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열린 문학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 용현2동 주민총회를 끝으로 21개 전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다수 주민의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민 참여 민주주의의 핵심 장이다. 올해 발굴된 주요 과제들은 주민총회에서 주민 공론화와 투표 과정을 거쳐 결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구정에 반영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지역 축제·문화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동이 많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생활밀착형 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투표, 사전투표,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 한 표 한 표가 나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용현 1·4동에 위치한 용남어린이공원을 전면 리모델링 한다고 8일 밝혔다. 용남어린이공원은 지난 2008년 재정비 이후 전체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조합 놀이대 등 시설 노후화, 배수 불량 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시비 2.5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 등 총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공사에 착공, 오는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공원 내 노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인근 용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는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 및 휴게 쉼터 정비, ▲맨발 산책로 조성, ▲체력 단련 공간 및 시니어파크 조성, ▲배수시설 정비, ▲꽃나무 식재 등을 추진해 만족도 높은 생활권 공원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용남어린이공원은 인근 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원도심 특성상 노년층 이용객도 많아 기본 계획 수립 시부터 이용객의 연령층, 이용 성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제2회 리뷰어 기획전 ‘맛있는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열린 제1회 ‘팔렛(Pallet) 기획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영화공간주안 리뷰어들이 직접 선정한 음식 주제 영화 6편을 상영하며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감동과 전율, 지적 포만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13일 ‘어나더 라운드’,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클럽 제로’, ▲14일 ‘바닷마을 다이어리’,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 통조림’, ‘보일링 포인트’ 등 총 6편이다. 특히 ‘맛있는 영화제’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영화 상영 후 평론가와 함께 작품의 의미와 매력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진행된다. 13일 오후 2시에는 김다은 평론가가 ‘어나더 라운드’를, 14일 오후 2시에는 김병규 평론가가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주제로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각 영화의 관람료는 9,000원이며,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영화공간주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영진세무회계컨설팅(대표 공인회계사 강영진)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68포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영진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신뢰와 성원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진세무회계컨설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세무회계컨설팅은 매년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지원으로 2023년부터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자원재생활동가’로 재정의하고 삶의 자존감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복드림 프로그램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2025년 7월 4일 오리엔테이션과 치매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인천국민안전체험관 방문, 체력검사, 소도구 운동, 생활용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안전교육·정서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2회기를 실시하여 재활용의 중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환경 지킴이’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자원재생 활동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재생활동가 인식개선 캠페인과 노인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폐지수거 활동이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자원을 순환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3일 강화군 일대에서 ‘ 동 자원봉사 거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20개 동 자원봉사 거점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 활동가 80여 명이 참여해 화개정원, 대룡시장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체험과 투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대룡시장 내 교동스튜디오에서는 거점별 그룹이 함께 ‘추억의 사진’을 촬영하며 활동가 간 유대감을 다지고,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고, 서로 교류하며 소속감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숨은 주역들”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휴식의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땀과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도화동 지역 사유지(567-12번지)를 활용한 ‘임시 개방형 무료 주차장’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무료 주차장 운영은 도화동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권 내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불법 주차를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 내 유휴 공간을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총 15면이 제공되며, 도화동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단 공영주차장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이용자는 15일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유 주차 문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와 전입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 존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족이 된 아기의 출생을 기념하고, 숭의4동으로 이사 온 주민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토 존은 하트 모양의 패널에 엘이디(LED) 조명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숭의4동 가족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꽃장식이 함께 배치돼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미추홀구의 마스코트 ‘미추’ 패널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이곳에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기쁨과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작은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신축 청사를 대상으로 포토 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는 여의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진행으로 건립돼 지난 7월 개청한 신(新)청사로, 포토 존은 1층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도화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광세)는 이달부터 출생신고 가정에 축하 물품과 태극기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속에 관내 출산 가정을 격려하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손수건 및 축하 카드를, 한국자유총연맹 미추홀구 도화1동 분회(회장 이현창)는 가정용 태극기 세트를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올 연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출생신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세 회장은 “출생신고 가정에 축하 선물을 전달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2025년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건강하고 따뜻한 문학마을 만들기-건강한 식문화 만들기 요리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즉석식품 및 배달 음식 등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관교문학동새마을금고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요리 강사 3명은 회차마다 4~6명의 주민과 함께 두부조림, 달걀말이 등 대중적인 집밥 메뉴는 물론, 김치 카레, 계란밥전과 같이 이색적인 1인 가구 맞춤 메뉴를 함께 만들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리학교에 참여한 주민들은 “참여자끼리 담소도 나누며 요리 과정을 즐길 수 있었고고, 요리법도 간단해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이번 요리학교에서 선보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25기 중견리더과정(지방자치단체 5급 공무원) 교육생 21명이 센터를 방문해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방자치단체 5급 공무원(시도 팀장, 시군구 과장급)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이 자원봉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있어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센터 교육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미추홀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 현안 공동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자원봉사센터가 갖는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리더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지역 주민을 위한 금융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마다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30일 열린 첫 번째 교육은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후 자산, 똑똑하게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연금 및 노후 금융자산 관리법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모둠별 퀴즈 윷놀이 게임을 통해 친분을 다지고, 경제 지식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이번 금융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지식을 나누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 중인 숭의누리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지역사회 전반의 금융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상반기와 차별화된 전방위적 체납 정리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먼저 구는 체납자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분석해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에 대한 강력한 압류 조치를 시행하고,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를 통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감치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병행해 악성 체납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기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통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와 소상공인에는 분할 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지원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원)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존중이 일상이 되는 평등한 미추홀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관 단체,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유공 표창은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기념식 2부인 북콘서트에서는 활기찬 재즈 공연과 함께 ‘차별어의 발견’의 저자 김미형 작가를 초청해 존중을 담은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모색하고,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여성사회교육장 작품전시회, ▲미추홀구가족센터 사업홍보, ▲ 달빛공방(자활지원센터) 홍보, ▲여성 권익시설 성·가정폭력 캠페인. ▲구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오는 7일까지 미추홀구 이랑도서관에서는 양성평등과 관련된 도서를 소개하며, 6일에는 ‘하하하 가족축제’가 개최돼 우리 가족 케이크 만들기, 가족사진관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3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여택)는 ‘도자기로 피어나는 우리 마을, 꽃보다 아름답게’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자기 꽃을 활용해 관내 공원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목표로, 주민들의 참여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4회에 걸쳐 지난달 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직접 도자기 꽃을 제작하고 완성 후, 공원에 설치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예술적 성취감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함께 나눴다.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장 남미선 씨는 “도자기 꽃 하나하나에 주민들의 정성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의 실현과 지역 미관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오는 6일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1일부터 3일간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교문학동새마을금고 앞에서 ‘주민총회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관내 거주민 및 생활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문학동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안에 대한 찬반투표와 2026년 미추홀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 선호도 조사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8월 6일부터 오는 9월 6일 13시까지 정보무늬(큐알코드) 접속을 통한 온라인 투표도 병행해 운영되고 있으며, 투표 결과는 주민총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3회 놀자! 문학에서’ 마을 축제도 함께 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초청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주민 장기 자랑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노본선 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현안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함께 열리는 마을 축제도 즐겨 주시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승학골 인형극단’은 지난달 29일 으뜸에듀센터 어린이집 원아 3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을 통해 성폭력 위험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위기 시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공연 속 상황에 몰입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중요한 교육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고동현 관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과 자기 보호 방법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승학골 인형극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성폭력 예방 등 공익 실현을 위한 아동 대상 인형극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연말까지 계속되며, 관람 신청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 테이블: 인공지능과 휴먼, 인공지능(AI) 대전환(AX)의 시대를 유영하기’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미디어 테이블’은 미디어와 사회의 주요 현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정기 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과 미디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지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유기상 교수가 맡았으며, 첫 번째 발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디어 혁신과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을 다뤘고, 두 번째 발제에서는 디지털 혁신 속 인간이 직면한 삶의 과제와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미추홀구의회와 산업계, 언론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지역 주민의 삶과 연결되는 현실적 고민부터 산업 기술 변화, 언론의 역할까지 폭넓은 의견이 오가며 현장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현장 방청과 더불어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은 관내 주안장로교회 청년국으로부터 6만 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를 후원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교회 청년국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이 원할 시 환경 정리 및 집안 폐기물 처리 등 맞춤형 도움까지 제공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안에서 움직이는 것도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생필품을 챙겨주시고 폐기물까지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청년국 관계자는 “지역 섬김의 마음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여러 해 동안 관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 생필품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온 주안장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지난 8월 29일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전문 시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 노인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2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난 6월 20일부터 10주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노인심리상담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교육 과정은 ▲노인 심리 및 발달 특성 이해, ▲상담 기법, ▲정서적 지원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어르신들이 전문적 역량을 갖춘 상담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전문 시니어’로서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적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참석해 “평생학습을 통해 쌓은 배움과 경험을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적극적으로 환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보람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수료생 대표는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