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보물섬 물놀이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에서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보물섬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와 물놀이형 놀이터 이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 문화 확산 운동인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달 9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관리요원 45명을 채용해 25개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을 관리하고, 안전총괄과와 5개 읍면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며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가 급증함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연계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체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는 대성고, 문막고, 북원여고, 섬강고, 원주고, 원주금융회계고, 원주여고 등 7개 고등학교에서 총 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견학은 7월 8일을 시작으로 10일, 14일,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지사 혈액관리본부, 산림항공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올해부터는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시설관리공단, 춘천지방법원원주지원도 동참해 더욱 다양한 기관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은 사옥 견학 및 직원들과의 진로 토크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과 취업 정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진로체험 견학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공공기관 업무를 체험하여 자신의 미래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며, “본연의 업무로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3회 나노코리아 2025’에 참가해 원주시의 투자 여건을 홍보하고, 반도체 및 나노 산업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기술 융합 전시회로, 올해는 12개국에서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첨단기술의 현주소를 선보였다.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 방안과 투자 여건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조성 현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찾아가는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100여 개 기업 부스를 찾아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김흥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주의 투자유치 환경과 전략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에 대한 후속 유치 활동을 강화해, 원주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기관인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역할을 맡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및 홍보 등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주요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시는 이번 모집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사회적경제의 중심축이 될 기관을 찾고 있다.”라며, “지역의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제1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지속된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강원권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정책 활용하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소상공인이 지원정책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달 3회에 걸쳐 경제포럼을 추가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경제포럼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4일 오후 3시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넥스트칩 회의실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 김경수)와 반도체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원주 지역에 대한 투자 촉진과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 연구개발(R·D)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현재 140여 개의 팹리스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국가 연구개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협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협회의 전문적인 역량과 네트워크가 원주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일 오전 10시 원주문화재단 신명관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축제추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 축제장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 상인회장, 관계기관·단체장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연말까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 원주만두축제는 ‘통큰맛남’을 주제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 공간 확장 및 문화 콘텐츠 확대, 프로그램 다양화로 공감 가치를 창출해,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 ‘만두’라는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7월 8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모집 대상별 추천 도서를 매달 3권씩 대출하는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된 성인 20명, 청소년 10명, 예비 부모 10명, 시니어 10명이며,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2025년 하반기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운영하며, 도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부터 미리내도서관 일반자료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정기구독 도서는 3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 대출 권수(6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을 생활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한 상반기 디지털 문해교육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디지털 문해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발맞춰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들의 디지털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습자 눈높이와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친절한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습자들은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세심한 교육이 진행돼 디지털 기기 활용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학습관은 하반기에도 교육부 지원사업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4개 반을 포함해 초급·중급반과 경로당, 복지관 등 총 8개 반 9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시민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5년 하반기 학습관 본관(원일로 139)과 반곡분관(건강로 73)의 정규강좌 주·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며, 1인 1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간반은 7월 7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야간반 7월 14일(월)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025년 하반기 정규강좌 과정은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해 주간반은 4개월에서 5개월로, 야간반은 3개월에서 5개월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원주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넓어질 전망이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주 2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총 10만 원(월 2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학습관 본관에서는 주간반 59강좌, 야간반 18강좌가, 반곡분관에서는 주간반 21강좌, 야간반 8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경희 원장(하늘빛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강연이 진행됐다.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참석해 디지털 미디어가 성장기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현실적인 도움 방법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미디어 중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강연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며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전문의 초청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봉산동 행정복지센터 및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우울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 건강 챙기기’를 운영했다. 마음 건강 챙기기는 우울 및 불면 예방 교육과 함께,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를 활용한 사전·사후 검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수준을 점검하고 변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개 기관이 협력해 봉산동 거주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양모 펠트를 이용한 동물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무드등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노후 삶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기업도시 아빠순찰대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대원 17명을 명예 금연·금주 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협약식과 위촉식에는 임영옥 보건소장, 아빠순찰대 이동석 회장과 대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 금연·금주지도원으로 위촉된 17명의 대원은 앞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기업도시 내 금연·금주 구역에서 흡연자·음주자 계도와 함께 청소년 보호·선도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와 아빠순찰대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보건소는 홍보활동을 위한 자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아빠순찰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도시 내 금연·절주 환경 조성과 시민 안전·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시청 마을활력과 직원들과 워킹그룹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원주시를 방문해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과 주민 주도 공동체 모델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자리로, 두 도시 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방문단은 원주 마을공동체 중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학성동 역전시장 ‘역마르뜨 공동체(대표 신구경)’를 찾아 직접 활동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방문단은 역마르뜨 공동체가 조성한 마을 거점 공간 ‘컨시어지’를 둘러보며, 지역 역사와 문화,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공동체 모델에 큰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4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는 공동체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내 지속적인 공동체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제주시의 이번 방문은 그간 원주시가 쌓아온 성과가 바다 건너에서도 주목받은 뜻깊은 사례다. 신동익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발굴해, 주민 자치 발전과 지역 공동체성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이 7월 여름맞이 할인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며, 입점한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8일·15일·22일·29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발행한다. 할인 쿠폰은 원주몰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1만 원 이상 구매 시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할인 금액은 3만 원이며,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일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예년보다 무더운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기획전에는 여름철 보양에 좋은 정육 제품, 조리가 간편한 밀키트,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과 음료 등 다양한 여름맞이 상품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획전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원주시 도래미시장이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은 재난 피해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도래미시장은 노후 전선을 교체하고 공용부분에 불꽃 감지기를 설치해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기 안전 수준이 대폭 향상되고 상인과 고객의 안전이 확보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만큼,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최근 실시한 ‘2025년 주요정책 및 시정운영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95.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지역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고, 정책의 방향성과 운영 성과에 대해 시민들이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미래성장교육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사회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경제교육 특화시설이다.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시민 각자의 경제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금융 기초부터 주식, 실물경제, 자산관리, 자녀 교육비 설계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는 2만 5천여 명에 이르며,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고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G1방송과 함께 ‘2025년 원주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원주 대학입시설명회는 7월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1차 1:1 입시컨설팅, 12월 2차 1:1 입시컨설팅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6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2026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에서는 EBS 대표 강사진(수학 정종영, 입시 정제원)으로 구성된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 교과목 학습법과 함께 최신 입시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9일과 10일 양일간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1차 1:1 입시컨설팅’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입시 전문가가 수시 전략 수립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예정된 ‘2차 1:1 입시컨설팅’에서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학습전략과 정시 지원 전략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력과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가족을 주제로 노래를 직접 만들어보는 ‘우리 가족 노래 만들기’ 수업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된다. 또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세계 문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총 4회 열린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0일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제7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7기 서포터즈는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관심이 있는 원주 지역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자살 예방 교육 이수,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정신질환 정보 기자단 활동, 자살 예방 캠페인 기획 및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서포터즈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따뜻한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작은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원주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원주 지역 청년들에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알려,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