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을 중성화하여 관리 미흡에 따른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 및 유기견 발생 방지를 위한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오는 9월 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적용 대상은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농촌지역 실외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개를 사육하는 견주이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사업에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평택시 5개소)과 수술 일정을 협의한 후 수술이 진행된다. 대상 동물(개)의 무게 및 성별에 따라 최대 40만원 한도로 수술비용이 발생하며, 이때 반려인의 자부담 금액은 수술비용의 10%로 최대 4만원 수준이다. 단,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 등록을 해야 하고, 수술 당일에도 등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통하여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 및 유실․유기견 들개화 예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2일에 을지연습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중요 시설물인 평택발전본부에서 전시 시 드론 테러 피폭을 가상한 대응 훈련으로, 육군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발전본부 등 116여 명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해당 훈련을 통해 시, 군·경·소 등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축 함양 및 기관별 임무 점검 등 대응능력을 배양했다고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발적 테러에 대비한 훈련 시나리오를 발굴하여 실제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월곡동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어 지난 23일 월곡1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됐다는 소문은 최근 토지적성평가 결과와 관련된 것으로, 월곡동 일대는 지난 7월 발표된 토지적성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토지적성평가란 토지의 환경상태‧물리‧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 토지의 환경‧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뜻한다. 토지적성평가는 보전할 토지와 개발 가능한 토지를 체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되며, 실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할 때 정량적인 판단 근거로 사용된다. 총 5등급(가~마)으로 구분되는 토지적성평가 중 ‘가 등급’에 가까울수록 보전적성이 강한 토지로, ‘마 등급’에 가까울수록 개발적성이 강한 토지로 판단된다. 단, 토지적성평가에서 낮은 등급으로 책정돼도 건물 신축 등 개별적인 토지 이용은 가능하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평택시는 이러한 토지적성평가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3일 손수 만든 계절김치 2종(겉절이, 열무김치)을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하는 계절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직접 버무린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도 함께 했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겨울보다 여름에 김치가 부족할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이정석 동장은 “정성 가득한 김치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동삭동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추석을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으로 9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며, 평택사랑상품권 1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월50만원(카드형30, 지류형20)에서 월70만원(카드형50, 지류형20)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 말 소진됨에 따라 3월부터 6% 인센티브 지원을 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따라 9월부터 7% 인센티브 지급 및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을 하여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소비지원금 기존 1인당 월 최대 1만 2천원에서 월 최대 3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향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6%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평택사랑상품권 구입·충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1인 가구 중장년 자조모임인 ‘행복이 빵빵’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는 1인 가구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독사 위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5주간의 제빵수업을 진행했다. 제빵수업 모임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단팥빵, 곰보빵 등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눔으로 봉사 의식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과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빵수업에 이어 다음 달부터 남성 1인 가구의 요리 수업 자조모임을 만들어 고독사 ZERO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서부지역 중·고등학생 12명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저탄소 스마트팜(유스팜) 1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스마트팜을 통해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농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경재배 농법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팜 코딩교육 ▲탄소중립과 미래형 농업 ▲지역 내 스마트팜 시설 방문 ▲친환경 팜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스마트팜 교육을 제공받고, 식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스마트팜 농업에 관심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 송탄시장은 지난 19일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교류프로그램인 ‘문화Exchange마켓’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송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주한미군과 평택 인근 거주 내·외국인의 교류 및 상호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8월 19일 진행된 첫 행사에는 외국인 10명과 내국인 10명이 참석하여 각국의 문화를 서로 나누고, 송탄시장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진행되며, △사진작가(케이티 하웰)가 알려주는 소셜 미디어용 사진 촬영 팁과 노하우 △미국인 쉐프(제임스 캔터)가 운영하는 전통시장의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한 미국 요리 만들기 △세계 각국의 놀이문화 교환 △언어교환(영어-한국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포털에서 ‘송탄시장문화익스체인지마켓’ 검색 후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기관, 군·경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을지연습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을 비롯하여 행정기관 소산이동,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테러대응 실제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주길 바라며 튼튼한 국가 안보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착한이웃에 동참한 나눔업소 7개소와 ‘나눔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 하반기, 올해 상반기에 착한이웃으로 지정되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으로 힘이 되어 준 7개 나눔업소를 초청하여 감사장 수여 및 감사선물 전달, 의견수렴 등을 나누는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후원자들과 민간협력의 중요성과 지역자원 발굴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황성식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참여가 지속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용이동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나눔업소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이웃’은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월 2만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을 하는 업소가 동참하여 2023년 현재 18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57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통복시장 방문객의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아케이드 전 구간에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2022년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와 시비, 상인 자부담을 포함하여 6억원을 들여 통복시장 아케이드 내 700m 구간에 설치됐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대기 온도를 약 3~5도 낮추고 내부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쿨링포그 LED 조명을 통한 미관 개선 효과도 탁월하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아케이드는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했으나 이번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통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하는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에서 마시멜롱을 활용한 아트 조형물 제작과 포토존에 사용하게 될 디자인을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제1회 대한민국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은 평택의 문화·예술·산업 등 다양한 자원을 상징하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공모를 통해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용성을 가미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공예가,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혹은 단체로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마시멜롱, 우리와 친구 할래?’이며 소재는 가을철 벼를 수확한 후 가축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둥글게 만들어 놓은 ‘곤포사일리지’의 외형에 적용할 다양한 디자인이나 포토존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곤포사일리지의 피복을 입힌 상태 혹은 제거한 상태에 적용할 창작디자인으로 1개 또는 다수의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 접수는 평택문화원 홈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인, 부락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복지관 직원 4인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관내 3개소 관리사무소장, 2개소 어린이집원장)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현 사무국장(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초빙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략을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방법 및 실제 사례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고덕동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이 위원님들께 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동삭동협의회가 지난 21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공익적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범했다. 새마을지도자 동삭동협의회는 총 10명으로, 40대부터 60대까지의 동삭동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장을 포함한 전 회원이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 운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로서 앞장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석구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하겠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정석 동삭동장은 “새마을지도자 동삭동협의회의 출범을 기쁘게 생각하며, 동삭동 9개 단체와 함께 살기 좋은 동삭동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바라고, 더불어 새마을지도자 동삭동협의회의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족(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은 지난 6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에게 쌈장 만들기, 원예 체험, 블루베리 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샌드아트 공연, 그림자극 연극 관람 등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30여 명의 취약계층 가족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참여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매 회 항상 미소가 가득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제공하며 이웃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1일 서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꽃잎을 활용한 나만의 손수건을 만드는 천연염색 체험 활동이었으며,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9월까지 4주간 총 4회에 걸쳐서 식충식물 화분꾸미기 등 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해남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김성삼 서탄면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러한 지원과 활동들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인중개사 316명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한 교육은 ▲부동산 중개 관련 법률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부동산 세제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들을 파악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공인중개사들이 더 나은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9월 15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도 연수교육이 있으니 미 이수자가 없도록 문자 안내 및 전화를 통해 교육 안내 및 참석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지난 2021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최원용 부시장, 도시주택국장, 도시계획과장과 평택시의회 이기형 의원, 류정화 의원,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자의 착수 보고와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경관자원 기초조사는 경관계획에 부분적으로 반영될 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하는데 제한적이었다. 이에 평택시는 기초조사를 2025년 재수립할 경관기본계획과 분리해 전문성을 갖춘 학술연구용역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용역에서는 문헌조사, 현장조사, 경관분석 등 경관유형별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운영단을 운영해 설문조사 및 인터뷰로 시민의견을 수렴하며, 시민경관발굴단(가칭) 등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경관은 보전하고 훼손경관은 개선하며, 새롭게 형성되는 경관은 관리하는 등 경관자원 관리현황 파악은 물론, 경관 특성 대상 지역을 제안하는 등 향후 경관계획 재수립 시 이를 반영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1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에 선정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하면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하여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날로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시달리는 담당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각종 비상근무와 함께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민원처리기간 단축 유도로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주관으로 평택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을 개최해 지역 청년 50여명이 ‘북부지역 청년공간 조성’을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고 밝혔다. 커피챗이란 커피 한잔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문화를 뜻하는 것으로, 이날 공론장에서도 청년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공론장을 통해 △선호하는 위치 △필요한 공간 △운영시간 △선호 프로그램 등 청년 공간 조성 및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평택시에 전달됐다. 공론장을 추진한 제4기 평청넷 복지·참여 송창민 분과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중에도 많은 청년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공론장을 통해 수렴한 의견은 북부지역 청년 공간이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시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론장은 평택시 청년기업인 협의회와 투썸플레이스 송탄출장소점(커피 무료 제공) 등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평택시는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앞으로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