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인천청년정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과정에서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공론장이며,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과 연계된 청년주간 행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년의 사회 참여와 정책 주도권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단체 활동가와 관심 있는 인천 청년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여가 ▲복지 ▲건강 및 청년의 삶, 6개 분야별 테이블을 구성하여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툴을 활용하여 현장 참가자뿐 아니라, 토론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도 사후 온라인 링크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 공론화의 범위를 넓히고, 더 많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예정이다. 토론회는 ‘말할수록 정책이 된다’를 주제로, ▲토론 열기 ▲문제 정의 ▲정책 상상 ▲공감하기의 4단계로 진행된다. 참가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 인천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대표자들과 함께 2025년 노사대표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인천시와 양대 노총 간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정관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경제산업본부장,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및 상임부의장,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및 수석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는 지난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근로자종합복지관(남동· 남부·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의 운영 방향과 노정정책 협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노사 간 협력 강화와 시민의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존 근로복지 사업과 함께 앞으로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해 노동자의 사기 진작과 권익 향상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노사 상생과 협력의 기반 위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관내 15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풍물시장,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 중구 신포국제시장·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 미추홀구 신기시장·인천남부종합시장, 토지금고시장, 남동구 간석자유시장·만수시장, 구월시장·인천모래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부평구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 계양구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서구 가좌시장, 강남시장, 거북시장·신거북시장에서 실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을 현장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의 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울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7개 시도는 9월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규모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동일한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고, 전력자립률을 반영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전기요금 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인천은 석탄·LNG 발전소 등 대규모 발전 설비가 밀집한 전국 대표적 발전 거점으로, 전력자립률 또한 전국 상위 수준에 해당한다. 그러나 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인천을 단순히 수도권으로 분류해 서울·경기와 동일한 요금을 적용하고 있어, 발전 기여도와 환경적 부담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발제자로 나선 전영환 홍익대학교 교수는 “현재 수도권 전력수요가 45%를 차지하지만, 발전설비는 지방에 집중되어 있어 송전망은 이미 포화 상태”라며 “지역 간 송전 제약을 고려하면 차등요금제는 도입은 불가피하다”라고 강조했다. 조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5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함께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추진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임직원 등 10여 명이 부평구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준비와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자들이 경로식당 안전 지원, 청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을 제공했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글로벌 실증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5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3차 안전보건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인천TP의 중장기 안전보건 경영전략과 도급사업 안전보건 매뉴얼의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실행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인천TP는 올해 대내외 환경분석을 토대로 안전보건 가치체계를 재정립하고 ‘2030 중장기 안전보건 경영전략’을 새롭게 세웠다. 또한 ▲법령·판례를 반영한 수급인 선정·평가 기준 ▲도급인 책임 중심의 위험성평가 ▲정기 합동점검 및 협의체 운영 ▲발주자 준수사항 등 도급사업 안전보건 매뉴얼을 수립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업무연찬은 안전보건 경영전략과 매뉴얼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행 체계를 공유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무재해 달성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5일 오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 TRYOUT Investment Round’ 2라운드 ‘글로벌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증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강화와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VC(벤처캐피탈) 담임제, IR(기업홍보) 피칭 등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우수 기업에게는 밸류업 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트라이아웃 라운드 사업에 선정된 20개 스타트업 중 2라운드에 선발된 글로벌 진출 분야 혁신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인 ▲레이븐머티리얼즈 ▲마커스 ▲네오스텍 ▲우리아이들플러스 ▲샵팬픽 ▲티앤지랩 ▲유기지능스튜디오 ▲앱미디어 ▲유니유니 ▲루카스는 IR(기업홍보) 피칭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행사 후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 심사위원 7명과 투자운용사 3명이 참여하는 1:1 VC(벤처캐피탈) 매칭 시간을 가졌다. 참가 기업들의 심층 멘토링과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이어 글로벌 특강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에이전시인‘더 개리슨(The Garrison)’의 박재영 대표가 초청 강사로,‘글로벌 VC 트렌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 TRYOUT Investment Round’ 2라운드 ‘글로벌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증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강화와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VC(벤처캐피탈) 담임제, IR(기업홍보) 피칭 등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우수 기업에게는 밸류업 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트라이아웃 라운드 사업에 선정된 20개 스타트업 중 2라운드에 선발된 글로벌 진출 분야 혁신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인 ▲레이븐머티리얼즈 ▲마커스 ▲네오스텍 ▲우리아이들플러스 ▲샵팬픽 ▲티앤지랩 ▲유기지능스튜디오 ▲앱미디어 ▲유니유니 ▲루카스는 IR(기업홍보) 피칭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행사 후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 심사위원 7명과 투자운용사 3명이 참여하는 1:1 VC(벤처캐피탈) 매칭 시간을 가졌다. 참가 기업들의 심층 멘토링과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이어 글로벌 특강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에이전시인‘더 개리슨(The Garri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년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총회'에 참가해, ‘가족친화도시: 출산율 증가 및 가족지원에 적합한 도시환경 조성’을 주제로 한 서브포럼에서 인천형 출생정책의 성과를 세계 지방정부와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22개국 300~500여 명의 지방정부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총회 기간 중 진행된 서브포럼은 ▲일자리 창출 ▲청년 리더십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도시 ▲도시성장 등 5개 주제로 나뉘어 9월 25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인천시는 이 가운데 ‘가족친화도시’서브포럼에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연사로 참여했으며,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형 출생정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세션에는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주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회원과 청년 농업인 30명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스마트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AI)을 농업 경영에 접목해, 농업인들이 스스로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는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성형 인공지능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마케팅 이론 ▲인공지능(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아바타, 명함, 홍보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인공지능이 농업 홍보에 이렇게 다양하게 쓰일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교육 전반에 걸쳐 큰 호응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 품목별 연구회 운영과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현장에서 활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소공인 역량 강화 및 청년 소공인 기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공인의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커리큘럼을 활용해 소공인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소공인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 ▲청년 소공인 대상 기술교육 및 취업 연계 지원 ▲예비 소공인 및 근로자를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에는 기존 교육과정을 한 단계 발전시켜 더 많은 소공인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교육 콘텐츠와 신규 과정을 공동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과 8월 총 6차례(18시간)에 걸쳐 2025년 인천송림 소공인 역량 교육을 공동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이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 라이즈 늘봄학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책임지는 공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지역 대학 및 교육청이 참여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교육감, ‘RISE 늘봄학교’ 참여 7개 대학 총장단, 초등학교 교장단, 학부모단체, 늘봄학교 강사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간석동 상아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늘봄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초록이’ 수업을 참관하고 교장·교감·늘봄학교 실장·학부모와의 차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선포식에서는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늘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선언하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고도화를 통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 ▲공교육 공동 책임 체계 확립 및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 ▲늘봄 강사 양성을 통해 교육 전문성을 갖춘 현장 중심 인재 육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9월 25일 수평적인 소통으로 경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6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이사회”라는 명칭으로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운영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주니어보드’라는 이름으로 개편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주니어보드를 통해 ▲조직 문화 혁신 ▲업무 효율화 아이디어 발굴 ▲ 항만·혁신 현장과 연계한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이사회 역할을 하는 항만위원회에도 참석하여 저연차 직원들이 경영진과 소통하며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강화한다. 이번 제6기 주니어보드는 특히 바다를 뜻하는 ‘해(海)’와 로봇을 의미하는 ‘봇(Bot)’의 합성하여 만든 인공지능(AI)멤버 “해봇이”를 새롭게 포함시켜,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문화를 조성하는 차별화된 참여형 조직문화 모델을 제시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주니어보드는 인천항만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동력”이라며,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생각과 인공지능(AI) 멤버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4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나상길 의원과 이명규 의원(부평구)을 부평지점의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의원들이 직접 재단의 지점장을 맡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상황을 체감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싱길 의원과 이명규 의원은 부평지점을 찾은 소상공인과 보증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과 지원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나상길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규 의원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우 상임이사는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기꺼이 명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미추홀푸르내는 최근 인천병무지청으로부터 추석 맞이 성금과 기부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24일 미추홀푸르내를 방문해 추석 맞이 선물을 전했다. 성금과 물품은 사내 2개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앞서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미추홀푸르내를 처음 방문해 후원금과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인천병무지청은 미추홀푸르내 외에도 미추홀구 내 사회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미추홀푸르내는 미추홀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로 현재 15명이 거주한다. 전재천 인천병무지청장은 “우리 사회가 각박해져 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이 있다”며 “우리 직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미추홀푸르내 장애인들에게 닿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장경희 미추홀푸르내 센터장은 “꾸준히 우리 푸르내에 관심을 가져줘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우리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뿌리 깊은 가문을 신규로 선정하고, 기존 가문을 포함한 총 31개 가문 대표와 종원, 가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예우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자리로, 가족과 종친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세대 간 전통 계승과 공동체적 가치를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인천시는 2016년부터 족보와 역사적 사료를 통한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인천에서 200년 이상 거주한 가문이나 인천 본관 성씨 가문을 ‘인천뿌리가문’으로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50개 가문을 발굴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가문은 ▲안동김 씨 익원공파(전첨공계) 덕적도종친회 ▲인천채 씨 대종회 두 곳이다. 안동김 씨 익원공파(전첨공계) 덕적도종친회는 시조 김숙승(신라 경순왕 후손)을 시작으로 고려의 명장 김방경을 중시조로 삼아 발전해 왔다. 파시조 김사형은 조선 개국공신으로 좌의정을 지냈으며, 덕적도 분파인 전첨공계는 김사형의 셋째 손자 김종윤의 계통으로, 후손들이 덕적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전관 재개관을 기념해 10월 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클래식 시리즈 세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탈리아를 넘어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온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를 초청해 환상적인 연주를 펼쳐 보인다. 이탈리아 챔버 음악의 전통을 잇다 1989년 창단된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는 국제적 음악인들로 구성된 전문 실내악 앙상블로, ‘이탈리아의 거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르네상스 이래 독보적 명성을 이어온 이탈리아 챔버 음악의 전통을 계승하며, 인류 문화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불멸의 음악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혼신의 연주를 펼쳐왔다. 단원 대부분은 이탈리아 주요 오케스트라 경력자와 명문 음악원 출신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흐·헨델에서 모차르트·비발디에 이르는 바로크와 고전 레퍼토리를 깊이 있게 해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현대와 전통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예술적 지평을 넓히고 있다. 모차르트와 잘로몬, 비발디! 섬세하게 구현하는 앙상블 이번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현악 앙상블 음악의 정수와 고전음악의 원형미를 경험할 수 있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모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회 2025 인천가구박람회’가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며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대한민국 가구산업의 발상지이자 유통의 중심지인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약 90여 개 가구 및 홈리빙 업체가 참여해 최신 디자인 가구, 인테리어, 홈리빙 제품을 선보였다. 생활 필수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 주방가전,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소형 맞춤형 가구와 친환경 가구, 전동조절 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구가 주목받고 있으며, DIY 가구 만들기 체험존과 현장 경품 이벤트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에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가구업계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가구산업의 중심지로서, 이번 박람회가 지역 가구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5년 3/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자문위원회인 시정혁신단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국장, 관련 부서장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3분기 주요 추진 성과로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공공성·효율성 확보를 위한 ‘해상풍력발전 공공성 강화 및 연계 발전 방안 마련 과제’로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예정며, 영흥도를 미래에너지 중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컨소시엄 구성 및 사전 타당성 공동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민·관 복지 전달체계 개편 방안’과제를 추진 중이다. 변화하는 사회보장 환경과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안건 발굴과 전문성·실효성을 갖춘 실무위원회 구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수도 완성에 따른 수도권 규제 완화 과제 신규 발굴 ▲공유수면 매립 및 항만 재개발 권한 이양 과제에 ‘항만자치권’ 추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마련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정무수석 등 수석 6명과 대외협력단장 등 특보 4명을 새로 임명하며 시정 정무보좌진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이충현 정무수석, 정호성 전략기획수석, 유중호 홍보기획수석, 송영우 시민소통1수석, 이상구 시민소통2수석, 이한구 시민소통3수석 등 6명의 수석과 특별보좌관으로 한도섭 대외협력단장, 김미애 여성특보, 박태성 문화복지특보, 정승환 청년특보를 새로이 임명했다. 이번 정무라인 보강 인사는 전략적 기획력과 협상력, 시민 소통 등 정무적 기능 강화를 통해 시정운영의 발전적 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인천의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해 정무와 실무능력이 검증된 인사들로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을 지낸 이충현 정무수석과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정호성 전략기획수석은 국정운영과 정무적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과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과 정책보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를 지낸 유중호 홍보기획수석과, 송영우·이상구·이한구 시민소통 수석 등은 각각 다양한 정치·행정·의정 경험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