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11일,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폭염 삼삼주의 슬로건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시 보건소,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자율방범대 등)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33도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물을 충분히 마셔요 ▲이웃을 살펴요 등 폭염 삼삼주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낮 온도가 33도가 넘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주변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신인철)는 지난 7월 11일, 2025년 마을복지사업 계획에 따라 ‘1+2=기쁨 두 배’ 사업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1+2=기쁨 두 배’ 사업은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두자는 취지로 협의체 위원과 홀몸 어르신 20가구가 매칭되어 주 1회 전화 연락과 월 1회 물품 전달을 함으로써 정서 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목적을 둔 사업으로 중리동에서 수년간 꾸준히 수행하고 있는 마을복지사업이다. 지난 1월 정기회의를 통하여 물품에 있어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하여 일률적으로 지급되던 물품에서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파악 후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구매 및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신인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 물품을 일률적으로 전달하던 예전의 방식과 비교하여 올해부터 어르신들이 원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사업의 진행에 있어 어려움은 있었지만, 원하는 물품을 지원받으시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이 정도 수고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라며,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발씩 더 나아갈수록 주변 어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12시 30분부터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별관 3층)에서 『2025 제2회 학부모 인성·세계시민(IB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형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과 IB 철학을 접목한 질문 중심 학습법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 학부모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개의 세션으로 연수를 구성해, 각기 다른 주제를 통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세계시민교육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희경 강사(수풀림공방)가 『가족의 마음 온도 1도 높이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이라는 주제로,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함께 자녀와의 감정 표현 및 공감 활동 방법을 안내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사회정서학습의 핵심 요소인 자기인식, 감정조절, 공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가정 내 인성교육 실천 방법을 체험했다. 두 번째 세션은 김영학 수석교사(운암고, IB 국제공인강사)가 『자녀의 미래를 여는 질문력』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IB 교육의 핵심인 열린 질문 설계를 중심으로 자녀의 사고력과 성찰력, 소통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골든타임 사수한 닥터헬기, 어머니 생명을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천시에서 발생한 위급 상황에 신속히 출동한 아주대학교병원 닥터헬기가 시민의 생명을 지켜내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로써 이천시의 응급의료 대응체계와 병원 간 협력 시스템의 효과성이 입증되며, 시민들 사이에서는 “하늘길이 곧 생명길”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오후 5시경 이천시 장호원읍에 거주 80대 여성 A씨가 마을 경로당 계단에서 넘어지며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고 현장에 있던 지인들이 119와 가족에게 즉시 연락하면서 긴급 대응이 시작됐다. 이천시의 요청에 따라 아주대학교병원 닥터헬기가 신속 출동하여 단 30분 만에 환자를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로 이송했다. 골든타임 내 도착한 환자에게는 즉각적으로 응급 수술 및 집중 치료가 이뤄졌고, 의료진에 따르면 환자는 현재 의식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로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며 설명했다. 환자의 가족은 “닥터헬기가 아니었다면 골든타임을 놓쳤을지 모른다”라며 “신속하게 하늘길을 열어주신 이천시와 아주대학교병원, 그리고 119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드린다”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거점 걷기 좋은 길’ 현행화를 통해 종합적인 관리와 안내체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이천의 관광자원과 역사를 담은 이천의 걷기 좋은 길 19코스의 GPX좌표 등록을 완료하면서 ‘모바일 스탬프(오르다 앱)’를 통해 시민 건강과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천시 걷기 좋은 길 조성’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걷기 여행 선호도가 높아지고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천시만의 특화된 ‘걷기 좋은 길’ 조성을 목표로 시작됐다. 옛 선조들이 다니던 옛길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 현재의 후손들이 길 이름을 만들고 푯말을 설치하고 다듬으며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둘레길을 기반으로 했으며,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2020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산수유 둘레길(8㎞) 및 정개산 둘레길 조성사업(11㎞)’을 완료했고, 테마둘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의병 구국정신 선양을 위한 원적산 역사로드 조성사업 ‘의병둘레길(11㎞)’을 2022년 말에 준공했다. 또한, 2023년에는 설봉공원을 비롯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20일부터 백사-증포권역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백사권역을 운영하는 시내버스는 23번 등 24개 노선이 주 노선 없이 수십 개의 개별 노선으로 불규칙하게 운행하고 있었으나,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 등 개편을 통해 주노선(283번)·보조노선(284번 등) 체계를 도입하여 배차간격을 대폭 단축하고 정시성을 확보하여 백사면-증포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주 노선(283번)은 주요 생활권과 수요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행을 담당하고, 보조 노선(284번 등)은 이를 보완하는 형태로 유동적인 수요를 반영해 운영됨으로써 전체적인 노선 간 연계성과 배차간격 단축 등 환승 편의성 향상에도 이바지하여, 시민들의 일상 이동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 노선인 283번 시내버스는 이천역에서 출발하여, 이천시청, 관고동, 증포동을 거쳐 백사(현방리)로 이동하고 30분~5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며, 보조노선이 유기적으로 구성·운영됨으로써 백사면(현방리)-증포동-시내권 구간은 배차간격이 평균 15분~20분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수변공원 내 물놀이장과 캠핑장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총 16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모니터링은 여름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수변공원 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단은 물놀이장 내 미끄럼 방지 시설, 안전요원 배치, 응급 상황 대응 체계, 화장실 및 탈의실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캠핑장 역시 조명 설치, 쓰레기 분리수거함 위치, 여성과 아동 이용자의 편의성 여부 등을 중심으로 살폈다. 특히 이번에 점검한 수변공원 내 물놀이장과 캠핑장은 최근 조성된 신규 시설로 전반적으로 청결하고 관리 상태가 양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은 시민의 시각에서 공공시설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제안된 의견들은 적극 검토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전세 사기 피해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에 따른 전세 사기 피해주택 ‘건축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양성화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피해주택 매입을 신청하면 위반건축물인 경우에도 사전심의를 통하여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없다면 한시적 양성화가 가능하며, 공공주택사업자가 해당 주택을 매입하여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이천시는 위촉직 위원 5인으로 구성된 건축소위원회 구성하고 심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피해주택의 신속한 양성화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전세 사기 피해 시민들이 더욱 빠르게 안정적인 거주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천시 전세사기피해주택 건축소위원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세 사기는 단순한 사기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회문제”라며 “이천시는 주거 위기에 처한 피해 시민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해온 관내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실무 교육’을 총 8회차에 걸쳐 지난 7월 1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여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며,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실무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현재 읍면동별 등록된 460개소 개업(소속)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평소 현장에서 실제 부동산·중개업무와 관련 공인중개사들이 궁금해하고 문의가 많은 분야였던 주택임대차 신고, 부동산 실거래 정밀 조사, 공인중개사 실무 교육과 전세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진행하는 사회적 캠페인 운동인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자료 작성부터 강의까지 토지정보과 실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요구와 제도 이해를 동시에 반영한 점이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이론이 아닌 실제 사례 중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두영)는 여름 휴가철을 앞둔 7월 10일,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신둔(하이패스) 나들목(IC) 진출입로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신둔면 이장단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방치된 폐기물과 배수구 주변 쓰레기 등을 약 1.5톤가량 수거했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피서철을 맞아 신둔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김두영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이미지 제고와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준모 신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주신 이장단협의회 회원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마을이 달라지고 있어요” “우리가 사는 이 마을부터, 작게라도 바꿔 보자고요.” 이천시 신둔면(면장 박준모) 주민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실천에 나섰다. 신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준)는 7월 8일부터 ‘마을 환경을 지키는 생활 실험실’ 프로그램을 열고, 수하1리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을 모색한다. 이 사업은 2025년 이천시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후 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플라스틱 문제 등 당면한 환경 문제를 함께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통해 ‘내 삶에서부터 지구를 지키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총 12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주제별 맞춤형 강의가 진행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가정에 방치된 자원과 친환경 세제를 교환해주는 ‘에코 스테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쓸모 없어진 물건들이 다시 자원으로 되돌아가는 ‘자원순환 마을’로의 첫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복지관을 찾아가는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이천시약사회와 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이천시는 7월 10일, 수광1리 경로당에서 이천시약사회 정욱형 회장이 올바른 약 복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의약품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강의 후 어르신들의 질문에 일일이 친절하게 답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르는 약이 있으면 약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그동안 약봉지를 그냥 버렸었는데, 보관했다가 약국에 가서 물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질문이 많았는데 하나씩 쉽게 설명해 줘서 고마웠고 이런 교육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약사회 정욱형 회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시고 강의에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보람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약 복용을 위해 꾸준히 찾아가는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 한미연 소장은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합동으로 현업근로자 대상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효가 잦아지는 시기를 맞아, 외부 작업이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항목은 ▲작업장 내 온습도계 비치 및 주기적 기록 여부 ▲휴게실 내 냉방기기 설치 상태 ▲근로자 휴식 시간 보장 및 폭염 시 작업시간 조정 여부 ▲충분한 식수 및 염분 보급 ▲폭염 대응 매뉴얼 비치 및 교육 여부 등이다. 특히 산업안전 전문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 소속 기술지도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 맞춤형 안전조치 사항을 지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거나 보완을 권고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은 사전에 예방 가능한 재해인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10일 이천시 우수프로그램 ‘소통과 힐링의 시 창작 교실’을 에이스 경로회관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힐링의 시 창작 교실’은 문화가 경쟁력이란 슬로건으로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이천을 주제로 자작시 창작과 시 낭송을 공부하는 자발적 학습 동아리로 ‘새시샘시낭송협회’가 모집하여 운영 중이다. 새시샘시낭송협회는 설봉산, 온천공원, 이천 쌀, 도자기를 시제로 이천을 노래하며, 지역 사랑에 관심 있는 20여 명의 이천시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백세시대 행복을 위한 총 다섯 권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오는 10월 안흥동 애련정에서 ‘이천시민을 위한 소통과 힐링의 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정하 시인을 초대해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회원들의 시낭송회도 함께 했다.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자작시를 낭송한 한 회원은 플릇 연주에 맞추어 많은 사람 앞에서 시 낭송을 한 자신에게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를 지원한 이천시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소통과 힐링의 시 창작 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안흥동 경로회관에서 설봉산, 온천공원, 이천 쌀, 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장호원읍 진암공원에서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 동안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과 바쁜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운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생활체조와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신체 유연성 향상과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일상 속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만으로 가능하며,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 착용을 권장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제255회 임시회를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보고 2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21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7월 1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기원(세계태권도본부)에서 이천쌀 지원 및 공동 홍보업무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장이 자리해 양 기관의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이천시 방문단은 세계를 돌며 국위선양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세계 최정상급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국기원 원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눈 후 별도로 마련된 귀빈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쌀 소비 둔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농업정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라는 역동적 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쌀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쌀 소비 촉진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7월 9일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업회사법인 잭큐몬티㈜는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자작나무 숲길,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이천시는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사업은 호법면 매곡리 일원에 2026년 10월 착공하여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며,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휴양·레저 승마체험을 즐기며, 자작나무 숲길을 거닐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산업특구 이천시는 2차 진료가 가능한 말전문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마장마술 국가대표를 배출한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을 운영하고 있어,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국제공인승마경기장을 조성·운영하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승마라는 새로운 분야를 발판 삼아 관내에 체류형 관광휴양 인프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또 다른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복합 말산업 관광도시 이천으로 거듭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18일 15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천시에 사업장이 있거나 창업 예정인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발표)를 통해 총 2팀이 선정되며, 각 팀에는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팀은 사업 아이템 구체화와 사업화 실행에 필요한 회계 운영 안내와 행정 절차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고, 지원금 사용 시에는 ‘이천시 창업오디션 회계 운영 안내서’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간 이천시에서 실시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수료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는 실제 창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대하고, 지역 내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이천시 지역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사회적경제 창업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지난 7월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본선)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14개 읍면동 우수사례 중 창전동 우수사업(▲골목길 따라 떠나는 역사 문화 여행,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에코축제, ▲녹색 생활 문화 조성 그린 액션,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과의 국제교류)을 들고 본선에 진출한 이천시는 정춘화 창전동 주민자치회 간사의 사례 발표와 응원단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태영 심사위원장은 “우열을 가리기 너무 어려운 대회였다”며 “본선에 진출한 주민자치회 모두가 우승자”라고 호평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꾸준히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을 것이며 녹색 생활 문화가 창전동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전동만의 소통과 협치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주민자치위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헌신이 빛을 발한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그간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시 주민자치 발전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