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오늘(17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처인·기흥·수지구 3개 권역별 발전계획과 함께 용인 균형발전의 비전을 밝혔다. 백 후보는 우선 고질적인 동서간 불균형해소를 위한 처인지역의 종합발전계획을 밝혔다. 처인구에는 원삼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와 남사신도시, 남동 원도심 정비사업을 연계해 제2의 플랫폼시티를 건설한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배후도시 조성 ▲남사 신도시 주거·산업 복합 자족화 ▲ 남동 원도심 정비를 통해 처인구 성장의 트라이앵글을 구축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기흥구에는 플랫폼시티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신갈 오거리 고층 랜드마크 복합개발 계획을 공약하였다. 특히 플랫폼시티사업과 관련해 개발이익이 투기세력이 아닌 시민을 위해 재투자되도록 공공이익 환원에 철저함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도심인 신갈오거리는 첨단산업중심의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고층 랜드마크 복합개발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꾼 스마트도시로 재탄생을 추진한다. 또한 개발이익 시민환원을 통해 기흥호수를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용인문화예술의전당을 설립해 친환경생태문화도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아파트마다 돌봄센터 건립’ ‘손주 돌봄수당 지급’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돌봄노동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국공립 어린이집 50% 확대’ 등.. 5대 돌봄공약 발표 진보단일후보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주 돌봄수당 지급’ 등 돌봄 5대 공약을 발표하고, 민선 8기에서 아동의 돌봄문제에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지화 후보는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 손주 돌봄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 할 수 있다”면서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아이 키우기가 힘들기 때문이며, 5세 이하의 손주를 돌보는 경우 수당을 지급하고 친가와 외가를 구분하지 않고 성남시 거주자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지화 후보는 “민선 7기 주민발의조례로 상정되었으나 논의조차 하지않고 폐기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통해 경기도 내 아픈 아이들이 멀리 있는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성남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단일후보 장지화 후보는 민선 7기 주민발의 대표자로 성남시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11,298명의 청구인 서명으로 주민발의조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 14일 성남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을 수용해‘현장 체험형 진로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성남시 청소년의회는‘성남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정책제안 자치기구다. 성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성남시 청소년 정책, 사업 집행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구다. 오늘 행사는 두 기구가 준비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총 8개의 조례안을 제안했다. 진로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안,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제정안과 개정안을 각각 4개씩 제안했다. 배 후보는 8개의 조례안 중 우선적으로 2개 조례안에 대해 당선 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배 후보는 “8개의 조례안 모두 좋은 문제의식과 실생활 속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아주 유의미하다.”며“체험형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는 우선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배 후보는“에스토니아식 소프트웨어(SW) 교육 도입이 5대 공약 중 하나다. 관내 IT 기업 재직자들이 참여하는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14일 오후 율동공원에서 안철수 분당갑 후보와 함께 산책 나온 시민들을 만났다. 신 후보는 시민들과 악수하며 “제가 시장으로 당선되면 시민에게 행복한 ‘율동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면서 “율동공원에 수상무대를 만들고, 홀로그램쇼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또 “성남 판교를 AI 글로벌시티로 만드는 동시에 시민이 즐겨 찾는 율동공원을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후보는 성남시 중원구 4선 중진 국회의원으로 자신이 구상한 ‘율동 르네상스’ 비전을 안철수 후보와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율동공원은 1999년 개원한 성남시 분당구 소재 시민공원으로서 산책로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 배드민턴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1시 분당구 관보빌딩 4층에 위치한 신 후보 캠프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6.1지방선거 출사표를 낸 국민의힘 안철수 분당갑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문수 前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배우자인 권혜정 여사, 국민의힘 나경원 前원내대표, 심재철 前국회부의장 포함 전․현직 국회의원, 성남지역 도․시의원 후보자 전원,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박인수 의장, 대한노인회 권창주 중원구지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안철수․김은혜 후보는 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 후 채 100여 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치러지는 6.1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성남시에서의 완승을 다짐했다. 신상진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재명 8년 동안 성남시는 부정부패로 얼룩졌으며, 이런 적폐를 깨끗이 청소하는 ‘정치청소부’가 되기 위해 성남시장에 출마했다”면서 출마 이유를 밝혔다. 신 후보는 이어서 “성남시를 리모델링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성남의 엔지니어, 성남의 의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배국환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14일(토) 오후 2시 선거사무소‘따뜻한 캠프’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와 성남시민과 당원을 포함해 주최측 추산 약 1,000여명의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성남시 4개 지역위원장인 김태년, 김병욱, 윤영찬 국회의원과 이번 분당갑 국회의원 재보궐에 나선 김병관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부위원장단, 성남시의회 의장인 윤창근 총괄본부장 및 본부장단 등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던 7명의 예비후보들이‘성남시 원팀선언’을 통해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배국환 후보의 공직시절 대선배인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와 허성관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개소식에 참석해 현장 축사로 배국환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성남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제가 경제수석이 되어 제일 먼저 한 일이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개발 계획을 세우는 일이었다. 비닐하우스가 무질서하게 널려있는 분당이 오늘날 살기 좋은 대도시가 된 것을 보면 감개무량하다”며, “그러나 30여년이 지나 재개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오늘(14일) 기흥구 신갈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시민들과 대화의 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오늘 개소식에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염태영 경기도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민기 용인을 국회의원, 정춘숙 용인병 국회의원, 이탄희 용인정 국회의원, 이화영 용인갑 지역위원장 등 용인지역 4개 지역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용인지역 시도의원 출마자들도 참석해 용인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원팀의 진용 역시 갖추었다. 백군기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지키기 위한 선거”라며, “누구나 장밋빛 구호를 얘기하지만 용인시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능력있고 청렴한 재선 시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백 후보는 이어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유치 과정의 비화를 공개하며,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유치 과정에서 경기도 뿐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지로 이곳 용인에 반도체클러스터사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공개했다. 백 후보는 또 “민주당의 문재인 정부,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군기 용인특례시장이 힘을 모아 SK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배국환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14일(토) ‘따뜻한 캠프’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다. 개소식 행사는 사전 오프닝 영상, 내빈 소개, 후보자 소개 및 인사말, 축하 공연,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며,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지는 ‘성남시 원팀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발표한 주요공약을 전시해 배국환 후보의 성남 미래 발전 청사진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년, 김병욱, 윤영찬, 김병관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부위원장단, 윤창근 총괄본부장 및 본부장단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허성관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현장 축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박지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재명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영상축사로 배국환 후보를 응원한다. 배 후보는 “성남시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과 시장의 원리를 다 알고 있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이 성남을 발전시킬 인물이 누구인지 기억하시고 꼭 투표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6.1지방선거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1시 분당구 관보빌딩(야탑역 1, 2번 출구) 4층에 위치한 신 후보 캠프에서 열린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선거 후보가 참석해 신 후보의 ‘희망캠프’ 출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중앙 정치 무대에서 4선 의원을 지낸 신상진 후보는 윤석열후보 경기도공동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아 중앙과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 한편 안철수․김은혜 후보는 지난 대선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당시 후보 및 당선인 신분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하며 정권교체에 기여한 일등 공신들이다. 국민의힘은 6.1지방선거 경기․성남 필승 카드로「신상진-김은혜-안철수」 6.1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국적인 인지도와 중앙과 지역 양쪽에서 지지를 얻는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상진 후보는 “윤석열정부의 성공,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야 한다”면서 “성남시의 ‘개발사업 특혜의혹’을 명백히 밝혀야 하며, 성남시 부패척결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도와 성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성남시장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조신 전 문재인 대통령직속국가교육회의 단장이 가장 높은 지지세를 보였다. 최근 성남시기자연합회(내일을여는신문외 29개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브리미디어가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조신 전 문재인 대통령직속국가교육회의 단장이 13.4%로 1위를 기록했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11.5%)과는 1.9% 차이의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이어 정윤 전 경기대학교경영학과 겸임교수가 5.6%, 최만식 전)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4.5%)로 집계, 1,2위 예비후보와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멀어졌다. 이들 후보군이 아닌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6.9%였다. 이어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의견은 38.1%, ‘잘 모르겠다’는 응답층이 19.9%에 달해 부동층 합산 비율은 무려 64.9%로 집계됐다. 교차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성남시장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신상진 전 국회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세를 보였다. 최근 성남시기자연합회(내일을여는신문외 29개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브리미디어가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신상진 전 4선 국회의원이 19.1%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장영하 전 윤석열 선대위 국민화합위원장이 12.9%로 집계, 신상진 전 의원과 오차 범위 내 6.2%p 차이를 보였다. 김민수 전 제20대 대선국민의힘 경기도공동선대위원장은 10.9%를 기록했다. 장영하 예비후보와 김민수 예비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2.0%의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은 7.0%를 얻는데 그쳤다. 이들 후보군이 아닌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5.3%였다. 이어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의견은 29.4%, ‘잘 모르겠다’는 응답층이 15.3%에 달해 부동층 합산 비율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