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1일 ‘쌈불 쌈도둑불고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효(孝) 한상’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쌈불 쌈도둑불고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양 가득한 불고기, 각종 반찬 등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대접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식사를 마친 경로당 어르신은 “맛있는 밥을 든든하게 먹어서 힘이 나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 대화도 나누니 좋다”고 전했다. 박현선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경의 마음을 담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드릴 효(孝) 한상을 차렸다”며 “웃으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봉사해 주신 쌈불 쌈도둑불고기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디지털 의정활동의 기반을 다지고, 시·군의회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2025년 경기도 및 시·군 의회 정보화 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정보화 실무자 간의 정책 공유와 소통을 통해 중장기 정보화 종합계획 수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회와 31개 시·군 의회 정보화 담당자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22일에는 한국IBM 김민성 상무가 ‘생성형 AI 기술과 입법동향’을 주제로 공공 분야 생성형 AI 적용 사례를 발표했고, 이어 KAIST 김숙경 교수가 ‘트럼프 2.0 & AI 시대, 진화하는 정부’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글로벌 동향과 정부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국회 디지털정책담당관실의 이강석 기술사무관은 ‘AI국회 사업과 국회정보시스템 소개’ 추진 사례를 통해 국회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하며, 입법기관 간 디지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3일에는 강원대학교 권호열 교수가 ‘인공지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1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산동에 위치한 투·개표소를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선거 기간 동안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투·개표소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윤호 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투·개표소 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면서 주변 가연물 제거, 자체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등 자율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어 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선거시설의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나윤호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여름철을 앞두고 공동주택 내 에어컨 실외기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실외기 화재는 에어컨 가동이 급증하는 6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전기 과부하나 기계 과열, 관리 소홀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아파트 실외기는 건물 외벽이나 밀폐된 공간에 설치돼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 과열되기 쉽다. 이러한 환경에서 전기 접촉 불량, 과부하, 과전류와 같은 전기적 요인과 먼지 축적, 환기 부족 등 기계적 요인이 겹쳐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파주소방서는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인 사전점검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에어컨 실외기 배선 상태 ▲내부 먼지 제거 및 청결상태 ▲과열 방지를 위한 환기구 관리 ▲실외기 주변 청결 상태 유지 등이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외기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하기 전에 사전 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4주간, 관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 및 초등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토핑교육 – 섹터2 AI·디지털 역량강화 실행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섹터2’ 정책의 일환으로, 한신대학교 빅데이터센터와 협력하여 한신대학교 장준하 통일관에서 진행된다. 총 10개 강좌로 구성되며, 회차별 30명씩 총 300명의 교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토핑교육’은 교원의 AI 활용 능력 및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창출하며 미래형 교육과정 구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AIDT 기반의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탐색하고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는 다음과 같은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텔링과 창작 ▲프롬프트 작성 기초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발표자료 및 기획서 작성 ▲시각적 콘텐츠 제작 ▲텍스트 분석 및 시각화 ▲AI 포트폴리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5월 22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관리자 대상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화성오산 지역의 학교폭력 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활동 보호 ▲자살 예방 리터러시 관련 우수사례 발표 등이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분임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 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학생들의 삶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각급 학교에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백석읍 신지초등학교와 백석중학교 인근의 좁은 보도를 확장·정비하는 ‘백석읍 신지초등학교 일원 보도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의 기존 보도는 폭이 약 1m에 불과해 학생과 보행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사고 위험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반대편 인도를 줄이고 신지초에서 백석중 방향의 보도 폭을 2m 이상으로 넓혔다. 확장된 보행 공간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순범 도로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이번 보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통학로와 보행 취약 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역구인 의왕시 내손동, 청계동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환경개선사업’과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에서 총 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서성란 의원이 지난해 관내 학교들을 직접 방문하여 정담회를 진행하고, 학교별 애로사항과 현장 수요를 면밀히 청취한 결과,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사업 유치 활동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9개 학교가 선정, 약 31억 9천만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내 교육 현장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간 개선과 시설 보수·강화 요구가 반영되어 △ 바닥재 교체 공사 (포일사과나무유치원) △ 시청각실 환경개선 사업 (덕장초등학교) △ 급수펌프 교체 (갈뫼중학교) △ 학교 수목 벌목 작업 (백운등학교) △ 교내 방수 공사 (의왕정음학교) 등 실질적인 교육환경개선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에서는 갈뫼초등학교와 갈뫼중학교가 선정되어, 총 4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22일 상이군경 복지 증진과 보훈 예우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와 남양주시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현장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이고, 이를 구체적인 실천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온 정경자 의원의 진정성 있는 활동에 대한 상이군경회의 신뢰와 응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정경자 의원은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여러 차례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를 직접 방문하고, 보훈 예산 확대, 복지회관 운영 실태 개선, 지원 사각지대 해소 등을 경기도에 지속적이고 일관된 관심과 개선 요청을 이어왔다. 정경자 의원은 “보훈은 복지의 하위개념이 아니라, 국가가 끝까지 지켜야 할 약속이자 책임”이라며 경기도 내 독립적인 ‘보훈과’ 신설과 보훈정책 체계 개편을 요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찢어진 가죽의 낡은 안마의자를 발견하고 민간 협력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고, 경기도 복지정책과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와의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2일~6월 27일까지 생명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생명살림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10교를 선정하여, 교직원, 학생 약 39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살림(자살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유관기관인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서 교육대상자에 적합한‘아동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게 됐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소외되는 친구가 없는지 좀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장은 “찾아가는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을 통해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는 생명존중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농업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5월 20일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오는 6월 말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농업인에게 매월 5만 원(연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농민기본소득 사업을 운영했으나, 2024년에는 재정 악화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경기도의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제정에 발맞춰, 올해 2월 자체 조례를 마련하고 새로운 형태의 지원사업을 준비해왔다. 특히, 시는 농업인 대표 간담회와 농업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당한 보상을 위한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약속하고, 예산 확보에 꾸준히 힘써왔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21일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과 시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이번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명수 조합장은 “시의 재정이 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양오중학교와 함께‘생명존중안심마을’서약식을 열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이번 서약식은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는 △남양주보건소 △양오중학교 교직원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생명존중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양오중학교는 이번 서약을 바탕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2024년부터‘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내 다른 학교 및 기관과도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궁춘옥 양오중학교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학교와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재활용해 탄소중립 실현하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자원 순환 정책의 하나로,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청소대행업체가 정기적으로 수거한 후, 이를 시와 협약을 맺은 재활용업체로 운반해 고형연료 등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커피박은 수분함량이 높아 일반쓰레기로 배출될 경우, 악취 발생과 함께 처리비용 증가를 유발하지만, 이를 자원화하면 폐기물 감량 효과는 물론 지역 내 자원 순환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관내 커피숍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자원순환과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 업소로 선정된 후에는 생활 폐기물 배출 장소에 커피박을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커피박은 적절히 재활용하면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지만, 그대로 버려지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자원 순환 정책을 적극 발굴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재활용 가능 품목 5종(△투명페트병 △폐건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의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구사랑가게’ 환경 우수 업소를 모집한다. ‘지구사랑가게’ 사업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실천 업소를 선정·홍보해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자원재활용법' 제10조 제1항에 해당하는 규제 업소가 규제 외 1회용품까지 줄이는 경우와, 해당 법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1회용품을 줄이는 업소로 식품접객업소·캠핑장·영화관 등 다양한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회용품은 △종이컵 △나무젓가락 △비닐식탁보 △일회용 봉투 △빨대 △젓는 막대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자원순환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지구사랑가게’에는 △‘환경 우수 업소’ 인정 마크 배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1회용품 감량 실적에 따른 표창장 수여 △3년 연속 선정 시 별도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절차 및 신청서 양식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노부모 부양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인 ‘함께하는 돌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의 지원을 받아 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노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내동에 위치한 요양기관에서 관내 거주 노부모 부양가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소개 △노인돌봄기초교육 △힐링체험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양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한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다육식물을 활용해 가족 간 따뜻한 대화를 유도하고 정서적 유대를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노부모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원예 치유 △천연화장품 만들기 △향기 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주연 남양주시가족센터장은 “노부모를 부양하고 계시는 가족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돌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 사업 지원을 통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 해소를 위한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5일 기준, 시에 2개월 이상 체납 중인 상하수도요금은 총 7억 7,740만 원이며, 이 중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이 3억 8,478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9.5%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특별징수반을 구성해 2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선전화, 문자, 단수예고문 통지를 통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게는 별도의 고액전담징수반을 편성해 독촉.압류공문을 발송하고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징수조치를 위할 예정이다. 이장호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매월 정례적으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요금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 안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이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권익 옹호 사업의 하나로,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디지털 세상 이해하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가짜뉴스 및 허위 정보 판별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발달장애인이 일상 속 디지털 환경의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미디어가 일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부적절한 콘텐츠나 허위 정보에 노출될 위험도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분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민간 위탁한 기관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시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여주의 보물상자를 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주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여주박물관, 여주시립폰박물관, 아트뮤지엄 려, 명성황후기념관 등 공립기관 4곳과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여주미술관, 여성생활사박물관 등 사립기관 4곳,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소장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문화부터 현대미술,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기관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오는 뮤지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6월에는 여주 시민을 위해 여주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개 전시 참여 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관 소개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뮤지엄’이 운영된다. 7~8월에는 여주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뮤지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실에서 관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21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참석 자문위원들이 지난 2년 간 활동 소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외적으로 정치적 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통일 열망은 식어가고 '통일 무용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21기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사업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통일의 가능성과 장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국제 협력 강화 및 남북 민간교류 정상화▲세대별 특성이 맞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본부장, 청렴담당관 등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청렴담당관은 부장급으로 구성되며 총 38명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 △청렴 메시지 및 퀴즈 캠페인 △출근길 청렴 캠페인 △현장 중심 청렴교육 등 연간 청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각 본부별로 청렴담당관이 ‘반부패 자율과제’를 발표하여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H는 오는 7월에도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열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추진 성과를 점검하여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GH의 핵심가치”라며 “각 부서가 스스로의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GH는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