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 파주시 소재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하고, 선제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지난해 8월 부천시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사망한 사고 이후, 유사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이번 안전주간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5층 이상 숙박시설 34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 안전지도, 합동 소방훈련,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 등 입체적인 예방활동이 이뤄진다. 먼저, 관할 소방서장과 부서장이 주축이 돼 숙박시설을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 지도를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노후 전기제품의 위험성 안내, 취사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 교육, 화재 대피요령 전파, 객실 내 완강기 관리 상태 점검, 고가 차량 접근성 확인 등 세부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또, 피난 유도선과 비상구 표시 설치 등 시설 보완도 권고한다. 더불어 피난 취약 숙박시설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단위로 가상훈련을 포함한 실전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각 관할별로 진행되는 이 훈련은 위성지도와 현장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충남 예산군의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군은 7월 16일~17일 양일간 누적 강수량이 4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농경지 등이 침수되며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이에 파주공사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긴급 수해 피해복구 지원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충남 예산군 신암면 멜론 재배 농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파주공사는 토사 제거, 농작물 정리, 넝쿨 제거 비닐하우스 내 환경 정비 등 수해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파주시 관내 자원봉사 18개 봉사단도 참여해 파주시 지역 내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수해 피해복구에 힘을 실었다. 파주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파주공사는 지역 간의 경계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생기면 먼저 손 내미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디지털 시민교육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 디지털 시민교육의 이해와 실제’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7월 28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파주 관내 초·중등 교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가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증진을 위해 많은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내용은 AI 디지털 시대 교육의 변화와 미래 역량, 디지털 기반 환경 속 학생 사안의 실태와 과제, 경기도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의 성과와 발전 방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강좌인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의 설계와 실행’은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하여 진행되어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순기능 강화와 역기능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디지털 시민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했으며“교원의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병원, 협약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돌봄학교’와 거동불편 취약계층 주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오는 28일부터 병행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돌봄학교’는 지역 내 여러 복지 시설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 관리 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건강 도시락 제공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고립감을 해소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금촌3동의 특화사업이다. 또한 교통 및 거동불편 등으로 행정복지센터나 금융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각 마을의 경로당을 거점 삼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금촌3동과 행복마을관리소지킴이가 협업해 신청 접근성을 높이고, 경로당까지도 나오기 어려운 주민은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신청 접수를 지원한다. 금촌3동 20통 경로당(성원포레스타운)을 시작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지역 사회의 협력과 나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가을을 준비하며 공릉천 일대에 대규모 가을꽃 파종을 완료했다. 이번 가을꽃밭은 지난 4월 튤립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던 공릉천 둔치 약 9,400㎡ 부지에 조성됐으며, 잡초와 자갈 등을 제거한 후 트랙터 및 로터리 작업으로 토양을 정비해 꽃씨를 심었다. 파종된 주요 품종은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등으로, 9월 말경 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공릉천 일대는 가을 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꽃물결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색색의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풍경은 가을 정취를 한층 더해줄 예정이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이번 가을꽃밭 조성으로 주민들이 공릉천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로 시민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가운데,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며 폭염 대응에 나섰다. 운정행복센터 행정동 무더위쉼터는 근무시간 내에만 운영되지만, 복지동과 공연동 로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된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공연이 있는 날은 평일과 동일하게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무더위쉼터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함께 열리는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이 시원한 로비에서 휴식을 취하며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은 이번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50세대에 냉감침구를 배부했으며,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야간 운영 협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6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복더위를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더위를 이기기 위한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다과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월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난타와 노래 공연으로 자리를 빛냈다. 또한 ㈜동명기업(대표 한동엽)과 ㈜동현플라코(대표 김동식) 등의 후원으로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관한 윤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월롱면의 훈훈한 변화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이웃을 향한 애정과 공동체를 위한 배려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며 “나눔과 봉사, 배려와 헌신을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경비 신임 직무교육(2기)’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 직무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해 이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국수레평생교육원(고양시 장항동)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체포 호신술 ▲호송 경비 ▲시설·기계 경비 실무 등 실무교육과 ▲범죄예방론 ▲사고 예방 대책 ▲경비업법 등 이론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를 통한 방문 접수 또는 구글 서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후 면담을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정된다. 단,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을 중도 포기한 사람이나 2023~2024년 파주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할 수 없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퇴직 후 경력 단절에 내몰리는 중장년층이 증가하는 실정”이라며 “경비 업무는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파주 ‘고등 진로캠프 업(業)을 업(up)하라’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민간위탁시설인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대학과 협력해 마련한 진로 전공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이 실제 대학 강의와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파주의 주요 명소 및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게임 앱 개발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파주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탐색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게임 각본(시나리오) 및 시각정보(그래픽)을 구현하는 등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진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2026년 진로캠프 참가 시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한 참가 학생은 “단순한 설명이 아닌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티키타카’는 지난 23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되는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청소년이 시설 운영에 기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우리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최상의 팀워크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이끌어간다’라는 의미의 ‘티키타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기획활동 ▲시설 및 활동 의견수렴을 통한 환경 개선 제안 ▲청소년수련시설 관련 정책 제안 ▲시설이용자 만족도조사 청소년 욕구조사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 발표를 맡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송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소년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버스’가 지난 25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버스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등 문화소외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몬페바지'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몬페바지'는 일제강점기의 억압된 시대를 배경으로, 평범한 시민들이 꿈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연은 약 80분간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깊은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는 참여자들이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연 관람 후 복귀까지 전 일정을 원활하게 마무리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버스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버스’는 접경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지역별 거점도시를 선정해 운영되는 현장 소통 창구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국민들의 의견·제안을 정책에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이번 현장접수는 파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구 주민들도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거나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시민들의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회에 많은 주민들께서 현장을 찾아와 소중한 의견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의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신청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언론매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전연명 결정제도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접어들었을 때를 대비해, 본인이 연명의료 시행 여부(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항암제 투여 등) 및 호스피스 이용 의사를 미리 문서로 작성해 두는 제도이다.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운정보건소, 파주보건소 또는 지정 등록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고 작성하면 된다. 현재 파주시는 운정보건소, 파주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3곳을 등록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하는 것은 존엄한 죽음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사전연명의료 결정제도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된 어학연수단을 28일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캐나다 코퀴틀람시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와 코퀴틀람교육청(SD43)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어학연수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2주간 코퀴틀람 소재 파인트리 중등학교(Pine Tree Secondary)에서 실시된다. 연수단은 코퀴틀람교육청(SD43) 소속의 현직 교사가 진행하는 영어수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연수기간 동안 또래의 캐나다 자원봉사자들이 연수단의 원활한 연수활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영어수업은 캐나다의 역사, 지리, 문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영어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집중 교육으로 구성되며, 밴쿠버 일대 탐방은 연수단에게 캐나다의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 배운 영어와 어휘를 사용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빅토리아섬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연수 기간 캐나다 가정집에 묵으며 캐나다 가정을 체험하고, 코퀴틀람시청을 방문해 리처드 스튜어트 시장과 시의원들을 만나 자매도시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예산군을 찾아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수해지역 복구활동을 펼쳤다. 충청남도 예산군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 붕괴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따라 발 빠르게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해 이틀 만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날 복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침수주택 청소 ▲토사 제거 ▲가재도구 운반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은숙 사무국장은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예술과 삶이 어우러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오는 8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녩제5회 헤이리 국제음악제’가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헤이리 국제음악제는 음악감독 서진의 지휘 아래 실내악부터 오케스트라, 성악,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회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 일정과 내용은 ▲8월 3일 개막공연 ‘새로운 울림(Echoes Anew)‘▲8월 4일 공연 ‘라이프치히의 낭만(Romance oh Leipzig)‘▲8월 8일 공연 ’현의 시학(Poetics of Strings)‘▲8월 9일 공연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Winterreise)‘▲9월 6일 공연 ’바흐의 메아리(Echoes of Bach)‘로 구성되어 있다. 8월에 열리는 네 차례의 공연은 헤이리 예술마을 일대에서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6일 공연은 서울 예술의 전당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열린다. 서진 음악감독은 “헤이리 국제음악제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예술과 일상이 맞닿은 공간 안에서 음악이 어떻게 공명하고 확장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15일부터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무료 이용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파주시 주차관리과와 일자리경제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금촌통일시장, 광탄경매시장, 문산자유시장, 문산1 공영주차장 등 4개소에서 1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해당 주차장들은 30분 무료 이용 후, 상인회에서 제공하는 종이주차권으로 추가 30분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번 개선으로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1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해져, 전통시장 방문객의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종이주차권 대신 전산 할인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현장 안내와 홍보도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무료 이용시간 확대는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줄이고, 주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주차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알이100(RE100) 정책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 환경부장관상과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경부 후원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적인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회장도시: 수원특례시) 주최로 개최됐다. 환경부는 '기업과 시민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파주형 알이100(RE100) 정책의 독창성과 실효성을 높이 평가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191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파주시는 이 가운데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성과 실질적 성과를 보여준 정책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폭우, 폭염 등 자연재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철학에 따라 이루어졌다.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진행 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살피고, 비상시 대응 체계 구축 여부와 각종 안전시설의 적절한 배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김 시장은 “공공건축물은 시민들의 삶의 공간이자 지역의 상징적인 자산인 만큼 안전하고 견고하게 건립되어야 한다”라며 “시공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획된 일정에 맞춰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시민들이 적기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각 현장에서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기상 특성에 맞춘 재해 예방 조치와 현장 내 열사병 방지 대책, 침수 대비 계획 등을 철저히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장 근로자들의 휴식 공간 및 위생 시설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월롱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중심의 자발적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행복나눔실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사 임원진을 포함한 각 부서의 사회공헌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사,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례 소개(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출범사 낭독, 실무진 회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복나눔실현단’은 공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추진조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ESG 경영 실천 및 점검‧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저출생, 고령화, 기후 위기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공감하며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지역 상권 및 농촌 활성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실무진들은 사회공헌 매뉴얼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성과관리 지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목적을 두고 공사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