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노후 및 훼손된 벽화를 정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오염, 변색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노후 벽화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 상반기 관내 벽화 980여 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보수가 필요한 2개소를 선정, 벽화 정비 및 복원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정비한 곳 중 하나인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인천 1호점)’는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 10월 29일 개소했으며, 개소식에 맞춰 구는 기존 노후 벽화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 다른 정비 대상은 문학동 문학어린이집 인근에 있는 ‘문학산 산책로 터널 벽화’로, 백제 건국 신화를 주제로 한 기존 벽화의 특성을 최대한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작업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노후 벽화 재정비 사업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유지되면서도 쾌적하고 특색있는 벽화가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벽화 재정비 사업 등 다양한 경관 사업을 통해 미추홀구의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제공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와 전입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 존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토 존은 주안3동에 새로 가족이 된 아기들과 이사 온 주민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토 존은 하트 모양의 패널에 엘이디(LED) 조명처리가 돼 있으며, ‘주안3동 가족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꽃장식이 어우러진 따뜻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기념을 남길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기쁨과 새로운 시작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신축 청사를 대상으로 포토 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안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에 따라 지난 7월 개청한 신축 청사로, 포토 존은 청사 1층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영화공간주안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미추홀학산문화원과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영화공간주안의 위탁 계약기간이 오는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구는 의회 동의와 공개모집, 심의위원회를 거쳐 미추홀학산문화원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미추홀학산문화원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 말까지 3년간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영화공간주안은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큰 역할을 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영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함께 모이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숭의초등학교장, 인하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미추홀노인복지관장, 전현직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미추홀구 평생 교육 추진계획과 평생 학습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생 학습 사업에 대해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특히 노년층,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미추홀구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평생 교육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며, “민·관·학이 협력해 미추홀구 평생 교육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구청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용현동 홈플러스 2층에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 홍보관 ‘두레 온’에서 어린이 가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기업 협동조합 다락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학익동 백암어린이집의 6~7세 어린이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를 주제로 1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치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뤄져,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두레 온’에는 어린이 인지발달 교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고,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달콤한 솜사탕과 알록달록한 풍선은 어린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레 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 및 서비스 홍보에 기여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가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어린이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위탁 계약기간이 오는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구는 의회 동의와 공개모집, 심의위원회를 거쳐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 말까지 3년간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영상산업의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구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전문성 있는 기관으로 잘 성장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도급, 용역, 위탁 사업 담당자, 관리감독자, 일반 직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재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여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업수행 담당자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는 ㈜세이프티컨설팅 최승훈 대표이사를 초빙해 도급 사업 시 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 예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소한 안전사고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재해사고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중대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전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구민과 모든 종사자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사업장의 안전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2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만 75세 이상 운전면허 갱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무 교육을 실시한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2019년 1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의 운전자는 운전면허 갱신 시 2시간의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미갱신 시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면허가 취소될 수 있으므로, 고령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이다. 이에, 구는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을 지원하고, 남동구 고잔동에 소재한 인천운전면허시험장까지의 접근성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교통공단, 미추홀경찰서와 협업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변화가 운전 능력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령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고령 운전자가 자신의 운전을 재평가한 후 문제점을 인지해 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면허증(분실 시 신분증), 여권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노상주차장 근무 환경 개선과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관내 10개소의 주차부스를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던 현장 근무자들의 처우 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설치된 주차부스에는 냉난방 시설과 캐노피 시설이 갖춰져 있어, 근무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근무 만족도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주차부스 교체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이용 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용현1·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용현1004 혹한기 방한 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겨울철 위기 상황에 놓일 수 있는 가구에 방한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주민이 취약계층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기장판 20개를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학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지역공동체 속의 일원임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설 명절 지원사업, 영양식품 지원사업, 아동 생일선물 지원사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며 마을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8동 주민자치회는 11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5kg씩 총 100박스의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준비된 김장 김치는 통장을 통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낙현 회장은 “매년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주안8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주민자치회가 매년 회비를 모아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대접 행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2동은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우울감을 호소하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노인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나이야 가라, 우울도 가라!’ 프로그램은 높은 우울감을 호소하는 독거노인의 마음 회복을 위해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회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간호직 공무원이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고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가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주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 맺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고령의 노인분들이 성실히 프로그램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했고, 회차를 거듭할수록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느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총 8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투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우수 1건, 장려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에는 인천시 최초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례를 담당한 평생학습과 김수진 주무관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 전문 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교육 지침을 개발해,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장려에는 ▲보건소 안내 표시선 설치로 민원 편의 제공,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안전대책 추진, ▲25년 만에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의 메이저급 대회 격상, ▲혼합배출 감소를 위한 차별화된 폐비닐 전용봉투제 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실적 가점, 포상금 등 인센티브와 전원 포상 휴가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로 구민을 위해 노력해 온 공무원들의 노고를 알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된 ‘청렴·인권 존중 인식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식 주간은 공단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청렴과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직원 및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인권 존중 실천 다짐 행사’를 개최해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표어를 활용한 ‘청렴 계단’을 설치,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이해충돌방지법 및 인권 바로 알기 퀴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법적 지식 함양과 청렴 및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청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인식 주간을 통해 청렴과 인권 존중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공단 구성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가치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센터 교육실에서 수요처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논의했으며, 관리자들의 역할 수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여자들의 감정이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보석 치유와 명상, 마음 산책’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며 타인과의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센터와 자원봉사 수요처 간의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은 11일 예향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60박스를 전달받았다. 예향교회는 매년 겨울 김장철마다 직접 담근 김장 김치(10kg)를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태용 목사는 “우리 교회의 작은 나눔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를 통해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겨울철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도와주신 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달받은 김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모범 도시 숲 등 인증’ 제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모범 도시 숲 등 인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청장이 도시 숲 관리 수준 향상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 숲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수인선 바람길 숲’에 이어 올해는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인증 대상으로 선정됐다.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인하대~제운사거리 약 1.4km에 걸쳐 조성된 구간으로, 인하대 후문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과 ‘특화 가로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은행나무가 원형으로 조성된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가로수길이다. 특히, 이 가로수길은 꾸준한 관리와 노력으로 올해 산림청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도 선정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인하로 은행나무는 주민들의 민원으로 수목을 다른 수종으로 교체해야 할 위기가 있었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로 수목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 “이번 모범 도시 숲 등 인증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업하기 좋은 날, 체험하고 일 잡(job)자’라는 주제로 하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30여 개 업체는 이력서접수 대행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최근 경향에 맞는 직업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입체(3D) 프린터 전문가,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특별 직업 체험관을 운영했으며, 이 외에도 지문 적성 검사, 인생네컷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제공했다. 또한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의 관계기관이 참여해 대상별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문적성검사와 청년직업 체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자들이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자신감 있게 현장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채용행사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8일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앞 회전교차로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확산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인천시청, 미추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모범운전자회, 고등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옛 선인학원 도로를 따라 위치한 고등학교 학부모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운행하는 트럭 등 운전자에게 ‘우리 동네 안전속도 5030’ 등 교통법규 준수 사항(과속 금지,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 등)을 홍보했다. 특히 구는 학생들에게 ▲무단횡단하지 않기, ▲보행 중 휴대전화와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등 보행 안전 수칙을 강조했으며, 최근 이용량이 증가하는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준수, 주차 질서 확립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옛 선인학원 내에는 8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용현도시농업공원에서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숲의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자원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해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풀베기, 가지치기, 비료 주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숲 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을 보호하려는 모두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숲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적절한 숲 가꾸기는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숲의 기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탄소 저감, 산림 재해 예방, 산림치유 기능향상 등 숲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