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1일,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공간혁신 전담팀 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인천부평동초,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거점형 늘봄센터 공간 구성 및 설계 계획을 수립했다.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단위학교별 돌봄 수요의 수용 한계를 보완하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부평동초를 거점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에 개소 예정이며, 80 부터 100여 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실무 등 2차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차 직무연수에 이어 이번 2차 직무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의 방과후학교 업무 추진 절차 및 위탁 계약 업무, 방과후학교 자유 수강권 업무 등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뿐만 아니라, 지리적 여건으로 참여에 제한이 있는 도서 지역 늘봄행정실무사들을 위한 온라인연수도 병행함으로써 교육의 기회를 폭넓게 보장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행정실무사는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업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기에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늘봄행정실무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직무연수・현장 컨설팅 등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교무업무지원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초등 보결 전담 순회 강사 운영 관련 컨설팅을 실시했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컨설팅은 △ 2024 남부 초등 보결전담 순회 강사 운영 계획 안내 △ 행정지원강사와 수업강사 채용 공고문 설명 △ 계약서 양식 소개 △ 질의 응답 등 초등 보결전담 순회 강사 운영 전반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제적인 운영 사례를 통해 운영상 어려운 점과 사전 준비 사항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양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인천과 울산 지역 초등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연계 학급(동아리) 운영 나눔회’를 개최했다.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나눔회는 △ 2024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연계 운영 사례 나눔 △ 중학교 고시외 과목(선택교과)‘인천바로알기’개발 안내 및 홍보 △ 질의응답 및 협의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단체와 단위학교에서 추진했던 교육과정연계 인천길탐방 사례를 공유하며, ‘인천바로알기’ 및 인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운영 사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2025년 도입 예정인 중학교 고시외 과목 '인천바로알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인천바로알기’ 사업 및 인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반·특목고를 지원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교사 20명으로 구성되어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방안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학교 간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교과전담 순회 교사’, ‘인천 온라인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배움을 통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1,127억 원을 투입해 교육청 부지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하는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직원 1인당 사용 면적이 공공기관 권장 면적의 40%인 수준인 22㎡로, 타 시도교육청 평균 사용 면적인 43㎡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조직 및 정원 증가로 사무공간이 부족해 3개 과가 외부 사무실을 임대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열악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본관과 신관을 철거하고, 연면적 26,272㎡로 신청사를 개축하여 총 32,336㎡ 규모의 청사를 재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현 청사(14,273㎡)의 약 2배 규모이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내년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1983년 준공된 현 청사는 노후화로 인해 유지관리비가 증가하고 공간 부족으로 외부 임차가 불가피했다"며 "신청사 건립을 통해 미래 교육행정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인천교육의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현동 화재 참사 25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추모식을 30일 개최했다. 올해는 인현동 화재 참사 25주기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가족을 비롯한 추모객들과 함께 팔미도 해상 인근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해상에서의 추모제를 위해 인천교육청은 인천해양경찰청, 인천중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추모제 진행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 오후 3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유가족, 도성훈 교육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헌화와 묵념, 도성훈 교육감의 추모사, 유족회 추모 시 낭송과 추모 공연, 유족회 대표의 회고사 등으로 진행된 추모식은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추모식 이후에는 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혜경 무용가의 추모 공연‘가슴에 묻다’가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인현동 화재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마음을 간직해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35만 학생들의 꿈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9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특수학교 7곳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able 찾아가는 소방 안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참여해 대피 요령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교육 정보시스템)의 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컨설팅 방식으로 보안 취약점 분석 및 평가 사업을 진행했다. 기존 3단계 절차에 '위험관리계획 수립' 단계를 추가한 4단계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보안 관련 지침 및 정책 분석 △APT/DDoS 대응 훈련 및 모의해킹 실시 △정보자산 취약점 진단 △위험도 측정 및 위험관리계획 수립 △취약점 진단 결과 재검토 및 이행점검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반 시설의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영역에 대한 취약점을 개선하여 4단계 이행점검 결과 전체 평균 보안 지수가 향상되어‘양호’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K-에듀파인의 경우는 단기 취약점을 모두 개선하여 2단계 정보자산 취약점 진단 결과 대비 단기 이행률 100%를 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정보보호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정보 보안에 힘쓰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의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중등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학생평가’ 연수를 개최했다. 새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장의 학생평가 장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달 28일과 31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연수에는 모두 615명의 학교장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평가 정책의 변화 및 미래형 학생평가의 방향 ▲성취평가제 운영과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고등학교) ▲논술형 평가 운영 내실화 방안(중학교)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맞는 학교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학교장의 장학 역량 신장 지원에 목표를 두고 기조 강연과 사례 나눔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또한 학교급을 연계한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 변화와 평가 관련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현황을 함께 나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맞춘 학생평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경기 학생평가 정책 추진에 학교장의 장학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 도움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한다.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2025학년도에 고교 1학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교육과정과 교과 구조, 학점 배당 기준, 평가 방식 등에 여러 변화가 있어 도내 고등학교에서도 새로운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질의응답(Q·A) 형태의 도움 자료집을 개발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했다. 도움 자료집은 크게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사항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 편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고교학점제의 이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학교주도 활동 시간과 진로연계교육 등 학교에서 주로 궁금해할 내용을 질문과 답 형태로 안내해 이해가 쉽도록 제작했다. 또한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학점 이수 인정기준과 최소 성취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기관 간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해 ‘2024 어린이집 원장 연수’를 실시했다. 30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 1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영유아기 교육기관의 디지털 교육 방향과 대화 로봇(챗GPT)을 활용한 영유아 교육기관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시대, 영유아 교육기관의 운영 방향 ▲영유아기 디지털 역량 ▲영유아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한 원장의 역할 ▲대화 로봇(챗GPT)을 활용한 가정통신문 작성, 홍보 등이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교육 및 디지털 기반 업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연수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주제 연수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영어 의사소통역량 신장을 위해 10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초등학생 맞춤형 몰입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 캠프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소외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학교별로 2박 3일 운영하고, 4학년~6학년 학생이 학교 규모에 맞게 학급별, 무학년제, 학년제로 참여한다. 캠프에서는 바른 인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미래환경 교육과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주제별 과제를 수행, 발표, 토론하며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가상현실(VR) 음악게임 통한 건강 스트레칭 ▲우주여행 ▲‘스크래치’코딩 ▲요리 교실 ▲게임 통한 외국 탐방 ▲체육 영어교실 ▲캠퍼스 탐방 미니 챌린지 ▲조별 프로젝트 등이 진행됐다. 원어민 강사와 가상현실(VR) 체험, 요리 수업, 인공지능 코딩 수업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이뤄지며 주어진 프로젝트를 스스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형 수업이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남부청사에서 ‘함께 그려보는 하이코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교원역량 강화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하이코칭’은 인공지능(AI) 활용 데이터에 기반한 경기형 교원역량 통합지원시스템이다. 인공지능(AI)이 추천한 1:1 개인 학습 경로를 교사가 선택해 이수하고 성장경로를 인증함으로써 교원역량을 스스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하이코칭’ 구축을 위한 정보시스템 종합 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본격적인 개발 및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에 학교 현장에서 본격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도내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순서는 사전 현장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망-성찰-전망 과정 주제 발표와 무대 토론으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조망)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원 전문성 개발(조병영 한양대 교수)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AI·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쓰기부터 영상제작까지’를 주제로 디지털배움터(에프엔제이)와 협력해 진행된다. AI·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소양을 배양하며,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한 달 동안 수정도서관에서는 ▲송선갑(AI 활용) ▲조희주(AI 인문학) ▲김태형(디지털 디자인, 코딩 등) ▲박경순(AI활용, 영상제작) ▲유숙영(온라인 재테크) 등 5명의 디지털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7개 강좌(63회 교육)가 운영된다. 특히 ▲AI ▲영상제작 ▲메타버스 ▲당근 비즈니스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 다루어 시민들에게 폭넓은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 중심 교육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페스티벌은 신중년, 성인, 초등학생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생 모집은 성남시 배움숲에서 10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30일 유아체험교육 지원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재영 원장과 정진아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유아 맞춤형 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 서비스형 여성 일자리 연계 ▲유아 대상 체험교육 및 여성 일자리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위한 노력 ▲지역사회의 유아교육 및 여성 근로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및 교류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유아교육 전문인력이 체험교육원에서 ‘마을선생님’으로 활동한다. 방문한 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유아공예, 그림책 놀이 등을 제공하는 등 더욱 풍성한 유아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의 우수한 유아교육 여성 인력과 함께 풍성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지역과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내면을 가꾸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을 강조한다. 도교육청은 28일과 30일, ‘경기인성교육 수업사례 나눔 공유회’을 개최하고 인성교육 실천 수업사례를 공유했다. 에듀테크 활용 인성수업사례를 발표하며 메타버스를 통한 다양한 상황 속 학생의 선택을 통해 학생 맞춤형 인성가치 내면화 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경기인성교육이 추구하는 가치를 수업 속에 실천하며 전 학교급에 확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초등 인성교과서를 활용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인성교육과정 설계, 유-초 전환기를 고려한 성장이음과정 속 인성교육, 유치원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과정, 교과별 인성수업실천 사례등을 공유했다. 이어 주제별 토의에서는 인성교육과정 기반 수업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정규 교육과정 반영 및 행정적 지원 ▲인성교육 모범 사례 발굴 및 성과 공유 ▲교사 연수와 워크숍 활성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참여 강화 등 인성교육이 확산되는 방법을 논의했다. 토의에 참여한 교사들은 인성교육을 위해 실질적 어려움과 해법을 고민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특수학교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문화예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축제는 ‘우리의 꿈이 우리 안에!’라는 주제 아래 경기도 특수학교교장 장학협의회가 주최하고 도교육청과 농협은행 경기본부가 후원해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농협은행 경기본부 김민자 본부장, 특수학교 교장단 학생 및 교육공동체가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많은 학생이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높였다. 축제에서는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학생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교육청은 축제에서 학생이 자신의 창의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축제는 학생 여러분이 참여하고 여러분을 뒷받침해주시는 가족이 있기에 가능한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과학영재학교의 교육적 장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과학교실’을 지난 29일 저녁 운영했다. 과학영재학교인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6회, 2024년 상반기 3회, 지난 9월에는‘스파이크 프라임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입문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시민과학교실은 과학․정보 수업에 특화된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방과 후에 경기과학고 학생 동아리 주도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천체 관측 동아리 ▲정보 관련 동아리 등 경기과학고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천체 관측 동아리는 간이 천체망원경 조립, 천체망원경 활용 태양·달·행성·성운·성단 관측, 천체망원경과 스마트폰 이용 달과 행성 촬영하기 등을 진행했다. 정보 관련 동아리는 나만의 웹사이트 만들기, 알고리즘 문제 해결,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램, 중학생을 위한 컴퓨터 과학 입문을 운영했다. 시민과학교실을 기획하고 진행한 경기과학고 학생들은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코딩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9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132명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초등보육전담사 역량 강화 3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응급처치교육원과 협업하여‘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응급 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최근 안전사고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돌봄교실과 생활주변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여건상 소속 기관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연수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과 관련된 응급지식과 대응능력이 향상됐길 바라며,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