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평택시 소속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김형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평택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매일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를 기원하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하키 천은비, 김정인, 박호정, 서수영, 김은지(평택시청) △우슈 변시우(평택시체육회) 선수가 참가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유도 이정민, 이민재(평택시청) △역도 정연실, 김규호(평택시청), 이현정(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저소득가구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집수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거 취약계층 중에 집수리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 집수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인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2가구와 주거 취약계층 3가구로 총 5가구를 선정하여 올 11월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은 도배, 장판, 단열, 창호, 화장실 보수, 보일러 교체, 신발장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사업을 신청한 대상자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하고, 추후에 집수리 지원 민간 연계를 더 발굴하여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에서 생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주거급여 사업, 장애인 주택개조, 전세매입임대주택 지원사업, 비정상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5개소[통복시장, 안중시장, 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를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이틀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시는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 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의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아케이드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상태 등이며,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계획에 따라 신속한 보수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안전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회 평택국제중앙시장 뉴욕페스티벌이 지난 16, 17일 평택국제중앙시장의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1천여 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뉴욕풍의 이미지로 탈바꿈한 평택국제중앙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인회에서 지난 4월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하고 5월 말에 최종 선정되어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상인회가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외부 상인이 아닌 시장 내 상인이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암행어사박문수문화연구회 등 시민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하고 풍성한 행사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제1회 뉴욕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재균 도의원, 김상곤 도의원, 최재영 시의원, 이종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인 ‘다나카’와 ‘정들레’의 특별공연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에서 국·도비 지원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3년 1월 2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출생자)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기준으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 해당되는 어학 및 자격시험은 토익을 포함한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및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이다. 청년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시험 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이 가능하여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 신청 시에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시험 응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결제 영수증, 본인명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출산율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 2022년 출산율은 직전 연도보다 다소 높아져 합계출산율 1.0명 선을 지켰다. 국가통계포털에 지난 12일 발표된 ‘2022년 전국 시군구 합계출산율’에 따르면 전국의 합계출산율은 전년도보다 3.7% 감소한 0.778명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0.839명으로 기록됐다. 반면, 평택시의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1.028명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대비 32%, 경기도 평균 대비 23% 높은 수치다.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가임기간인 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한 국가나 사회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의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계출산율이 2.0명 이상을 기록해야 하지만, 국내 합계출산율은 1984년부터 2.0명 아래로 내려갔고, 2018년에 1.0명보다 낮아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시의 2022년 합계출산율은 1.0명 이상을 유지했으며, 전국적 추세와 달리 전년도보다 증가한 특징을 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도 내 저소득계층 학생 총 8명을 대상으로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이 날 기탁식에는 공사 김석구 사장, 시흥시 김재구 군자동 동장,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의회 김종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또한 참석하여 격려했다. ○ 공사 김석구 사장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에 협조해주신 경기도의회, 도 내 각 시군 및 복지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내에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기평택항만공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다양한 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3년도에 생명나눔 헌혈운동, 노인복지관 방문 급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제2회 좌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제2회 좌울문화축제’는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작은 음악회,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지산초록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전통 의상 체험 및 팔찌 만들기 체험 ▲좌울 어린이문학상 시상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베트남 전통춤 공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산초록도서관 담장에 조성된 담장갤러리에는 좌울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18점과 ‘평택을 찍다’라는 주제의 사진 작품 10점, 지역 문인작가들의 시화전을 전시하여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번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산동의 특색 있는 문화거리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당진항만물류협회는 18일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5가정에 총 1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두 곳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홀몸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훈훈한 실천을 이어갔다.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평택당진항만물류협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직원들의 봉사동아리(아라회)에서 시작된 현덕면과의 인연이 평택당진항만물류협회로도 이어져 명절 때마다 도움주심에 감사드리고, 현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팽성읍에 위치한 로렌츠 시골체험장에서 관내 3군 군인 16가족을 대상으로 3군 어울림 계절체험학습 ’가을愛농촌’을 실시했다. 평택시 군인 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육군3075부대, 해군제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제7항공통신전대 등 3군 군인 가족이 가을을 맞아 계절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에 진행한 ‘여름아 놀자’에 이어 실시된 이번 가을 계절체험학습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송편 만들기, 계절작물 수확, 단양주 빚기, 동물과 교감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평택시 군인 가족 지원사업은 3군이 모두 주둔해있는 군사 도시적 특성을 반영하여 군인 가족의 복지향상과 문화 여가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평택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21년에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어울림 홈캠핑 등을 진행하는 등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 해금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지난 16일, 현화근린공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현장에서 해금 연주 공연을 선보였다. 평택에 거주하는 다문화·비다문화 주부 10명으로 구성된 해금 공연팀은 아리랑, 산중호걸 등 노래 8곡을 민요 메들리로 연주했다. 한국 전통 악기인 해금으로 귀에 익숙한 노래를 접한 관객들은 연신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평택의 문화자원인 해금을 매개로 하여 지역 내 다문화·비다문화 여성이 소통을 통해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는 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가족센터 분소(서부)에서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화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기초운지법부터 완성곡 연주에 이르기까지 해금의 기본이론을 배우고 있다. 3년째 해금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왕루(출신국 중국) 씨는 “평택문화자원인 해금 연주를 평택시민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곡을 연습해 해금의 풍류를 널리 알리고 싶다”며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전 충남역사박물관 오석민 관장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박물관; 그 경험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세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오석민 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민속학을 전공하고, 2009년부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충남역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했다. 그는 박물관에 재직하면서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지역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의 첫머리에서 오석민 소장은 “고문서가 주종을 이루는 역사 유물이 과연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 어려웠던 부분, 성과 등을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논산의 명재고택과 돈암서원, 아산의 외암민속마을, 예산의 추사고택 등에서 진행한 음악회, 체험 등의 각종 프로그램은 지금은 이미 많은 사람이 익히 알고 있으나, 2000년대 당시에는 생소한 내용으로 인식되어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지난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에는 20여 명의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200여 건의 청년 창업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32개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와 체험 부스 운영과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기업간의 협력으로 평택의 다양한 청년들이 취․창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행사를 개최한 평택시청년기업인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 그래서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택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평택시에 청년기업인들이 기업을 소개하고 또래 청년을 위한 행사를 여는 모습이 흐믓하고 평택시가 젊은 도시라는 것이 실감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세교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주민총회는 2023년 세교동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및 경과보고, 2022년 감사보고, 2024년 마을사업 설명,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세교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9월 8일과 9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개나리공원에서 오프라인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내년도 세교동 마을사업은 ▲세교동 벚꽃축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꽃 등 식재 ▲세교동 당근마켓 ▲안전하고 쾌적한 세교공원 및 통복천 캠페인 ▲건널목 인도 내 소형벤치 설치 ▲2024년 세교동 힐링콘서트 사업 등으로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2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세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농악, 한글, 라인댄스, 하모니카, 골드민요댄스, 영어, 요가, 노래, 어린이토탈공예 수강생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 들을 대중들 앞에서 선보이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는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된 일상에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진행됐다.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개그맨이자 지휘 연기자인 김현철의 지휘를 선두로 소프라노 홍채린, 바리톤 김동섭 등 실력파 성악가가 참여하여 풍성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김현철의 재미있는 곡 해설과 관객 참여 음악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을 입증하듯, 인터파크 예매 개시일로부터 2주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공연내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경기 침체와 가라앉은 지역 분위기 속에서도 문화 공연에 이바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에게 이번 공연이 재미와 감동을 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난 15일 관내 리틀꼬망세어린이집 아동 15명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복시장 고객센터에서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통복시장을 알리는 홍보 영상 시청과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짜장밥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장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당근, 양파, 감자 등을 고르며 즐거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철수 상인회장은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린이 손님들의 방문으로 모처럼 시장에 활기가 넘쳤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어린이들이 지역의 자랑인 통복시장을 탐방하며 고장의 문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상인회와 함께해주신 리틀꼬망세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전통시장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원평동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함께 행복 정원을 조성했다. 행복 정원 조성사업은 경관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동네 자투리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민관이 함께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 단원들은 에메랄드그린, 황화코스모스 등 20여 종의 초화류를 심고 조경석 등을 설치해 풀과 쓰레기로 뒤덮힌 유휴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송희순 원평동 행복정원 단장은 “저희가 만든 정원으로 주민들이 좋은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행복 정원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원평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행복 정원 조성에 힘써주신 원평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란 주민이 스스로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며 수립한 자치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신평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상정 사업 소개 및 제안 설명, 2024년 자치계획안 결정 등으로 진행됐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결정에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총회 당일에는 본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공구 등 생활용품 대여 사업 △클린하우스 등 시정 홍보 게시판 설치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사업 △오물받이·악취차단 투수그레이팅 빗물받이 덮개 설치 사업 △정월대보름 달짚 태우기 축제 △무단점유지 만남의 장소 조성 △신나는 마을 만들기 등 7개 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영순 마을공동체분과위원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위원님들께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15일 행복 정원 1차 조성을 완료했다. 행복 정원은 마을 내 유휴지․자투리땅 등 빈 공간을 찾아내어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상습 담배꽁초 투기 지역인 신장동 298-147 부지를 행복 정원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수목, 초화 등을 심고 지속적인 생활 원예를 통하여 성공적인 행복 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5일 1차 조성에는 에메랄드그린, 국화 등 약 20종의 초화류를 심었고, 남은 2차 및 3차 조성에는 조경시설 등을 포함하여 행복 정원을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윤석임 신장2동 행복정원단장은 “행복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써주신 신장2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임용 5년 차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포승읍 라마다앙코르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했다.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직장 매너 교육을 시작으로 효율성 증대를 위한 업무 기술 교육과 공문서 작성법 및 보고 매너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 워킹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조직학습 교육은 2020년 농정부서 통합 후 2회차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농업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매너 교육과 직원 스스로 환경변화에 따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