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 촉진을 위해 해외물류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는 1차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1차 지원은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수출신고필증을 획득한 수출 건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이 직접 부담한 해외 물류비용을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총 15개사 내외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지원 항목에는 EMS(우체국), FedEx, DHL 등 국제특송비는 물론, 포워딩 업체를 통한 해상·항공운송비, 국내·외 창고료, 내륙운송료 등 전 과정의 비용이 포함된다. 이어지는 2차와 3차 모집은 각각 8월과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진흥원은 이를 통해 연중 수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용인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해외물류비 지원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수출 활동을 지속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9일 서울상록회관에서 공무원 연금수급자 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무원 연금수급자 단체 대표 13명이 참석했으며, 공단에서는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배석하여 연금수급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간담회에서는 연금수급자의 권익 보호와 공단의 고객서비스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동극 이사장은 “공단이 연금수급자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고객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2025년도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선발은 외부 지원사업과 연계한 공모를 통해 은행을 포함한 범농협 18개 계열사의 63개 부서가 참여하여 서류심사 및 오프라인 미팅을 거쳐 최종 15개부서와 25개사 간 협업매칭이 성사됐다. □ 선정된 25개사는 ▲AI/신기술 활용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블록체인(전자지갑, STO) ▲애그/푸드테크(스마트농업,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과 실질적 사업성과가 기대되는 스타트업들이다. □ 이들 스타트업은 오는 5월 22일 Kick-Off Day를 시작으로 ▲범농협 계열사 협업 ▲협업역량강화·PoC컨설팅 ▲투자연계 및 IR 기회 ▲글로벌 진출 지원 ▲NH디지털혁신캠퍼스 內 업무공간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기업에게는 PoC·사업화자금도 지원된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용하여 외부생태계와 적극 협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상생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ㅇ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는 국토교통부, LH, 중앙청년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교 등 청년들이 다수 모이는 장소를 찾아 청년 맞춤형 주거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충북청년센터, 한국항공대학교 등에서 청년 대상 주거 상담 교육을 3회 시행하기도 했다. □ 이번 상담소는 청년과 정책 사이 가교 역할을 수행 중인 전국 223개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ㅇ 청년센터는 청년 기본법 및 각 지자체 조례에 따라 청년들에게 청년정책 정보 제공부터 일자리, 복지, 문화 등 각종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ㅇ LH는 센터를 찾은 청년에게 공공주택, 금융지원 관련 정책 최신 정보부터 전세사기 방지 부동산 계약 방법 등 필요한 상담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주제를 다양화했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와 개선 사항 등을 조사하여 상담소 운영 내실을 다졌다. □ LH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가 한화생명의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상향했다. 피치는 한화생명이 IFRS17 도입 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과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화생명이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 및 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3만 1천여명 보험설계사를 중심으로 한 채널경쟁력과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해외사업 확대 추진 전략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투자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장기채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자산과 부채 간 듀레이션 갭 축소 등 적극적인 자산·부채 관리(ALM)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험영업의 근간인 조직 규모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영업·상품 전 영역에서 AI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평군청 지하 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 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수입 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을 모바일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자동 응답 시스템(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 계좌로 납부만 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신고센터 방문 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장부 신고 및 기준경비율 적용자와 금융 소득 2천만 원 초과자, 주택임대 소득 중 3주택 이상자·다가구주택 보유자·등록 임대주택 감면 신청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신고센터 지원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가 지난 4월 30일 새로운 '보험 선물하기'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 9일 만에 조회 수 650만회를 넘어서고, 1.5만건의 좋아요를 받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새 광고 캠페인에서는 '보물같이 소중한 사람에게 보험을 선물하세요'라는 메시지로, 일상 속에서 보험이 얼마나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지를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보험 선물'을 줄인 '보물'과, 보험 선물하기의 대상인 소중한 사람들을 '보물 같은 사람'이라고 연결시킨 부분이 재미있다. 해외여행 가는 엄마에게 딸이 선물하는 △해외여행보험, 골프 치러 가는 부하직원들에게 부장이 선물하는 △골프보험, 데이트를 위해 차를 빌리는 아들에게 아빠가 선물하는 △원데이자동차보험 등 3가지 에피소드 영상과 보험을 선물한다는 것의 의미를 전하는 △종합편까지 총 4개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광고는 유튜브에서 390만회, 인스타그램에서 130만회 등 누적 조회 수 600만회를 넘어서며 매우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객의 자발적인 피드백을 나타내는 '좋아요'를 유튜브 기준으로 1.5만건이나 받으며, 소중한 선물로써 보험을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가천·동서울·신구·을지대학교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5.8) 오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가천·동서울·신구·을지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이즈(RISE)는 광역 지자체 주도의 대학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주관하는 라이즈 사업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면 4개 대학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국도비를 40억원씩 총 200억원 지원받는다. 협약에 따라 연 2억원의 성남시의 지원도 이뤄져 4개 대학은 내년부터 4년간(1차 연도 미지원) 지원받는 총 8억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가천·동서울·신구·을지대학교는 컨소시엄을 이뤄 5개년(~2030년 2월) 계획의 8개 과제 시행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시행 과제는 △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이동 수단),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대학 인재 양성과 산업 육성 △한국(K) 미용(뷰티)·건강 음식(헬스 푸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보건의료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업무를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의 신청 대상이 올해부터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시민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와 세무대리인 선임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세무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세무대리인은 법령 검토, 자문, 증거자료 보완 등 불복청구에 필요한 절차 전반을 지원한다. 2025년부터는 불복청구금액 기준이 기존 1000만원 이하에서 2000만원 이하로 상향되고, 신청 대상도 개인뿐 아니라 영세법인까지 확대됐다. 특히 개인의 경우 종전의 배우자 합산 소득‧재산 기준이 신청인 단독 기준으로 완화돼 실질적인 접근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불복청구세액 2000만원 이하 ▲개인은 종합소득금액 5000만원 이하이면서 소유재산가액 5억원 이하 ▲법인은 매출액 3억원 이하이면서 자산가액 5억원 이하일 경우,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나 이의신청 시 ‘용인시 선정대리인’을 지정받을 수 있다. 다만 출국금지 대상자, 명단공개 대상자 등 고액·상습체납자 및 담배소비세·지방소비세·레저세에 대한 불복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 교통사업처와 보상사업처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부바 효 대잔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및 추억의 놀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 증진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용인도시공사 임직원이 준비한 식사와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추억의 놀이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서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관심과 안부를 전했다. 신경철 사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정서적 위안과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홍기 용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정겨운 활동에 참여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부행장 엄을용)은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통일촌마을 사과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이날 엄을용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적화 작업과 플로깅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 일손 돕기에 참여한 엄을용 부행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운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8일 농협은행 엄을용 부행장(첫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기업금융부문 임직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소재 사과농장을 찾아 농촌일손을 도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철도공익복지재단(이하 철도재단)과 양 기관의 발전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8일(목)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협재단의 ‘함께의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재단’과 철도재단의 ‘함께하는 사회’라는 비전 아래,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식에는 신협재단 박규희 부문장, 한국철도공사 권영주 인재경영본부장, 초록우산 구미희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공헌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MOU는 2022년 신협중앙회가 코레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초록우산과 함께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당시 4개 기관이 공동 추진한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사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영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날 신협재단은 철도재단과 함께 초록우산에 총 1억 7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초록우산이 선발한 999명의 아동에게 특별한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5년 청년창업체험단’ 발대식을 열고, 청년 창업가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체험 지원에 들어갔다. 청년 창업가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체험단’은 세계 유수의 스타트업 박람회를 참관하며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안목과 전략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만 39세 이하의 도내 7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임직원이 대상이다. 항공비, 숙박비, 참관 등록비 등 현장체험경비를 미주·유럽권은 최대 300만 원, 아시아권은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참가자 35명은 5월부터 11월까지 프랑스 ‘비바테크(VIVA Tech)’, 싱가포르 ‘스위치(Switch)’, 포르투갈 ‘웹서밋(Web Summit)’ 등 세계 주요 창업 박람회를 참관하게 된다. 12월에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리며, 도내 투자전문가와의 교류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은 전문가 특강과 오리엔테이션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박대성 하임벤처투자 대표가 맡아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전략과 글로벌 진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8일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와 용인도시공사 본사에서 도시개발 전략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 김연규 경영기획본부장, 최경진 개발사업본부장과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 및 이범재 도시교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도시개발 전략 및 사업추진 경험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개발 정책 및 전략 등 실무 교류를 통한 개발역량 강화, ▲산업 단지개발 등 분야별 우수사례 공유 및 협력, ▲사업 네트워크 확대 등이 담겼다. 용인도시공사는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토지보상 사업 마무리 이후 반도체협력단지 및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 반도체 산단 조성사업과 기흥구 보정동 일원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앞서 2024년 3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 설립됐으며, 현재 용현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미군 부대 반환 공유지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특례시는 국가 기반산업인 반도체 산단의 핵심지역으로 거듭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7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 공동 안전선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노ㆍ사가 협력해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 및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공동 선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고 감축 목표 달성: 전년 대비 사고를 줄이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2.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다. 3. 안전문화 확립: 안전보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구축한다. 신경철 사장은 “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성남시가 추진하는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앞서 수정도서관은 지난해 상설 디지털배움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경기 동부권 디지털 교육 거점 센터로서 입지를 성공적으로 다진 바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 디지털 역량 교육과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2025년 수정도서관 디지털배움터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디지털 전문 강사 4명(박지영, 유숙영, 조희주, 채미옥), 보조강사 1명(서정화), 디지털가이드 1명(이경희) 등 총 6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이들은 정보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각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교육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시민의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춰 ▲AI 활용 ▲온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입사원 50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ㅇ 채용 대상은 5·6급 350명, 무기계약직(업무직) 158명으로, 지난해 대비 110% 수준이다. 주택공급 확대, 3기신도시 조성 등 정부 정책 수행 기반 마련은 물론 침체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겠단 계획이다. ㅇ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거나 졸업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ㅇ 8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무기계약직 원서 접수(5.14~22)와 5·6급 서류 접수(6.11~19)가 순차 진행된다. 접수일 차이로 무기계약직과 5·6급 교차 지원이 가능한 만큼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 LH는 평가 공정성 제고 및 취업 준비생 부담 경감을 위해 5·6급채용 시 서류전형은 어학 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전형 합격자만 제출하면 되며, 이는 향후 인성 면접 시 참고 자료로만 활용될 예정이다. ㅇ 또한, 사회적 약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채용 비율을 법정의무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최초 용접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페르소나 AI(Persona AI)’, 로봇 엔지니어링 기업 ‘바질컴퍼니(VAZIL COMPANY)’와 ‘조선 용접용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목)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동주 HD한국조선해양 제조혁신랩 부문장, 송영훈 HD현대로보틱스 솔루션부문장, 닉 래드포드(Nicolaus Radford) 페르소나 AI CEO, 김성원 바질컴퍼니 CT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정밀 용접작업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를 개발, 조선소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AI에 기반한 용접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로봇 성능 검증을 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실제 조선소 환경에서 휴머노이드를 테스트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데이터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페르소나 AI는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개발 및 AI 기반의 로봇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리스크관리부문 양재영 부행장과 임직원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준비한 카네이션은 관내 어르신 등 250여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양재영 부행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꽃 한송이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