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관리기금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한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중장기·광역적 사업 중 다수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복합편의시설 사업과 지역 발전 및 탄소중립형 사업 등을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옥천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4억 원, 양서면 동부권 주민의 복지증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국수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25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5개소(강상, 서종, 양평, 옥천, 평강 어린이집)와 장애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과 조기 개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영유아와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사 및 부모 대상 교육, 발달지연 조기 선별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내 장애영유아 보육을 위한 상담 및 교사 역량 강화 교육 제공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시행 ▲영유아 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육 정보 제공 ▲취약보육 전문 상담 및 현장 방문 지원 실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 내 장애영유아와 가족이 보다 나은 돌봄 환경과 조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며, 이를 기반으로 장애영유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포용적 보육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아통합보육의 현장 실천력을 높이고, 모든 영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2025년 양평군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여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5월 12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안내 교육을 거쳐 6월부터 11월까지 청년정책에 대한 취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콘텐츠 홍보, 청년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며, 선정된 원고에 대해서는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서포터즈 간 관계망 형성을 위한 중간·최종 성과 공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으로 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자리, 주거, 문화,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접 체험한 청년정책에 대해 생생한 내용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에 대해 널리 알리며 양평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평양조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 전 프랑스 대사관 국방무관 알렝 나스(Alain Nass), 지평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지평양조장은 1925년에 설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로, 100년에 이르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프랑스군 지휘소로도 활용됐으며, 몽클라르 장군과 프랑스군의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꾼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지평주조는 ‘헤리티지 아이콘(Heritage Icon)’을 주제로, 4대째 이어져 온 지평주조의 철학과 장인 정신을 담아 지평양조장을 새롭게 창조했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은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양조장 내부 공간 구성에 따라 ▲보쌈실 ▲종국실 ▲발효실 ▲양조실로 이어졌으며, 몽클라르 장군이 실제 집무실로 사용했던 공간에는 그를 기념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내부 전시 관람과 함께 향후 ‘지평 술빚기 체험’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소속 간부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조치와 현장 정리로 시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규탁 중사는 전직교육 중이던 4월 12일, 양평 일대 고속도로 터널을 통과하던 중, 전방에 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에어백이 터지고 앞쪽 범퍼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운전자는 출혈이 있는 등 긴급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중사는 즉시 자신의 차량을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갔고, 경황이 없는 운전자에게서 출혈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에서 구급낭 꺼내 신속히 지혈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피해자의 상태를 살피는 동시에, 터널 내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터널 진입 차량의 교통을 정리하며 안전을 확보했다. 이 중사의 침착하고 헌신적인 대응 덕분에 다중 추돌 위험이 큰 터널 내 사고 현장이 추가 피해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특히, 평소 응급 상황에 대비해 직접 구성품을 모아 마련해 둔 구급낭 덕분에 사고자는 초기 응급조치 후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효(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목우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제공된 삼계탕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자 준비됐으며, 따뜻한 음식과 함께 회원들의 정성과 말벗이 어우러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을 나누며 먹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매주 반찬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6·25 전쟁에 참전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백세 생신을 축하하는 기념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잔치의 주인공인 최정휴 어르신은 6·25 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로, 현재까지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존경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평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25 참전 국가유공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의 백세를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생신 상을 마련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모두 큰 박수로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했다. 특히 어르신께서는 “나라를 위해 싸운 것을 기억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이라며 짧지만 깊은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생일잔치를 넘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천면새마을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옥천면 주민자치센터의 난타공연, 경기민요, 주민 참여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정성껏 준비한 식사도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양경범 협의회장과 김정희 면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격년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옥천면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는 소중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평군청 지하 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 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수입 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을 모바일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자동 응답 시스템(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 계좌로 납부만 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신고센터 방문 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장부 신고 및 기준경비율 적용자와 금융 소득 2천만 원 초과자, 주택임대 소득 중 3주택 이상자·다가구주택 보유자·등록 임대주택 감면 신청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신고센터 지원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8일 양평도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할 수 있다”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안전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 중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민교회’ 허영무 목사와 ‘KG Lab 주식회사’ 신왕수 회장이 참석해, 각각 1,5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국가와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발전위원회 명예이사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기금을 기탁해 주신 허영무 목사님과 신왕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양평의 교육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통합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특별식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각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렁탕, 해물전, 잡채 등으로 구성된 특별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떡과 카네이션을 함께 전달하며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관계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특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양평군노인복지관 1층에는 어버이날 기념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되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크렐레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청소년 전용 공간 ‘서종면청소년휴카페 망고’는 5월 2일과 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5월 2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 프로그램 ‘꿀잼가득 힐링가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평군 통합복지관의 ‘찾아가는 이동복지 사업’과 연계해 어묵우동 간식을 제공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모든 참여 청소년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로마 룸 스프레이 만들기와 타로 체험 등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휴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어 5월 7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김밥, 꽃이 되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김밥과 카네이션을 문호 1리 마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세대통합의 장이 마련됐고, 마을 이장과 노인회장이 준비한 깜짝 선물이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면장과 부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김밥과 카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양평군시각장애인협회 소속 시각장애인 어르신과 센터 차량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달식을 넘어, 최원희 센터장과 직원들이 직접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일일이 달아드리는 정성 어린 자리로 마련됐다. 붉은 카네이션 한 송이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담겼으며, 이를 받은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작은 정성이 이렇게 큰 감동으로 다가올 줄 몰랐다”는 말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기억해 주고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손을 꼭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원희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정성을 전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4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속히 제보하거나 대상 가구에 복지 정보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생활 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지역주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제1기 1,513명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말 기준 1,788명이 제3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4기 모집 대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숙박업·공인중개사·미용실·편의점 등 생활 업종 종사자 ▲의료인·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신고의무자 ▲종교인 등이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하는 뜻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20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복지관 식당에서 갈비찜과 제철 반찬 등으로 구성된 정성 가득한 특식과 꾸러미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어르신 600여 명에게는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어버이날 효(孝) 드림 행사’에서는 가족 단절, 건강 문제 등으로 고립되어 있는 소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자원봉사자들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식품 꾸러미 전달과 말벗 서비스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동부권 5개 읍·면에서 추천받은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돌봄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감동을 더했다. 사전 신청한 자원봉사자 20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돌봄 활성화를 위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묻는 “꽃길만 걸어요~! ‘아름다운 일촌” 사업을 추진했다. ‘아름다운 일촌 정서지원 사업’ 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단월면 주민들이 마을에서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1촌 인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마을복지 활동이다. 이날 단월면 협의체 위원들은 1촌으로 인연을 맺은 어르신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서적 위로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과 용문농협 협동조합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 쌀 10KG을 전달했다. 서영원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께서 꽃이 활짝 핀 반려식물을 받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반겨주셨다”며, “앞으로도 일촌 가구를 자주 찾아뵙고 정기적으로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아름다운 일촌 정서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안전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어버이날을 맞아 7일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후원받은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한과 세트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장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 간 공경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103세를 맞은 화전리 거주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고맙고, 많은 분이 축하해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며 자손들과 이웃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장수 어르신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자 살아 있는 역사”라며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내 부모처럼 더욱 관심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적십자 반딧불 봉사회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단월면 수미마을에 모여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한 열무로 물김치를 담그고, 직접 찐빵을 빚어 음식을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최동분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단월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눔에 앞장서 주신 반딧불 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월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