 새로운 용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110만 용인특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본부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별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방 시장은 “1천 600여 공직자 모두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 구현을 위해 새마음, 새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산재된 현안 사항과 새로운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사업관리를 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광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일 이천아트홀에서 ‘민선 8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막다른 길에 내몰린 골목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슬로건으로 4년간 시정을 펼쳐 나갈 김 시장은 이천을 일자리가 넘치는 대한민국 대표첨단산업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아래 경제회복과 복지도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첨단산업벨트 거점을 구축하고, 차세대 반도체 연구단지와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4차 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교내외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형 인재육서을 위해 ICT 교육을 강화한다.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심 곳곳에 정원과 숲을 조성하고, 수소도시 기반 조성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힘쓴다.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시내 중앙로에 업사이클 문화예술거리를 조성하고, 공예와 도자산업 육성을 위해 예스파크는 메타버스 테마공원으로, 사기막골은 도자카페거리로 조성한다. 문화예술인 지원 확대와 예술인 창작 거점 공간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 상황실을 운영하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중단없는 발전과 동반성장, 민선 8기 안양시정이 활짝 펼쳐졌다. 제10대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시청사 대강당에서 유관 기관장과 일반시민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시장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당선, 민선 7기에 이어 다시 4년 동안 안양시정을 움직이게 됐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 낭독, 축하 꽃다발 전달이 있었다. 팝 소프라노 손지은의‘위풍당당’과‘아름다운 나라’열창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는가 하면, 안양시립합창단은‘개선행진곡’과‘축배의 노래’로 큰 박수갈채를 불러 모았다. 최 시장의 민선 7기 영상기록물로 상영된‘대호 씨의 하루’는 방청객들을 즐겁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가 도착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축전을 보내왔다. 최대호 시장과 부인 단옥희 여사는 취임식 후 식장을 나가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최 시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는 상황이고, 고물가에 경제난이 닥친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서두를 밝혔다. 시청사 이전 추진은 안양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었음을 강조하며 청사 부지는 앞으로 4차 산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성남시 신상진 호가 취임식과 함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취임식은 1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시민 1천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성남시정 정상화를 통해 성남시 첫 희망시장으로서 성남을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민심을 한 데 묶어 새로운 성남 50년의 역사를 쓰겠다”며 “반드시 시정 정상화를 통해 성남시의 명예를 회복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성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운영, 공직사회 혁신, 4차산업혁명 특별도시 추진 등을 약속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임식 이후 집무실로 이동해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성남 주재 언론인과의 상견례를 통해 취임 소감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시는 앞으로 국회의원 선거구별 방문 인사회 일정을 잡아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이 만나 인사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을 ‘추격’ 도시에서 ‘선도’ 도시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피기 위해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첨단 과학도시, 좋은 일자리를 많이 가진 일류 특례시라는 위상을 갖도록 할 것“이라면서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취임과 함께 위대한 변화의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꼽고, 교통 인프라 대폭 확충을 약속했다. 국지도 57호선의 단절된 구간을 잇는 것은 물론 기흥에서 원삼, 백암까지 용인을 동서로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광주에서 용인까지 경강선을 연장한다는 게 핵심 전략이다. 두 번째 과제로는 동서 간의 균형발전을 들었다. 이 시장은 현재 처인구 종합운동장 부지에 추진 중인 공원조성사업을 복합개발사업으로 전환하고, 방치된 역삼지구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처인구 생활인프라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흥구와 수지구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동백과 신봉동을 잇는 도시철도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서울지하철 3호선의 수서~수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월 1일 이른 아침 수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향하는 일정으로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 임기를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방명록에 “님들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자율·균형·미래 새로운 경기교육!”이라고 남겼다. 임 교육감은 현충탑 참배 이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출근해 모든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후 남양주체육문화센터로 이동해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후 의정부 북부청사 방문으로 임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