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교·교육청·지역사회 건강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25년 건강 나눔 페스티벌 ·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대건고 밴드팀과 작전여고 댄스팀의 공연에 이어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시상식이 열려 초·중·고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청소년 CPR 경연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검단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46팀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가족이 함께한 3대 참여팀이 눈길을 끌었다. 경연은 필기(심폐소생술 이론)와 실기(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교사들은 ‘하트런(HEART RUN)’ 서바이벌 CPR 경연에 참여해 모범을 보였다. 부문별 우승팀은 11월 전국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건강나눔마당에서는 학교, 학부모, 지역 건강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금연, 스트레스 관리, 마약류 오·남용 예방 등 다양한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EBS 찾아가는 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EBS 찾아가는 지역 설명회’는 중학생을 위한 학습법과 고입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로 중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EBS 프로그램을 활용한 중학생 자기주도 학습법’과 ‘인천 지역 맞춤형 고교 선택 및 대입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법’이다. 또한 사전과 현장 질문으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학부모들이 자녀 학습지도, 고교 선택,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중학생 맞춤 학습법을 공유하고 EBS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교육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스스로 학습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학익동 인근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더함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도중 △원당중 △인주중 △송도고 △신명여고 △인천금융고 △인천외고 △인천시교육청학생참여위원회 등 학생·학부모·교원 150명이 참여해 소외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참여위원회 최현혜 학생은 “많은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눈 교육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인천의 학생들이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교직원, 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2025 학부모 읽걷쓰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열 번째 함께한 걸음, 더 큰 내일로!’를 주제로, 학부모가 학교와 함께 걸어온 참여 여정을 되돌아보고 ‘읽걷쓰’ 실천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변화를 만들어 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부모동아리 공연과 사례 발표, 학부모 참여 활동 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학부모가 직접 참여한 사례나눔집 ‘학교와 가정을 잇는 학교참여, 학부모의 읽걷쓰 이야기’를 제작·배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마당이 운영돼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의 작은 참여가 학교의 변화를 만들고, 학교의 변화가 인천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읽걷쓰 실천 속에서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형 교육공동체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학부모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하기로 27일 열린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결정했다. 그동안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통상 5% 이상의 요율을 적용해 왔으나, 최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재난 피해뿐 아니라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청은 이번 결정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인천시의회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확정되면, 12월 중으로 각 학교와 기관을 통해 소상공인 등 임차인에게 환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매출 감소와 폐업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현실을 깊이 공감한다”며 “임대료 인하와 환급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안내와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우수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지역’으로 상향 지정되면서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강화교육발전특구는 ‘캠퍼스형 작은학교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소규모 학교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강화학생성공센터 내 ‘강화에듀센터’ 구축 ▲항공우주·AI·스포츠·영어 클러스터 운영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및 지역 협력사업 확대 등이 있으며, 이러한 혁신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선도지역 격상을 계기로 지역 특화 공교육 혁신을 강화하고,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지향적 교육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 지역의 특화된 공교육 혁신 전략으로 인재 유출을 막고 학령인구를 유입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서울 에스플랜, S-PLAN)’를 서울 초·중·고등학교 및 재외한국학교, 부산의 초·중·고 포함 총 665교에서 약10만 2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스플랜, S-PLAN)는 미래학력 및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범교과적이며 도구적 기능을 갖는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하는 검사이다 문해력은 학습과 삶의 맥락에서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맥락에 맞게 표현하는 능력이며, 수리력은 학습과 일상을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수학의 내용과 방법을 활용하여 추론,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검사 문항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교과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된다. ‘2025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는 서울의 희망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뿐만 아니라 재외한국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5일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를 마치고 ‘출판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의와 글쓰기 소모임을 통해 집필한 후 출판 플랫폼(BOOKK)를 활용해 1인 1종의 도서 출간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연수를 통해서는 총 37명의 교원 작가가 탄생했다. 이들이 출간한 도서는 에세이(교단일기, 학급경영, 학급상담, 여행기, 자녀교육 등), 동화, 시, 소설, 교육서, 서평 등으로 현직 교사의 학교 현장 이야기,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학생들과 함께 쓴 동시집, 진로 독서 수업, 교사의 플레이리스트, 교감 일기, 어린이를 위한 동화, 박물관 이야기 를 담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원 작가는 “나만의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꿈을 이번 연수를 통해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책을 출간할 수 있는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출판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4일 경기아트센터와 교원 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심한수 원장과 김상회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원들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을 접목함으로써 교원 연수의 질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연계 연수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 연수 콘텐츠 지원 및 강사인력 지원 등 교류 ▲ 교원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경기아트센터 공연 및 전시 홍보 등이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교원들이 지역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문화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연수 콘텐츠를 경험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연수 기획 및 운영에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연수는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영감을 나누는 문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5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GTPC)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난 4월과 8월에 진행된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교수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미과원 공유학교’, ‘경기학생프로그래밍챌린지(GSPC)’와 연계해 교원연수-학생교육-대회 운영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교육 모델의 완성이다. 연수는 교사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처리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온라인 학습(6시간)과 1박 2일의 집합연수(9시간)를 병행했다. 와이비엠(YBM) 연수원에서 진행된 집합연수는 프로그래밍 대회 형식을 도입해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실습하며 실제적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대회는 14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정확성, 신속성, 도전정신 부문에서 성과를 평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의 기초 ▲협력적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대회 ▲프로그래밍 해결책 공유 등으로 우승한 교사 모둠은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수원특례시청에서 청소년의 자기 성찰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2025 경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공모전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나와 우리, 지구를 위한 따뜻한 약속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개인의 실천 다짐을 에세이로 작성해 참여했다. 수상작은 1차 서류 심사,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2편을 선정했다. 5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톡(Talk), 톡(Talk), 톡(Talk) 매니페스토 페스티벌’은 ▲공모전 수상작 상영 ▲토크 콘서트 ▲청소년 밴드·랩·아카펠라 등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도내 4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2025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공약을 세우고 선거를 통해 실천하는 참여형 교육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이 스스로 성찰하고, 약속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자기주도성, 공동체 의식, 시민 역량을 함께 함양하고 있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추진 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주요 성과 발표회와 5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함께 꿈꾸는 서울교육, 서울교육의 새로운 도약]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의 추진 노력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대규모 소통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교사·학부모·시민 등 교육주체들과 서울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0월 27일, ‘약속과 실천에서 비전으로' 실천성과 보고회] 10월 27일 오후 3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1년, 약속과 실천에서 비전으로'를 주제로 실천성과 보고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공약추진위원회, 공약평가단,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소속직원, 학교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감이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실천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서울교육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감이 직접 ‘미래를 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4일 양양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신규 및 저경력 보건교사 보건수업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 강원교육 주요업무계획'과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및 경력 5년 미만 보건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갈등 유형과 효율적인 소통방법 △보건수업 지도안 작성 및 공개수업 운영 모범사례로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보건교사는 학생 건강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가르치는 중요한 교육자”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신규 보건교사들이 수업 자신감을 갖고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 보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9차 가족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차에는 ‘부귀리 팜파더와 함께하는 건강 먹거리’(물안골 팜스테이 대표 신수현, 부귀리 부녀회 회장 이명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가족과 부귀리 주민이 함께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후 ‘인문학의 시선으로 본 가족 이야기’(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특강을 통해 수직적인 부모와 자녀 관계를 수평적 관계로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진다. 야간에는 ‘별처럼 밝게 빛나는 그대에게’(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 과학해설사 박상훈) 프로그램을 통해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하고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는 천체과학 토크쇼가 열린다. 2일 차에는 ‘대학 전공,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올인원에듀 대표 최승해)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산업구조 변화와 진로 선택 전략을 배우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협동성 전략 게임 TIC TO’(지글보글문화예술연구소 소장 김보연, 팀장 최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속초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설악문화제와 연계해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인식 제고와 실질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청렴 실천 서약 큐알(QR) 코드 운영 및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청렴을 가까이 느끼고, 공익신고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14시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춘천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학교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운영위원들이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강원교육의 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과 도입 취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추진 정책 등이 공유됐으며, 학교운영위원들이 교육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진호 교육장은 “춘천 교육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시는 학교 운영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안전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유스패트롤’활동을 매월 1회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유괴 등 청소년 대상 범죄로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제안한 활동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지역 안전 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활동은 편그라운드 진접(센터장 정해원)을 중심으로 진접파출소, 자율방범대, 학부모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된다. 청소년 생활권 중심의 야간 방범활동, 등‧하굣길 안전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쳐 청소년 유괴‧범죄 예방 등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펀그라운드 진접과 진접파출소는 지난 4월 23일, 지역공동체 화합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유스패트롤 활동은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며,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가 주체가 돼 유관기관 간 협력을 조율하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미래교육을 이끄는 지역교육 협력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2025 지역교육 협력 정책 인사이트 토크(Insight Talk)’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소관 5개 부서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3년간 추진한 경기미래교육 교육 2섹터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교육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 협력, 개방, 확장 등 교육 2섹터의 4대 핵심 가치에 대한 정책의 실천 사례를 짝 대화 형식으로 나누며 진행됐다. ‘공공’ 가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참여로 예술적 성장을 이룬 사례와 분리 교육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한 사례가 소개됐다. ‘협력’ 가치는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운영한 체육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이 공동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개방’ 가치는 지역 기업과 연계한 도제교육을 통해 산학이 함께 인재를 길러내는 산학협력형 교육 모델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확장’ 가치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구축한 예술교육 아카이브 플랫폼을 통해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4일 동암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밝은 터전 안전특공대’와 함께하는 학생 도박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활동을 관내 8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도박과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며,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인천스마트쉼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도박문제 선별검사, OX 퀴즈, 아동학대 예방 활동, 금연·중독 예방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참여형 체험부스는 교육활동의 실천적 의미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도박과 학대의 위험성을 인식하며 또래 존중과 자기 보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도박과 아동학대는 교육의 범위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존엄을 존중하며 안전한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역청과 북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최근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신규 지방공무원 ‘해울사랑 이음터(멘토링)’ 급여 연수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보수의 구조 및 사례별 지급 방법’을 주제로 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멘토링 성과를 공유하여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지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신규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청렴 배지 수여식 및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 다짐과 함께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통 교육’, 선배 공무원과의 공감의 시간을 통해 조직 적응을 도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신규 일반직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급여 직무교육 및 선배와의 대화’를 운영했다. 공무원 보수 체계 이해, 급여 오류 예방 사례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연수와 선배 공무원의 경험을 공유하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