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청풍호실(5층)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시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을 비롯해 여러 시의원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천시 주요 현안 사업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연장 추진 ▲제천보훈병원 건립 추진 ▲천연물산업 허브(종합단지) 조성사업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인구감소지역 시외(공항)버스 운행노선 운행손실금 특례지원 ▲충주 살미~제천 덕산 도로건설사업 ▲제천강저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추진 등이 논의됐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사업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사업 ▲제천시 생활쓰레기 매립장 증설사업 ▲청풍호 국가어항 지정·개발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 예산 확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국회의원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교육지원청 현관 입구에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과 ‘상호존중 청렴 마니또’ 행사를 실시했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직원 상호간 대등한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1=1)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아침인사와 함께 간식을 전달하고, 상호존중 4대 실천과제인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를 홍보하면서, 상호존중 실천을 위한 ‘청렴 마니또 게임’ 제비뽑기를 진행했다. 마니또는 스페인어로 ‘비밀친구’라는 뜻으로 제비뽑기로 선정된 구성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친절을 베푸는 것이다. ‘청렴 마니또’ 게임을 통해 상호존중 과제를 실천하는 미션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갑질 없는 행복한 직장 분위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출근길에 설레는 마음으로 추억의 마니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8일 이경리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와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충북 시‧군 최초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른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여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어렵고, 특히 지하주차장 등 밀폐된 공간에서는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설치 우선 권고 ▲안전시설 설치 권고 및 예산 지원 ▲화재예방 교육·홍보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경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시설 설치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28일까지 2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9월에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백아동복지관은 지난 9일 제천족구장에서 2025년 팝업놀이터 『야호! 수박수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제천시가 아동의 놀이권과 참여권을 보장하고, 도심에서도 안전하고 자유로운 물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여름맞이 놀이문화축제이다. 무더위를 식히려 모인 아동·가족 300여 명은 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수박 콘셉트 체험을 만끽하며 행사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행사장은 총 6개의 테마존(△워터풀·슬라이드풀 ‘수박에서 헤엄치다’ △물총 사격장 ‘수박씨앗 물총되다’ △수박 포토존 ‘수박추억 행복하다’ △돗자리 휴식존 ‘수박속살 시원하다’ △포차형 쉼터 ‘수박무늬 쉼이된다’ △푸드트럭 · 맘스분식 ‘수박과즙 맛이있다’)으로 꾸며져, 곳곳에서 터지는 물보라와 환호성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석진 관장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여름 한정 놀이터를 선물하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 발달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제천시재외동포지원센터 주최로 추진하는 '제천시 고려인 동포 동아리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8월 9일 봉양읍 팔송리 다목적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고려인 동포와 제천시민 등 봉사동아리 회원 30명이 함께 참여해 마을 어르신들의 여름철 위생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대형 이불과 세탁물을 직접 세탁·건조하며, 덥고 습한 날씨속에서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다목적회관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인근 식당에서 준비한 자장면을 함께 나누었다. 땀을 식히며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 속에는 봉사의 뿌듯함과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묻어났고, 현장은 웃음과 정으로 가득 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고려인 동포분들과 제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6월 발대식과 7월 여름나기 캠페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시 직영 청소년시설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주제 선정부터 명칭 결정, 공간 구성, 사회 및 발표 진행까지 행사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는‘청소년이 만든, 청소년을 위한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직접 정책을 제안·발표하는 행사로, 형식적이고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콘서트’와 ‘페스티벌’ 콘셉트로 기획돼 자유롭고 창의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휴양지’를 테마로, 편안하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예산학교 특강과 1:1 맞춤형 정책 컨설팅이 제공됐다. 이후 제출된 정책 제안서는 청소년 및 정책 관련 전문가 5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품질재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품질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오는 9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품질 분야 실무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ISO 9001 내부심사원 (9월 2일 ~ 3일) ▲IATF 16949 내부심사원 (9월 11일 ~ 12일) ▲SQ 요구사항 이해와 적용 (9월 18일 ~ 19일)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품질 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핵심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이며, 과정별로 15명 이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9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에서 ‘2025년 제3회 제장복배 장애인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크골프 장애인 스포츠 등급을 기준으로 선수부, 동호인부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중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부문별 1위부터 5위까지 우수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선수부: 1위 유승만, 2위 유선열, 3위 이덕화, 4위 김남숙, 5위 박영한 ▲동호인부 : 1위 김성진, 2위 전재선, 3위 정해근, 4위 이승범, 5위 박병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복지관 내에 스크린 파크골프 체험장을 개설해, 지역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고 즐겁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복지관의 노력에 마실 파크골프 본사와 마실 스크린 파크골프 아카데미 제천 중앙점의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연계를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특히 관광형·체류형 답례품 확대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릴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축산물·식품 ▲공예품·공산품 등이며,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 생산 및 배송이 가능한 업체가 대상이다. 특히 10만 원 이하 기부 시 100%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적합한 품목을 보유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를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5년 상반기 주요 답례품으로는 쌀, 돈육·한우세트, 고춧가루 등이 있으며, 현재 19개 업체에서 69개의 답례품이 등록돼 있다. 한편 제천시는 2026년부터 고향사랑기부 일반기부 및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맞춰 관련 아이디어 공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상록호텔와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엑스포의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에게 수안보상록호텔 객실 및 사우나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수안보상록호텔 투숙객에게는 엑스포 입장 요금을 할인하는 상호 혜택을 담고 있다. 수안보상록호텔 투숙객은 객실 카드 또는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엑스포 입장권을 정상가보다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호텔 객실 및 사우나를 요일별로 48%에서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정길 사무총장은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인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과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상의 서비스로 참가자와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형일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과 권병기 전국 이·통장연합회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전국적 조직 기반을 가진 지역사회 리더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엑스포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지형일 명예홍보대사는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충청북도주민자치회 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분야의 대표 인물로 활약해 왔으며, 현재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권병기 명예홍보대사는 전국 이·통장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천시 이·통장연합회 회장과 용두동 이·통장협의회장 등을 겸직하며 지역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 소통과 행정 협력 분야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물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형일 회장과 권병기 회장 모두 지역과 주민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오신 분들”이라며, “이번 위촉을 통해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는 엑스포 주제가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내토회는 지난 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관내 4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내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시정 주요 홍보 사항과 유관기관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내토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천시 시정 현안에 대한 설명과 제천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 기관의 협조 요청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추진 현황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루어졌으며,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 기관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리더인 내토회원 여러분과 함께 ‘역동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행사인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가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일, 포레스트 리솜에서 ‘제천황제멜론’ 브랜드로 첫 시식 및 판매행사를 개최하며 소비자에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천황제멜론을 활용한 케이크, 주스, 디저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수면 양파, 덕산면 양채, 금성면 오이, 제천 약초 등 지역 우수 농산물과 연계한 직거래 장터도 운영되어 지역 농산물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뒀다. 제천시는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소비자들의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이색 과일인 멜론 ‘듸냐’를 2024년 신소득 작목으로 발굴·육성했다. 이후 영농경험이 풍부한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증 재배를 추진해 2025년 본격적인 수확과 판매에 성공, 이번 행사를 통해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된 것이다. ‘제천황제멜론’은 고대 중국 황실에 진상됐을 정도로 높은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과일로, 중앙아시아에서는 ‘과일의 왕’으로 불린다. 제천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황제멜론은 뛰어난 식감과 과즙, 당도를 고루 갖춰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 품종은 과실 크기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이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단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하며, 정식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이터널 리턴 ▲브롤스타즈, 전략종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식 종목별 순위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고,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2023년부터 e스포츠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중부권 e스포츠 리그 운영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유치 의지 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로부터 높게 평가되어 이번 대통령배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부터 개최된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는 제천시가 콘텐츠 불모지로 평가받는 지방 소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e스포츠의 성지로 도약하게 된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대회는 매년 약 4,000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방문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8일 홍석용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고품질 쌀 생산과 제천쌀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제천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 7월 제천시장, 농협, 농업기술센터 소·과장, 그리고 농민단체 등이 참여한 연석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했다. 조례안은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품종 단일화 및 유통체계 관리 ▲농협과의 계약재배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생산지원금 ▲제천쌀 사용업소 지정 및 인센티브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용업소 지정제’를 통해 음식점을 중심으로 제천쌀 소비를 유도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제천쌀의 품질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석용 의원은 “제천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소비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오랜 기간 노력했다”며, “제천쌀이 밥맛 좋은 쌀로 인정받아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제천쌀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시의회는 물론, 제천시와 농협, 농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34개 팀(고학년 67개, 저학년 67개)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 등 3개 경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 기간 총 238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로, 미래의 축구 스타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이자 축구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경기 시간은 폭염이 심한 낮 시간을 피해 오후 5시 이후로 조정됐다. 또한 경기 중 수분 섭취를 위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도 도입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일 평생학습관에서‘제천 배달모아’의 활성화 방안 모색하기 위해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천 배달모아’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및 광고비를 줄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1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그러나 운영 4년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뚜렷한 성과가 없자 제천시의회는 소상공인, 배달대행사, 시스템운영자, 제천시 관계자와 함께 해법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은 ‘제천 배달모아’의 ▲시스템의 불안정 ▲민간 배달앱 대비 경쟁력저하 ▲낮은 인지도와 대시민 홍보 부족 ▲시스템 운영사의 민원 대응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정책에 대응하고자 ‘제천 배달모아’의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 배달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소비자와 소상공인, 배달대행사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적박물관 이범관 관장(경일대학교 명예교수)은 지난 8월 6일 오전 11시 지적박물관 다목적홀에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독도 영토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독도교육ㆍ연구ㆍ홍보 등 다방면의 활동에 있어 첫째, 독도 관련 학술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둘째, 독도교육 및 홍보행사 공동개최 등 상호협력 연구 성과 교환 및 자료 공유 셋째, 양 기관의 연구자에 대한 연구편의 제공 등 넷째, 기타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 상호 협력 관계를 긴밀히 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양 기관은 지적박물관 부설 독도ㆍ간도 영토체험관 전시실 등을 관람한 후 의림지 등을 방문하면서 우의를 다졌다. 이 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외부기관과 협약식을 통해 제천을 의병도시로서 영토교육의 세계중심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목 소장은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독도연구소가 국내 최초ㆍ유일의 영토박물관인 지적박물관과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체결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MOU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배달모아 가맹점주, 배달대행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특히 배달모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이벤트 지원 △앱 내 사용자 편의 기능 개선 △가맹점주 및 소비자 대상 홍보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배달모아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배달모아 운영에 반영하여 배달모아가 지역 상생의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일원에서 ‘치유나무숲 썸머 힐링 이벤트’가 8월 1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 행사는 감정 노동과 폭염에 지쳐있는 도시민들이 청풍호의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자연과 문화, 심리적 치유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먼저, 마을 숲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영화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에 둘러싸여 즐기는 영화는 참가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 증진을 위한 금수산 용담계곡 ‘치유하이트레킹’도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계곡의 맑은 물과 숲길의 피톤치드, 음이온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연의 에너지를 받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게 된다. 저녁에는 ‘별빛 모닥불 치유토크’가 마련된다. 심리상담 및 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 모닥불을 둘러앉아 별빛 아래에서 힘들었던 감정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응원하는 집단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유대를 경험할 수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