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3월 22일 13시~15시 양재천 영동3교 하단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증상 등으로 나타나 다른 질병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2022년 기준 국내 결핵 발생률은 OECD 회원국 중 2위,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결핵을 조기에 예방하려면 X-ray와 객담(가래)검사 등 조기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이동식 검진 차량에서 흉부 X-ray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별도로 연락해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밖에 홍보영상, 교육 패널, 룰렛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결핵 예방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중·고등학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을 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구민, 관내 사업체 임·직원, 학생 등 누구나 주민 편익을 높이고 강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예산 규모는 20억 원 내외로 일반 제안, 동 단위 제안, 1천명 청원 제안으로 나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검토와 강남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 후 구의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접수) 또는 구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공모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4월~5월 중에 예산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의 기본 개념 및 가치, 제안서 작성 방법,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기존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수료했던 교육이었으나 이번에는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도 들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또한 동별 지역회의를 활성화해 주민들이 그동안 고심해온 지역 문제를 해결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교통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 생활화를 위해 올해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통수요관리 제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도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는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제도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참여 정도와 이행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프로그램별 최대 40%까지 감면해준다. 지난해 39개 시설에서 16억 2400만원의 경감 혜택을 받았다. 올해 112개소가 참여하는 가운데, 구는 더 많은 기업체들이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경감 혜택을 담은 안내 책자를 기업체에 보내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고, SNS 홍보, 거리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홍보를 벌여 참여율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는 승용차 2·5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주차정보제공시스템, 자전거 이용환경 구축, 미세먼지 저감 주차수요관리,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업무택시제, 유연근무제 운영,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2일 10시~11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서해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故 한주호 준위는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전사했다. 그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는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학교 앞 한 준위 동상 앞에서 매년 추모식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3월 24일에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한주호 준위 동상이 있는 기념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뜻깊은 추모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밝히며 올해부터 강남구에서 기념식을 주관한다. 구는 행사 규모를 키워 더 많은 사람들이 서해수호 영웅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350여 명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본격적으로 ‘장애인 건강 동행 챌린지’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강남베프 피트니스 센터를 중심으로 한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운동 전문가와 함께하는 개인 또는 소그룹(2~4명) 수업을 진행한다. 그룹 수업은 장애 유형을 고려해 상체·하체 장애, 휠체어 사용자, 발달장애인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수업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무장애(barrier-free) 체력단련실 강남베프 피트니스 센터(강남장애인복지관 지하 1층)에서 이뤄진다. 이곳은 유니버설 디자인의 운동기구를 구비하고 있어 장애인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다. 수업은 운영 시간(평일 9시~18시) 중 50분씩 진행한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봄·가을에는 인근 공원 등에서 야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 참여 및 궁금한 사항은 구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강남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장애 유형별 운동 매뉴얼을 제작해 관내 장애인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매뉴얼은 초급자도 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귀 기울이고, 이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우 의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상담 공간, 교육 시설, 여가 활동 공간 등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주요 문제와 상담복지센터의 운영상 어려움, 필요한 지원 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강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관련 사항을 보고받았다. 우종혁 의원은“청소년기는 개인의 정체성 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문제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이러한 문제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상자텃밭 세트 990개를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상토, 모종, 종자,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세트 유형은 2가지로, A형(650×405×430mm 상자, 배양토 50ℓ, 상추·치커리 모종 각 4종, 모둠쌈채 종자, 활용가이드)과 B형(660×530×310mm상자, 원예상토 50ℓ, 적상추 · 청상추 모종 각 4종, 갓 종자, 활용가이드)으로 나뉜다. 1세대당 최대 5세트, 어린이집·학교 등 관내 단체는 최대 1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분양을 원하는 구민 또는 단체는 18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강남구 상자텃밭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자부담금(1세트당 8,600원)을 안내 계좌로 입금하면, 4월 8일 이후 주소지로 무료 배송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상자텃밭은 집에서도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농작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위한 놀이 특화 프로그램 100개와 상생협력프로그램 26개를 새롭게 편성했다. 구는 2020년부터 영유아들의 연령과 발달 과정에 맞춰 보육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중심의 보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집에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의 특화된 놀이프로그램은 지난해 어린이집 재원 아동 학부모 1,2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6.5%가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평가했고, 보육 교직원 1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7%가 전문업체의 운영수준과 프로그램 질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구는 전문업체 31곳과 손잡고 미술, 오감놀이, 과학, 독서 등 다양한 놀이특화프로그램 100개를 개발하고 어린이집 142개소에서 운영한다. 또한 올해부터 월 단위로만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는 기존의 제약을 없애고, 어린이집에서 운영 기간을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도록 했다. 놀이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있어 보육교사뿐만 아니라 놀이 전문 강사도 참여하는 열린 보육과정으로 운영해 프로그램 운영의 질을 높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체납자 생활실태조사반을 신설했다. 생활실태조사반은 그동안 징수 위주의 실태조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체납자의 납부 능력 등의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맞춤형 체납징수를 하는 신개념 실태조사다.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의 장기화로 늘어나는 영세 체납자를 발굴해 경제 회생을 적극 지원하고, 상습·고의적으로 세금을 체납하는 조세 회피자에게는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세무직 공무원 15명으로 조사반으로 꾸리고, 3월부터 10월까지 2인 1조의 팀이 현장 조사를 나간다. 조사 대상자는 4,167명, 체납액은 120억 원이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현장 징수의 실효성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영향을 고려하여 체납 발생 3년 이하이면서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 체납자를 대상으로 했다. 현장 조사 결과 체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실태를 다각도로 분석해 맞춤형 징수방식을 찾는다. 생계가 곤란한 사람은 복지 지원을 우선 연계해 자활을 돕고, 납부가 일시에 어려운 경우 분납을 유도하며 자동차 번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들의 바른 식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저염 실천 프로그램 ‘가벼운 나(Na)의 밥상’ 교육을 실시하고, 이달 14일~15일에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나트륨 섭취량은 4,783mg('10년)→3,723mg('15년)→3,190mg('20년)으로 감소 추세지만, 19-64세 나트륨 만성질환 위험감소 섭취량(2,300mg/일)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편이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골다공증, 위장장애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3년 서울연구원 식생활 실태 분석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30~40대를 비롯해 남성, 1인 가구 등을 집중 대상으로 한다. 교육 대상자 선정 시 이들을 우선순위로 하며, 소금 대신 된장·간장 등의 장류를 적절히 활용하여 저염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교육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나트륨 정의 및 역할, 나트륨을 과다 섭취 했을 때의 문제점, 저염 실천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된장, 간장을 직접 만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치매안심센터가 구립 도서관 2곳(못골·청담 도서관)을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은 도서관 내 별도의 치매 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전문 서적과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기억력, 영양, 운동 등을 다룬 치매 관련 도서 구매를 지원하고 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 2월 22일 못골도서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못골도서관에 치매 도서 코너를 신설하고, 치매안심센터의 홍보물 등을 비치한다. 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대상자 모집도 함께한다. 이어 28일 청담도서관과 협약을 맺었다. 2017년부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돼 현재 130여권의 치매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청담도서관은 이번의 추가 협약을 통해 치매 도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센터로 책을 배달함으로써 센터 이용객들이 다양한 치매 도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 자활사업으로 경로당에 점심 도시락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일부 경로당 급식 제공에 어려움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자활사업과 연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어르신들은 값싸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으로 편리하게 점심 식사를 할 수 있고,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는 자활사업단은 자활 참여자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지난 3월 4일부터 세곡동에 있는 경로당 3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세곡동은 경로당 급식 인원이 많고,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하는 자활사업단 ‘엄마밥상’(자곡문화센터 4층)과 거리상 가깝다는 이점이 있다. 각 경로당에서 15명씩 총 45명에게 주 3회(월·수·금) 월 10회 도시락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은 한 끼당 6,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자활사업을 통한 공공기여는 지난해 출범한 자활사업단인 분식전문점 몽땅만두에서도 추진 중이다. 강남지역자활센터와 일원1동이 협약을 맺고 만두 배달을 통해 지역 내 1인 가구 안부를 살피고 있다.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도산안창호선생 서거 86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안지연·김현정·강을석·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조국 해방과 민족 번영을 위해 일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와 흥사단이 주관한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약전봉독, 추모식사, 추모사, 감사패 수여,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전인수 부의장은 추모를 마친 후 “도산 안창호 선생은 우리 민족 근대화의 선각자이자 실천적 민족 운동가로서 온전한 애국의 삶을 사셨다”라며 “숭고한 도산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1회 강남구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민간데이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강남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국민제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강남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강남구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1일부터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에 신청서 등 제출 서식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공모작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충실성, 기대효과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예선심사, 공개검증, 본선심사 등을 거쳐 6월 20일 최종 6점을 선정한다. 총상금 1천만으로 최우수 1팀에 300만 원, 우수 2팀에 200만 원, 장려 3팀에 100만 원을 수상한다. 최우수 수상자(팀)는 오는 8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 예정인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강남구 대표로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해빙기를 맞아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공중이용시설과 도급사업장 등 34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날이 따뜻해지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히 계획됐다.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문화센터, 어린이집 등 공중이용시설 24개소, 빗물펌프장 전기안전관리 용역 등 강남구 도급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관계 부서들로 꾸린 합동 점검반은 100% 현장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 지난 2년간 현장점검 결과 등을 통해 특별히 관리하고 있는 취약시설 6개소의 옹벽과 담장에 대해서는 구민감사관으로 위촉된 건축 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시설·사업장 주변 옹벽, 담장의 균열, 붕괴 위험 여부 ▲시설·사업장 주변 지반 침하 여부 ▲해빙기 본격적인 공사·사업추진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점검 ▲시설·사업장의 재해 유발 유해·위험요인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바로 현장 조치하고, 공중이용시설은 1달 이내, 도급사업장은 2주 이내로 조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지원책으로 인해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올해 115명의 양성할 계획이다.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센터, 가정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정부의 산모·신생아 관리지원사업의 바우처 지원과 강남구의 본인부담금 환급 지원 등으로 지난해 강남구 서비스 이용자가 1,380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높은 만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신규반과 경력반으로 나뉜다. 신규자는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등의 이론과 실기를 총 60시간 이수한다.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경력자는 건강관리사의 역할과 책임, 신생아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과 실기를 총 40시간 이수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강료는 신규자 20만 원, 경력자 15만 원이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6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이도희·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한 통일 의견 수렴에 동참했다. 이번 회의는 개회사(김도연 협의회장), 축사, 2024년 강남민주평통 멘토링 사업단 발대식, 협의회장 표창패 수여(김진경·노애자 의원), 주제 설명 및 특강, 협의회 사업계획 공유 및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기회의를 통해 북한 인권의 처참한 현실에 대해 공감하고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지역 내에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식 변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새 학기를 맞아 올해 상반기 청소년 불법 마약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등굣길 릴레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최근 SNS를 통한 10대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불법 마약류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마약에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회원 8,300여 명을 보유한 수서녹색학부모연합회를 주축으로 민·관·경이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 7일 7시 2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국악중·고교, 포이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수서녹색학부모연합회, (사)한국청소년육성회수서지구회, 수서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들과 강남구, 수서경찰서, 각 학교장과 생활부장, 학생 임원 등 8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마약 out’ 등 홍보 문구를 담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렸다. 앞으로 6월까지 15개 학교 앞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양재천 북쪽을 거점으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임산부·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임산부와 영유아는 면역력 등이 약한 영양취약 집단이며,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영양 격차는 더욱 커진다. 2022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19세 이상)의 빈혈 유병률은 14.0%며, 30세 이상 여성의 빈혈 유병률은 14.5%로, 최근 고령 산모 증가로 빈혈 등 산모의 영양 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는 4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①강남구에 거주하는 ②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72개월 미만)로 ③가구소득기준이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④빈혈·저체중·성장 부진·영양 섭취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어야 한다. 영양 요인 평가를 위해 보건소에서 신체계측(신장, 체중, 비만도 등), 빈혈 검사, 영양 섭취 상태, 영양 지식·태도 등을 조사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년까지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월 2회 대상자별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이에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23일에 학여울역과 SETEC에서 대형화재 대응 및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 17개 유관기관에서 3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구는 지난 훈련에서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재난현장지휘버스를 처음 가동했다.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상황실을 꾸릴 수 있는 이 차량은 상단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구청 상황실에서 재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외부에 탑재된 스크린을 통해 본부와 실시간 연계 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다. 이로써 현장상황실-재난안전상황실-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선진형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