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학기 초 집중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학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학급별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Wee센터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 심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급 단위 자살 예방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발생 학교의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4일 북부 제1, 2 Wee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점검 및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대응팀과 Wee센터 상담교사가 참여해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Wee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들의 갈등 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질을 높이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Wee센터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유치원과 학교 급식 시설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칼과 도마에서 검체를 채취해 식품위생검사기관에 의뢰하고, 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 후 결과를 각급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49개 학교에서 실시한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는 141개 학교와 50인 이상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기구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평가를 바탕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식중독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송현초등학교 체육관 바닥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으로 진행된 이번 공사로 921㎡ 규모의 바닥이 새롭게 교체됐으며,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마쳐 2025학년도 신학기 ‘책날개 입학식’을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입학식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 신입생, 학부모 모두 쾌적해진 체육관 환경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미인정 결석, 유예·면제·장기 결석에 따른 정원 외 관리 학생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 화상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위기 학생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이다. 또한, ‘담임교사 업무 도움 자료’와 ‘2025 미취(입)학 및 미인정 결석 아동(학생) 관리 매뉴얼’을 배부해 실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정 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 및 안전 확보는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학교 현장의 담당자들이 이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증가에 발맞춰 다국어 학교폭력예방교육 영상자료 웹드라마 3종을 제작·배포했다.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8개 언어 자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학교폭력 방관자의 변화를 담아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1분 30초 분량의 생각영상 – 외면하세요(초·중등용) △10분 분량의 웹드라마 – 너랑 나(초등용) △비밀번호(중등용)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영상은 교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문화 및 외국인학교, 특수학교에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올해 3월 개교한 인천이음고등학교 등 3개 신설 학교에 미래 교육 환경을 반영한 특화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공간 가이드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 개교 예정교에 부분 적용한 뒤 2028년부터 전면 시행하며, 교육과정 변화와 학령인구, 예산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에 개교한 학교들은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공간 가이드 연구용역’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중앙허브 공간, 자기주도 학습 공간, 사회정서적 공간 등을 구축했다. 인천이음고는 정보문화공간, 커뮤니티 공간, 교과별 클러스터 공간을, 인천은송중은 열린 학습 공간과 휴게 공간을,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꿈키운계단과 책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홈베이스 공간에서 학생 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모든 신설 학교에 중앙허브공간, 하이브리드 강의실, 포켓허브 교실, 러닝허브 공간 등 인천형 미래 학교 특화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 청년서포터즈 ‘읽걷쓰 드림케어단’ 3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천 출신 대학생과 직장인 61명으로 구성된 ‘읽걷쓰 드림케어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멘토링, 봉사활동, 진학 및 취업 성공 사례 자료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읽걷쓰 드림케어단’의 역할 공유 및 멘토링 활동 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멘토 학생과 함께 책을 읽고 관심 분야 전문가를 인터뷰한 뒤 탐구 보고서를 작성, 공유하는 멘토링 활동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읽걷쓰 드림케어단’은 매달 정기회에서 활동을 점검하고 운영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년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진로 교육 생태계에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드림케어단 활동이 참여 청년들의 삶의 방향 설정과 직업 선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관내 초·중·고 및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업무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화상 연수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 중단 징후를 보이거나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최소 2주에서 최대 7주간 숙려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 체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운영 개요, 감사 기준 및 사례, Q·A,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소개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매뉴얼 정비, 예방교육 운영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지정, Wee센터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학업 중단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업중단숙려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2025년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인천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 활동 중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에 대한 교원 보호 강화를 하고, 소송비용 및 배상 책임 비용 등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 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비 지원 △민사·형사 소송비 지원 확대 △분쟁 조정 서비스 △교육 활동 침해 피해 물품 지원 확대 △교원 위협 대처 경호 서비스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사소송 지원이 기존 사건당 1회 660만 원 지원에서 ‘1인당 지원’으로 확대되며, 제삼자 구상권 행사 시 가압류·가처분·민사 소송비용 지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교원이 교육 활동 중 폭행이나 상해 위협을 받을 경우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없이 학교장 의견서만으로 즉시 경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피해 물품 보상도 기존 사고당 1회 지원에서 피해 물품당 100만 원까지 확대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보호공제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원들에게 든든한 법적 보호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장 내용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제50회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여 배움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방송통신고등학교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일반계 고등학교의 간극을 최대한 좁혀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 자치 활동 등 학생 주도적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일반계 고등학교와 동일하게 교재비, 체험학습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이 300만 명이 넘는 도시로 성장한 것은 시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방송통신고 학생들처럼 배움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인천은 앞으로도 계속 품격 있는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갈매동 지역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지난 3월 15일(토) 갈매동평생학습센터에서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 주말 청소년 문화 활동의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진행된 이번 1회기 프로그램은 ‘봄맞이 플로리스트 되기’라는 주제로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특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시설이 멀리 있어 평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힘든데 가까운 곳에서 교육이 진행되어 정말 즐거운 주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갈매동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을 많이 운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갈매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업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활동 지원을 위하여 4월 19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4층 라온제나와 구리광장에서 청소년 인증프로그램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정의 심사를 거친 국가가 인정한 인증 프로그램으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단순히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는 것을 넘어 자발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환경 캠페인 물품을 직접 제작하고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지역 사회 내에서 환경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 환경 보호 캠페인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리시가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 문화예술공유학교가 운영하는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광주 관내 거점학교에서 2025년 개강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2025년 신입단원으로 선발된 청소년 80여 명과 학부모, 운영진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입단원 모집에는 108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선발캠프를 통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인정받은 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어 미담 윈드오케스트라에 합류하게 됐다.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 관내 각 학교의 음악 동아리에서 1년 이상 활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교육 연계 문화예술 심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간 악기 공유, 전문 강사진 배치, 학교 교사들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운영되며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특히 창단 6개월 만인 지난해 제4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특별부 대상을 수상하고 2024 광주세계관악컨퍼런스 프린지 콘서트, 한·일 학생교류 음악회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퇴직 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프로그램 및 학교 연계 재능기부 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퇴직 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 지식과 경험을 살려 퇴직 이후에도 학교와 기관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화해중재 전문역량 프로그램과 재능기부 준비과정 두 가지로 진행한다. 화해중재 전문역량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경기 화해중재·갈등조정 정책 방향 ▲갈등을 예방하는 소통의 철학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의 법적 이해 ▲경기형 화해중재의 이해 ▲화해중재의 실제 등이다. 재능기부 준비과정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지원 ▲기초학습지원 ▲독서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경력형 일자리 연계 등이다. 연수의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관장은 “퇴직 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교육봉사자로서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수를 통해 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갑질 없는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3월부터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갑질 근절대책을 시행한다. 최근 3년간 도교육청의 갑질 신고 건수는 2022년 222건 대비 2024년 135건으로 39.2% 감소하고, 갑질 경험률에 대한 실태조사 응답자는 같은 기간 20.9%에서 13.9%로 7%p 낮아졌다. 다만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내부 구성원들은 갑질 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갑질 근절대책을 추진하고, 피해자 중심 대책과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갑질 신고부터 조사·처분·회복·사후관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실효성 있는 피해자 중심의 처리체계를 강화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갑질 행위 조사 전 모든 신고 건 사전상담 ▲즉시 조사 착수 및 조사 기간 30일 준수 ▲갑질 행위 인정 시 경고 이상 처분, 반복적 갑질이나 2차 가해 시 징계 ▲피해자 회복을 위해 전문가 심리상담 ▲갑질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점검 등이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 관내 기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월 북부청사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인정심사를 신청, 2월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후 2월 25일 최종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고용노동부 고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이 일부개정 후 지난 1월 2일 시행된 가운데 평가 기준점수 이상을 얻어 이뤄낸 성과다. 심사 기준은 기존 종합점수 70점에서 90점으로 높아졌다. 도교육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북부청사 우수사업장 인정에 따라 교육기관 위험성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을 더욱 높이도록 힘쓸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올해 총 42억 원의 위험성평가 예산을 편성해 각급 학교 등 전 기관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대 재해 예방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청소년 생활장학금’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장학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기초생활보장수급자ㆍ법정 차상위ㆍ한부모 가정, 생활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등) 443명을 대상으로 총 5억 5천8백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실적인 지원 단가를 반영해 중학생(2010~2012년생 학교 밖 청소년 포함)에게 1인당 연 100만 원을, 고등학생(2007~2009년생 및 해당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포함)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을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 일정은 상반기는 4월, 하반기는 9월에 이뤄진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를 통해 받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서 하면 되고, 방문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공공도서관 17곳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제정됐다. 도서관별 다양한 강좌·강연·체험 행사 가득 도서관의 날 당일인 4월 12일에는 기흥구 만골근린공원에서 ‘공원에서 즐기는 도서관’ 행사가 열린다. 공원에 텐트, 빈백 등을 활용해 ‘독서머뭄존’을 운영, 야외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북크닉 꾸러미도 대여할 예정이다. ▲철인 3종 개념을 도입한 독서권장 이벤트 ‘독서 트라이애슬론’ ▲올해의 책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책 보물찾기’ ▲나만의 시쓰기 체험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해력이 자라는 도서관’을 주제로 고재권 독서신문 편집국장의 강연과 ‘아임버스커 공연’도 진행한다.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냠냠, 맛있는 그림책 문해력(포곡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쑥쑥 자라는 문해력 그림책 놀이(동백도서관, 유아 대상) ▲엄마표 문해력(모현도서관, 성인 대상) ▲신중년 디지털 문해력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내 불법찬조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2024년에 집중 신고 기간으로 1달간 운영했던 불법찬조금 모바일 신고센터를 2025년 3월 17일부터 개설하고 ‘민원 처리·조사 전담팀’을 신설 운영한다. 불법찬조금이란 개인, 학부모회, 운동부 후원회, 학부모 단체 등이 교육활동 지원 명목으로 정당한 회계절차 없이 임의로 모금하거나 할당을 통해 모금하여 발전기금 또는 학교회계에 편입하지 않고 임의로 사용하는 일체의 금품을 말한다. 모바일 기반 신고 시스템은 기존의 복잡한 신고 절차를 개선하고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불법찬조금 관련 민원을 빠르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된 내용은 신속하게 접수 및 처리될 예정이다. 모바일 신고센터는 네이버 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신고 내용과 함께 증거자료도 첨부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모바일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전체 학부모에게 모바일 가정통신문 앱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기관 SNS, 누리집을 통해서도 홍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