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베트남’에서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처음으로 입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입국은 지난 1월 양주시와 베트남 정부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 에 따른 것으로 양주시 농업 인력 수급 체계가 한층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입국한 이들은 소방 안전교육, 마약 예방 교육 등 필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각 농가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농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이번 베트남 근로자 입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8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양주 농가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베트남 근로자들의 첫 입국은 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다국적 인력 유입을 통해 양주시 농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는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근로자들은 안정적인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이달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153,041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 가격에 대하여 열람을 시행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 확인 및 양주시청 누리집,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받은 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 양주쌀을 활용한 고추장 및 조청 만들기’ 교육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하며, 양주쌀을 활용한 전통 고추장과 조청 만들기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2회차로 구성됐으며, ▲ 평일반(4월 15일·22일, 화요일 오후 2시5시) ▲ 주말반(4월 19일·26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양주시 남면 맹골마을 맹골사랑에서 마련됐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상단 교육정보에서 가능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음식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양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2025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제10기 입주 작가 5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 김민지(설치) ▲ 범진용(회화) ▲ 신용재(회화) ▲ 전가빈(조각) ▲ 홍수현(회화) 등 5명으로, 지난해 입주한 제9기 작가 5명(김도희, 박경종, 서인혜, 정기훈, 최형준)과 함께 창작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입주 작가 공모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 100여 명이 지원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5인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오는 3월 30일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4년부터 작업 공간이 필요한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복합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1기부터 9기까지 총 65명의 작가가 이곳을 거쳐 갔다. 입주 작가들은 3월부터 ‘입주 작가 소개 체크인전’을 시작으로 ▲ 오픈 스튜디오 ▲ 릴레이 개인전 ▲ 단체전 ▲ 기관 아동 연계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도서관은 2025년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10개 도서관에서 열리며,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 리보와 앤 ‘어윤정 작가와의 만남’(옥정호수) ▲ 무민이 전하는 삶의 철학 ‘무민, 깊이 읽기’(덕계) ▲ 나만의 핸드메이드 소품 ‘독서링 만들기’(고암작은) ▲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 이야기(꿈나무) ▲ 캔버스 안의 향기(남면) ▲ 드로잉 콘서트(광적) ▲ 그림책으로 떠나는 마음여행(장흥작은) ▲ 박준 시인 북토크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양주희망) ▲ 푸드테라피 ‘음식으로 치유하는 나의 몸’(덕정) ▲ 우리 아이 문해력 up! ‘초등 공부의 본질, 문해력’(고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주시 도서관은 공통 행사로 ▲ 412쪽 이상 도서 대출 시 1권을 추가로 대출할 수 있는 ‘4.12. 대출 1+1 이벤트’(4월 12일13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백석초 학부모 총회’에 참석해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전용 시설 ‘휴카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내에는 수련원 및 문화의집 등 수련시설 5개소와 스터디카페 및 휴카페 등 이용 시설 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소 등의 청소년 시설이 운영 중이지만 대부분 동부권(양주권·회천권)에 집중되어 있다. 이로 인해 백석·광적 등 서부권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석읍의 경우 청소년 인구는 약 3,600명으로 백석읍 전체 인구(약 25,500명, 2025.1월 기준)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문화 기반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 문화 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시설 확충을 위해 서부권에 청소년 시설을 우선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석읍의 조성될 ‘휴카페’는 지난 19일 양주 백석초에서 진행된 ‘청소년 휴카페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 오는 2026년 상반기 내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문화자치 선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4년 연속 참여하는 道 내 시·군은 양주시를 비롯한 이천시 단 두 곳으로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시가 진행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사람 중심 문화도시 양주 조성’을 목표로 총 6천만의 예산을 투입하며 ▲문화자치 역량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문화자치 확산 등 3개 유형의 사업을 주관단체인 (사)한국예총 양주지회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의 문화 매개 인력을 양성하고 문화자치 중장기 비전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발굴·지원한다. 특히, 지난 2월 수립한 ‘2025년~2029년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문화도시 3.0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자치 4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선의 풍운아 김삿갓(본명 김병연) 그의 시심(詩心)이 깃든 양주시와 영월군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주시가 20일 오전 최명서 영월군수를 필두로 한 ‘영월군 대표단’이 공식 방문하고 두 지역이 공유하는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양주는 김삿갓의 고향이며 영월은 그가 평생 방랑하며 마지막 숨을 거둔 곳으로 운명적으로 얽힌 두 지역이 손을 맞잡고 문화·경제·관광 등 다방면에서 협력의 물꼬를 트기로 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두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월군은 장릉, 청령포, 김삿갓문학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향후 각 지역의 강점을 살려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문화는 물론 경제와 산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시대를 뛰어넘어 이어지는 ‘상생의 동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일정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았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누릴 수 있는 인간 본연의 권리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정립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자연이 말하는 바를 직접 파악할 수 없는 우리는 자연과 소통하기 위한 특별한 지각 방식이 필요하다. 이에, 양주시가 오는 9월 7일까지 자연에 대한 인식을 전환 시킬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예술이 가지는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마련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상상정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욱진의 미공개작 ‘무제(1981)’와 ‘무제(1988)’를 비롯한 ▲김이박, ▲변연미, ▲복창민, ▲제니퍼 스타인 캠프의 회화, 영상, 설치 작업 30여 점을 선보인다. 자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자연과의 물질적, 정신적 소통을 통해 탄생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생태 미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시 관계자는 “미술관의 자연 친화적 풍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참여 작가 5인의 작품은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며 “이번 전시는 인간과 자연의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공동 수상했다. 양주시는 20일 전남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보고회'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인 유보통합 바우처 시범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지자체(광역 7개, 기초 83개) 중 17개 지자체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지자체는 향후 성과관리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받는다. 양주시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생애초기 출발선 평등 실현을 위한 양주형 유보통합 혁신모델 개발'이다. 이 사업은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 일원화 비용 지원구조를 개발,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원화된 재정지원 체계를 통합하고, 수요자 중심의 비용 체계를 구축해 학부모에게 교육·보육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동일하게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3개소(샘내, 덕정, 남면)를 개소하고,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선발된 사무원·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구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설치돼 지역주민 복지 증진, 안전관리, 생활 편의 제공, 문화·생활 지원, 공공일자리 창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밀착형 복지시설이다. 양주시는 2025년부터 행복마을관리소가 운영되는 지역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행복마을관리소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사업 내용과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공동체 및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 운영과 근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도시재생 및 공동체 이해, 지역별 특색사업 추진성과 공유, 행복마을관리소 직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동섭 도시재생과장은 "2025년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에 최종 합격한 사무원·지킴이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직무교육이 근무자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맞벌이 및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탄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양주형 365 마을돌봄 사업’을 전격 확대 운영한다. ‘양주형 365 마을돌봄’의 표준서비스 제공 시간은 학기 중은 오후 1시부터 8시(센터별 7시까지 차등 운영),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말 돌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가장 많은 돌봄이 필요한 시간대인 매주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기존 평일 중심의 돌봄을 넘어 토요일에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부모들에게는 육아 부담 없는 쉼을 아이들에게는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초등 돌봄 불균형 해소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 특징이며 단순한 돌봄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시스템을 정착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청소, 환경, 축제, 위탁사업 등 도급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도급사업 안전보건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가 지난 2개월 동안 노무법인에 의뢰해 진행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컨설팅을 수행한 노무법인 로고스의 김강민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도급사업의 안전보건 관리 대상과 법령상 필수적인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도급사업장을 순회하며 사업장 내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도·조언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13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양주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시의 직접 사업뿐만 아니라 도급·발주 공사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전산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해 신속한 대응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하고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 지원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솔루션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솔루션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실제 고난도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는 ▲사회복지, ▲사례 관리, ▲아동 사례 관리, ▲정신건강, ▲장애인, ▲안전, ▲아동학대, ▲채무상담, ▲노인학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복합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 관리 자문 및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기존 사례 회의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복잡한 사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다각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새롭게 위촉된 위원님들께서 양주시 무한돌봄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 보유자 및 관련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경기도 광역교육센터의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활용해 고혈압과 당뇨병 관련 질환, 영양, 운동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제2기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은 오는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덕정동 체육복지센터 5층에 위치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검사 및 상담 ▲고혈압·당뇨병 관련 질환, 영양, 운동 이론 교육 ▲혈압 및 혈당 측정 실습 ▲염도계 무료 대여 ▲희망자 대상 온라인 교육 연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2회 교육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병의원 연계 무료 안저검사 쿠폰이 제공된다. 안저검사는 고혈압과 당뇨성 망막증, 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안과적 질병을 진단하는 검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친환경 인증을 받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지급되며,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의 단가는 7년 만에 인상됐으며, 농가당 지급 상한면적은 기존 5ha에서 30ha로 대폭 확대됐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유기농법의 논 단가가 ha당 70만 원에서 95만 원으로 인상됐고, 무농약은 50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유기지속(6년차 이상)은 35만 원에서 57만 원으로 조정됐다. 신청자는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 ~ 당해 연도 10월) 동안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월 말 ~ 10월)에서 적합 통보를 받으면 12월에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확인하고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것을 당부하며, 직불금 단가 인상과 지급면적 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시청 복지지원과에서 청렴 실천의 의미를 새기기 위한 ‘청렴 북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를 탐독하고 그 속에서 얻은 가르침을 바탕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독서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깊이 새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8일 시청 복지지원과 소속 직원들은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담은 도서를 추천하고 그중 대표 청렴 도서 한 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데니스 뇌르마르크의 ‘진짜 노동’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무실 내에 비치한 것으로 알려줬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서를 통한 소통과 가치 공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영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청렴 북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독서를 통해 이를 생활 속에서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성우스카다’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현승열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승열 대표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봄의 기운이 찾아오고 있지만 여전히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성우스카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확산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우스카다’는 관내 광적면에 소제한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광적면에 라면 100박스(환가액 3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주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고독사 예방사업인 '똑똑똑! 우리마을 돌봄단이 왔어요!'의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은현면 마을복지 사업인 '똑똑똑! 우리마을 돌봄단이 왔어요!'는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의 안부 전화와 매월 2회 위원들이 직접 후원물(우유, 과자, 빵 등)과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휴대용 비상버튼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3월 18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박영철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이웃 돌봄을 실현하고,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서울우유, 금호제과)과 단체(은현검정회), 개인(양주 DOASIS카페) 등 많은 이들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며 “이로 인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1인 가구와 지역 간 긴밀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17일까지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2기 여성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 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16주간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양장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인 기술·기능교육 20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여성의 역량 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