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인 ‘뮤지엄×만나다’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엄×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가치 있는 유물을 발굴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50개 관의 50점이 선정됐으며 홍보 및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는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이번 공모에 내세운 유물은 ‘영락장식’이다. 조선 왕실과 깊은 연관이 있는 양주 회암사 정청지에서 출토된 이 장신구는 보살상의 목이나 몸체에 걸치는 별도로 제작된 유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창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락장식’은 ‘최초, 그리고 시작’이라는 공모 주제와 완벽히 부합하는 유물이다”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연구의 출발점을 마련하고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추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영락장식’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을 기획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 계단에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부패 없는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주2동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구호 외치기 등 퍼포먼스를 통해 공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새겼다. 또한,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청렴 관련 퀴즈와 개인별 수립한 청렴 표어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함께하는 청렴 실천, 신뢰받는 양주2동을 실천합니다”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한 행정 구현을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백기철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공직 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렴 캠페인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관내 고읍동 소재 ‘열린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추어탕 나눔 봉사’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서 어르신들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보양식을 대접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강수현 시장 및 윤창철 시의회 의장과 오수영 회장을 비롯한 임은오 부회장과 김강호 총무 등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추어탕을 양주2동 경로당 어르신 120여 명에게 직접 대접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열린교회’가 장소 대관과 함께 밥, 떡, 김치 등 여러 반찬을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오수영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영양 가득한 추어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추어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는 3월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주시 장흥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준비한 빵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해당 단체 정재윤 자문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수영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에 함께한 정재윤 자문위원은 “기부한 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 협의회는 양주시 12개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빵 기부 릴레이”를 장흥면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5일부터 ‘양주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장흥면 미술관 옆 캠핑장 매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인 ‘캠핑장 매점’은 양주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미술관 옆 캠핑장’ 내에(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산180-10) 소재하고 있으며 캠핑 필수품, 식품류 등 다양한 품목을 구비하고 있다. ‘캠핑장 매점’은 최근까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됐으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부 시간대(09:00~21:00)에 노인 일자리로 운영된다. 매점에 채용된 노인 일자리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장흥면은 노인들이 할만한 일자리가 부족해 노후 대비를 걱정하고 있었던 찰나에 좋은 일터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가 생겼으면 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에게는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객에게는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니어클럽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의 새로운 교통 시대를 여는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양주시가 26일 오후 관내 옥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경기북부’의 오랜 숙원이자 교통 혁신의 이정표가 될 ‘옥정~ 포천 광역철도 사업’의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 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의 최종 연장선이자 ‘경기북부’ 철도망 구축의 핵심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은 양주 고읍지구에서 옥정을 지나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7.1km를 연결하며 사업비 총 1조 5,06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구간 내에는 정거장 4곳(양주 1곳, 포천 3곳)과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 이후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광역철도 사업은 단순한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촉매제로 작용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에 따라 현업업무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주라면 근로자에게 필수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서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에서 안전 보건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합교육 형식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직무, ▲지자체 사고사례,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요령,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위험성평가, ▲물질안전보건자료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 16시간 이상을 실시하여야 하며 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4일 교육 대상자 78명을 대상으로 1회차 교육을 완료했으며 오는 27일 2회차 교육을 이어가며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관리감독자는 소속 근로자에 대한 지휘·감독 및 산업재해예방 의무와 권한이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실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경기북부 최초의 IB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효촌초등학교에서 열린 ‘IB 월드스쿨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청, 시·도의회, 관내 IB학교 관계자 및 효촌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해 IB인증을 축하하고 IB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4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8개교로 IB관심·후보학교를 확대하며 초-중-고를 연계한‘IB 교육 벨트’를 구축해왔다. 특히 2025년 1월 효촌초등학교가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북부권 최초의 IB 월드스쿨을 보유하게 됐고, 현재 2개 학교가 추가 인증을 준비중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4개교가 관심학교를 신청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정을 기다리고 있어, 이 결과에 따라 동두천·양주에는 총 12개교(동두천 6교, 양주 6교)로 구성된 IB 교육벨트가 완성될 예정이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시민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인 ‘뮤지엄×만나다’ 공모에 선정되어 대표 소장품인 장욱진 화백의 ‘동물가족(1964)’을 더욱 많은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동물가족(1964)’은 장욱진 화백이 경기도 덕소 화실 벽에 직접 그린 벽화로 소와 닭, 돼지, 개가 한 가족처럼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작가가 품었던 동물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벽화 위에 걸어둔 실물 쇠코뚜레와 워낭은 인간과 동물의 공생 관계를 상징하며 작가 특유의 향토적이고 정겨운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장품은 장욱진 화백의 현존하는 작품 중 가장 큰 규모인 가로 209cm, 세로 130cm에 달하며 장욱진의 삶과 예술 세계가 생생히 담겨 있다. 이 작품은 장욱진미술문화재단에 의해 기증되어 원래 벽화가 그려졌던 회벽 자체를 떼어내 보존 처리한 후 미술관 2층 전시실에 영구 전시 중이다. 한때 작가의 개인 공간을 장식했던 벽화가 이제는 모든 관람객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5일 오전 2025년 개학기를 맞아 관내 덕정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에 대한 집중단속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교통안전 사고 방지와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양주시청 차량관리과와 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경 합동 형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학교 인근의 불법주정차 구역 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법주정차를 엄격히 단속하고 학교 주변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양주시가 교통안전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하여 양주시 소재 기숙학원에 대한 ‘2025년 상반기 기숙학원 화재 및 범죄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특히 양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되어 화재 예방을 중심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포함한 학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도·점검했다. 주요 점검은 크게 학원 운영, 소방, 시설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원 운영 분야에서는 △강사 및 직원 관리 △생활지도 △교습비 △허위·과장광고, 선행학습 유발 광고 등 항목을 검토했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피난유도 등의 상태를 세심히 점검했고, 시설 분야에서는 △건물 안전상태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상태 전반의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기숙학원 운영 관계자를 만나 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는 기숙학원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화재를 예방하는 중요한 척도임을 강조하여 안내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학원의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5일 오전 삼숭동 187-29번지 일원에서 ‘양주 삼숭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쌍용아파트(600세대)는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이에, 인근 자이 6단지 아파트의 비상대책위원회는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체증과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자이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보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김정민 부시장과 관계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이 6단지 아파트 주변 교통 혼잡을 사전 예방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철저히 반영해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강수현 시장은 “쌍용아파트의 입주가 임박한 만큼 예상되는 교통체증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편안한 출퇴근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5기갑여단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지휘 체계를 일원화하는 회의로 분기마다 개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하던 방식을 벗어나 각 기관을 순회하며 보다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4일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장비 소개 및 기관장 간 환담을 시작으로 인사이동에 따른 당연직 위원 소개, 군부대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통합방위작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이 열렸으며 부대 소개 영상 시청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오물 풍선 및 초경량 비행 장치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수현 시장은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굳건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이다”며 “민·관·군·경·소방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이 지난 24일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모범학생 8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함께 총 3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의 반찬 배달, 미역·김·화장지 판매, 장학기금 마련,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일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매년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힘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일자리경제과 사무실 내에 ‘청렴 길목’을 설치하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길목’은 시청 일자리경제과의 주요 통로에 설치됐으며, 직원들이 통과할 때마다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이 포함돼 있다. 길목 벽면에는 청렴과 관련된 슬로건이 적혀 있어 직원들이 일상 업무 중에도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돕는다. 양주시는 이번 청렴 길목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부패 예방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양주시의 행정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렴은 법적 의무를 넘어서 사회와 조직의 기본적인 가치”라며 “직원들이 청렴 길목을 지나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일상 업무에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번 시도를 통해 공직 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5일 오전 관내 덕정초등학교 일원에서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질서한 운행을 뿌리 뽑기 위해 ‘2025년 개학기 전동킥보드(PM)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격 실시했다.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보도 주행 등의 위험한 운행도 함께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올바른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립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를 비롯해 ▲양주시녹색어머니회, ▲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총출동해 힘을 보탰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날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및 보호 장구 필수 착용, ▲보도 주행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강력히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는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잘못된 사용은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도 있다”며 “특히 초등학생들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심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각 마을별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소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으며, 주민들은 주요 도로와 골목길 곳곳에서 쓰레기와 방치된 물품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주민들은 장갑과 쓰레기봉투를 들고 직접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마을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었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청소는 단순히 거리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 주민은 “매년 이맘때면 함께 청소를 하면서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를 마친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간단한 식사를 나누며 마을 내 쓰레기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25일 덕정초등학교 정문에서 ‘2025년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집중 홍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양주시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반드시 일시 정지하도록 유도하며 배려 운전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아이의 안전이 먼저’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9월 덕계초등학교에서 ‘2024년 아이 먼저’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유지 및 개선을 위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3월부터 12월까지 총 60회기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백세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로,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를 통해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노화로 운동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을 모집해 요가와 체조 활동 등을 연계하여 건강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4일(월)에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의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목표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권수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백세운동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5일 오전 시청 앞 사거리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교통안전 및 저탄소 실천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양주시지대(지대장 어부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새마을회,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시 디딤돌자립센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주시지부 등 관계자들이 적극 참석해 힘을 보탰다. ‘저탄소 친환경 교통문화’을 목표로 한 이번 활동에는 참여자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이라는 표어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섰다. 또한, 올바른 교차로 통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습관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교통 행동을 독려하는 활동도 이루어졌다. 어부용 지대장은 “교통안전과 기후 위기 대응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며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