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청년 금융역량 강화교육’을 8월 30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제도와 실전 지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세 사기 예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금융교육 분야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청년금융교육연구소 쵠화희 소장이 교육을 맡았으며, △전세매물 고르는 법 △등기부등본 독해법 △전세대출 구분법 △전세 사기 예방법 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교육에 담겼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은 “기본적인 부동산 용어부터 최근 사회문제로 이슈가 됐던 깡통전세에 대한 이야기까지 유용한 강의였다”며 “앞으로도 소소하고 실질적인 주제의 청년 강의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공감하고 청년이 가진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을 청년과 함께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평택시 유물을 한눈에 확인하고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증 유물 전시회’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유물 수집 사업을 펼쳐 왔으며, 지금까지 619건 4341점의 기증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기증받은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향후 조성될 평택박물관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기증 유물 중 생활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 126건 225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표제로, 삶·시선·교육·기록 등 네 가지 카테고리별로 평택의 근현대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오후 3시와 3시 30분에는 전시 기획자의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유물의 가치와 옛 평택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6)로 하면 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인 13일 오후 2시에는 유물기증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날 수여식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평택의 비전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심사를 개최해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꿈꾸는 평택을 그려요”를 주제로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하여 총 152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심사위원으로는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 안대현 회장, 대구예술대학교 김래현 강사, 김선 전)선아트 미술학원 원장, 대원초등학교 김태광 강사, 인블루 배춘효 대표 등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접수된 작품을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을 심사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작 총 20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택의 미래로 성장할 초등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바라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를 참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평택시 초등학교 공모전은 평택의 우수성과 아름다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스토리 발굴로 평택에 대한 희망과 자긍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이 지난달 31일 통복동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추석을 맞이해 관내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제초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들 20여 명은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부터 교육지원청 방향, 통복시장 로터리까지 왕복하여 약 2㎞ 구간에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생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통복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이석주 회장과 부녀회 손동옥 회장은 “한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이 느껴지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제초 작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새마을 남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복동 주민분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용 장비로 활용했던 노후 농기계 10종 33대를 매각하는 ‘불용 농기계 매각’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이날 현장 매각에는 지역 농업인 총 62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사전 공고 기간을 거쳐,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매각 대상 물품을 전시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아 혼란을 방지했다. 농기계별 구입 희망자가 1인일 경우 현장에서 수의 계약을 체결하고, 2인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가렸다. 이날 현장 판매로 총 30대의 농기계가 새 주인을 찾았으며, 나머지 미판매된 농기계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전자공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고자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1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 관내에 있는 건설현장 2개소를 합동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평택 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센터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경기도 및 평택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붕괴 관련 이상유무 상태 △비계, 사다리 사용시 안전조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내에서 매년 200명 이상의 산재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평택시는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이 많아 특히 산업재해 예방의 필요성이 크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4-H 연합회, 우사회, 팽성청년모임(이하 평택시 청년농업인)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이외에도 평택시에서 농업인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 사회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평택시 청년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7개 단체와 소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1일 장당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평택공장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발·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해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관계기관과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평택공장, 삼성전자(주) 평택사업장 등 3개 기업 1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현장 대응 훈련’과 ‘토론훈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평택공장에서의 사고를 가정한 상황에서 시작된 현장 대응 훈련은 평택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며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했다. 같은 시간,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에 대한 상황 판단 회의와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토론훈련을 시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공공기관 위기관리 능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어 도시미관 저해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몰아내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일선 업무를 담당하는 25개 읍․면․동 광고물 담당자들이 31일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불법 옥외광고물 月 주제별 집중 정비 계획 △수거보상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불법 광고물 중점 정비구역 운영 및 집중관리 △정당현수막 대책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출장소 및 읍면동 옥외광고물 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각 안건들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신도시개발에 따른 분양광고 등 고질적으로 지속되던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광고업 종사자 등 다양한 의견 협치를 통해 불법 광고물 zero!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동삭동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특히 기록적인 폭염으로 작년 대비 상승된 전기·가스 등 에너지 공공요금의 구매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 위기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웃 주민들의 제보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후 쓰레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지혜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해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하길 바라며,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주민 참여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마을클린단을 조직하여 관내 청결 유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30일에는 제작한 이동식 분리수거함을 관내 14개소에 설치했고, 가림막 설치 및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이영순 마을공동체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분리수거 시설을 설치하고,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동시에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할 것이다.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관내 청결 유지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과 인근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과 주택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 복지제도 안내문을 가구별로 배부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처음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주변에 무단투기 쓰레기가 많았는데,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정화 활동을 이어가면서 점점 쓰레기가 줄어들고 주변이 깨끗해져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위기 이웃 발굴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 ‘드림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교재 지원 및 원어민 특별 수업을 통해 영어 학습의 흥미와 자신감 등 정의적 영역을 북돋우고, 평택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력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남부(비전초) ▲북부(송신초) ▲서부(현화초) 권역별 사회적 배려자, 다자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교육 사각지대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알파벳이나 파닉스 등 기초학습지도 및 진로체험을 주제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송북초등학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교육 취약계층과 다자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 표본으로 추출된 1005가구의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평택시 특성 등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온라인, 자기기입식)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속음악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을 선양하는 지영희기념사업회가 전국 대회로 개최하는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오는 9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한국소리터에서 지영희홀에서 치러지는 ‘제22회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접수자가 많이 몰려 265팀 325명이라는 국악인이 경연에 참가한다. 올해 경연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무려 72팀 102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영희기념사업회는 국악경연대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확고한 시스템을 통해 대회 운영의 기준을 만들었다. 신인부를 신설해 국악 전공자가 아니어도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두었다. 심사위원도 사전에 ‘심사위원선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엄정한 심사위원 추천 기준을 마련했다. 전국 국악계의 지명도 높은 심사위원을 3배수로 추천받은 후 대회 5일 전 심사위원 선정 결과를 알리는 방식으로 전국대회로서의 공정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국민참여심사제도’도 사전 공모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 자원발굴을 위해 관내 사업체 및 식당을 찾아가 ‘우리동네 행복나눔가게’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도움을 받아 자원발굴을 위한 사례 및 방법 등을 협의체 위원들과 공유하여 관내 편의점 및 상가를 찾아가 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사업 홍보 및 나눔 방법에 대해 안내 및 참여 독려를 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연계될 수 있는 지역 내 잠재되어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외에도 지역 내 아동 돌봄 체계 구축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관내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30일 단지 내 시립힐스테이트지제 어린이집 원아 20여 명과 함께 ‘노(老)·아(兒)가 함께 유적지 탐방해요’ 행사를 추진했다. 세대간의 소통과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조랑조랑(조부모랑 유아랑)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에는 관내 문화유적지를 함께 탐방하면서 우리 고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도영 회장은 “3차례 이상 연합행사를 진행하면서 친손자 같은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경로당에 놀러 가자고 하는 아이들의 격앙된 목소리에서도 기대감이 느껴져 더 열심히 추진하게 된다”며 참여 취지를 밝혔다. 또한, 종일 함께 하는 교사와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음료를 갖고 오신 이연수 통장님께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초영 회원은 “원균장군묘와 정도전 기념관을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것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다양한 자체 활동을 추진하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욱 많은 경로당이 참여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월 30일 옥길리 휴경지 일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배추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배추와 무 등 1000여 포기를 심었다. 수확한 배추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양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배추와 무 심기에 참여하신 부녀회원과 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을 김장을 통해서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해마다 바쁜 가운데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작은 씨앗이 되어 더 많은 지역과 사람들 속에 확산되어 따뜻한 정이 넘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6기 슈퍼오닝농업대학 총학생회는 지난 8월 24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참여한 워크숍은 관계 형성을 위한 긍정에너지 강화 교육, 미션 블루마블을 통한 팀별 단합 활동 등으로 일체감을 형성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팀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개선 및 문제해결 능력과 작업수행력 향상을 꾀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 설문조사 결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필요하지만, 향후 슈퍼오닝농업대학 교육 시 농업인들의 성공이나 실패 경험담 등을 공유·토론할 수 있는 시간, 현장 교육 확대, 품목 전문심화교육 등이 건의됐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앞으로 농업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영농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관내 노인정에서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보기 쉬운 어르신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과 일상생활에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통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취약한 다양한 계층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