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 관리위원회(中国 自由贸易试验区 青岛片区 管理委员会) 가오산우(高善武) 위원장과 해운물류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 관리위원회는 약 52㎢의 규모의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을 총괄하며, 해운물류, 첨단제조, 금융 등 중점 산업을 기반으로 해양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운물류 ▴전자상거래 ▴항만서비스 ▴경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며, 녹색항만 전환 등 미래지향적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 한중 간 기업 교류 활성화 및 수출입 편의성 제고, 인천항 전략화물 물동량 증대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사가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 관리위원회의 전신 기관인 청도 보세항구 관리위원회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2009년부터 양 기관은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를 통해 인천항과 청도항 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9년 1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사장 강기윤)는 지난 17일 정기적인 헌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영흥발전본부 본부장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그간의 자발적 헌혈 활동을 정례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흥발전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때에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총 5차례의 전사적 헌혈 행사를 자발적으로 개최해 약 900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참여를 이어왔다. 김영섭 인천혈액원 원장은 “공공기관이 모범적으로 생명 나눔에 앞장서는 오늘의 협약이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지속적인 실천과 연대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태호 영흥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이 다 함께 헌혈에 동참하여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생명 나눔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가‘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5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 공사는 △ 연령‧학력‧전공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 설계, △필기 전형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제공, △전년도 선배들의 격려 레터와 다과 나눔을 통한 동기부여, △채용부터 입사 후 조직 적응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채용제도 운영 등을 통해‘사람 중심의 공감채용’을 실천해왔다. ○ 또한,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 준비생과의 소통을 가화하고,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지역 청년 인재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광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인‘상상투어’를 운영하며 관광업분야 진출을 독려하고 있다. ○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최고 경영진의 공감채용 실천 노력, △우수한 채용공고 운영과 절차 설계, △체계적인 채용 규정 정비, △전반적인 면접전형 운영의 우수성 등이 높이 평가 됐다. ○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공정채용 인증’은 직무능력 중심의 투명한 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부여된다.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은 6월 23일부터 독서문화 활성화와 자율적인 독서 공동체 육성을 위한‘독서동아리 리더양성 2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독서동아리 운영을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8주 동안 ▲독서리더 역량 강화 교육 ▲토론기획 실습 ▲동아리 운영 노하우 등을 통해 기획력과 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배우게 된다. 활동 결과는 한 권의 책으로 엮어 향후 독서리더를 희망하는 사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독서문화를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이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내 마음 꽃과 같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자아 이해와 긍정적 자아상 형성, 대인관계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식물 식재 ▲꽃다발 제작·선물하기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치료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식물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또래와의 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도 기를 수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식물을 돌보며 나도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프래그램을 신청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며 “가장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희학교 방화셔터 교체 설계용역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계는 기존 방화셔터 하부 단차로 인한 위험 요소를 해소해 장애학생의 접근성과 안전한 피난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계 과정에서는 방화셔터 하부 단차를 제거하고, 자동 개폐 시스템과 연동해 모든 학생의 피난 안전성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안심 거울, 다시 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방어자, 보호자’로 성장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심 거울’은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 설치되며, ‘#침묵하면 가해자 #말하면 히어로’, ‘#먼 훗날 학폭 미투, 당신의 미래를 망치겠습니까?’ 등 예방 문구와 함께 학교전담경찰관과 직접 연결되는 학교폭력 상담·신고 QR코드를 부착했다. 해당 문구는 학생 공모로 선정돼, 학생들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거울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연계해 ‘거울 속 나에게 쓰는 편지’, ‘친구에게 긍정적인 말 전하기’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 중학생은 “거울 문구를 읽으며 내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된다”며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친구도 소중히 대해야겠다고 느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성인권교육 전문가와 교육활동보호교육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성인권교육 4회기와 개인과 타인의 경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활동 보호교육 8회기로, 학생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소그룹 또는 개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성인권교육은 특수학급을 중심으로 실시하되, 필요시 개별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의 다양한 인권 요구에 세심하게 대응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기 권리를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사와 학생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형성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인권은 반드시 보호받아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인권교육을 통해 포용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학교혁신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학교혁신 주체별 역량 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디지털과 감성이 만나는 교육, 혁신의 시작’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혁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협력적인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상반기 교사 대상 연수는 ‘결대로자람’ 및 ‘우리학교’ 담당 교사, 그리고 교내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 교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디지털과 예술 활동을 융합한 체험형 방식으로 미래 교육에서의 혁신 의미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와 더불어 학교 간 네트워크 및 상호 컨설팅도 활발히 이루어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주체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혁신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초․중․고 교육복지사 38명을 대상으로 ‘사진 치료 기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진을 활용한 심리치료 기법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사진을 활용해 내면을 표현하고 정서를 이해하는 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학생들과의 소통에 새로운 접근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를 지속 운영해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회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동부 학부모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통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총회는 ▲인천 교육정책 설명 ▲학부모 특강 ▲지구별 대표 선출 및 2025년 활동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지역 학부모 리더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신뢰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학교주관구매를 위한 지원단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각종학교, 특수학교, 학력인정학교 포함) 신입생에게 현물 형태로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교복 구매는 학교주관구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원, 교육행정직,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주관구매 지원단은 교복 구매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안정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단은 ▲‘교복구매운영요령’ 검토 및 보완 ▲입찰 관련 서류 예시안 정비 ▲민원 발생 학교 대상 컨설팅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며, 현재까지 두 차례 협의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복 구매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98학급, 1,17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콘텐츠 활용 VR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VR 기반 미래 유망 직무 체험’과 ‘AI 콘텐츠를 활용한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있다. VR 체험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주행자동차, 패션·뷰티, 바이오 등 다양한 직무를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앱을 활용해 실감 나게 미래 직업 세계를 탐색한다. 또한, AI 콘텐츠 기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 AI 적성검사, 희망 직업 및 직무 탐색, 진로·진학 정보 등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여 희망 직업과 직무를 탐색하고, 마인드맵 형식으로 자신의 진로를 정리하는 자기 주도적 활동도 경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 진로교육의 우수 사례로, 올해 더 많은 학교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V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6월까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60명을 대상으로 소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상담 인력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상담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화 관람 ▲원데이 클래스 ▲볼링 체험 ▲퍼스널컬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상담 및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교사는 “학생 상담에 집중하느라 스스로를 돌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상담 인력의 심리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기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냉난방기 노후 학교 155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제조사 합동으로 진행되며, 폭염 기간 중 냉난방기 작동 이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열교환기 오염 상태, 팬 모터·배수펌프 작동 여부, 부품 교체 필요 여부, 냉방 성능 등으로, 냉난방기의 전반적인 작동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점검 완료 후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제조사와 협력해 집중 가동 시기의 고장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공동위원장 도성훈, 최웅)과 공동 주관으로‘2025 인천 교육정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약 100명의 시민이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교육정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14차시로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미래 교육,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교육정책, 누가 어떻게 결정할까?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강의는 교육청 정책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의 강연, 시민 참여형 토론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7일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강의에 참여해 “미래교육은 삶의 힘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읽걷쓰 실천을 통해 학생의 역량이 시민의 문화역량으로 확장되고, 품격 있는 교육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수강생은 “교육정책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 미래교육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급 부장> △운영본부 항만정보화실 이은정 <3급 차장> △사장실 장진석 △사장직속 재난안전실 최진희 △건설본부 개발계획처 진태환 △건설본부 항만시설실 김원철 <발령일자 ‘25. 07. 0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드론 기술을 활용한 입체적 도시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난, 안전, 환경 분야의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드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가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7억 9,500만 원 규모로, 국비 20억 원과 시비 17억 9,500만 원이며, 드론 기업 지원을 포함한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인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 ▲드론 시험평가 지원 ▲스마트 드론 해양환경 관리시스템 등 핵심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는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과 ‘첨단 드론 행정서비스’가 주요 내용으로 포함돼 있다.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은 섬 지역에 드론을 통한 물품 배송, 해양쓰레기 수거, 섬 순찰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도시 관리 서비스로는 드론 도시관리센터 운영, 서해5도 행정서비스 고도화, 갯벌 해루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과 관련하여, 북한의 반대의견으로 절차가 중단된 상황에서 유네스코 및 외교 채널을 통해 절차 재개를 위한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지난 2025년 5월 19일, 북한으로부터 공식적인 서면 반대의견을 접수했으며, 5월 22일 새벽 인천시에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 절차의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가이드라인 제5.4(iv)조에 따른 조치다. 이에 인천시는 같은 날 유네스코 사무국에 반대 사유에 대한 세부 내용을 요청했으며, 동시에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에도 관련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현재 인천시는 유네스코 및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으며, 외교부, 통일부, 환경부 등 관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외교적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 한편, 인천시는 유네스코 지정 절차가 일시적으로 중단됐지만,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지질공원 인프라 구축,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지오파트너 협력 사업 등은 차질 없이 계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정 절차가 재개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가기 쉽고 가고 싶은 인천 섬’을 만들기 위해 접근성 개선과 관광 콘텐츠 강화 등 섬 관광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섬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섬 관광의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여객선의 대중교통화를 실현하기 위해 ‘인천 아이() 바다패스’사업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간선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으로 인천 지역 섬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높은 운임 부담으로 인한 섬 접근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에는 여객선 정규운임의 80%를 지원해 왔지만, ‘인천 아이() 바다패스’시행을 통해 실질적인 요금 장벽을 없애 보편적인 이동권을 보장했다. 여객선이 대중교통으로 인정받은 2020년 법 개정에 따라, 인천시는 2022년 3월부터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작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그 범위를 전 시민으로 확대해 섬 관광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섬을 찾는 인천 시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