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용인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신규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해 ‘TV 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온라인 판로 지원에 대한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특히, 롯데홈쇼핑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롯데홈쇼핑을 통해 ▲TV홈쇼핑 생방송 1회 ▲재방송 2회 ▲방송용 인서트 영상·이미지 제작 ▲낮은 판매 수수료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TV홈쇼핑이라는 강력한 마케팅·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안정적인 유통 판로 확보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신청 접수는 4월 15일(화) 18시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ypa.or.kr)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이 MIT와 함께 조선해양분야 미래기술 연구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지시간 18일(수)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MIT 조선해양 컨소시엄(MIT Maritime Consortium)’의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MIT의 해양공학과와 *슈워츠먼 컴퓨팅 대학(MIT Schwarzman College of Computing)이 주관하며, 조선해양분야 기술혁신과 탈탄소화를 주요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에는 HD한국조선해양과 MIT를 비롯해 그리스 해운사 캐피탈(CAPITAL)과 미국선급(ABS) 등 조선해양분야 선도 기업 및 기관이 창립멤버로 참여하며, 그리스 해운사 도리안(DORIAN)과 싱가포르 해양연구소(SMI), 영국 재생에너지 투자사 포어사이트 그룹(Foresight Group) 등도 혁신멤버로 참여해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AI 기반의 통합자율운항솔루션을 실증한 후, MIT 연구진들과 공신력 있는 연비절감효과 검증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 공영주차장(대야권, 신천권, MTV P16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지난 8일과 22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두 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쓰레기 줍기, 배수로 청소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를 통해 공사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시화호와 거북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7일 ‘재건축 철산주공8,9단지 임대주택’ 입주자 92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거정책에 맞춰 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에게 공급될 철산주공8,9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임대주택 92호(전용면적 59㎡)의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혼인신고한 날부터 7년 이내 또는 만6세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입주전까지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만6세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만65세이상 고령자, 주거급여법에 따른 주거급여수급자이다. 공급대상별 공급호수는 신혼부부(한부모가족 포함) 82호, 고령자 5호, 주거급여수급자 5호이며, 공급방식은 모집공고일 기준 광명시민에게 우선 공급 후 잔여 물량 발생 시 그 외 지역민에게도 일반공급 할 예정이다. 공급대상별 기본 임대보증금은 신혼부부 2억 220만 원, 고령자 1억 9,209만 원, 주거급여수급자 1억 5,265만 원이며, 기본 월 임대료는 신혼부부 약 81만원, 고령자 77만 원, 주거급여수급자 61만 원이다. 월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은 상호전환이 가능하며 임대차 계약체결 시 기본 임대보증금의 50% 범위 내에서 상호전환이 가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1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최고위 과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반도체 기술 동향과 리더십 및 경영 전략, 예술·교양 강의를 이수한다. 27일 저녁에 열린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안현실 UNIST 부총장, 최고위 과정 2기 수료생과 3기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UNIST의 우수한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용인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인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쌓고 그걸 기업의 비전과 접목해서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제3기 반도체 최고위 과정에 입학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 과정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세 군데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의 대표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6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 사이트에 1년간 품질인증과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며 실질적인 사용자 평가 후 획득할 수 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6년 연속 품질인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여 누구나 편리하고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웹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홈페이지 관련하여 웹 접근성 품질인증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매년 웹서비스 시민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공사의 서비스에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지난 3월 27일(목),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1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신협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는 데 기여한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등록 공로자’ 8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새롭게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34개 법인과 1명의 개인에게도 그 뜻을 기리는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진 2부 본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보궐선거 및 신규 임원 선출 등이 심의·의결됐다. 이를 통해 신협재단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신협재단은 전국의 신협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누적 기부금 650억 원을 달성했다. 이 중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54억 원을 사회공헌사업에 투입해 전국적으로 약 4만 4천 명의 이웃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종사이버대학교 AI 교육센터가 제작한 콘텐츠로,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총 34개 강좌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로는 △AI를 활용한 웹툰 제작 △AI 기반 음악 창작 △AI로 영화 만들기 △AI를 활용한 보고서 및 논문 작성 등 실생활과 업무에 유용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지난해 12월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와 체결한 ‘AI 첨단산업 상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성남시는 이번 교육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창작과 업무 자동화 등 실생활에 밀접한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2월 ‘AI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원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 이하 공사)는 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 일대(약 25만㎡)의 반환 공여구역인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민간참여자 공모를 진행했으나,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민간참여자가 없어 공모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ㅇ공사는 2024년 12월 11일 민간참여자 공모를 공고하고 사업설명회를 거쳐 3월 24일까지 공모를 접수하였으나,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곳은 없었다. ㅇ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직성 심화 등으로 기업들이 신규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업 대상 미 응찰 사유 의견조회를 실시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공모조건을 다시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ㅇ도입기능 및 공모 신청자격 등 전반적인 공모조건을 다시 검토하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민간참여자 공모는 공모조건 변경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4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시되며, 5월 30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틀간의 교육과정은 ▲안전·보건 법령 이해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재해예방 추진 방안 등으로 구성되며, 담당자들이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기관 간 재해예방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함께 운영하여, 도출된 의견은 향후 공무원 재해예방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강선영 재해예방실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보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공직 내 재해예방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재해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K-함정 수출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필리핀 해군의 3,200톤급 초계함 2번함이 울산 앞바다에 성공적으로 진수됐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목)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진수한 1번함 ‘미겔 말바르(Miguel Malvar)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살바도르 멜처 미손(Salvador Melchor B. Mison, Jr.) 필리핀 국방부 획득차관,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합참의장, 호세 마 암브로시오 에즈펠레타(Jose Ma. Ambrosio Ezpeleta) 해군 참모총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등 필리핀 군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조현기 국방부 전력자원실장, 이상우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 단장,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소장) 등이 함께했다. <계 속>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개인사업자 전용 ‘IBK인증서’ 신규 발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IBK인증서’를 신규 발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100명), ▲BBQ 치킨세트(2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0명)를 제공한다. ‘IBK인증서’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디지털 편의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3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기업용 간편인증서 정부 인가를 받은 바 있다. 발급받은 인증서는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되며 인증서 복사 절차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비대면 신원확인 방식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 기업스마트뱅킹(i-ONE Bank 기업)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 금융거래,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전자입찰 시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IBK인증서’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인증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IBK인증서를 많은 고객님들께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고객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을 올해도 시행하며, 11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은 한난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고객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을 고객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핵심 메시지를 담아 브랜드화한 것으로서, 고객 설비개선을 통한 난방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한난은 올해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 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 고객 설비 개선 지원을 위해 총 13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전년도 열판매량의 0.15%에 해당하는 22,168Gcal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약 25억원의 난방비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 및 절차 등 상세한 내용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고객마당>지원사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기 사장은 “「부담↓ 따뜻↑, 한난 효율+」브랜드 네이밍 선정을 통해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 참여를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3년 연속으로 국비 6조 원 이상을 확보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2026년도 국비 7조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는 27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부 추경 건의 예정 사업과 2026년 신규 발굴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2025년 정부 추경 대비 주요 논의 사업은 총 13건, 576억 원 규모로, ▲북 소음 방송 피해 지원(44억 원)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17억 원) ▲블록체인 글로벌 진출 혁신거점 조성(20억 원) ▲광역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편입(9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정부 추경 진행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해당 사업들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형 출생 정책인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의 국가정책 전환(820억 원) ▲내항 1·8부두 재개발(9억 원) ▲탄소중립체험관 개선(12억 원) 등 지난 1차 보고회에서 발표된 26개 신규 사업(총 2,475억 원)에 대한 중앙부처 설득력 제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수원 광교사옥 대강당에서 GH와 도민이 소통하는 최상위기구인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2회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경기도민으로 이루어진 명예주주단으로, 도민참여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11월 창단됐다. 이번 주총은 도민주주단 149명과 GH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성과 발표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 △도민 주주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GH는 경기 북부를 포함한 지역 균형 발전, 친환경·스마트 도시 조성, 공간복지 실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회수도파트너스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1시30분 위든타워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 협약식’에 참석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새롭게 둥지를 트는 서강대학교를 환영하며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신 시장은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가 성남시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도시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및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며,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과 위든컨소시엄 소속 기업인 모트렉스, 이녹스첨단소재, 에스트래픽, 와이엠씨 등 4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입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강대학교는 앞으로 10년간 위든컨소시엄이 금토동(410-85)에 건립한 위든타워 3층~6층에서 캠퍼스를 운영하며, 시스템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위한 첨단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해 4월, 서강대학교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2025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자문 기구로 인권경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노무사, 대학교수, 지역주민 대표 외부위원 3명과 노조위원장 등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보고 및 평가지침을 준수한 2024년도 인권경영보고서 검토 △2025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공유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체계적인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인권경영 중·장기 로드맵(2024~2026)을 수립하고, 매년 인권경영 추진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공사의 인권경영 체계는 지난 7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자격을 5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 제언을 반영한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통해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권과 부패에 취약한 부분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내실 있는 인권·윤리경영 추진을 통해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평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양서면 국수리·복포리 일대의 지적·임야도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를 신규 등록하고, 기존 지적·임야도 상의 행정구역, 축척, 도곽 간 겹침 및 이격 등을 정비해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양평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에서 사전 정비 작업을 통해 사업 추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향후 개발 사업에 필요한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미등록 토지 정비 사업은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정확한 토지 정보를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초 작업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는 27일(목)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개 안건이 가결됐다. HD현대는 이날 이지수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연결기준)에 따르면 HD현대는 지난해 매출 67조 7,656억 원과 영업이익 2조 9,832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HD현대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주당 900원의 결산 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분기 배당을 포함하면 연간 주당 배당금은 총 3,600원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배당을 실시하면서,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권오갑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를 지속해 100년, 200년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K-함정 수출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필리핀 해군의 3,200톤급 초계함 2번함이 울산 앞바다에 성공적으로 진수됐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목)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진수한 1번함 ‘미겔 말바르(Miguel Malvar)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살바도르 멜처 미손(Salvador Melchor B. Mison, Jr.) 필리핀 국방부 획득차관,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합참의장, 호세 마 암브로시오 에즈펠레타(Jose Ma. Ambrosio Ezpeleta) 해군 참모총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등 필리핀 군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조현기 국방부 전력자원실장, 이상우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 단장,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소장) 등이 함께했다.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약 28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