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도체 도시’로 불리는 이천시가 관내 반도체 부품 생산기업의 증설 애로 해소에 나서며,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빠른 기업지원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 신둔면 소정리에 있는 비씨엔씨(주)는 2003년에 설립된 반도체 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비씨엔씨(주)는 최근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공장 증설을 추진했으나 법적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이천시는 2023년 4월부터 관련 부서 간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규제 완화를 건의하는 등 행정지원을 본격화했다. 그 결과, 약 2만 평 규모의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신둔면 소정리 98번지 일원, 69,799㎡, 건폐율 30%)가 지정되면서 관련 규제가 완화됐고 비씨엔씨(주)의 증설계획도 정상화됐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역 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생태계는 소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지난 29일 제주 본사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사·감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신뢰받는 조직 구현을 위해 노사 및 감사가 함께 뜻을 모은 자리로, 노·사·감 대표는 ▲적극적인 내부통제를 통한 청렴 실천 및 부패 방지 ▲직장 내 괴롭힘, 차별 등의 인권 침해 예방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불필요한 절차 및 관행 개선을 통한 스마트한 조직문화 구축 ▲역할과 기여도가 공정하게 반영되는 인사조직 운영에 대한 공동 실천을 다짐했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이번 노·사·감 조직혁신 선언을 통해 단순한 협의와 소통을 넘어, 미래 대응을 위한 조직의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풍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성수기에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광명동굴 등 전 사업장의 외부 부착물 고정, 시설물 누수 및 균열, 사면 등에 대해 점검을 시행하고, 태풍·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배수펌프·배수로·비상 발전기 등을 사전 점검하여 재난에 대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조치할 예정이며, 광명동굴 내 지하 계단 구간에는 압사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성수기 시작 전 해당 구간 근무자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시민들이 공사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장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오는 6월 21일 개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점검 및 준비를 마쳤다. 해수체험장은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일(토, 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방학 기간을 고려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주 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한다. 단, 시설 정비와 수질 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동시 입장 인원은 700명으로 제한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 시간 45분 이용 후 15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지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풀장 이용이 중단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5,600원이며 시흥시민 50% 할인,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은 전액 감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체험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한 해수체험을 위해 운영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재무안정성 확보와 주주 환원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난은 지난해 12월 에너지 공기업 중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재무성과의 안정성 확보와 주주 친화 정책 강화를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먼저 한난은 ‘24년말 기준 당기순이익(연결 기준) 2,099억원을 실현하였다. 이는 열요금 연료비 정산금 제도 운영 및 다각적인 자구 노력의 결과로 최근 5개년 기준 가장 큰 순이익 규모였다. 또한 ‘25년 1분기에도 열, 전기 판매량이 전 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하여 매출액 1조 5,768억원, 당기순이익(연결 기준) 2,335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이 또한 최근 5개년 1분기 기준 가장 큰 순이익 규모였다. 이와 더불어 한난은 주주환원 강화를 위해 배당기준일을 주총일 이후로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하여, 투자자에게 배당 예측성을 제고하였다. ’24년 경영성과에 대해 지난 4월에 주당 3,879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으며, 이는 한난 기준 최대 배당금 지급 규모이자, 상장사 중 최상위 수준의 주주환원 이행이었다. 또한 주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소장 김철진)는 30일,'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7개 초등학교(시도별 1개교) 435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으며,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어린이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보행 시 주의사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교육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4월 28일(월)부터 5월 16일(금) 까지 3주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이 상당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금번 연구소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보행안전 앱'워크버디(Walk Buddy)'활용한 어린이 캠페인 완료 - 연구소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삼성전자와 함께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앱기반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함 ·[사업일정] 전국 17개 초등학교, 435명 참여 4월 28일 ~ 5월 16일, 3주간 시범사업 시행 ·[챌 린 지] 매일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성공 도장" 제공되는 챌린지, 참여 수준에 따라 선물 제공 ·[선물혜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5월 29일(목)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AI와 블록체인 기술로 보는 신협의 미래(The Future of Credit Unions through AI and Blockchain)’를 주제로 「2025년 신협 디지털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업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신협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중장기 디지털 전략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2022년부터 매년 디지털금융 세미나를 열어 최신 금융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임직원의 디지털 이해도 및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정한민 교수가 ‘AI 관련 기회와 리스크’를 주제로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이에 따른 리스크를 균형 있게 조망하며, 신중하고 책임 있는 기술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삼정KPMG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년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계약에 따라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주관했다. 센터는 기초 지자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도내 12개 기초 주거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총 1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아래 5개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가나다 순) ∙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생활 집수리 교실’): 1인가구·고령층 대상 체험형 교육 ∙ 광명시 주거복지센터(‘홈반장 살림업’): 비정상거처 대상 가구 지원 (200만원 한도) ∙ 광주시 주거복지센터(‘AIP 주거환경개선’): 1인 노인·장애인 대상 주택 진단·개선 ∙ 부천시 주거복지센터(‘화재안전물품 지원’): 취약계층 자동소화콘센트 등 제공 ∙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이주배경 청소년 연대’): 집수리, 캠페인 등 종합 활동 선정된 사업에는 사업비 지원과 실행 컨설팅이 제공되며, 각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대당 최대 270만 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속 가능한 도시교통 구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소음이 적은 전기이륜차를 보급해 조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총 25대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면 제조사 대리점에서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처를 광명시로 두고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자 중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보조금 지원액은 최대 270만 원으로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소상공인, 취약계층(차상위 이하), 농업인이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시는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급한다. 차량 1대당 최대 지원액은 전기승용차 980만 원(국비 580만 원, 시비 400만 원), 전기화물차 1천650만 원(국비 1천50만 원, 시비 600만 원), 수소차 3천250만 원(국비 2천250만 원, 시비 1천만 원) 등이다. 전기승용·전기화물차는 차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28일 서울시 송파구 허브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일손돕기 활동에는 정현범 서울본부장, 서울본부 6급채용 신규직원 및 서울본부직원,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 등 60명이 참여하여 허브농가 제초 및 출하작업,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서울본부 정현범 본부장은“사회초년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제고하고, 영농철 적기 농가지원을 위해 실시했다”며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영농지원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9일 서울시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 및 편리성 강화를 위해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이다.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기업은행은 ‘I-기후동행카드’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먼저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커피, ▲편의점, ▲교통, ▲주유 및 충전, ▲통신, ▲반려동물 등 주요 소비 영역에서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OTT(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디즈니+, 티빙), ▲온라인 멤버십(쿠팡 와우멤버십, 네이버 멤버십플러스) 등 멤버십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개월 동안 매달 50만원 이상 연속 이용 시 주요 소비 영역은 1.5%, 멤버십 영역은 7%로 할인 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에서 주관하는 “방산원가관리체계 인증서”를 함정 분야 최초로 수여받았다고 29일(목) 밝혔다. 방산원가관리체계 인증제도는 방위사업청이 방산물자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원가관리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방산업체가 해당 인증을 받으면 방산물자에 대해 추가 이윤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방산업체의 전사적자원관리(Enterprise Resource Planning, ERP) 시스템이 관리하는 원가정보를 국방통합원가시스템에 연계해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이를 통해 일정금액 이상의 계약과 관련된 원가자료를 성실하게 제출해야 한다. 2012년 인증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지상, 항공 분야 방산업체 12개 업체가 인증을 받았으며, 함정 분야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HD현대중공업은 원가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4년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협력사에도 방산원가 역량 확보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해 왔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함정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5월 29일(목)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과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모빌리티 관련 산업의 연구개발 및 시범사업 공동 추진 ▲전기자동차 고전압 배터리 재순환 및 재활용 기술 교류 ▲교통·물류·자율주행 분야 전문인력 교류 및 양성 ▲정부 및 지자체 R&D 과제 참여 ▲경기북부 대중교통 소외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협력 등이다. 특히 전기자동차 고전압 배터리 분야에서는 중부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재순환 및 재활용 기술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향후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기회를 발굴하고, 친환경 교통기술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경기교통공사는 이번 협약이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 개선과 더불어,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의 실증과 확산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학 간 협력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와 관련한 실국장,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PCO)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지난 3월 12일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를 출범한 이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행사 지원 체계를 가동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제행사추진단이 그간의 행사 추진 경과와 향후 세부 계획을 공유했으며, 행사대행사(PCO) 측에서는 수송 및 관광 등 지원 분야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각 실·국별로 홍보, 안전, 인력 운영, 관광, 홍보관 운영 등 주요 분야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오는 7월부터 인천에서는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를 비롯해 ▲디지털 ▲식량안보 ▲여성경제 ▲반부패 ▲재무 ▲구조개혁 등 6개 분야의 장관회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자금을 취급하는 금융·보증기관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6개 협약 은행(농협·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은행)과 2개 보증기관(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 불안과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 대출 금리인하,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실질적 대책을 적극 실행해 줄 것을 은행·보증기관 관계자들에게 요청했고, 기관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시와 함께할 것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향하는 남양주의 변화와 성장에 걸맞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기준 확대를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지속 확대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120만㎡) 조성 △앵커기업 유치 활동 등 핵심 자족 기반 확충 등 주요 시책에 대해 공유·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금융기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노사가 모두 공감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조직문화 개선 T/F」 킥오프 회의를 29일 개최했다. 「노사 공동 조직문화 개선 T/F」는 노동조합이 조직문화 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조직문화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최관섭 혁신경영본부장과 김경일 공단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노동조합 부위원장, 사무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앞서 ’25년 조직문화 개선 목표를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직원 행복 제고”로 정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 만들기, △일과 삶이 조화된 근무환경 조성하기를 3대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단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문제점 개선 방안 등 향후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김경일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 T/F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조직의 주인인 직원들이 제안한 과제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최관섭 혁신경영본부장은 “직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미국의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수출국 다변화 전략으로 ‘동유럽 해외시장개척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26일 오스트리아 빈,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고 30일 예정된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관내 유망 중소기업 8개 사가 참여해 120여 명의 현지 구매자와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됐다. 본 상담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현지 협력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평택과 안성, 진주 등 3개 시 25개 사가 함께하는 이례적인 대규모 무역 사절단으로, 주헝가리 홍규덕 대사도 참석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하고 한국기업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약속했다. 지난 26일과 28일에 열린 오스트리아, 헝가리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76건의 상담으로, 업무협약(MOU)체결 및 샘플 공급계약과 후속 절차 논의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성과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해외무역관 및 대사관과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이 6월 4일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및 현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I와 확장현실(XR) 분야의 소울엑스, AI 분야의 웨스트문, AI와 핀테크 분야의 원컵,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로보스, AI와 디지털전환(DT) 분야의 블랙후즈 등이다. 이들 기업은 5월 한 달간 국내에서 1:1 사전역량진단 및 멘토링, 글로벌 진출전략 수립 교육 등을 받았고, 오는 6월 4~17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LA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글로벌 컨퍼런스인 ‘AWE(Augmented World Expo) USA 2025’ 에 참가해 IR(기업 소개) 발표 및 네트워킹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타깃 시장에 적합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수산진흥원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025년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산물 수매발대식’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을 지키는 근간인 ‘경기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대식에는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이하 ‘경기친농연’) 김상권 회장, 이남용 원예분과위원장 등 30여 명의 농민 대표가 참여했으며, 작년 수매기간 중 경기친농연의 의견을 반영한 품질평가위원회 설치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였다. 금년 수매발대식은 농업인과 진흥원 직원들이 농산물 수매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먹거리 생산·공급 체계의 기반이 되기를 기원하며 공동의 선언문 작성·낭독하였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안전한 수매 환경에서 안정적인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수매를 6월 5일부터 7월까지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친환경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운 농산물이 도내 1,500여 개교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되는 만큼 수매 전 농산물에 대해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농산물 품질관리를 통하여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