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연말을 맞아 수도 서울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격려 방문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국방부 직할 기능사령부로 화생방작전 전문부대이다. 군의 화생방 방호 작전 및 지원과 연합‧합동작전, 대국민 지원을 담당한다.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다. 이번 방문에는 이성배(송파 4선거구) 의원, 이승복(양천 4선거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시의회 방문단은 전종율 사령관과 정재호 참모장 등으로부터 부대 일반현황을 공유받고 환담을 나눴다. 최호정 의장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을 지키는 그 충성, 열정, 헌신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재난‧재해 현장에도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가 늘 함께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12일, 강서구 화곡로31나길 35에 조성된 서울키즈플라자 개관식에 참석해 아동 돌봄·놀이·미래역량을 통합한 새로운 시립 아동 복합시설의 출범을 축하했다. 서울키즈플라자는 서울형 키즈카페(1층),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2층),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3~4층)로 구성된 아동복합시설로, 아동의 놀이권 보장부터 돌봄 공백 해소, 마음건강 및 미래역량 진단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연면적 3,78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기부채납 부지 및 건물에 서울시가 내부 시설을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석주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오세훈 시장, 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린이·학부모, 돌봄기관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시설 현황 소개, 축사, 퍼포먼스, 기념촬영에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미래활짝센터로 이어지는 라운딩이 진행됐다. 강석주 의원은 “서울키즈플라자는 단순한 돌봄시설을 넘어 놀이와 배움, 마음건강, 미래역량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 시는 국제적으로 경기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춘천 지역 기업들의 수출 여건의 변동성을 완화하고 수출 기반을 넓히기 위한 지원책으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춘천시에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000만원으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지원대상 보험은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 △농수산물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등 다양한 수출 과정의 위험을 폭넓게 보완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대금 미회수나 환율 변동 부담, 검역·클레임 등 수출 과정의 불확실성을 사전에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시는 올해에도 이 사업을 진행, 19개 기업이 보험료 지원을 받았다. 노진숙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기업들이 안심하고 국제 시장에 진출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퇴직을 앞둔 직원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체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경력 전환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공사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지원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 컨설팅 사업에 참여, 전문 컨설팅을 통해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설계 ▲운영 프로세스 구축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성과관리 체계 수립 등 단계별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퇴직 예정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경력 진단, 생애 설계,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CAUC형 재취업지원 모델’을 구축했다. 공사는 앞으로 지역 내 공공시설과 사회적기업, 협력기관 등과 연계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모델을 확대해 단순한 재취업 알선이 아닌 퇴직 인력이 천안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늘봄학교와 연계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센터는 지난 15일 ‘늘봄학교 농업·농촌 콘텐츠 개발 및 현장적용 컨설팅 프로그램’ 최종보고회를 열고 초등학교 학기·방학 단위 다회차 체험프로그램 모델과 학년군별 단계화된 프로그램, 워크북, 실습교구 등 프로그램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농업·농촌 체험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을 마련하고, 현장실증을 통해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교육적 효과를 검증했다. 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늘봄학교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학교와 지역 농업자원을 연계한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늘봄학교 정책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만큼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5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교육 전문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인구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이우택 전문강사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강사들은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결혼·출산·양육·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유치원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교육 대상의 특성과 지역 여건을 세밀하게 반영해 참여형·체감형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인구교육을 통해 결혼·출산·양육·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은 물론 캠페인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연계해 인구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의 ‘2025년 충남 주거복지 우수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도내 주거복지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주거취약계층 지원, 제도적 기반 구축,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천안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도지사 표창까지 연이어 받으며 전국·도내 주거복지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2015년 ‘천안시 주거복지 지원조례’를 제정하며 주거복지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3,000가구 규모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 실시하고 올해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충남에서 유일하게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전문 상담, 사례관리, 위기 대응 등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고령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주거급여, 천안형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소장 유물이 1만 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0년부터 유물을 수집한 결과 12월 15일 현재 1만 18점의 유물을 수집했다. 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 한국OB축구회, 붉은악마, 대전하나시티즌, 천안시티FC 등 축구 관련 기관·단체 75명의 개인 기증자로부터 유물 5,276점을 기증받았다. 한국 축구 관련 유물 4,544점을 구매했으며, 천안시도시공사 소장 유물 등 이관자료 198점 등을 수집했다. 유물 중에는 한국 축구 도입기인 일제강점기 자료와 해방 직후 1948년 런던올림픽 관련 자료, 대한민국의 첫 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 대회인 1954년 스위스월드컵 관련 자료 등 사료적 가치가 뛰어난 자료도 수집됐다. 이와함께 남녀국가대표, K리그, WK리그 등 전·현직 축구선수의 기증 자료를 통해 한국 축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축구역사박물관에 담아낼 계획이다. 시는 수집 유물을 현재 병천면 유관순열사기념관 수장고에서 1만 17점, 수신면 홍대용과학관에서 붉은악마 대형태극기 1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홍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6년 홍천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사과 기초과, 한우과,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농업 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2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100시간 내외에 걸쳐 이론, 현장실습 등 전문 기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과 기초과는 사과 재배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 기술을 배우며, 한우과는 축산물 등급 현장 적용 기술, 사양 관리 등 한우 사육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사과 기초과는 과원 규모 0.3ha 이상의 사과 재배경력 5년 이하의 농업인 또는 2025년까지 예정지 관리를 완료한 농업인이어야 하며, 한우과는 한우 사육 농업인 또는 예정 농업인으로 한우를 사육하고자 하는 내역을 입증할 수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제거와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5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관리 방안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군청 직원과 환경단체 관계자, 현장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북아 생물다양성연구소 현진오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생태계 교란 식물의 주요 발생 현황과 제거 기술, 사후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생태계 교란식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도 관련 사업 추진 시, 보다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앞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의 체계적인 제거와 관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쓸 계획이며, 내년에는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해마다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목재 부산물을 수집해 장작 크기로 단목 처리한 뒤,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관내 숲가꾸기 사업 실행지에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1가구에 총 62톤의 땔감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세대당 지원량은 2톤이며, 지원은 12월 17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땔감 나누기 행사에는 홍천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비롯해 홍천군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 물댄동산임업(대표 안승환),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홍천군협의회(회장 이은제)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모았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을 활용한 땔감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산림 내 부산물 제거를 통해 산불 예방과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에도 기여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로맨틱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해 관내 우수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겨울철 대표 상설 행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다. 홍천군은 행사 기간 중 ‘서로장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강 상류인 홍천강에서 시작된 청정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마켓에는 △달스팜(오미자청 및 가공제품) △샵봉초콜릿(빈투바 초콜릿, 카카오차) △티앤라이프(허브차) △별땅한과하루견과(강정) △기리네표고(표고탕수) 등 홍천을 대표하는 5개 농가가 참여해 겨울철에 어울리는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상품을 선보인다. 홍천군 유통사업단은 이번 참여를 통해 단기적인 판매 성과뿐만 아니라 도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농가의 유통 역량과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로장터 등 지역 상생형 직거래 장터에 꾸준히 참여해 농가가 스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15일 이비스 엠베서더에서 후원회원과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후원회원과 장학생의 만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후원회원,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기공모 우수자 5명 시상, 후원회원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수원시장학재단이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춘근 이사장은 “후원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생의 삶을 바꾸고, 그 변화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세심히 지원하고 후원회원과 연결을 더 단단히 이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장학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892명에게 총 119억 235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가 지난 1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안산 하나!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올바른 통일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안산시민과 북한이탈주민, 협의회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일골든벨 퀴즈 대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일반 시민이 한 팀을 이뤄 OX·주관식·객관식·노래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를 풀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장기자랑 ▲통일 한 줄 쓰기 이벤트 ▲영상 상영 등이 열려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종찬 협의회장은 “퀴즈를 통해 통일이라는 주제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통일은 특정 세대나 집단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미래 과제”라며 “이번 통일골든벨과 같은 참여형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원민방위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원민방위대 운영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운영성과보고회는 지원민방위대의 한 해 동안 활동상을 되돌아보고,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민방위대는 일반 민방위대와 달리 자발적으로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현재 43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민방공 대피훈련과 응급처치 교육, 각종 캠페인 등을 개최하며 지역 안전의 정착과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각종 축제·행사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등 안전지킴이 활동 9회, 역량강화 활동 6회 및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러 지원민방위대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함께 많은 참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올해 평생비전센터 모든 강좌를 마무리하는 작품 전시 및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선희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안산시의원, 강사 및 수강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꿈꾸는 텅 드럼팀’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 ‘첼로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축사 ▲1년의 시간을 정리하는 영상 관람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반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마음으로 쓰는 캘리그라피’ 부스가 펼쳐졌다. 올해 평생비전센터 교육은 지난 2월 시작돼 가정식요리 등 179개 과목 총 2,299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특히, 은퇴 전후 취업·창업 준비과정과 여유로운 노후생활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많은 수강생이 참여하는 기반이 됐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시민들이 새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시대 흐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지부 안산시지회로부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전아연 경기지부 안산시지회는 관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로 2000년 5월 설립, 현재까지 총 42개 단지가 가입되어 있다. 김일현 안산시지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산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회원분들께서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회원분들의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연말 불우이웃이 더욱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에이스병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자녀의 교육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안산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스병원은 2015년 개원 이후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전문 지료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에이스병원 정재훈 대표원장, 이흥업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재훈 에이스병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에이스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함께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를 실시해 총 34억 6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억 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11월 기준 누적 징수액은 전년 대비 56억 원을 초과하는 등 지난해와 비교해 눈에 띄는 실적이다. 단원구는 특별징수 기간 체납자 대상 안내문 및 카카오 알림톡 9만 4천여 건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부동산·차량·예금·급여·매출채권 등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2,725건을 집행했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병행 실시,체납 정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 등록 ▲명단공개 대상자 선정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요청 등 총 184건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해 고질적 체납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강력한 조치를 지속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는 분할납부 유도 등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2025년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업보고회 및 사회복지사협회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올 한 해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황인득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활동 개인 및 단체 시상 ▲2026년 비전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간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민관협력 사업 추진, 사회복지 정책 포럼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 운영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권익 증진과 복지정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황인득 회장은 “지역복지의 발전 방향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협력과 지원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